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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자원가사봉사회‘어려운 이웃’에 가사봉사
우리구 자원가사봉사회(회장 박계자)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 격려함으로써 밝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지난 95년 3월 분구이후 40명의 회원으로 조직을 재정비 하였으며 그동안 정화양로원, 평화의집등 불우시설을 방문해 빨래, 목욕, 손·발톱깍아드리기등 가사봉사 활동, 어려운 이웃에 김장담아주기, 소년소녀가장과의 결연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올해 12월에는 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말연시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불우이웃에 대해 700포기 정도의 김장을 담아줄 계획이다. 특히 봉사회 회원 40명은 지난7월 21일에는 평화의 집을 또 11월 6일에는 정화양로원을 각각 방문해 17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오갈데 없는 노인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어 더불어 사는 삶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1997.11.25
조회수 : 1176
오염발생물질 제로화 (Zero-Emission) 운동 확산
3R 실천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자 Reduce(감량),Reuse(재활용),Recycle(재생) 인터뷰 : 이 성 식 (동아대 화학공학과 교수)사람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있으나 아직도 환경을 지키는 일에는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환경을 되살리자는 ZERO - EMISSION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동아대 이성식 교수는 올해부터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서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 운동의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5일 김영상 구의원의 소개로 구청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직원 환경교육의 강사를 맡기도 했으며 우리구 세계화추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이성식교수를 만나 ZERO - EMISSION 운동에 대해 들어 본다.“환경문제는 불필요한 쓰레기의 발생에서 비롯됩니다. ZERO - EMISSION 운동은 한마디로 이러한 오염물질을 줄여나가자는 실천운동입니다. 발생량을 줄이고(Reduce), 발생된 것은 재활용하고(Reuse),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재생(Recycle)함으로써 오염물질을 없애자는 것이 본 운동의 핵심입니다." 동아대 화학공학과 이성식 교수. 그러기 위해선 먼저 환경을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과 사회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과거에는 모든 것을 자원화함으로써 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이 없었는데 산업화의 물결로 대량생산에 의한 성장 위주의 정책에 따라 환경에 대한 많은 문제가 야기되었습니다. 한해동안 음식쓰레기로 버려지는 돈이 연간 8조원에 달하고 생곡 매립장에 하루 153톤의 쓰레기가 매립되고 있는 사실만 하더라도 발생량을 줄이는 일을 결코 등한시 할 수 없습니다"이러한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선 이 교수는 우선 환경보전을 위한 구체적 목표를 두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생활혁명을 주장한다. “저는 3년전 비누없이 목욕을 간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목욕탕에 가면 쓰다남은 1회용 비누가 많이 있어 지금도 계속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가지 목표를 정해 계속 실천하다 보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불필요한 낭비를 하지 않음으로써 환경을 지켜 갈 수 있다는게 이 운동의 근본취지라고 이교수는 밝혔다. “나아가 생산업체에서는 쓰레기가 되는 것은 만들지 않는 기획이 필요하고 소비자는 모든 것을 재활용한다는 인식 전환과 재생업체가 활성화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교수는 중고매매시장과 재생업체에 대한 세제상의 혜택을 주어 근검절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을 되살리는 일은 돈을 요구하지도 힘든노력을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환경을 생각하는 정신과 실천이 필요할 뿐입니다.” 모 초등학교 환경교육 강의에서 '연필을 끝까지 사용하는 실천이 환경보전의 첫걸음'이라고 말한 이성식 교수. 모든 일상생활이 환경과 연관되어 있다며 환경을 되살리는 정신이 생활 속의 일부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1997.11.25
조회수 : 1077
화명동 - 부족한 농촌일손 도와
화명동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회장 이명재) 회원 50여명은 지난 10월 26일 농번기를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을 방문해 대원사 계곡일원 감나무 농장에서 곶감용 감을 따며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또 50만원 상당의 수확한 감을 구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삼장면 노인정에 50만원 상당의 대형거울을 기증하는등 도·농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였다.
1997.11.25
조회수 : 981
금곡동 - 노인정에 풍물 증정
금곡 주공 7단지 청년회(회장 김석곤)와 부녀회(회장 강말순)는 지난 16일 10시 7단지내 노인정을 방문, 70만원 상당의 풍물(꽹과리3, 징1, 북3, 장구4)을 증정했다. 재활용품 수집과 농산물 판매로 그동안 푼푼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풍물증정식은 우리것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1시에는 족구대회를 개최해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다졌다.
1997.11.25
조회수 : 1024
금곡동 - 금곡 파출소 개소
금곡 주민의 오랜 숙원인 금곡 파출소가 지난15일 오전10시 김사권 북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권 익 구청장등 내빈과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8월 14일 착공에 들어가 석달여만에 완공을 보게된 금곡 파출소는 330.3㎡의 부지에 연면적 166.26㎡의 3층 건물로 금곡동 1114번지에 위치해 지역주민의 치안을 도맡게된다.
