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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일반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마치면서
손 봉 동 구의원 (금곡동)제61회 북구의회 임시회시 97년도 일반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을 심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손봉동 위원장이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였으며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본다. 지난 9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금곡동 손봉동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구포1동 손영조 의원이 간사로 선임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내용을 토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3차 회의(9월 8일∼9일 양일간)에서 집행부측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질의·답변을 통한 심사를 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97년도 일반및 특별회계 기정예산에 변경요인이 발생함으로 재산세 결함분 및 전세반환금등 자체수입목표액 조정과 재원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및 국·시비보조금 등 의존수입 변경내시액 정리, 시비보조반환금 등 의무적경비 및 당면시책추진 경상비 부족분 확보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31억 9천9만원으로, 일반회계가 28억 3천2백만원, 특별회계가 3억 6천7백8만원규모다. 일반회계 28억 3천2백만원을 세입면에서 살펴보면 재산세에서 29억원의 결함이 생기고, 세외수입에서 2억 6천3백만원, 국·시비보조금에서 13억 4천8백만원, 재원조정교부금에서 14억 2천1백만원의 세입요인이 발생하였다. 세출면에서는 필수경비 5억 3천8백만원, 경상경비에서 3억 1천2백만원, 투자사업비에 31억 5천8백만원이 책정되었으며, 기정예산에서 10억 8천3백만원, 예비비에서 9천3백만원이 감액되었다. 특별회계 3억 6천7백만원을 세입면에서 살펴보면 적립금 해약이자 3억 1천3백만원, 공공예금이자에서 5천4백만원의 요인이 발생되었고, 세출면에서는 교통수요 줄이기 등 관리비외 3건에 1억 8천3백만원, 예비비 및 기타에 1억 8천4백만원이 책정되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의회사무국소관 예산 중에서 자매결연도시 방문에 따른 여비 1천8백만원, 총무국 소관 예산에서 화명 대천천 종합정비계획 용역비 7천만원, 여성민방위 자원봉사대 시상금 70만원 등 도합 8천8백7십만원을 삭감 조치하였다. 삭감된 8천8백7십만원 중 예비비 8백7십만원, 주민숙원 포괄대책사업비로 8천만원을 증액키로 하고 9월 9일 집행부의 동의를 얻어 출석의원 19인 중 16인의 찬성으로 수정가결하였다
1997.09.25
조회수 : 1925
제61회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61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9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쓰레기소각장에 대한 행정사무 조사기간을 11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1997.09.25
조회수 : 1121
시론 -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돼야
조 일 호 / 구의회 의원 (구포3동) 청소년 세대와 40대가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소년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적극나서야현대는 1차산업에서 4차산업까지 복합된 고부가가치의 산업과 첨단과학으로 세계가 1일생활권인 지구촌의 시대이다. 그러다보니 지금의 청소년인 신세대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 교육적인 유행은 다국적이 되어 정확하게 고정된 정통성이 없이 자유스러움을 넘어서 혼란스럽다. 이즈음에 지금의 청소년과 가장 밀착된 생활을 하고 있는 40대의 과거 생활환경과 현재의 청소년 생활환경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현재 40대는 대체적으로 청소년의 부모격이 되기 때문에 청소년 문제를 직접 풀어야 하는 당면세대인 것이다.먼저 40대의 청소년 시절을 되새겨 보며 현재의 청소년 문제를 생각해 보자.정치적으로는 제3공화국 시절이며 2차산업 사회가 걸음마를 시작하여 공장 굴뚝에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이 발전의 초석이 된다고 생각했으며 공해는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 사회적으로는 농경사회를 벗어나지 못한 때였으며 그래서 오염되지 않은 산과 들, 강들이 40대의 청소년 시절에 호연지기를 키우며 자란 터전이었던 것이다. 