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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1동 - 금정산 상계봉자락 쓰레기 줍기대회
만덕1동(동장. 정인택)은 지난 10일 「북구 환경오염감시협의회」의 인솔로 금정산 상계봉 자락 쓰레기 줍기대회를 실시했다. 금성약국 앞에서 중·고등학생 10여 명이 모여 일요일임에도 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했다. 환경오염감시협의회는 이 날 쓰레기 줍기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항상 건강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1997.09.25
조회수 : 1110
덕천3동 - 이동파출소 개소식
덕천3동 동사무소 맞은편 이동파출소 신축지 앞에서 지난 6일 오후 2시에 이동파출소 개소식이 거행되었다. 동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한 이동파출소는 지난 7월 25일부터 약 한 달여간에 걸쳐 완공되었다. 부지 144㎡, 건물 87.2㎡(컨테이너 박스 포함)로 총사업비 1천7백여만을 들여 설치된 이 파출소는 주민자력으로 모은 1000만원이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날 개소식은 권 익 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등 100여명을 초청해 참석내빈들의 현판식 및 테이프절단식과 지신밟기 농악이 펼쳐져 축하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1997.09.25
조회수 : 1107
금곡동 - 열린 이웃들의 음악회 개최
지난 8월 30일 금곡동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웃들의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가수 이호찬, 조장원 등과 성악가 김달진, 최상규 교수, 시인 김영숙 씨 등이 주축인 「사랑의 문화봉사단」이 주관, 권 익 구청장, 시·구의원 등 인근 주민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참석한 주민들은 대중음악과 성악,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게 돼 각박한 도시생활로 무디어져 가는 정서를 느끼게 되었다며 구단위에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제공해 달라며 입을 모았다.
1997.09.25
조회수 : 1051
구포1동 -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실시
구포1동(동장. 정우연)은 지난 10일 오후 6시에 구포역 광장에서 덕천로타리까지 학교폭력근절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유관단체원 및 주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 청소년 보호법 개정사항 홍보 및 유흥업소를 방문하여 계도를 벌이기도 했다. 이 날 캠페인은 최근 학교폭력이 구타, 갈취, 폭행치사 등 흉포화, 조직화 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구포시장과 덕천로타리 주변에서 청소년 탈선사고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
1997.09.25
조회수 : 1095
도심 속의 휴식처 ‘소공원’ 새롭게 단장된다.
- 숲의 도시 북구 가꾸기 사업 추진과 연계, 쾌적한 쉼터로 조성 - 자생단체가 관리하는 공원관리 책임제 도입, 주변 환경 정비할 터 - 국기게양대 시범 설치로 애국심 고양, 청소년 정서 함양 등 분위기 일신도심 속에 푸른 숲과 벤치 그리고 놀이시설들이 어우러진 작은공간이 있다. 이름하여 소공원. 어린이의 놀이터로, 체력단련장으로, 만남의 장소로, 휴식공간으로 주민 모두에게 삶의 여유를 가져다 주는 소중한 장소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답답한 도시의 이미지를 환하게 밝혀주는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하다. 이러한 소공원이 관내에 57군데에 지정돼 있으며 이중 45곳은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이 관리상태가 불량하여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고있을 뿐아니라 청소년의 비행 장소로 전락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에따라 북구청은 주민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공원을 특별관리하는 한편 ‘숲의도시 북구가꾸기’ 사업추진과 연계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훼손된 놀이기구 등 시설물에 대해서는 2천250만원의 예산을 투입, 우선 정비하고 공원 관리책임제를 도입, 자생단체가 주변환경을 관리토록 해 지역주민 스스로 가꾸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소공원을 숲으로 뒤덮인 녹색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아래 2001년까지 단계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나무를 중점적으로 심기로 했다. 특히 도시민의 부족한 휴식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도시 자연공원의 면모를 갖춘 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덕천3동 787번지와 만덕2동 863-2번지 두곳을 사업지구로 선정, 2억 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설계용역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중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덕천3동에 조성될 공원은 890㎡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를 비롯, 만남의 광장, 중앙광장이 들어서게 되며 계절적 변화가 풍부한 향토 수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 이미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만덕2동의 경우 시설의 노후화로 새롭게 조성되는데 1천595㎡면적에 놀이시설과 운동기구 및 각종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한편 구청은 이와는 별도로 소공원의 분위기를 일신시켜 나감은 물론 국기에 대한 친근감과 존엄성을 드높이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주민의 왕래가 빈번한 부민병원 옆 교통섬과 광덕물산 앞 안전지대 내의 소공원 2곳에 7천3백20만원의 예산으로 국기게양대를 시범적으로 설치키로 했다.
