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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 패류독소 식중독
호흡곤란 등 발생…가열해도 소용없어 봄철에 홍합, 백합 등 패류를 섭취할 때는 패류독소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4월 11일 연안 패류에 대한 마비성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가덕도 천성동과 눌차동 연안의 자연산 진주담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산과학원은 해당해역을 패류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하고 6월까지 홍합, 백합, 바지락, 가리비, 멍게, 미더덕 등의 채취와 유통·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패류독소는 바다에 서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조개류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로 중독위험이 있다. 특히 3~4월에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해수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께 자연 소멸된다. 마비성 패류독소를 섭취할 경우 입 주위가 마비되고 두통, 구토, 설사, 매스꺼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근육마비와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냉장·냉동하거나 가열해도 독소량이 줄어들지 않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022.04.27
조회수 : 1216
구민의 원활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추진
코로나19 상황이 큰 전환점을 맞았다. 방역이 안정화되고 의료체계의 대응 여력이 회복되면서 한동안 멈추었던 일상을 되찾아가는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다. 우리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되었던 수많은 제재조치 속에서도 가진 것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해온 구민들이 새로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민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생활지원, 환경정비, 문화향유, 감사와 격려 등 4개 분야의 사업과 추진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코로나19 극복 위한 생활 지원 소비촉진운동 ‘여기 어때요?’ 기획 종교시설 방역물품 구입비 신청 접수 거리두기 조치가 장기간에 걸쳐 시행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을 뿐 아니라 문화체육시설, 종교시설 등의 피해도 누적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북구형 소비촉진운동 ‘여기 어때요?’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점포를 이용한 후 구청 공식블로그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 음식점 등 이용자들이 입식좌석을 선호하는 점을 감안하여 입식좌석 개선비용을 지원하며, 야외활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종교시설의 경우 2020년 3월 22일 이후에 구매한 손세정제, 체온계, 자가진단키트, 소독수, 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므로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한 곳당 100만원 이내다. 문의는 문화체육과(☎309-4061)로 하면 된다. ●일상 회복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 “제2의 코로나19 안돼” 방역생활화 화명생태공원·무장애숲길 등 정비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의 삶을 완전히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제2, 제3의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방역의 생활화는 불가피한 실정이다.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마다 청소와 방역작업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손소독제 등도 비치하고 있다. 또한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정책으로 인해 봄을 즐기려는 행락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구는 4월 중순부터 주요 간선도로, 고속도로 주변 등 관문지역, 공원, 갈맷길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하였다. 한편 모처럼 나들이에서 얼굴을 붉히는 일이 없도록 지역 봉사단체들과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노상적치물과 쓰레기 등을 처리하였다. 또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화명생태공원, 구포무장애숲길, 갈맷길, 대천천 등에 대한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무단투기 행위, 불법주정차, 노상 적치물 방치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환경순찰반 ‘클린북구 기동365’를 투입하고 있다. ●문화·예술·체육행사 기지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등 개최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 정상운영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구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와,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소규모 문화행사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을 월 1회씩 기획하여 아파트 단지 또는 도심공원 등에서 펼칠 예정이며 4월 27일에는 대천천 야외무대에서 산책 중 만나는 클래식 버스킹 공연 ‘다시, 봄’을 진행하여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덕천동의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유명 예술공연을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영상상영회를 매월 마지막 주 금·토요일에 개최키로 했으며 음악 관련 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달달 상영관’을 7월부터 운영하는 등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동네체육시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784곳에 대해 방역상황을 점검하면서 소독·환기 등 주요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휴장했던 국민체육센터를 4월 14일부터 재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야외에 조성한 동네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쓰담쓰담” 우리 모두에게 격려를 구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문구 통화연결음‧고지서 등에 삽입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20년 1월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여성이다. 그렇게 코로나19가 우리의 현실 속으로 들어왔고 그로부터 2년 4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길고도 길었던 터널의 끝을 통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도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는 없지만 긴 시간 동안 시련의 길을 동행해온 구민들과 함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구민이 행정기관에 전화를 걸 경우 통화연결음을 통해 힘이 되는 메시지를 송출하고 세금고지서 등에도 응원문구를 넣을 예정이다. 