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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노인의 달, 북이실버축제 노인잔치, 나들이 잇달아
북이실버축제를 비롯한 노인잔치가 10월 한달간 여기저기에서 치뤄졌다. 지난 10월 3일 개막식 및 경로위안잔치에는 노인 3백50명이 참여해 모범노인 11명과 노인복지유공자 4명에게 표창하고 일심회의 협찬으로 경로잔치를 열었다. 10월 11일 열린 노인민속장기대회에서는 27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벌인 결과 1위는 전영호(덕천1동)씨가, 2위는 조경현(덕천2동), 3위는 박한규(만덕2동), 4위는 이계덕(화명동)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10월 2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우리지역 140명 노인이 참가했다. 이날 모범노인 표창에서 우리구 구포1동 기로사경로당이 모범노인단체로 시장표창을 받았고, 모범노인 정용택(만덕1동)씨가 장관표창, 김신득(덕천2동) 김학경(구포1동)씨가 각각 시장표창을 받았다.
2000.10.25
조회수 : 973
창립 10주년 기념 낙동민속예술보존협회 정기공연
낙동민속예술보존협회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정기공연이 지난 10월 21일 덕천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그동안 해마다 공연하던 ‘구포대리지신밟기’를 비롯해 사물놀이, 민요소리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해 지역주민과 함께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2000.10.25
조회수 : 932
향 토 문 화 기 행 5 - 상계봉 아래 만덕사의 용을산과 비룡산
백이성 (북구 낙동문화원장.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상학산(上鶴山)의 주봉인 상계봉의 바로 아랫동네인 만덕 사기(萬德 寺基) 마을에는 글 뜻대로 만덕사 절터가 웅장한 석축과 함께 생생하게 남아 있다.풍수지리상 만덕사의 본당 자리는 제왕(帝王)터임을 용을산과 비룡산은 증명해 준다.용을산과 용을천만덕사의 우백호인 용을산(龍乙山)은 용을천을 끼고 만덕사를 속세로부터 완전히 차단시킨 산으로 서쪽 낙동강변을 막아 서 있다.이곳에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만덕사가 얼마나 큰 절터였는지를 알게 해준다. 산수(山水)가 뛰어난 이곳에 승려를 비롯한 많은 객인(客人)들이 찾아 들었는데 그래서 끼니 때마다 쌀을 씻은 뜨물이 흘러내려 낙동강까지 하얗게 물들였다고 한다.이렇게 많은 손님때문에 고충을 겪던 주지스님이 어느날 절을 찾아 온 도사에게 푸념을 늘어놓게 되었다. 그 말을 들은 도사는 “만덕사의 뒤쪽 산 줄기인 용을산 너머로 흐르는 물길을 위에서 막아 절 옆의 대천내들로 흐르게 하면 절에 식객(食客)이 없어 질것이다”고 하더란다.대천내들은 용호골 상류에 개간되어 있던 밭지대를 말하는데 이곳에 단구(段丘)가 형성되어 있다. 이는 만덕사 뒤 용을산 너머로 흐르던 물을 막아서 절터 옆으로 흐르게 한 흔적이라고 한다.그래서 도사의 말대로 하였더니 절에는 객(客)이 끊어지고 끝내 절이 망했다는 것이다. 지금도 만덕사의 금당지 서쪽으로 소량의 시냇물이 흘러내리는 개울이 있는데 그 물길따라 농사를 짓던 논이 계단식으로 형성되어 있다.만덕사의 안산(案山) 비룡산만덕사의 안산(案山)인 비룡산(飛龍山)은 청룡의 여의주(如意珠)에 해당하는 산이다.용이 승천하는 형상을 한 이 산은 일명 황제봉, 임금봉이라 하여 만덕사의 본당 자리가 풍수지리상 제왕터임을 보장해주고 있다.고려사에 나오는 석기 왕자가 머리를 깎고 이곳에 와 있을때 공민왕과의 왕권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그 인연으로 고려가 멸망한 후 왕족들이 제왕터인 만덕사에 피신해 인근 각 지역으로 흩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온다.만덕사는 고려초기에 건립된 국찰(國刹)이었다. 그것을 증명해 주는 유물로는 먼저 「국장생표()」 석주가 있다. 국장생표는 고려시대 왕명이 미치는 곳에 국가에서 하사한 토지의 경계석인 것이다.그리고 또 하나의 결정적인 증거는 2차발굴조사에서 출토된 고려시대의 대형 「치미」인 것이다.치미는 왕권을 상징하는 것으로 일반 건축물이나 일반 사찰에는 올릴 수 없고 왕족이나 국가 권력에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시설에서만 사용하던 것이다. 이처럼 만덕사는 분명히 일반적인 절터가 아닌 것이다. 누구나 와서 보면 알수 있지만 주변의 경관과 「좌청룡 우백호」의 완벽한 풍수지리의 이론이 적용된 절터임이 틀림없는 것이다.