1997.09.25
조회수 : 1020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무사업장’ 확대
○‥ 지난 7월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 감량의무 이행시기, 단계별로 구분 시행음식물쓰레기를 다량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하여 감량의무를 강화하고 적정하게 처리토록 하기 위한 ‘폐기물관리법시행규칙’이 지난 7월 19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감량 의무사업장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대상 사업장은 ▲식품위생법 제2조 제9호의 규정에 의한 ‘집단급식소’로써 1일 평균 총급식 인원 100인이상 (개정전 2,000인이상)의 집단급식소 ▲식품위생법 제21조 규정에 의한 식품접객업소중 그영업에 필요한 단위업소별 객석 및 객실 합계 면적이 100㎡이상인 휴게음식점 및 일반음식점 영업소 (개정전 객실면적이 660㎡ 이상)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 규정에 의한 대규모 점포(시장, 대형백화점, 쇼핑센터, 도매센터 등)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법률 제2조 규정에 의한 농수산물 도매시장·농수산물 공판장 ▲관광진흥법 제32조 제1항제2호의 규정에 의한 관광숙박업소로써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시기는 업소의 규모와 능력을 감안해 단계별로 구분시행된다. 그리고 감량의무사업자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 및 처리계획을 기재한 배출자 신고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하는데 '97. 7. 19일부터 시행사업장은 '97. 9. 3일까지, '97. 10. 1일부터 시행 사업장은 '97. 9. 27까지, '98. 1. 1일부터 시행사업장은 '97. 12. 27일까지 자진신고하여야 한다. 또한 해당 사업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적정 처리해야 하며 사업장폐기물관리대장을 작성비치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처리상황을 익월 5일까지 구청장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이에따라 사업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스스로 퇴비나 가축의 먹이로 이용하거나 감량화기기를 설치운영하든지 정당한 처리업자에게 위탁 재활용해야만 하는데 감량화기기를 설치 사용할때에는 기기규모에 따라 설치승인 또는 설치신고와 사용신고를 하여야 한다.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사업장의 의무이행시기 및 처벌규정은 다음과 같다.
1997.09.25
조회수 : 3868
“구민의 숙원인 쓰레기 문전수거 확대시행”
오는 10월 1일부터 구 전역에 실시,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배출해야 지정장소, 지정시간 이외에 배출할 때는 무단투기로 간주, 과태료 부과구민의 숙원인 쓰레기 문전수거가 일반주택 및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전면 실시된다. 북구청은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금곡·화명지역에 실시해오던 문전수거제를 구 전역으로 확대키로 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인력과 장비확보등 시행에 따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전수거제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흐트러지지 않게 입구를 잘묶어 담아 ▲일정한 시간(저녁 9시부터 새벽 2시 사이) ▲대문 밖 일정한 장소에 ▲요일별로 분리하여 내어놓으면 구청에서 차량이나 수차, 인력 등을 활용해 수거해 가는 제도로, 무엇보다 주민의 각별한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구청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별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문전수거제가 조기에 정착될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예기치 못한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수거코스를 따라 실제 문전수거하는 현지숙지 훈련을 실시, 소요시간과 인력배치 등 제반사항을 점검해 시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구청 관계자는 문전수거제가 많은 경비를 들여 주민편의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인만큼 지켜야 할 사항은 반드시 지켜 ‘쓰레기 문전수거’가 성공적으로 정착될수 있도록 구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다음은 쓰레기 문전수거 확대실시에 따른 주민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요약한 것이다. 연탄재등 소규모 집수리 쓰레기·연탄재:흩날리거나 주변을 더럽히지 않게 용기에 담아 배출·소규모 집수리등 배출쓰레기:찢어지지 않게 일반 마대 등에 담아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 대형폐기물(가구,가전제품등) 수거·현행대로 구청에 전화신고하면 수거차량이 순회수거합니다.·☎ 309-8338∼9◆ 이것만은 지켜야 한다. ◆1. 쓰레기 배출시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하루 중 시민의 활동이 비교적 적은 저녁9시 이후부터 익일 02:00사이에만 쓰레기를 내어 놓아야 합니다. ▷ 배출시간 21:00 ∼02:00 ▷수거시간 03:00∼ 06:00■쓰레기를 수거해 간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하여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불쾌감을 줄 때에는 무단투기로 간주, 수거거부 및 과태료가 부과됩니다.2. 종량제 봉투를 사용, 배출자 이름을 기재한 후 요일별로 분리배출하여야 합니다.■월·수·금요일 ? 일반쓰레기(음식쓰레기 포함)만 배출 ·배출방법: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야 하며 음식쓰레기는 물기를 충분히 빼고 부피를 최소로 줄여, 쥐나 고양이가 훼손하지 않도록 입구를 묶어서 배출자 이름을 기재한 후 배출■화·목·토요일 - 화요일:캔,고철류,병류,의류등 재활용품 - 목요일:종이류(신문지,종이쇼핑백,광고지,헌책,박스 등) - 토요일:프라스틱류(PET병 포함), 연탄재 ·배출방법:종류별로 가지런히 정리하여 묶어서 배출, 종이류는 스프링, 클립 등을 제거한 후 30cm높이 정도로 묶어서 배출3. 일정한 장소에만 배출합니다.■주택의 대문앞 또는 점포 앞에 배출하되■차량운행,통행인의 보행에 지장을 주지않게 가지런히 정리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쮂 그외에 어떤 장소에도 쓰레기를 버려서는 안됩니다. 무단투기로 간주되면 투기자 색출시까지 수거가 지연되며, 적발시 1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됩니다.4. 청소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소방도로에 불법주차와 물건 적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이면도로 주차가 부득이할 경우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갓길로 붙여서 주차하여 청소차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여야하며 ■차량회전을 해야하는 갈래길, 커브길과 골목길에는 주차를 삼가해야 합니다.
