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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 꿈나무들 민주주의 현장 체험
제2기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북구의회 견학 후 임시회 방청 우리 구는 제2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하여 7월 13일 개회된 제257회 북구의회 임시회 방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정책을 만드는 데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제2기 의회는 지난 6월 우리 구에 거주하거나 우리 구의 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 36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임시회 의안처리 등 의회 운영과정을 체험하였다. 한편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경험은 미래의 주역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32
2022.07.26
조회수 : 891
“보드게임으로 도로명 주소 배워요”
주소 유래와 부여 체계 등 눈높이 교육 위해서 제작 “다음 사람은 내가 가진 건물에 오면 권리증서에 있는 사용료를 받습니다.” “돈 5만원을 은행에 내고 건물카드에 건물번호판을 위치시킵니다.” 우리 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하여 보드게임 ‘우리동네 길찾기’를 제작하였다. 이 게임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 부여 체계와 원리, 도로명에 담긴 이야기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또 실제 사용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게임에 적용시킴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은 참여자가 캐릭터와 출발순서를 정한 다음 순서대로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동하는 곳의 도로명 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토지정보과 ☎309-4761
2022.07.26
조회수 : 1042
구포대리지신밟기 원형고증사업 적극 추진
기능보유자 고령화에 따라 원형 단절 우려 등 제기돼 체계적 보존·관리대책 필요 음원·영상 확보방안 등 논의 우리 구는 예로부터 대리마을에서 당산제를 올리기 위해 매년 정초에 펼친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원형고증사업을 추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구포대리지신밟기 고증사업은 기능보유자들의 고령화 등으로 원형이 끊기거나 사라질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역 무형문화의 원형 기록·보존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자료 수집 ▲우리 구 무형문화재 연구 및 교육을 위한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5일에는 구와 북구낙동문화원 관계자, 대리지신밟기보존회 회원, 용역수행기관인 부산도시민속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중회의실에서 고증사업 추진설명회를 개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추진사항을 정리하고 향후 계획을 소개하였으며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음원·영상자료·구술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또한 구포대리지신밟기가 전승되어온 계보를 확인하고 역사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추진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연희와 음악의 전 과정을 기록하여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방안과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장 추가조사와 심화조사를 진행한 후 11월에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2
2022.07.26
조회수 : 1022
우리동 명소·명물 / 화명2동 대천천
고당봉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유입 하구둑 설치 전 재첩·은어 서식 상류에 화명수목원 등 조성 “인기” 자연마을인 음달·양달·용동 3개의 동네가 모여 형성된 대천마을은 마을중앙을 가로질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대천천이 흐르고 있다. 금정산 고당봉(800.8m)에서 발원하여 미륵사와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으로 흐르는 물과 파리봉에서 산성마을, 금정산성 서문을 거쳐 내려온 물이 화명수목원에서 합류하여 서쪽으로 흘러 애기소(沼)를 지나 금정산의 한줄기인 화산에서 흐르는 지류인 불송곡천(不送谷川)이 대천리초등학교 옆에서 흘러들고, 한 지류인 용동천(龍洞川)은 북구보건소 옆에서 흘러들어 화명생태공원을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그러나 원래 한 물줄기가 용당마을을 지나 구암(龜岩)을 돌아 학사대(學士臺)와 소랑포, 조대(釣臺)를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되던 것이 일제강점기 때 낙동강 치수사업으로 대저 쪽에 제방을 쌓고 대동수문을 설치하면서 물길이 대저쪽으로 물러나고 강변에 하천부지가 생겨났으며 농토로 바뀌어 이 일대를 개밭이라 불렀다. 1987년 낙동강하구둑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바닷물이 밀려와 유입되면서 재첩과 은어, 털개 등이 대천천으로 올라와 마을 사람들의 먹거리와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대천천이 현재와 같이 직선적 하천으로 바뀌게 된 것은 1959년 사라호 태풍, 1969년 9월 폭우 및 많은 홍수 피해로 제방과 둑 정비공사가 이루어진 때문이다. 지금도 하천의 물길과 둑을 넓이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상류에는 부산 최초 공립수목원인 화명수목원(2011년 개원)과 경부고속철도 사갱공사 건설로 대천천 누리길이 생기고, 크고 작은 소(沼)와 웅덩이에 맑은 물이 고여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피서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화명생태공원이 완성되어 각종 시설과 자연생태 공간이 주민과 시민 등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국 / 희망북구 편집위원
2022.07.26
조회수 : 964
구·군 합창페스티벌에서 북구여성합창단 실력 발휘
북구여성합창단이 7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 합창페스티벌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구를 비롯하여 연제구, 서구, 금정구, 중구 등 12개 구·군의 합창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작곡가 도메니코 스카를라티가 작곡한 ‘Salve Regina’(살베 레지나)와 가요 ‘걱정말아요 그대’를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7.26
조회수 : 820
문화도시 시민기획단 워크숍 “성황”
공개모집 통해 105명 구성 강연·세부사업 토론 등 진행 우리 구는 시민주도 북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역할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자 7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문화도시 시민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시민기획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으며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문화도시와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한 데 이어 문화도시 세부사업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구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세부사업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 구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2022.07.26