2000.10.25
조회수 : 1148
생활의 지혜 - 스웨터 관리법 ,세탁
목덜미나 소매가 늘어난 스웨터는 손가락 끝으로 밀며 스팀 다림질을 해주면 대개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세탁을 잘못해 스웨터가 오그라들었을 때는 암모니아수를 이용... 미지근한 물에 암모니아수를 조금 넣어 휘저은 다음 스웨터를 담그고 헹군다. 털실이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린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 평평하고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후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부피가 커 서랍에 보관하기 어려운 두꺼운 스웨터는 둘둘 말아 종이봉투에 넣고 테이프로 봉하면 부피가 줄어든다고 한다.드라이크리닝 한 옷 보관법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한 다음 비닐 커버를 씌워서 가지고 온 의류를 그대로 옷장 속에 넣으면 의류에 습기가 남게 된다. 특히 증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비닐을 벗기고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걸어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옷장에 넣도록 한다. 물파스로 얼룩 지워 옷에 볼펜 자국이 났을 때 알콜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거나 물파스를 얼룩에 발라두면 말끔히 지워진다.
2000.10.25
조회수 : 1060
환경생활 - 투명한 계란 트레이를 이용한 팔레트
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폐품을 이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자. <준비물>투명한 플라스틱 계란 트레이, 헌 쟁반, 스폰지, 색깔 고무찰흙① 계란 트레이 크기에 맞는 버려진 쟁반을 반으로 자른다. ② 자른 부분을 날카롭지 않게 사포로 문지른 다음 계란 트레이를 쟁반 위에 고정시킨다. 이 때 플라스틱 본드를 이용하여 고정하면 좋다. ③ 물감의 색깔을 알 수 있도록 계란 트레이 뒷면에 색깔 고무찰흙을 붙여 표시한다. ④ 붓의 물이 적고 많음을 알기 위해 계란 트레이 일부분에 스폰지를 잘라 넣는다. ⑤ 계란 트레이 가운데 빈 공간이 보기가 허전하므로 간단하게 색종이에 `절약, 아껴쓰자’등의 내용을 적어 붙인다. ⑥ 붓 놓는 자리는 쟁반 위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홈 모양을 만들어 붙인다.
2000.10.25
조회수 : 2133
건강생활 -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비만관리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도 많이 있다. 이러한 단순한 활동도 몸 속의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도록 소비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일상생활을 운동으로 전환시키기 ? 기회가 있을 때마다 걷는다. ? 가까운 사무실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 할 때 전화를 사용하지 말고 직접 가서 이야기한다.? 걸을 때는 팔을 많이 흔들며 보폭을 크게 하여 걷는다. ? 차를 직접 운전하지 말고 버스나 전철을 이용한다. ? 집에서 버스 정거장이나 전철역까지 걸어서 간다. ? 도착지보다 한두 정거장 미리 내려서 걸어서 간다. ?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한다. ? 집안 일을 할 때는 활동적이고 활기차게 한다 ? 음악에 맞추어 활동적인 춤을 춘다. ? 일을 마친 후 운동장에서 아이와 함께 뛰어 논다. ? 피곤한 날에는 저녁에 산책을 한다.출퇴근 시간의 운동옛부터 `노화는 발부터’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걷는 것은 건강을 유지ㆍ증진시키기 위해 부족함이 없는 행동이므로, 일상생활 중에서 걷는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하자. ? 하루에 40~50분 정도 걷는다.일상생활 중에서 걷는 것은 보통 사람들에게도 가능한 운동이다. 적당한 보행 속도(매분 20~25미터)로 40~50분 정도만 걸어도 전신 지구력이 높아진다. 출퇴근 시간에 이 정도를 다 걷기 어려우면 별도로 걷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 빨리, 등을 펴고 걷는다. 동일 거리를 걷는 경우 보행 속도가 빠르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보다 강도 높은 운동이 되므로, 평소에 약간 빨리 걷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걷는 자세는 등을 펴고 양팔을 흔들면서 `척척’ 걷는다. 발뒤꿈치부터 바닥에 닿도록 하는 것이 `정상 걸음’이다. ? 자신에게 맞는 걷기 속도 걷기 운동을 할 때 속도는 긴장이나 불편함이 없는 상태에서 호흡수를 증가시키는 정도이어야 한다. 만약 숨이 가빠서 호흡이 어려울 정도라면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볼 수 있다.걷는 동안은 편안하고 리듬감 있는 속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해야 한다. 걸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을 하여야 한다.