그 때의 부모들은 다산(多産)을 하는 것이 행복이요, 미덕이었던 시절이었다. 또한 새마을 운동이 범국민적으로 전개되어 “잘 살아보세”를 외치며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며 열심히 일을 했던 것이다.자식교육이란 학교에 보내기만 하면 되었고, 학교에서도 국가 중흥이란 기치아래 학생들을 가르쳤던 것이다. ‘청소년 문제’란 말이 생길 틈이 없었던 시절이다. 하교를 하면 으레히 집안일을 도왔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교육이란 것은 받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친구들간의 우정과 호연지기는 영원히 변치 말 것을 약속하며 하늘을 찌를 듯 하지 않았던가! 방학 동안에는 친구들과 원두막에 모여 자두, 참외를 서리해 먹는 재미로 밤 지새는줄 몰랐으며 무더운 여름에 알이 찬 밀을 주인 모르게 베어다 모닥불에 구워서 비벼 먹느라 손과 입이 온통 새까맣게 변하기도 했다. 우리 40대는 이런 낭만이 있었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어떠한가. 시멘트 문화가 낳은 성냥곽 같은 아파트 생활, 핵가족화 되어 현관문 밖의 단절된 이웃, 친형제가 없는 청소년, 그리고 내신성적과 입시 때문에 진정한 친구가 없는 학교생활, 부모들의 과잉보호와 잘못된 사랑, 공주병, 왕자병 등. 이것이 지금 청소년이 겪고 있는 현실인 것이다.주변 환경은 탈선을 조장하는 오락실, 만화방들이 늘어서 있고, 걸어서 등교하는 자유도 없이 승용차, 봉고차로 학교와 학원, 독서실을 오고가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생활 때문에 청소년들은 주눅이 들어 있고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것이다. 또한 지금 온 세상이 학원폭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 않은가. 힘센 청소년이 약한 친구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폭력한다면 어떤 현상으로 받아 들여야 할 것인가. 아무리 내 아이를 보호하려 해도 청소년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폭력 영상물, 폭력 만화, 컴퓨터 통신, 오락실과 같은 주위 환경과 이로 인해 청소년 개개인의 성향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고 비뚤어진 가치관으로 사고한다면 그것은 공염불인 것이다.자, 이제는 학교 정문까지 차를 태워다 주는 것보다 우리 청소년에게 거리를 마음대로 걸을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주자. 착하게 자라라, 공부 잘해라, 나쁜 짓 하지마라 강요하기 전에 이기적인 장막을 거둬내고 청소년 스스로가 판단하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이 사회의 도덕성 수호와 국가발전은 분명 40대의 몫이며 책임인 것이다. 그러므로 직접 일선에 나서서 여러 형태의 청소년을 위한 모임을 가지며 학교 주위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을 계도해야 할 것이다. 교복 입은 학생이 대낮에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운다면 그냥 보고 넘길 것인가, 아니면 계도할 것인가? 계도한다면 그럴 자격이 있는가. 현재의 40대들은 인생은 즐기며 살아야 한다며 과거를 잊어버리고 기회만 있으면 먹고 놀자는 식으로 만들지는 않는가. 한 번 놀기 시작하면 뿌리를 뽑자는 식으로 주위를 혼탁하게 하지 않는가?이제 40대도 반성하여 확고한 가치관을 가져야 할 것이며 대화로써 청소년들의 생각을 피부로 느끼고, 낭만이 있었던 40대의 가치관과 역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교사는 교사로서, 공무원은 공무원으로서, 사업가는 사업가로서, 정치인은 정치인으로서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청소년이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자유롭고 창의력 있는 민주적 역량을 키워 지구촌 시대를 짊어지고 갈 훌륭한 젊은이가 되도록 이끌어 주어야 할 것이다
1997.09.25
조회수 : 1040
학교폭력근절 위한 박삼중 스님, 초청 강연회 열려