1997.11.25
조회수 : 1150
만덕 1동 - 산신제 올려 산불예방 기원
산불예방을 기원하는 제16회 금정산 산신제가 지난 8일 권 익 구청장과 김두성 구의회 의장, 정인택 만덕1동장, 정인선 구의회 의원 및 동네 각급유관단체장, 지역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덕1동 산67번지에서 개최되었다. 산불예방과 주민안녕을 기원하는 이 산신제는 82년 이후 매년 실시되었는데 3회까지는 석불사에서 제를 올렸으며 제4회부터 만덕 1동장이 주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만덕동은 언제부터인지 겨울만되면 화마에 시달리게되어 그 당시 석불사 김용담스님과 마을원로들이 모여 의논한 끝에 산신제를 올리게되었다는 내력을 안고 있다.
1997.11.25
조회수 : 1043
구포 2동 - 건강한 내고장 만들기, 동민축제 행사 열어
구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민갑식)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구포농협 구남지소 앞에서 제3회 동민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1일 오후 2시 풍물놀이단의 길놀이와 가훈전시, 으뜸사진전, 서화전, 통대항 노래자랑이 열린 한마당 잔치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국화 500분이 출품된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전시장을 수놓은 국화는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어 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되었으며 1가정 1꽃가꾸기 운동과도 연계돼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 했다. 또 지난 96년 11월 25명의 단원으로 발족된 풍물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기량을 과시해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1997.11.25
조회수 : 1324
12월 18일은 제15대 대통령 선거일
기권없는 주권행사로 민주 구민 긍지 살리자◆ 올바른 선택을 위하여 후보자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고 노력합시다.·TV토론은 물론 선거때 후보자와 연설원의 방송연설과 각 가정에 배부되는 선거홍보물등을 통하여 후보자와 그 후보자의 정견·정책에 대하여 보다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깊이 깨달아 가장 훌륭한 분이 뽑힐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과 신중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축·조의금과 찬조금은 기부행위제한기간 전후를 불문하고 언제나 제한됩니다.·입후보예정자나 그 배우자는 선거구민에게 일체의 찬조금을 줄 수 없습니다.·입후보예정자나 그 배우자는 민법 제777조의 규정에 의한 친족과 직업상 또는 사회생활상 특별한 사유나 관계가 있는 자 등을 제외하고는 아는 사람이라도 3만원을 넘어 축·조의금품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합시다.·12월18일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날 임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합시다.·투표하러 가실 때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중 하나)과 도장을 가지고 가야합니다. 투표안내문에 적혀 있는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고 가시면 투표를 빨리 마칠수 있습니다.·기표하실 때에는 무효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기표용구 이외에 볼펜, 도장, 손도장으로 기표를 하거나 문자와 그림등으로 표를 하여서는 안됩니다.◆ 기부행위 금지·제한에 관한 안내·내년 5월 7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와 관련된 기부행위가 금지되고 있습니다.·기부행위 금지기간: 1997년 11월8일~1998년 5월7일·기부행위란? 선거구민에게 돈·물건·음식물·책·달력·기타 이익이 되는 것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 표시를 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입니다.·이런 것들이 기부행위에 해당됩니다. - 금전·화환·달력·서적 또는 음식물 기타 이익이 되는 물품의 제공행위 - 입당이나 입당원서를 받아주는 대가의 제공행위 - 관광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의 부담행위 등이 기부행위에 해당됩니다.◆ 문의: 북구선거관리위원회 ☎ 304-8466
1997.11.25
조회수 : 3700
여론광장 - 산불진화민방위대원에게 기본교육면제를…
강상영 (구포1동) 산불이 자주일어나는 계절이다. 북구관내에는 산이 많아 민관이 함께 산불예방에 나서야 겠다.본인도 주민의 한사람으로 산불진화에 지금까지 세차례나 참여한 바 있으며 이때마다 산아래 마을에 사는 민방위대원이 스스로 달려나와 진화작업에 앞장서는 것을 보았다. 이럴 경우 참여민방위 대원에 대하여는 이에 상응하는 혜택(민방위법시행령 제23조2)으로 민방위기본교육을 면제해 주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모두들 진화에 신경을 쓰다보니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무엇보다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모두가 산불의 감시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야 하겠지만 만에 하나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히 진화하는 것도 산림피해를 줄이는 길일 것이다.그래서 앞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관계공무원은 현장에서 참여를 증빙할 수 있는 확인증을 발급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 주시면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어떠한 재난도 스스로 이겨내는 향토의 역군으로서 사명감과 긍지를 갖게 될 것이다.
