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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대체로 양호
아파트 99%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혼합 10.7% 100세대 이상 115개 아파트를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실태를 점검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청에서는 지난 7월 2일부터 21일까지 아파트별로 종량제봉투 5개를 임의추출해 재활용품 혼합배출 여부와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음식물쓰레기 중간수집통 및 압롤박스 관리상태, 아파트 관리소 관심정도, 종량제봉투 미사용, 반입불가 폐기물 투입 여부를 점검했다.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지난해 혼합배출비율이 23.1%인데 비해 올해 10.7%로 나타났다. 주로 수박 등의 과일껍질과 닭뼈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는 하절기에 나타나는 일시적 요인으로 파악되나 물기발생과 악취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지도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재활용품이 혼합배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전체 99%의 아파트에서 분리배출하고 있었다. 그리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지역봉투, 또는 음식물전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곳은 7개로 파악되었다. 문의 : 환경청소과 ☎ 309-4454
2001.08.27
조회수 : 820
철저한 재해대비로 피해 최소화
재해상황 자동음성통보시스템가동재해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이 이번 재해기간 중 가동될 전망이다.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은 각종 기상특보 발령 및 재해발생시 긴급조치가 요구될 경우 재해상황을 실시간 전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을앰프나 자동음성수신전화기, 핸드폰, 삐삐 등 연결된 회선을 통하여 재해상황이 전파되고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한다. 현재 통보대상자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는데 우선 공무원과 유관기관, 동사무소, 통반장 등 853개 전화회선을 연결했다. 추후 닥쳐올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 초동단계에서부터 신속·정확한 정보전달로 일사분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풍대비 방재 훈련한편, 8, 9월 태풍을 대비해 지난 16일(목) 대천천계곡에서 북구청과 북부소방서가 합동으로 태풍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그리고 지난 7월 30일에는 대천천에서 야영객 구조 대피훈련도 실시되었다. 구남굴다리 일원 침수지 해소방안 마련북구청에서는 지난 7월 5일 낮에 내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구남굴다리 일원에 대해 펌프장 설치, 주변 하수관로 개선정비 등으로 침수대책을 마련했다. 구남굴다리 구간은 주변도로 지반보다 1.1m 정도 낮아 배수불능에 의한 상습침수지역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시 평균 0.4~0.7m정도 침수되고 있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이에 침수지 해소방안으로 구포2동 1055번지 일원(청포장 주변)의 불완전한 배수관로를 정비하여 구남 지하차도 배수 펌프장으로 직접연결 펌핑 처리하고, 모라여중 배후 유역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고지배수로 통하여 전량 낙동강으로 배제하면서 역류방지를 위하여 구남굴다리 지하통로 맨홀을 밀폐식으로 교체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10월경 착수할 계획이다. 재난재해 신고 1588-3650
2001.08.27
조회수 : 862
화명2지구 입주 시작
2004년 화명·금곡 인구 15만 거대 주거타운 형성화명2택지지구내에 지난 8월 10일 주공아파트수정마을 1,78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10월말에는 현대아파트(743세대), 2002년까지 도개공 리버빌아파트(1,026세대), 코오롱1차(1,280세대), 코오롱2차(1,344세대)아파트, 대우아파트(989세대), 도개공임대아파트(278세대), 삼한임대아파트(510세대), 2003년까지 롯데아파트(1,950세대) 등의 입주가 계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2001년 7월기준 화명동 인구는 총 5만7천2백71명, 금곡동 인구 4만1천7백74명으로 화명2지구내 신규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는 2004년경에는 화명 9만명, 금곡 6만명을 넘어 이일대가 거대 주거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화명동은 해운대구 좌동에 이어 부산에서 두번째로 큰 주거지 중심 동으로 행정수요가 클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화명동사무소 근무인원은 14명(현원 12명)으로 일일평균 600여명의 민원을 접하고 있다. 