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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전북 전주시 등 방문 팔복예술공장 등 벤치마킹
북구의회 의원들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 전주시 등을 대상으로 타 시·도 비교견학을 다녀왔다. 의원들은 전주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인 전주천 일원, 전주자연생태관, 팔복예술공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시설 현황, 사업 추진 배경과 과정, 운영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았다. 자연생태관의 경우 1만8766㎡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075㎡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팔복예술공장은 25년 넘게 닫혀 있던 테이프 공장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 2월 개관한 문화시설로 창작스튜디오, 영상작업실,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주 자연생태박물관은 전주천 상류의 치명자산과 승암산의 기슭에 자리하여 전주권의 자연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의원들은 벤치마킹한 내용을 우리 구의 하천관리사업과 꿈꾸는 문화예술터 조성사업 등에 접목할 예정이다.
2021.11.25
조회수 : 1018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종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6개월 여 운영하고 마무리 10월 29일 토크콘서트 개최 접종센터 운영영상 상영하고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 진행 우리 구가 지난 4월 8일 덕천동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에 설치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10월 29일 종료했다. 구는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해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코로나19 극복 감사 토크콘서트’를 마련하였다. 토크콘서트에는 지난 7개월 여 동안 접종센터 운영에 참여하였던 의료진, 희망근로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공연을 관람하면서 모처럼의 여유를 누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접종센터의 운영 상황과 봉사자 등의 활동 등을 기록한 영상을 상영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영상에는 코로나19 백신이 처음 도착했을 때의 반가움, 어르신 등을 위해 셔틀버스 운영을 시작했을 때의 보람, 의료진 등의 헌신에 대한 감사함, 백신 접종자들의 격려 등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진 순서는 구청장, 의료진, 봉사자 등이 참가한 토크콘서트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던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 아이씨 밴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가 공연을 펼쳐 흥겨움을 더했다. 우리 구는 접종센터를 운영하면서 접종자와 대기자 등을 위해 ‘아름다운 바람’ 등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을 개최했으며 접종인증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문화가 있는 향유 기회를 마련했다. 또 여름에는 봉사단체들을 통해 얼음물과 부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모범사례를 남겼다. 접종센터 근무자가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여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2021년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이 개최되어 주목을 받았다. 수상자는 3명으로 대상은 좌종국 북구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이 받았으며 본상은 이정숙 금곡동 통장연합회 회장과 이용현 덕천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이웃돕기, 어르신 멘토링,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코로나19 방역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북구보건소 ☎309-7982
2021.11.25
조회수 : 983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눈에 띄네”
지속가능한 민·관 협치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전문성 강화 촉진 노력 수료자들 현장참여 기회제공 “협치 퍼실리테이터를 아시나요?” 우리 구는 지속가능한 민관협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소통 촉진자로 불리는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설하여 주목을 받았다. 협치는 구와 구민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집행·평가하는 구정 운영방식이며 퍼실리테이터는 회의 등에서 참여자들의 소통과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번 교육에는 협치에 관심을 가진 구민과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조직개발 컨설팅 전문기업인 쿠퍼실리테이션그룹(대표 구기욱)의 이니셔티브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생소하게 여겨지는 협치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구와 스킬, 회의 설계 등에 대한 단순한 이해를 넘어 다양한 실습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자들에게는 구에서 진행하는 협치 프로그램과 회의 등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협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과 함께 협치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문의 소통담당관 ☎309-4934
2021.11.25
조회수 : 864
화명대림타운 방향 좌회전 차로 만든다
진입 때 250m 지나 유턴해야 출퇴근 시간 잦은 정체로 혼잡 내년 2월 중순까지 마무리 예정 우리 구는 화명1동 화명대림타운아파트 입주민들의 숙원인 ‘화명대림타운 앞 좌회전 차로’ 신설 공사를 11월 중순 착공했다. 화명대림타운은 3382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로 입주민과 방문객들이 와석교차로 쪽에서 차량으로 아파트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약 250m를 지나서 유턴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와석교차로에서 화명대림타운아파트 방향의 3차선 도로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잦은 정체로 좌회전 차로 신설은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우려를 불러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전문기관을 선정해 용역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차선 간격과 보도 폭을 조정함으로써 현재의 3차선을 유지하면서 좌회전 전용 차로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차로 신설 공사는 내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로 및 보도 폭 조정 ▲전신주·가로수 등 이설 ▲노면표시·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을 시행한다. 문의 교통행정과 ☎309-4555
2021.11.25
조회수 : 917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판촉활동 지원
13개 기업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개최 책한마당 등 체험행사 진행 우리 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11월 6일 화명장미공원에서 ‘2021 사회적경제기업 이야기 한마당’을 펼쳤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기여와 영리를 함께 추구하는 기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기업들은 애견간식, 어린이교육교재, 커피, 미니목공예품, 비누, 화장품, 반찬류, 한과, 손소독제, 전통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였으며 구는 현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참여기업들을 홍보하는 등 기업들의 판촉활동을 뒷받침하였다. 또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인문학공동체 ‘맨발동무도서관’과 문화예술공동체 ‘그루북’ 등 지역공동체를 초청하여 책한마당과 체험한마당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4349