… 바르게 살기 북구협의회 주관, 지역주민 650여명 참석 … ‘모정(母情) 승리’를 주제로 각종 체험담 소개 부모의 역할 중요함 강조지난 9월 4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박삼중 스님 초청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학교 폭력근절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회장. 조춘자) 주관, 아파트 부녀회원, 학교어머니회원, 여성단체원, 일반주민 등 650여명과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춘자 회장의 인사말과 권 익 구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사형수들의 대부인 박삼중 스님의 열강으로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와 성원속에 이뤄졌다. 이 행사는 현재 관내 덕천로타리 주변을 ‘폭력없는 안전지대’로 설정하고, 지난 8월에는 ‘청소년 지킴이’59명을 위촉, 학교폭력 근절과 선도에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이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문제있는 가정에서 문제 청소년이 생김을 감안, 부모부터 올바른 행동거지를 갖도록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뤄졌다.이 날 강연에서 박삼중 스님은 ‘모정 승리’를 주제로 어머니의 정성이 사형수 아들을 살려낸 체험담과, 어머니의 잘못된 교육으로 도둑이 되고 살인죄수가 된 일본의 한 사형수를 소개해 어머니의 잘못된 자녀교육을 고발함으로써 오늘의 일본이 있게 한 실화를 열강해, 참석 학부모와 내빈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훌륭한 부모 밑에서 훌륭한 자녀가 나온다’는 말을 되풀이 하며 부모의 역할·자세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강연을 끝냈다.
1997.09.25
조회수 : 1185
불우이웃 애환담긴 책자 발간
… 지난 8월 800부 제작 배부, 뜻있는 후원자의 온정 기대 …“후원자를 찾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후원자를 결연해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이란 책자가 발간됐다. 불우이웃돕기 결연 안내로 시작되는 이책에는 소년소녀가장을 비롯, 생활보호대상자, 모자가정, 장애인, 무의탁노인 등 260명에 달하는 이웃들의 눈물겨운 삶이 소개돼 읽는 이에게 진한 감동을 준다. 「수년간 연락도 없는 부모님을 이제는 기다리다 못해 미워한다는 홍성만(가명, 17세)군은 어린 동생 2명의 부양까지 책임져야 하는 소년가장입니다. 성만군은 3형제를 어릴적부터 키워주신 이웃집 할머니의 도움으로 어려운 생활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정이든 할머니 또한 생활보호대상자입니다. 이 분에게 도움을 주고자하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이같은 딱한 사연들을 책속에 담아 후원자들의 온정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결연은 뜻있는 후원자들의 도움에 힘입어 모두 1천 10여 계좌(계좌당 1만원)를 개설, 매월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전달돼 어려운 이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안겨 주었다. 한편 구청은 지난 8월에 책자 800부를 제작해 각동과 유관기관, 기업체 및 각종단체에 배부하여 결연을 돕고 있다.●결연안내 : ☏ 309-8315 (구청 사회복지과), 각동 사무소
1997.09.25
조회수 : 3332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단속 본격화
7월 1일부터 ‘청소년 보호법’발효에 따라 10대 청소년 고용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청소년 유해환경업소에 대한 단속이 본격화됐다. 북구청은 청소년보호법 발효이후 청소년 유해환경지도단속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9월 1일부터 자체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10대가출 청소년을 고용하는 유흥업소 ▲10대 대상 퇴폐타락 영업소 ▲음란·폭력·불법복제 만화등 간행물 ▲음란·폭력·불법복제 비디오, CD-ROM등 영상매체물 ▲10대 유인 및 음란선정성 광고등 청소년 5대 유해환경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구청은 지난 7월1일부터 청소년보호법이 발효됨에 따라 지금까지 북부경찰서, 북부교육청등 유관기관및 자생단체와 함께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단속에서 적용되는 법규는 원칙적으로 규제대상별 각각의 개별법을 적용하되 청소년보호법이 우선 적용된다. 또 구청은 적발 업소에 대해서 영업정지는 물론 업주를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한편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범에 대한 일반주민의 신고를 접수받기 위해 가정복지과에 접수창구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신고전화(가정복지과) ☎ 304-3109, 309-8341
1997.09.25
조회수 : 949
“동(洞)에서도 전세계약(傳貰契約) 확정일자 부여”