주공아파트 수정마을에 입주한 이은경씨는 “주민자치센터에는 각종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는데 인구가 많은 화명동 주민은 다른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입는 격”이라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가 급격히 늘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늘어남으로 동을 나누는 방법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인구 7만이 넘으면 분동의 조건을 갖추게 되므로 고려해 볼 수 있다” 고 밝혔다.현장민원실 운영한편, 북구청에서는 신규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전입신고 등 입주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민원실은 300세대이상 대단위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지방세, 의료보험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01.08.27
조회수 : 861
도심 속의 쉼터 소공원
가족과 함께 소공원에서 새해 계획을……소공원에 들어서면 나타나는 풍경. 울타리 숲에 둘러쌓인 각양각색의 놀이시설. 드넓은 광장엔 정자가 놓여있고. 앙증맞은 벤취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잊고 지낸 우리의 소중한 휴식처다. 바깥 나들이가 웬말이냐 싶은 한겨울. 극심한 경제난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요즈음이다. 이렇게 어려울때일수록 멀리 떠나는것보다 잠시 가족과 함께 산뜻하게 단장된 소공원에 나가 조용하고 조촐한 분위기에서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계획해 보자.오는 2002년까지 연차적으로 소공원 시설을 점차 개선 하고 ‘숲의도시 북구가꾸기’와 연계된 공원내 나무심기를 벌여 사계절 푸른숲이 우거진 휴식공간으로 가꿀 방침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뛰놀았던 소공원. 콘크리트 숲에 갇힌 도시생활속에 달리 갈 곳은 마땅찮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수 있는 유일한 놀이공간. 그래서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쌓으며 꿈과 낭만을 키웠던 바로 유년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다. 어디 그뿐이랴. 삭막한 회색빛 환경에 싫증난 도시인들에게 신선함과 정겨움을 더해주는 소중한 휴식처이기도 하다. 게다가 소공원을 찾는 계층도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아침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줄넘기나 맨손체조의 가벼운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비지만 오후들면 특히나 요즘같은 방학엔 몰려드는 아이들로 한바탕 몸살을 앓는다. 또 노인들의 산책코스로도 그만이다. 가까이 있어 오히려 그 소중함을 잊고 지낸 크고 작은 소공원이 우리구에 무려 45군데나 조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대규모 택지개발 때 조성된 금곡1, 2, 3지구 및 화명3지구를 비롯한 만덕2동 백운공원은 시설물이 아주 양호한 편이며 그외 소공원은 시설이 다소 노후하지만 지난 연말 정비를 끝낸 상태여서 이용하기엔 전혀 불편함이 없다. 구청은 오는 2002년까지 연차적으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소공원 시설을 점차 개선키로 하였으며 특히 숲의도시 북구가꾸기와 연계된 공원내 나무심기를 벌여 사계절 푸른숲이 우거진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가꿀 방침으로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에 발맞춰 시설이 노후화된 만덕2동 동신아파트 앞 백운공원은 인근주민들의 여론을 수렴, 1억2천6백만원의 예산으로 새롭게 단장돼 구랍 29일 권 익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또 덕천3동 787번지 일원에 9천 여만원의 예산으로 조성된 철쭉공원도 지난 22일 개장식을 가졌다. 아직은 한겨울이라 뜸하지만 봄이 오면 숲의도시 북구가꾸기의 일환으로 소공원에 나무심기가 또다시 시작될 것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숨막힐 정도로 딱딱한 콘크리트 공간을 아늑한 쉼터로 만드는 일, 소공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것이야 말로 그 어느것과 비길수 없는 값진 일이라 할 것이다. 밝아온 새해. 밀폐된 공간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우리의 쉼터인 소공원에서 새해를 계획하자. 우리 스스로가 가꾸어 나가야 할 소공원 몇곳을 찾아봤다. ▼ 무지개공원 - 금곡동무지개처럼 꿈과 희망을 간직하라는 뜻에서 지었다는 무지개 공원은 제1에서 제8공원까지 있다. 낙동강을 훤히 내려다 볼 수 있어 가족산책코스로서 인기가 그만. 또 저녁무렵 벤취에 앉아 강물과 어울러진 낙조를 바라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꿈동산 1공원 - 덕천2동 덕천 주공아파트 단지내에 위치. 바로 위쪽엔 수암사가 있고 아래에 약수터가 있으며 구포방면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 놀이터 아래에 농구대도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이 많은편.