1997.09.25
조회수 : 1161
북·한·소·식 - 『미군유해』송환, 『일본인 처』 방문허용보다 『남북이산가족』상봉 선결해야
미국을 「철천지 원수」라고 욕하고 6·25를 「조국해방전쟁」으로 강변하는 북한이 그들을 상대로 싸우다가 희생된 미군유해를 발굴, 미국에 송환해 주는가 하면 미·일을 식민제국이라면서 미국과 함께 싸잡아 비난해온 일본에 대해서도 재일동포 북송사업으로 한국인 남편을 따라 북한에 들어간 「일본인 처」의 고향방문을 허용하겠다면서 일본과의 교섭에 나섰다. 그런데 같은 동족인 이산가족에 대해서는 헤어진지 50년이 지나도록 고향방문은커녕 생사확인조차 해주지 않고 있는 북한의 태도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 이는 북한이 말로만 자주와 민족 대단결을 부르짖을 뿐 실제 행동은사대주의적이고 반민족적임을 공공연히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물론 「미군유해」 송환이나 「일본인 처」고향방문 교섭도 당연히 해결되었어야 할 문제다. 그러나 이 문제를 바라보는 남북이산가족들의 가슴은 미어지기만 한다. 반세기 동안 고향과 헤어진 가족을 그리다가 세상을 하직한 이산가족이 늘어만 가는데 고향방문과 가족상봉은 전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정부는 항상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제기해 왔으나 북한은 이산가족문제에 대한 빗장을 조금도 풀지 않고 있다. 다시한번 북한에게 남북 이산가족 문제의 우선적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친북 좌경세력들은 자주와 주체를 내세우는 북한의 주장에 계속 부화뇌동 할 것인지 천만 이산가족을 대신하여 묻고 싶다.
1997.09.25
조회수 : 1072
구의원 동정
● 강성구 의원(만덕2동)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 강성구 의원은 조사특위운영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줁97. 8월말부터 9월초까지 관내에서 발주된 각종 공사 진행상황과 소공원 관리상태, 만덕2동 동사 앞 도로확장공사외 3개소, 도로포장공사, 가로등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예산낭비요인이 있는 부분과 부실시공의 여지가 있는 부분 등에 대해 관계공무원 및 시공업자에게 시정요구하였으며 민원과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당부하고 격려하였다.● 강동우 의원(금곡동)낙동JC 역대회장을 역임한 강동우 의원은 8월 14일 금곡파출소 기공식에 참석, 관내 파출소가 없어 치안과 방범에 많은 애로를 겪어왔던 금곡동 지역주민과 함께 기쁨을 나눴으며, 참석 관계관에게는 주민의 안녕과 질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8월 25일∼27일(2박3일)에는 대만 신우JC 회원 5명을 초청, 부산 삼창섬유 등 중소기업 견학과 태종대, 해운대 등지를 관광, 우리고장 명소를 홍보하는 등 국위선양에 기여하였다.● 김병순 의원(구포1동)북구의회 김병순 의원은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낙동민속예술제전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위원장으로 재추대되었다. 김의원은 95년부터 낙동민속예술제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오면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위원회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으며 특히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5회 낙동민속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7.09.25
조회수 : 1043
국회의원 동정
● 정형근 의원정형근 국회의원은 지난 6일 덕천3동 이동파출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열사람이 한명의 도둑을 잡기 어렵다”는 옛말을 인용하며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화명동에 조성 중인 『구민간이운동장』을 둘러 보았다.9월 10일 오후3시에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북구청을 방문,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쌀 32포대와 양말등 성품을 전달하고 구청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한편 오후 7시에는 사상구 파라곤 호텔에서 열린 동서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특강에서 『최근 미·일의 대한반도 정책과 북한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199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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