확정일자 부여되면 전세금 우선 변제돼, 전세금 3천만원 이하인 경우 1천2백만원까지종전 등기소나 공증사무소에서만 취급하던 ‘주택임대차계약 확정일자 부여업무’ 제도가 지난 9월 1일부터 개선돼 일선 동사무소에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는 세입자가 임차주택 경매 등의 경우에 대비하여 다른 채권자에 우선해서 전세금의 일정액을 변제받기 위한 것으로 전세 계약후 법원이나 등기소에 가서 확정일자를 부여받던 것을 거주지 동사무소에서도 손쉽게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북구청은 전세자의 편의제공은 물론 본 업무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동(洞) 담당공무원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주택임대차계약확정일자 부여 업무처리규칙을 제정 공포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전세자가 동사무소에 주민등록 전입신고시 전세계약서를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은 확정일자부에 기록 날인한 후 계약서 이면에 확정일자를 부여해 준다. 확정일자가 부여되면 전세자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의2에 의한 임차보증금의 우선변제권을 가지게 되는데 특별시, 광역시의 경우 보증금 3천만원 이하인 금액에서 1천2백만원까지, 기타지역은 2천만원 이하인 금액에서 800만원까지 우선변제 받을 수 있다.·문의:☎ 309-8232(총무과 자치행정계)
1997.09.25
조회수 : 958
구민 불편 해소 위한 “추석절 종합상황실 운영”
북구청은 지난 추석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은 물론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박영림 부구청장을 총 책임관으로 하는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비롯, 재난, 물가, 교통, 청소, 보건, 상수도분야 등 7개반으로 편성돼 09:00∼18:00까지 각 반별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나와 현지순찰과 전화상담 등 각종 활동을 벌였다. 교통대책반에서는 모범운전자회, 교통안전위원회, 녹색교통봉사대, 기동거리지도위원회의 4개 단체 200여명이 주요교차로에서 교통질서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대책반에서는 다중집합소 및 취약지에 기동청소반을 가동해 3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보건대책반에서는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의 증가에 대비하여 관내 병·의원·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토록 지도하는 한편 보건소에 기동진료반 및 비상방역반을 편성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1997.09.25
조회수 : 825
주차 질서계도봉사회 발대식
차량의 급증으로 발생되는 심각한 불법주차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주차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한 「주차질서계도봉사회」 발대식이 오는 10월 10일 오후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평소 봉사정신과 활동성이 강한 주민 55명으로 구성되는 「북구주차질서계도 봉사회」는 불법주·정차 금지계도와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요원으로 활동을 벌이게 되는데 앞으로 주차질서 확립은 물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7.09.25
조회수 : 954
민방위대 창설 제22주년 기념행사 열려
민방위대 창설 22주년 기념식이 권 익 구청장을 비롯, 구의원 및 각동 관계직원과 직장민방위대장, 지역민방위대장등 관계자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유공민방위대원 3명에 대한 표창과 표어·포스터 공모 당선작 최우수 2명, 우수2명, 장려 10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 ‘최근의 국가안보상황과 우리의자세'란 주제로 부산대학교 이성해 교수의 특별강연, 재난대비 실기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최근의 안보환경을 고려 국민안보의식을 재무장하고 비상시 대비능력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각종 부대행사도 병행된다. 19일에는 제277차 민방위훈련과 병행하여 금곡동 유림 2차아파트에서 지진대비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26일 오후2시에는 화명대천천 체육공원에서 생활민방위실기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22일부터 27일까지 구청 본관 입구에서 민방위 장비 전시회를 한다.
199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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