▼ 백운공원 - 만덕2동 1천 595m2면적에 팔각정자, 육각의자등 편의시설과 어린이놀이조합대가 함께 꾸며져 있는 가족단위의 산책공원. 낮은 울타리에 둘러쌓인 어린이 놀이터와 만남의 광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코오롱수변공원 - 화명동 공원 옆. 대천천이 흐르고 원형 정글짐, 조합놀이대, 시이소등 여러종류의 놀이기구가 어린이들을 유혹한다. 어른들에 있어서 보다 어린이 놀이장소로 더욱 인기가 높다. ★ 예쁘게 불러주세요! - 소공원 이름 바꿔 ‘눈길’★ - 관내 소공원, 주민의견 ·지역특성 고려 명칭 변경- 단지 다른 공원과 구분짓기 위해 편의적으로 붙여진 관내 소공원의 명칭이 변경됐다. 우리구는 구랍 26일 관내 소공원에 대해 주민의견과 지역적인 특성등을 고려, 각각의 공원 명칭을 변경·고시했다.(지난달 북구신문 15면 참조) 이에따라 특징없이 불리워지던 관내 소공원들이 각자의 특성에 걸맞는 정식 이름을 갖게됐다. 이름도 옛 지명에서 유래된 것,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것, 지역특성을 고려한 것 등 다양하다.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포1동 ·음정공원(제1공원) 옛 지명 음정골에서 유래 ● 구포2동 ·거북공원(제5공원)거북모양의 바위가 있어 지정 ·구남공원(제6공원) 옛 지명에서 유래 ● 구포3동 ·시랑공원(제2공원) 옛 지명 시랑골에서 유래 ·포천공원(제3공원) 인접 포천초등학교가 있어정함 ·구삼공원(제4공원) 구포3동을 상징 ● 금곡동 ·무지개1∼8공원(제1∼8공원): 무지개처럼 꿈과 희망을 상징 ·공창공원(1택지지구 제4공원) 지명 공창에서 유래 ·솔공원(1택지지구 제3공원)공원내 큰 소나무 상징 ·율리공원(2택지지구 제4공원) 지명 율리마을에서 유래 ● 화명동 ·벽산강변공원(3지구 제2공원) 진입로에 위치해서 상징화 ·그린달님공원(3지구 제1공원) 보름달처럼 밝고 포근한 사랑 상징 ·코오롱수변공원(3지구 제4공원) 대천천이 옆에 흐르고 있어 상징 ·그린꽃님공원(3지구 제3공원) 꽃처럼 향기롭고 화사한 이미지 상징 ·와석공원(제1공원) 지명 와석부락에서 유래 ·우신자연공원(제2공원) 도심속에서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어 선정 ● 덕천1동 ·숙등1·2공원(제1·2공원) 옛 지명에서 유래 ·남산정1·2공원(제1·2공원) 옛 지명에서 유래 ● 덕천2동 ·꿈동산1·2공원(제2·3공원) 튼튼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상징화 ● 덕천3동 ·쉼터공원(1지구 제1공원) 주민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 ·새싹공원(1단지1지구 제1공원) 꿈을 간직하고 자라기를 염원 ·새동네공원:(1단지1공원 제2공원) 새로운 주택지역이 생김으로 해서 선정 ·철쭉공원:(1단지1지구 제3공원) 철쭉이 많이 식생되어 있어 선정 ● 만덕1동 ·물샘공원(1지구 제5공원)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선정 ·비둘기공원(1지구 제4공원) 평화와 안식을 기원하는 뜻에서 선정 ·금샘공원(1지구 제3공원) 급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선정 ·한빛공원(1지구 제2공원) 꿈을 먹고 자라는 어린이 상징 ·꿈나무공원(1지구 제1공원) 큰 뜻을 간직하고 자라기를 기원 ● 만덕2동 ·초원1·2공원(제1·2공원) 파란풀이 무성하였던 지역특성 고려 ·함박공원(제3공원) 옛 함박골에서 유래 ·백운공원(제4공원) 백양산의 구름을 상징 ·동심공원(제5공원) 어린이들의 순진 무구한 심성 상징 ·상록공원(제6공원) 푸른꿈을 안고 자라기를 염원하는 뜻에서 선정 ● 만덕3동 ·개나리공원(2지구 제1공원) 맑고 순수하게 자라기를 염원하는 뜻에서 선정 ·한마음공원(2지구 제2공원) 주민간의 화합의 장소가 됨으로해서 선정 ·동심초공원(2지구 제3공원) 주민간의 화합의 장소가 됨으로 해서 선정
1998.01.22
조회수 : 1106
만덕1동 대진아파트 아파트 한가족 운동 최우수로 선정
공동체 생활의 대표적 주거 형태인 APT생활문화가 날로 증가되어 현재 우리 북구민의 51%가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아파트 행정의 필요성이 높아가는 가운데,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동시에 건강한 아파트 문화를 창출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는 좧APT 한가족운동좩 최우수 아파트를 찾아가 보았다. 97년부터 12개 아파트가 추진해온 좧APT한가족운동좩의 결과 만덕1동 대진아파트가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대진아파트는 타 아파트보다 실천사례가 모범이 되고 있었다. 먼저, 쓰레기 제로화는 그야말로 음식 쓰레기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자는 운동이지만 주부들의 인식부족으로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운영위원회에서 각 세대에 나눠준 음식쓰레기 발효통에 음식쓰레기를 넣어 퇴비화시킨 다음, 거름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또, 파지나 고철을 수집하여 매각한 대금으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심부전증 환자, 김정이씨를 도와주고, 경로잔치, 주민단합회, 깨끗한 환경만들기 등으로 알뜰히 사용하고 있었으며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으로 폐식용유를 이용해 무공해 비누를 제작해 각 가정에 나눠주기도 한다. 