2000.10.25
조회수 : 2074
배워봅시다 10 - 수경재배
토마토, 오이 등 기르는 재미, 수확의 기쁨 느껴형형색색의 단풍들이 가슴에 환희를 불어넣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향기로운 차 한잔을 곁에 두고 주렁주렁 매달린 과일을 거실에서 바라볼수 있다고 상상 해 보라. 마음에 평화와 여유로움이 삶에 더욱 향기를 전해줄 것이다.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은 수경재배에 관해 소개 해 보고자 한다.농약의 공포로부터 벗어 날 수 있고 자라나는 식물을 바라보면서 내가 직접 키운 식물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만들어 주면서 가을의 풍성함에 도취되길 기대해 본다.일반적으로 식물은 흙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한다. 그러나 식물이 필요로하는 모든 영양분을 뿌리에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궂이 흙이 아닌 다른곳에서 식물을 키울수 있다. 그것이 바로 수경재배이다. 수경재배는 작물이 필요로하는 각종 영양소가 밝혀지면서 물이나 모래를 배지로 이용하는 영리적인 생산방법이 나타났다.수경재배의 장점들은 무공해 청정채소의 생산이 가능하고, 동일장소에서 연속재배가 가능, 공간이용의 극대화등, 토양재배에서 이루기 힘든점을 가능하게 한다.수경재배는 재배방법에 따라 분류 할 수있는데 배지의 종류에 따라 사경재배(모래배지), 역경재배(자갈배지), 훈탄경재배(훈탄배지), 스폰지경재배(스폰지배지), 암면경재배(암면배지)등과 물속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에 따라 액면상하법, 환류법, 통기법, 분무순환법 등이 있다.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래나 자갈을 배지로 이용하는 방법으로 취급이 간편하여 쉽게 재배할 수 있다. 어린묘(토마토, 오이, 참외, 수박, 가지, 호박, 고추, 상치)를 모래나 자갈로 화분을 채운곳에 심는다. 그리고 식물이 필요로하는 모든 영양분을 물에 묽혀 물 주듯이 주면 보통의 토양재배보다 1.5배 정도 더잘 자란다.식물이 필요로하는 영양분은 질소(N), 인산(P),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 황(S) 등의 과량성분과 철(Fe), 붕소(B), 망간(Mn), 아연(Zn), 구리(Cu), 몰리브덴(Mo)등의 소량 필요성분이다.위의 성분은 화공약품상에서 다음의 이름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질산칼슘, 질산칼륨, 황산마그네슘, 제1인산암모늄, 킬레이트철, 붕산, 황산망간, 황산아연, 황산구리, 몰리브덴산나트륨 그 비율은 물 1000Kg에 944, 810, 492, 159, 20, 2, 2, 0.22, 0.05, 0.02g을 녹여 물주듯이 뿌려주면 된다.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30~40일 정도가 지나면 수확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다배연주 명예기자
200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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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민원업무처리 부서 소개
10월 1일 동사무소가 주민자치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구청으로 이관된 생활민원업무를 총괄 처리하기 위해 생활민원과가 신설되었다. 이에 생활민원과의 주요업무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생활민원 1팀 - 생활민원 상황실 운영생활민원 2팀-기동순찰 신고사항처리우리부서는 2000. 10. 1일부로 동사무소 기능이 주민자치센터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일선동에서 추진 되어온 각종 생활민원 사항을 처리하여 구민들이 생활민원으로부터 겪는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신설된 부서입니다.부서 인력은 과장 및 팀(2명)을 포함하여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당부서는 생활민원 1팀과 생활민원 2팀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민원 1팀 주요업무는 생활민원 상황실(신고센터) 운영, 생활민원 2팀 주요업무는 생활민원 기동순찰 및 신고사항을 처리토록 되어 있습니다.우리과 주요업무는생활민원 신고센터 운영구민 여러분의 생활불편사항에 대하여 상담하는 수신자가 부담하는 「바로바로」 전화(080-309-8585)를 설치하여, 구민 여러분의 불편함을 전화 한 통으로 무엇이든 해결해 드리는 생활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가로환경 순찰반 운영구민 여러분의 생활불편사항을 보다 먼저 점검하고 처리하고자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찰ㆍ점검시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처리하는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생활행정을 실천코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생활환경 저해요인 적발조치 및 통보구민 여러분 주위에 쓰레기 불법투기 등 생활환경 저해요인을 사전에 적발하여 해당 부서에 통보하는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좋은 북구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구민 여러분아직까지 여러분 주위에 생활불편사항이 있습니까? 