또 주민단체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응원캠페인과 코로나19 극복사례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06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기획> “엄마야 누나야, 강변에서 즐겁게 놀자”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 위하여 화명생태공원 수생관찰원 등에서 5월부터 카약 타기 등 체험 진행 부산시와 우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5월 말 이후 화명생태공원 수생관찰원 일원에서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감동포구 생태여행은 민족의 젖줄인 낙동강과 그 강이 만들어낸 생태환경, 그리고 그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에게 바치는 헌사이기도 하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낙동강의 생태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자연에 대한 공존과 상생의 길을 조금씩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을까 이런 저런 고민을 했을 테지만 이제는 드넓은 강변에서 대자연을 호흡하면서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은 낙동 아트리버코밍이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낙동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폐목재와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을 함께 하게 된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2022.04.26
조회수 : 1413
봄 햇살처럼 따사로운 이웃사랑 곳곳에서 펼쳐져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고 건강음료 지원사업 등 진행 코로나19 상황 안정화 되면서 환경정비 사업 곳곳에서 추진 코로나19 상황이 차츰 안정화되면서 지역의 기관·단체들이 이웃돕기와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북구기독교연합회가 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국제라이온스지역협회가 4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구포1동에서는 구포신협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으며 만65세 이상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하였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희망나무동산일대에 꽃과 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였다. 구포3동에서는 함박웃음봉사단이 쌈지공원 2곳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었으며, 금곡동에서는 사단법인 금곡복지회가 대학생 17명에게 장학금 100만원 씩을 전달하였다. 화명2동에서는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자원봉사캠프가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화명3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가 생일을 맞은 홀몸어르신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렸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미역과 다시마 10세트를 기탁하였다. 덕천1동 덕내골그린봉사대는 골목길 환경정비와 꽃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덕천2동에서는 통장연합회가 간선도로변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봄꽃을 심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 가구와 부자 가정 등 30세대에 밀키트를 배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마을복지계획단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으로 구성된 ‘안심홈세트’를 전달하였으며 단체장협의회가 3월 3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플리마켓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덕천3동에서는 봉사단체원들이 등산로와 간선도로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와 잡초 등을 정비하였다. 만덕1동에서는 통장연합회와 파스퇴르 만덕점이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비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만덕2동에서는 ‘우리마을 특공대’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만덕3동에서는 통장연합회가 저작기능 저하로 음식섭취가 힘든 주민 20여명에게 영양죽을 전달했다. 한편 신만덕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와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또 북부산새마을금고는 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434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 문의 각동 행정복지센터 및 희망복지과 ☎309-5121
2022.04.26
조회수 : 1237
“정 나눌 줄 아는 부모로 기억되고 싶어요”
우리동네 기부왕 류동령 가족 첫째 돌잔치 축의금 시작으로 출산 등 계기 있을 때마다 기탁 5년째 꾸준히 진행하여 화제 2018년부터 5년째 두 자녀의 생일이나 명절이 되면 꼬박꼬박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하여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온 천사가족이 있다. 그 주인공은 류동령 씨 가족이다. 이들 가족의 선행은 부산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자갈치아지매’에 소개되면서 부산 전역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첫 번째 기부는 첫째 자녀 서진 양의 돌잔치가 열린 2018년 8월이었다. 부부는 돌잔치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첫째의 생일인 8월 8일을 기념하여 쌀 88kg을 기탁했다. 그 이후 매년 자녀 생일과 명절마다 아이 이름으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그들의 선행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2007년 회사에서 받은 첫 월급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련 시설 5곳에 정기적으로 현금을 전해오고 있다. 류 씨 부부는 정부에서 어려운 가정에 쌀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행정복지센터에 필요한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여 맞춤형 기탁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수령한 국민지원금 75만원도 전액 기부하였다. 부부는 “자녀들에게 정을 나눌 줄 아는 부모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는 지역 아동센터에 샌드위치 180여개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4.26
조회수 : 1292
윤덕봉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장 취임
“노인회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지역의 원로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의 신임회장에 윤덕봉 후보가 선출되어 각계의 축하를 받았다. 노인회 북구지회는 지난 2월 28일 제13대 지회장 선거를 진행하여 신임회장단을 선출한 데 이어 4월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취임식에는 지역 경로당 회장단과 회원, 단체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하여 박수를 보냈다. 윤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북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이기수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들이 노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2.04.26
조회수 : 1262
지역봉사지도원 147명 위촉