특히, 타 아파트에 비하여 360세대로 아담한 편이고 부녀회 위원의 구성이 아니라 통·반장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어 단결이 훨씬 잘 되는 편이며, 또 그런 이유로 반상회의 자율적인 움직임이 당연 돋보였다. 운영위원회 대표자 김봉규씨를 주축으로 6명의 운영위원이 펼치고 있는 「APT한가족운동」은 단지 내에 주민간의 화합을 증진시켜주며, 밝고 건강한 아파트 분위기 조성과 아파트 주민자치의욕 고양에 일익을 담당해주고 있었다. 또. 98년에 들어서는 더 열심히 알뜰한 분리수거를 해서 매각대금도 올리고 그 돈으로 더 좋은 일에 쓸 것이라는 것과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써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설치중이라고 한다. 북구의 절반이나 차지하는 아파트 문화가 주민간의 화합과 단결로 건강하게 자리잡아 가기를 바라며 「APT한가족운동」이 더 꾸준하게 활성화 되어 나가기를 바란다.
1998.01.22
조회수 : 925
IMF한파 녹인 따뜻한 이웃사랑
덕천2동 바르게 살기운동 위원회 무의탁 노인 도와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위원장: 오상환, 위원수:22명)에서는 지난 12월 26일 관내 무의탁노인, 김정사외 6명에게 금일십만원씩 총 육십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그동안 적립한 회원들의 회비와 무의탁노인을 돕기위해 별도로 모금한 기탁금으로 조성되었다. 회원들은 이번 무의탁노인들에 대한 성금전달을 통하여 최근 어려운 국가 경제현실 속에서도 이웃간 서로 돕고 사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특히 소외된 노인들에 대하여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에서는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을 찾아내어 정기적으로 돕고 있는데, 지난 96년에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6명에게 금육십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기태씨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의 부회장인 김기태씨는 지난 98. 1. 7 오후3시 30분에 파라곤 호텔3층에서 소년소녀가장 초청 장학금을 각10명에게 오만원씩 총 오십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소년소녀가장 초청 장학금을 전달받은 수혜자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3년생인 김성심외 9명이며, 장학금 지급 후에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 김기태씨가 현재 운영중인 구포1동 다운타운 프라자에서 옷 지급과, 경비일체를 부담키로 하였다. 현재 김기태씨는 북구지역에 매월 55구좌(550천원)개설로 이웃돕기 중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계속 매장 이익금 중의 일정액과 고객회원모집으로 자체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민병원 불우시설 방문부민병원 정흥태 병원장 외 전 직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97년 12월 24일 북구 화명동에 소재하고 있는 정화양로원과 평화의 집(고아원)을 각각 방문하였다. 이날 부민병원 병원장과 직원일동은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어려움을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진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성금을 모아 두 곳의 시설을 방문하고 의류61점, 연료(경유400리터), 간식류를 정화양로원에 의류104점, 운동화44족, 도서39점, 가방7개, 간식을 평화의 집에 각각 나눠주고 그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었다. 최용덕씨 시상금으로 장학회 기금 기탁지난 97년 10월에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화명동 최용덕씨가 모범 시민상 봉사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었다. 수상자 최용덕씨는 불우이웃후원단체 ‘일심회’의 회장으로 양로원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돌보기,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지급, 장기기증 운동 등의 많은 일을 실천해 오고 있었는데, 최용덕씨는 이렇게 참사랑을 실천하여 받은 장려상 시상금 200백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회 기금으로 각각 100만원씩을 후원해 주어 많은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1998.01.22
조회수 : 929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에 대해 듣는다