지금 즉시 「바로바로」 전화(080-309-8585)로 연락하여 주십시오. 여러분의 불편한 점, 어려운 점들을 내 일처럼 도와드리겠습니다.이용전화 : 생활민원신고센타 ☎ 080-309-8585※ 생활민원과 일반전화 ☎ 309-4861, 309-4871※ 생활민원과 팩스번호 ☎ 309-4869※ 북구청 홈페이지 http://www.puk-gu.co.kr
200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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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사는 이웃 더불어사는 동네
시랑골축제 11월 5일 연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구포3동 ‘시랑골축제 및 동민노래자랑’이 오는 11월 5일 포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구포3동 청년회가 매년 주최하는 시랑골축제는 어린이 풍물패 공연과 태권도 시범, 동민노래자랑,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등을 내용으로 한다. 장남진씨 관리사무소 프린트기 기증지난 9월 27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00년 생활쓰레기 줄이기 시 우수사례발표회에서 금곡동 30통장 장남진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금 30만원은 아파트 주민들 편의를 위해 관리사무소 프린트기를 구입하는데 썼다. 부산상품 애용 장날 열어부산YWCA와 금곡성문교회에서는 ‘지역가꾸기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부산상품 애용 장날’을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열었다. 주공7단지 앞에서 부산기업상품 할인 판매와 우리농산물 판매, 음식, 부산상품 애용 장날 경품행사를 했다. 2000 화정 사랑나눔 바자회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과 20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2000 화정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먹거리와 재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주민 작품전시회와 아동 예능발표회를 준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금곡 7단지 한마음축제대한주택공사 (주)뉴하우징 금곡7단지 아파트는 청년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15일 한마음축제를 가졌다. 그동안 재활용 판매대금으로 준비한 한마음축제는 어린이 훌라우프게임을 비롯해 보광체육관의 태권도 격파시범, 이웃간 친밀감을 느끼도록 준비한 바구니터트리기와 OX게임은 전체 주민이 참가해 호응이 높았다제1회 코오롱아파트 주민단합 체육대회 가져코오롱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와 통장, 부녀회 등이 주최가 되어 ‘제1회 코오롱아파트 주민단합 체육대회’를 지난 10월 15일 대천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가진 체육대회는 씽씽달려요를 비롯한 15개 종목에 4백여 주민이 참여해 체력단련은 물론 친목도모에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동인 노인전문병원 목욕봉사 화명동장(신영준)과 적십자봉사회 단체원 7명은 지난 10월 11일 동인 노인 전문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분들에게 목욕을 시켜드리는 등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제4회 경로위안 및 동민화합 잔치 열어덕천1동 청년회가 주최하고 동사무소와 파출소, 새마을금고가 후원한 ‘제4회 경로위안 및 동민화합 잔치’가 지난 10월 1일 구포전화국 마당에서 열렸다. 주민 1천여명이 참가한 이날 잔치는 태권도시범과 풍물놀이 노래자랑 등으로 주민들이 서로 어울리며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3대가 즐거운 한마당 큰잔치양천초등학교(교장 공흠일)는 가을운동회에서 자매결연 경로당인 한성아파트 경로당과 민속놀이를 중심으로 조부모님과 부모님, 손자 3대가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작게는 가족 잔치이며 크게는 우리동네 축제로 즐거운 한때를 사랑으로 가득 메우는 만남이었다. 