2021.11.25
조회수 : 929
우리 구 ‘열린어린이집’ 49곳으로 늘어
기존에 지정된 12곳에 더해 올해 선정위원회 심의 거쳐 16곳 신규 선정, 17곳 재선정 우리 구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갖춘 ‘열린어린이집’ 33곳을 선정하여 10월 28일 선정서를 수여하였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사업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보육프로그램에 대해 부모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운영의 투명성과 어린이들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곳을 신규로 선정하고 17곳을 재선정하였다. 여기에 더해 이전에 선정되어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16곳을 포함하면 우리 구의 열린어린이집은 49곳에 달한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30%가 넘는 것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 목표인 열린어린이집 최소 비율인 25%를 초과한 수치이다. 우리 구는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선정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55
2021.11.25
조회수 : 937
“덕천권역에도 공공도서관을…” 건립 가시화
덕천여중 강당동 증축해 건립 11월 초에 설계용역 착수 도서관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아동돌봄시설 설치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예정 “우리 구에는 구포권역의 구포도서관, 금곡권역의 금곡도서관, 화명권역의 화명도서관, 만덕권역의 만덕도서관이 있는데 덕천동에는 왜 도서관이 없나요? “ 덕천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덕천도서관 건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우리 구는 지난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덕천권역 공공도서관 ‘덕천도서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을 11월 초에 착수하였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키고 자치단체의 부지 및 예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생활SOC 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덕천도서관은 덕천중학교와 통합하게 된 덕천여자중학교의 강당동을 증축·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함께 설치하게 된다. 우리 구는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지난 10월 설계제안 공모를 실시하여 ㈜건축사무소 플랜을 선정했으며 11월 3일부터 설계용역을 착수했다. 덕천도서관은 연면적 2,70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덕천권역 주민들의 독서·문화공간에 그치지 않고 지역 도서관의 중심이자 도서관 정책 실행의 구심점으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또한 덕천권역에서 부족한 문화시설과 돌봄시설을 동시에 확충함으로써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우리 구는 만덕2동에 위치한 만덕도서관(구 디지털도서관)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2월에 착수해 진행하고 있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315㎡로 시설을 확장하고 있으며 증축사업과 연계하여 도서관 옆 백양공원에 독서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우리 구는 만덕도서관 리모델링공사를 연내에 마무리하고 개관할 예정이다. 이렇게 덕천도서관과 만덕도서관이 완료되면 우리 구의 5개 권역을 연계하는 공공도서관 네트워크가 완성될 전망이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6483
2021.11.25
조회수 : 2379
2차 재난지원금 5만원씩 지급
단계적 일상회복 돕기 위해 선불카드 제작해 배부할 예정 내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우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돕기 위하여 전체 구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5만원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와 ‘부산광역시 북구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원대상은 2021년 11월 20일 00시 기준으로 우리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으로 결혼이민자(주민등록 등재자), 재외국민거주자, 영주외국인(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 경과한 외국인)을 포함하여 총 28만5000명 정도가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150억 원 가량의 예산을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2차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5월에 지급했던 1차 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선불카드를 제작하여 지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계좌로 입금한다. 신청기간은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요일에 따라 5부제 방식으로 배부한다. 선불카드 사용기간은 2022년 3월 31일까지다. 구는 선불카드를 효율적으로 배부하기 위해 12월 10일과 11일 찾아가는 현장 신청 창구를 운영하여 재난지원금 수령에 따른 구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문의 복지정책과 ☎309-4314
2021.11.25
조회수 : 1114
산불방지 대책본부 내년 5월까지 가동
입산통제구역 지정하여 관리 화기물 소지자 입산 금지 등산로 12구간 등 출입통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알록달록한 단풍에 이끌려 산행객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구는 산불조심기간(11월 1일~2022년 5월 15일) 동안 산림자원을 지키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 등산로 등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방화선 구축 직업 등을 진행했으며 산불감시 CCTV와 전광판, 진화차량, 기계화 진화장비, 등짐펌프 등 3430여점을 정비하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감시와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입산이 통제되는 구역은 금곡동 산121-1 등 452㏊와 화명동 산71 등 343㏊다. 산불조심기간에는 등산로 12개 구간도 입산이 금지된다. 해당 구간은 ▲금곡주공1단지~산 정상 ▲금곡주공4단지~산 정상 ▲금곡주공6단지~정상 ▲화명정수장~만덕석불사 ▲북부산 변전소~계곡~산 정상 ▲롯데캐슬카이저402동~전망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산 중턱 ▲만덕 옥천사~산 중턱 ▲만덕 상학노인정~상계봉 ▲만덕석불사~헬기장 ▲만덕 함박길~정상 ▲구포삼경장미아파트~산 중턱 구간이다. 문의 공원녹지과 ☎309-4541~5
2021.11.25
조회수 : 873
눈·강풍·한파 등 자연재난 선제적 대처
24시간 대응체제 유지하다가 기상상황 변동되면 현장 투입 대설경보 발령 땐 전직원 참여 우리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조기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상시에는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기상을 확인하고 눈이 내리거나 한파와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변동이 발생할 때는 제설요원 등 인력을 대기하는 등의 대응에 나선다. 또 대설이 예보된 경우에는 1~3단계에 걸쳐 비상근무를 진행할 방침이다. 적설량이 3cm미만일 때는 안전도시국 직원 절반과 제설요원 등이 제설작업에 참여하며, 적설량이 3cm이상인 대설주의보 때에는 직원 절반과 제설요원 전원이 투입된다. 또 적설량이 10cm를 넘는 대설경보가 발령되면 전체 직원과 제설요원 전원이 제설작업에 참여한다. 제설작업은 눈이 내리기 시작할 때부터 바로 진행한다. 특히 고속도로 진출입램프, 간선도로 등 통행량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하고 이면도로 등의 제설작업은 각 동 자율방재단 등 봉사단체에서 지원한다. 구는 이에 앞서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하여 11월말까지 노후주택, 산간마을, 임시구조물 등 설해 취약시설을 조사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645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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