“전국에서 제일가는 장학회 육성 할 터”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가 구랍 29일 설립등기를 마치고 지난 21일 현판식을 가졌다. 부산북구장학회 임말용 이사장을 만나 발족에 따른 궁금증을 들어보았다.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 임말용 이사장 1가정 1구좌 회원증서 갖기운동 동참 기대장학기금 수익의 80%이상을 장학기금으로 지급할 계획♥ 반갑습니다. 부산북구장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되어 중책을 맡으셨는데 먼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 먼저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가 설립되기까지 그 동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권익 북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조언과 지도를 해주신 발기준비위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지역 인재양성의 도량이 될 부산북구장학회의 초대 이사장으로 부족한 저를 추대해 주신데 대하여 정말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앞으로 훌륭하신 이사님들과 운영위원님들을 비롯하여 구민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실 것으로 믿으며, 저 또한 남은 여생의 마지막 사업으로 생각하고 우리 부산북구장학회를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 ♥ 부신북구장학회의 설립 배경과 그 동안의 추진과정을 밝혀 주십시요?♡ 청소년의 비행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과 우리 북구는 3,000세대에 이르는 생활보호대상자들이 몰려 있습니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도와 어떻게 하면 미래 북구의 기둥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점에서 몇몇 뜻있는 분들의 관심속에서 태동되어 북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그 동안 몇 차례의 실무회의와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거쳐 작년말 모든 행정적·법적 절차를 끝냄으로서 좥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좦가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 무엇보다 기금 조성이 관건인데 경제불안으로 차질이 우려됩니다. 이사장님께서 생각하시는 해결방안은? ♡ 장학회의 기금조성 목표금액은 5년간 30억원 입니다. 그 중에서 매년 2억원씩 5년간 10억원을 북구청에서 지원키로 하였으며, 나머지 20억원은 순수한 구민들의 후원에 인하여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현재 나라살림이 예전 못지 않아 너와 나 모두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고 기금 조성을 가정이 나아질 때까지 무작정 기다릴 수 만은 없지 않습니까? 미래 우리 북구의 일꾼 나아가 나라를 책임질 일꾼을 우리 손으로 키운다는 보람에 전 구민들이 합심하여 1가정 1구좌(구좌당 10.000원) 회원증서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셔서 작은 정성을 모아 주신다면 결코 어려운 사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산술적으로 우리 북구의 9만여 세대가 매년 만원씩만 후원해 주시면 3년안에 기금조성 목표액을 채우고도 남습니다. 앞으로 장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숨은 독지가를 발굴하고,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들에게도 우리 장학회를 홍보하여 많은 후원토록 노력하겠습니다. ♥ 부산북구장학회 설립에 주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장학사업을 어떻게 펼쳐 나갈 계획이신지요? ♡ 행정지침에 의하면 장학기금 수익의 50%을 장학금으로 지급토록 하고 있지만 우리 부산북구 장학회에서는 기금 수익의 80%이상을 우리 북구에 주소를 두고있는 중·고·대학생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품행이 바른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및 기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갖춘 특기생 등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것입니다. 장학금액은 1년간 학비 전액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매년 상·하반기에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는 연말에 한번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 지역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는 몇몇 사람의 장학회가 아니라 우리 북구민 전체가 운영주체이자 감시주체임을 인식하여 주시고 우리 부산북구장학회가 전국에서 제일 가는 장학회가 되도록 여러분들의 정성을 기다리겠습니다. 무인년 한해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99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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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정기회 제2차 구정질문 및 답변요지