나경숙 명예기2000 주민독서 경진대회 개최 시상덕천3동 마을문고(회장 김미자)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00 주민독서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총 1백39편이 응모해 최우수 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 3명을 시상했다. 오리불고기단지 번영회 이웃도와민속오리불고기단지 번영회(회장 문장헌)는 전국체육대회 기간중 향토음식판매에 따른 수익금 50만원을 불우이웃 5세대에 전달했다.청년회, 한학사랑방에 사무실 개방한학사랑방이 명심보감 2기생을 맞아 공부할 곳을 찾지 못해 애태우던중 만덕2동 청년회(회장 김영환)가 사무실을 공부방으로 개방해줘 수강생들이 고마움에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박필순 명예기자그린코아 부녀회 바자회 개최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기 위해 그린코아아파트 부녀회(회장 곽경임)는 지난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바자회를 열어 생활용품 등 20여종을 판매했다. 제8회 경로위안잔치 및 동민노래자랑 지난 10월 8일 만덕3동 청년회(회장 정종환)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경로위안잔치 및 동민 노래자랑’이 개나리소공원에서 일기가 고르지 못한 가운데 펼쳐졌다.아파트 단지를 돌며 여는, 만덕3동 풍물단의 길놀이부터 시작된 잔치마당과 함께 한 화사한 한복차림의 어린이의 행렬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다.이 날 가야골예술원 어린이공연으로 북춤, 부채춤, 화관무 등 다채로운 우리가락 한마당에소 젖은 땅에도 불구하고 큰절을 올리는 손녀. 손자들의 재롱에, 어르신들은 불편한 자리도 잊은 채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었다. 이어지는 실버장기자랑과 함께 한 실버노래자랑 및 동민노래자랑도 인기가 대단했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뜻 있는 자리로 마련하고, 언제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만덕3동이 되도록 더욱 봉사하겠다”는 청년회 회원들의 다짐에 이 잔치가 주민들의 동참과 관심 속에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김미양 명예기자지역활동사항새교육공동체, 학부모 체육대회 열어지역사회교육 활성화를 위해 새교육공동체 부산북구협의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체육대회를 지난 20일 구민운동장에서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교원과 학부모,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이 학교와 지역사회교육에 참여하는 공동체적 유대를 조성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5백여명 학부모들은 이날 축구와 발야구, 400m계주, 닭싸움, 협동줄넘기, 줄다리기 등으로 참가했다. 화덕조기회, 구민운동장 본부석 천막 기증화명동과 덕천동 주민들 33명으로 구성된 화덕조기회(회장 정성철)는 지난 10월 1일 태풍 사오마이로 인해 파손된 구민운동장 일반구장 본부석 천막(50만원상당)을 기증했다. 구민운동장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제공한 화덕조기회는 지난 98년 7월 1일 창립되었다. 일심회, 북이실버축제 경로위안잔치 후원이웃돕기후원 일심회(회장 최용덕)는 지난 10월 3일 북구이실버축제 개막식 및 경로위안잔치를 협찬했다. 이날 행사 2부에서 회원들이 마련한 이벤트 행사로 참석한 할머니 할아버지와 출연진, 회원들 5백여명이 한데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회원 자녀들까지 참석해 어른공경과 사랑실천에 산 교육이 되는 등 더욱 값있고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200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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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 수기 공모전 시상금으로 이웃 도와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인 이익수씨는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헌장 수범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2백만원 중 30만원을 북구장학회에 기탁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 군부대에 50만원, 장애인 휠체어 20만원, 한마음장학회에 10만원 등 총 1백56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200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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