어르신 권익신장·복지증진 지원 우리 구는 ‘2022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4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삶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어르신을 일컫는다. 우리 구는 올해 147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된 지도원은 ▲노인복지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감염병 확산 예방 활동 ▲노인 고충·민원 전달 ▲세대화합을 위한 활동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대표 10명만 참석하여 위촉장을 받았으며 다른 지도원들에게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65
2022.04.26
조회수 : 1151
동물과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함께 만듭니다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하고 ‘다함께 행복하개 봉사단’ 구성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위해 방송사 등과 업무협약 체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 구는 반려동물과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물축제 등 동물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동물 반려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구의 동물 반려인구가 부산 자치단체 중 6번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근 부산시의 사회조사에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10가구 중 1가구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구는 이같은 상황을 감안하여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3월 30일 금곡종합사회복지관과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우리 구민 중 경력단절 여성 또는 미취업 청년·중장년 등을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관련 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의 청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전문기능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 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을 존중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4월 13일에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동물학대방지연합과 함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반려동물전문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를 구성하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함께 행복하개 봉사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거쳐 3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오는 10월까지 동물보호 캠페인, 유기동물 관련 자원봉사, 동물사랑 문화축제 개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구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축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문의 일자리경제과☎309-2072, 북구자원봉사센터 ☎309-4847
2022.04.26
조회수 : 1361
밀:당(堂) 창업점포 2곳 만세거리에 등장
4월 1일에 나란히 문 열어 2호 ‘제과점빵’ 소금빵 등 인기 3호 ‘프린체’는 갤러리도 운영 우리 구는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밀’과 관련된 요식업종 창업 프로젝트인 ‘밀:당(堂) 창업점포’ 2호점과 3호점을 4월 1일 동시에 오픈하여 주목을 받았다. 밀:당 창업점포는 과거 밀의 집산지였던 구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점포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 구에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밀’을 이용한 개성 있는 요리를 주제로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실기심사를 진행해 ‘밀:당 창업점포’ 운영자를 최종 선정하고 있다. 운영자로 선정되면 창업점포와 각종 물품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개점한 밀:당 창업점포 2호점 ‘제과점빵’은 청년 부부가 운영하는 빵가게로 만세거리의 문화예술플랫폼 맞은편에 자리를 잡았다. 제과점빵은 빵을 만들 때 흔히 쓰는 이스트 대신에 천연발효종을 사용하여 건강과 맛 모두를 잡은 덕에 창업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프랑스바게트, 소금빵, 통밀감빠뉴, 통밀식빵 등이 대표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일요일은 휴무한다. 문의 ☎010-7556-0657 밀:당 창업점포 3호점 ‘프린체’는 공동체 ‘고치’가 운영하는 스페인 레스토랑으로 구포역 광장 옆(낙동대로1694번나길 2)에 자리 잡고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맛이 잘 어우러질 뿐 아니라 2층에 갤러리를 조성하여 또 하나의 문화아지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린체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휴무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문의 ☎010-2654-1393
2022.04.26
조회수 : 1422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천을
깨끗하게 비워서 내놓으면 고품질 재생원료로 사용가능 12월 24일까지 계도활동 진행 환경부가 2021년 12월 25일부터 전국의 단독주택에 대해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의무화하고 1년 동안 계도기간을 두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깨끗한 상태로 분리 배출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사용된다. 같은 플라스틱이라도 PE·PP·PET 등 다른 종류가 섞일 경우 노끈, 솜 등 가치가 낮은 제품으로 재활용되지만 무색 투명한 페트병만 따로 배출하면 의류, 가방, 신발 등으로 재생산할 수 있게 된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라벨을 깨끗하게 제거한 다음 압착해서 뚜껑을 닫으면 된다. 배출요일은 수요일로 투명봉투에 담아 문 앞에 두면 된다. 1회용 플라스틱 컵, 과일 트레이, 계란판 등은 비슷한 재질이라도 일반플라스틱류로 배출해야 한다. 문의 자원순환과 ☎309-4452
2022.04.26
조회수 : 1143
전동킥보드 등 이동장치 안전대책 강구
공유서비스 산업 성장하면서 무단방치 등 관련 민원 급증 수정역 2번 출구 등 12곳에 주정차 허용구역 각각 설치 우리 구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공유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이와 관련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주정차 허용구역을 시범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현재 우리 구에서는 1개 업체가 PM 100대를 보유하고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부산 전역에서는 6개사가 3900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PM을 버스정류소와 횡단보도 등에 무단으로 방치함으로써 보행자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이에 대한 민원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우리 구·PM 공유 업체가 함께 주정차 가능한 공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총 12곳에 주정차 허용구역을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지역은 ▲수정역 2번 출구 ▲화명119안전센터 옆 육교 밑 ▲화명동 롯데캐슬멤버스 계단 입구 ▲화명동 화신중학교 부근 ▲북구보건소·인도네시아센터 버스정류소 인근 교통섬 ▲화명동 LG베스트샵 건너편 자전거보관소 옆 ▲화명장미원 입구 ▲롯데마트 측면 자전거보관대 옆 ▲화명역 1·3번 출구 사이 곡각지 ▲화명역 5번 출구 자전거보관대 옆 ▲인도네시아센터 앞 곡각지 ▲율리역 1·3번 출구 사이 자전거보관대 옆이다. 문의 교통행정과 ☎309-4507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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