지난 12월 23일 제63회 정기회 제2차 구정질문 및 답변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낙동강 오염에 대한 대책은? → 유입하천 수질검사 및 기동단속반 운영강화◆ 획기적인 쓰레기 감량대책은? → 공동구역 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의무화 조례 제정◆ 구민운동장 하천부지 보상은 정당한지? → 관계법과 판례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곽차병(구포2동)의원 :낙동강 하구에 접해있는 자치단체로써 낙동강의 오염에 대한 대책과 금정산 및 백양산의 산수를 이용한 지하수 개발로 구민의 식수를 제공할 의향과 견인차량 보관소를 북구관내 설치에 대한 견해와 중국 교주시와의 교류활동 사항에 대하여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대책 그리고 교류 증대시 우리구가 얻어지는 것은 무엇인지? ▲권 익 구청장 : 낙동강 수질개선 문제는 어제 오늘의 애기가 아니며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아주 생명적이고 역사적인 과제입니다. 따라서 국무총리실, 환경부, 건설교통부, 부산시 등 범정부적으로 수질개선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우리구도 낙동강으로 직유입되는 소하천에 대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오염도를 분석하고 오염원의 사전차단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지도점검과 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주민과 유관기관 참여하에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등 낙동강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정산과 백양산의 산수를 이용한 지하수 개발의 문제는 지하수 1곳을 개발하는데 3,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하수를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공급하는데는 예산상 어려움이 따르며 특히 폐공이 되었을 때 심각한 오염문제가 발생함으로 심도있는 검토가 요망되고 있으며, 견인차량 보관소를 관내에 설치하는 것에 대하여는 우리구 견인대행을 하는 동기견인은 현재 북구, 사상, 강서, 사하구등 4개구를 관장하고 있으며 사상옆앞 광장에 견인차량 보관소가 있어 견인차량 반환시 많은 시간과 금전이 소요되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우리구 관내에 견인차량 보관소를 선정토록 협조 요청한 바 있으나, 60대 이상 주차할 장소 확보가 곤란한 실정임으로 추후 덕천동 남해고속도로 하부부지나 덕천배수장 인근지역 등에 공영주차장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견인차량 보관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중국 교주시의 교류 성과 및 향후대책에 대하여는 ‘94.10.10 중국 교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중국측에서 7회 44명이 우리구를 방문한 바 있고 우리측에서는 3회 22명이 교주시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교류성과는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 보다는 양 도시간 각 분야의 교류를 통한 이해 증진으로 국익과 우리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상일(덕천1동)의원 : 청소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쓰레기 분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각동 홍보요원 조직운영 활성화 의향은과 쓰레기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해 쓰레기 감량대책계 신설과 전문직을 배치할 의향은?▲권 익 구청장 : 쓰레기 줄이기 홍보요원은 50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쓰레기 줄이기와 관련한 각종 시책홍보와 아이디어 제공을 주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생곡매립장, 장림하수처리장,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농장 등을 분기별로 견학시켜 현장에서 느낀 소감과 쓰레기 처리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토록 하겠습니다. 우리구 관내에 배출되는 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화명 제2택지 개발지구내에 하루 400톤을 무공해 처리할 수 있는 청소공장 건립을 위해 도시개발공사와 상의중에 있지만 확답을 못받고 있는 실정이나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쓰레기 감량업무는 현재 청소행정과의 재활용계에서 하고 있음으로 현재로서는 불필요하다 생각되나 추후 조직 재정비시 검토하겠습니다.. 재활용품 수거를 위해 차량2대에 6명을 각각 전담배치하여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우리구에서 설치 가동중인 195kg용량의 쓰레기 소각로외에 95kg용량의 쓰레기 소각로 1개를 추가 설치하여 시험 가동중에 있고, 신축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쓰레기 감량화기기 설치를 위한 조례제정 등 쓰레기 감량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원장희(덕천3동)의원 : 화명동 대천천 하류 둔치지구의 구민운동장 편입토지 보상에 대하여 ‘97.6.16 12인에 대하여 904,550천원의 보상을 하였습니다. 