1997.11.25
조회수 : 1180
산수 빼어난 천혜의 신흥주거지역 - 구포 3동
·… 시랑골 벚꽃동산 만들어 특색있는 향토마을 조성·… 부산전문대와 연계 문화주거공간, 주민긍지 살려 동민의 화합과 단결로 구민체육대회 우수한 성과 거둬 쓰레기무단투기는 사절·무지개운동 50%이상 참여우리 구포3동은 1994년 7월 1일 구포1동에서 분동되었으며, 옛날에는 “시랑골”이라고 불려졌는데 그 유래는 낙동강을 경계로 동쪽에는 신라가 서쪽에는 가야가 대치하다가 신라가 가야를 멸망 시키자 “시랑(侍郞)” 이란 벼슬을 하던 사람이 이곳에서 살았다 하여 시랑골이란 지명이 생겨났던 것이다.지역 특성은 대단위 택지조성지역(20만평)으로써 산수 빼어난 대단위 신흥 주거지역인 다세대주택(빌라, 아파트) 으로 형성된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이다. 면적은 1.47㎢(구전체 면적의 3.84%) 이며, 10월 31일 현재 통·반 현황은 37개통 216개반, 인구는 9천 315세대에 3만 3천 291명이며 전세대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동으로 만들기 위하여 혼연 일체가되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산전문대학 등 3개의 교육기관과 부산은행 등 4개소에 은행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과 금융이 상존하는 전형적인 주택지역이다. 특히 부산전문대학은 지성과 문화의 산실로서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각종 문화혜택을 누릴수 있어 주민들의 긍지는 아주 높다. 이밖에 새마을문고의 활발한 운영과 '95년부터 '97까지 구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종합 2위, 1위, 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동민의 화합과 단결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도심지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노상 적치물 단속 45건, 불법광고물 정비 3,500건, 관내 공한지내 쓰레기 무단투기자를 적발 120명에게 계도 및 현지 수거토록 조치하였으며 상습 무단 투기자 21명에게 13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하였다. 특히 관내 이면도로 및 APT진입로변에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289건을 단속 과태료를 부과 하였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중 승용차 하루 안타기 무지개운동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 전개로 대상차량 4천290대중 2천150대를 참여시켜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구포3동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해 이면도로 5개 구간(1,500m)에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진행중인 간선로변 측구공사(2,587m) 및 보판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끝으로 김진광 동장을 비롯 우리구에서 처음으로 여성사무장으로 임명된 이숙희 사무장 을 위시한 직원 모두는 주민을 위하여 친절한 마음과 봉사하는 자세로서 열과 성의를 다하여 동행정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동의 자랑거리우리동은 시랑골 벚꽃 동산화를 위하여 '97. 4. 5 식목일 산입접지 등산로변(약2㎞) 에 주민·동직원 등 25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벚꽃나무 1천 본을 식재하여 시랑골 전체를 벚꽃 동산으로 조성하여 특색있는 향토 마을을 만들어 향토애 및 동민 단합심을 고취 시켰으며, 체육공원에서 지난 20일에는 동정자문위원회(회장 신민웅) 주관으로 권 익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호, 이종택 구의원을 비롯, 금수노인정 노인,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는 『숲의 도시 북구가꾸기』 기념 식수를 전개하여 벚나무 30그루를 심어 주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 년차적인 계획에 의거 내년에도 1천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어서 『숲의도시 북구 가꾸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청소년 선도활동 활발히 전개구포3동 청년회(회장:류해덕)에서는 매년 시랑골축제 및 동민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하여 한마당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범죄없는 마을을 만들기위해 청년회원 30명은 요일별 순찰조를 편성하여 저녁 20:00 ∼ 24:00까지 우범지역을 순찰하면서 밤 늦게 배회하는 청소년 80명을 귀가조치 시켰으며, 지난 7월 25일에는 학원폭력 근절과 비행 청소 년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범동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하였다.◆ 경로잔치 매년 개최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성광화)에서는 금년 5월 17일에는 제3회 시랑골 경로위안잔치를 개최 관내 65세 노인 300여명을 초청 점심 및 다과회와 함께 풍물판굿 놀이마당, 어린이 기악합주 등을 실시하여 우리 고유의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농산물 직거래장 터 운영구포3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이장순)에서는 자매 결연 마을인 산청군 차황면 상법리 마을과 농산물 직거래 시장을 운영 매뚜기 쌀 400포대(20㎏), 토종꿀 50되 등을 판매 하였으며 매월 부녀회 자체기금으로 불우노인을 방문 위로하고 있다.◆ 고유의 민속 문화계승 발전구포3동 풍물놀이단은 올 문화 유산의 해를 맞이하여 제 5회낙동민속예술제에 참가하여 뛰어난 기예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설·대보름을 전·후하여 동네지신밟기 등 각종 행사로 동민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제공하여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우리 고유 민속문화 발전에 가일층 노력하고 있다.
199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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