조회수 : 860
방학 맞은 아이들과 문화 나들이를
문화예술플랫폼 정크아트체험 감동진갤러리 변대용 작품전 아이들과 구포만세거리에 있는 문화예술플랫폼과 도시철도 구포역 안에 위치한 감동진갤러리로 나들이를 해보자. 문화예술플랫폼에서는 폐자재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나도 정크아트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을 모아 기획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 문화예술플랫폼 ☎333-5567 감동진갤러리에서는 변대용 작가의 작품전 ‘한 여름의 곰’을 7월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북극곰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작가는 귀여운 곰을 통해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를 담아냈다.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 ‘아이스크림을 옮기는 방법’, ‘눈이 오기 전 그날’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2022.07.26
조회수 : 846
제9대 북구의회, 전반기 원 구성하고 공식 출범
7월 1일 임시회 개회하여 정기수 의장·김태식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하고 개원식 진행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것” 의원들 저마다 각오 다져 제9대 북구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북구의회는 7월 1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으며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대 지방선거에서 당선됨에 따라 등원하게 된 북구의회 의원들은 국민의 힘 7명, 더불어 민주당 7명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되었다. 이로 인해 개원 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회는 원만하게 선거를 진행하여 원 구성을 이루었다. 이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3선의 정기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은 재선의 김태식 의원(국민의 힘)이 선출되었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초선 김기현 의원(국민의 힘), 행정복지위원장에 재선 김정방 의원(국민의 힘), 주민도시위원장에 재선 손분연 의원(더불어 민주당), 윤리특별위원장에 초선 임성배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각각 선출되었다. 한편 구민들의 선택으로 등원한 의원들은 저마다 구민의 대표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의장으로 선출된 정기수 의원은 개원사에서 “제9대 북구의회는 제8기 민선단체장과 함께 구민의 복리 증진과 북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야 하는 책무를 안고 있다”면서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구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문의 북구의회 ☎309-4047
2022.07.26
조회수 : 942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소감문
낮은 자세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9대 북구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화명1・3동 지역구 정기수 의원입니다.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지난 7월 1일 우리 북구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9대 북구의회를 힘차게 출범하였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신이 살아숨쉬는 곳입니다. 임기동안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저와 동료의원 모두 힘을 합쳐 이루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성실과 겸양의 미덕으로, 구민의 진정한 봉사자이자 대변인으로, 북구의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 감시, 구정 운영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구정 발전에 모든 노력과 열정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주민 한분 한분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힘쓸것이며 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제9대 북구의회가 구민의 기대에 한껏 부응하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07.26
조회수 : 902
제257회 임시회 7월 13일 개회하여 16일간 의정 활동
초선의원 적지 않은 상황에도 본연의 기능인 견제·감시 최선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중요 안건들 원만하게 처리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제257회 임시회를 7월 13일 개회하여 2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 임시회로서 구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초선 의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자세로 구정 업무를 파악하고 있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중요 안건을 원만하게 처리하고 있다. 회기운영 상황을 살펴보면 7월 13일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데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잇달아 처리하였다. 의회는 또 14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임했으며 집행부로부터 구정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19일에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부산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일반안건을 의결하였다. 7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였으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김정원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장수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김태희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문천순 의원이, 주민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박순자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하승범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7월 28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상정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은 9건으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방)에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북구 구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였으며 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손분연)에서는 ▲북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북구 주거환경개선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북구 폐기물 관리 및 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로조명(LED) 가로등기구 교체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추진계획 동의안을 각각 심의하여 원안가결 하였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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