이는 하천점용기간 등의 계약부관에 허가관청이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언제든 허가 취소할 수 있고, 설치되어 있는 공작물은 피허가자의 부담으로 철거하게 되어 있는데 이를 도외시하고 보상한 것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안이며, 또한 주민의 혈세가 몇몇 사람의 수중으로 잘못 집행된 것이라 사료되며 1년에 평당 40원씩 사용료를 받고 6만원씩이나 보상을 해 주고, 더구나 운동장 신설계획이 서 있으면서도 허가를 취소하지 않고 도리어 정보유출로 영농시설을 많이 하게 함으로서 영농보상금이 엄청나게 지출되게 하는 것은 직무유기라 생각됨. 이러한 문제를 재조사하여 시정할 의향은 없는지? 관련조례를 재개정해서라도 공사가 예정되는 곳에는 그 시기를 조장해서 터무니없는 보상을 막을 의향은 없는지? 현실적 점용료 부과를 위해 관련규정의 보완이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의향은 없는지? ▲권 익구청장 : 구민운동장 조성에 따른 하천부지 보상은 우리구 자체적인 세부검토는 물론 건설교통부, 부산광역시에 질의회신 결과와 대법원 판례를 통해 다각적인 검토와 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보상을 했으므로 착오는 있을 수 없습니다. 허가청이 하천부지 허가취소시 손실 보상을 하지 않는다는 부관에 있어 이는 행정관청의 재량행위로써 허가받은 자가 임의로 토지 형질변경 또는 허가청의 지시사항을 위반했을 때 점용허가기간 중이라도 취소할 수 있다는 것임으로 우리구의 사례와는 다른 경우입니다. 영농손실에 따른 손실보상은 하천법 제75조의 규정에 의거한 구체적인 지급기준이 없어 보상업무 실무지침, 건설교통부나 부산광역시 등 상급기관의 질의회신 사항, 대법원 판례 등의 근거로 산출했습니다. 구민운동장 조성계획 발표이후 하천부지에 신규 영농시설 허가를 전면 통제하고 과거의 시설물을 일제 조사하여 영농보상금을 지급했기 때문에 사전 정보유출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하천부지의 보상관련 사업추진시 하천점용 허가기간 조정등을 통해 보상금을 줄임으로써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99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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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동/정
◆ 이 종 택 의원 (구포3동)북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이종택의원은 길이 2,587m 보도면적 4,962㎡, 공사비 473,360천원의 사업비로 ‘97.8.7부터 시행하고 있는 구포 구획정리지구내 하수시설 정비공사장의 분진발생, 보행자 야간통행 불편, 보도 정비공사로 인하여 차량진입 불편 등 제반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구청 관계공무원과 함께 공사현장을 방문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줄이면서 공사를 진행할 것과 공기내 준공이 되도록 독려하였다. 또한 구포3동 1239-14번지 경로당 신축공사장의 잔여부지에 대하여 인근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활용토록 건의한 민원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관계부서와 협의 주민의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현장 확인하여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199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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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으며 - 엄 일 영 의원
(만덕3동)“지방자치 발전위해 연구하는 의원될 터금년 한해에도 구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 하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이 한해는 어느해 보다도 더 크고 어려운 시기가 도래될 것 같습니다. 어쩌다 나라가 이렇게도 도탄에 빠져 버렸는지?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민 여러분!이럴 때 일수록 서로 도우며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더더욱 힘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부언하자면 지방자치제도가 나라의 발전에 하나의 대안적 정치제도가 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권리들을 조속한 시일에 이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구청장이 시장의 눈치나 보는 중앙행정권의 파수꾼이기 이전에 자치행정을 구현하는 소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권한의 이양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그리하여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의 지방분권의 선행, 풀뿌리 지방자치의 발전이 지속적으로 펼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상을 갖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채찍질이 있기를 바라면서 무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199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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