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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종합개발센터 금곡동에 건립
내년 3월 착공, 2002년 12월 준공 예정지역 여성계의 오랜 숙원인 부산여성종합개발센터가 우리구 금곡동에 건립된다. 부산시는 최근 금곡동 공무원연수원 부지 5천평을 확보, 센터 건립을 최종 확정하고, 국내외 선진여성개발원 사례분석을 통한 적합한 모형을 찾는 등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지역 여성들의 요람이 될 부산여성종합개발센터는 여성단체 사무실을 비롯해 여성교류시설과 문화시설 등 여성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각종 시설을 갖추게 된다.부산여성종합개발센터는 내년 3월 착공, 200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2000.06.25
조회수 : 1448
구청방문 장애인 민원창구 일원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제증명 등 구청 소관 각종 민원으로 구청을 방문하면 본관 1층 사회복지과에서 관련 업무를 도와준다. 장애인이 방문하면 정문에서 사회복지과로 안내하고, 대기하는 동안 소관실과 담당자가 사회복지과로 와서 민원업무를 처리해 주는데 지난 5월말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의 : 사회복지과 ☎ 309-4321
2000.06.25
조회수 : 1330
시론 - 자녀를 위한 컴퓨터 안내자는 부모
정 영 필 부산정보대학 전자계산소장‘컴퓨터' 니 ‘인터넷' 이니 하는 말은 이제 우리 생활과 너무나 친숙해진 말이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도 컴퓨터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게 된다니 이제 대부분의 어린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컴퓨터를 다룰줄 아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하지만 컴퓨터 조기 교육에 앞서 그저 ‘비싼 장난감'으로 전락하고 있는 컴퓨터에 대한 우려도 귀 귀울일만 하다.값비싼 컴퓨터를 사주기는 했지만 아이가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컴퓨터 게임과 통신만 하는 자녀를 그냥 내버려두어도 되는건지 아직은 컴퓨터와 친해지지 못한 부모들은 우려와 함께 제대로 판단이 서지 않는다.컴퓨터는 잘못하면 TV 만화영화처럼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하게 만드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비싼 TV나 비디오, 게임기로 전락 시키지 않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수단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따라서 컴퓨터를 통해서 우리 아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할만한 좋은 내용이 있는지를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한다.컴퓨터는 목적이 아니라 무엇을 하기 위한 도구이자 수단이기 때문이다.e-메일로 편지를 보내기도 하고, 친구와 대화하는 전화기가 되기도 하고, 도서관과 참고서적을 찾을 때는 학습을 돕는 선생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그렇다면 부모가 단순히 음란 사이트나 게임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아이들을 감시하고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도구로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조언자, 안내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은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용 자료나 게임을 선택해주고, 같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제력을 키워주는 노력이 가장 중요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컴퓨터 관련 문제를 통제하려 아무리 열심히 배워도 자녀는 부모의 컴퓨터 실력을 금방 앞지르게 된다. 다른 문제점처럼 자녀와 대화하고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면 되는 것이다. 물론, 컴퓨터 관련 서적이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자료들을 참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컴퓨터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자녀에게 무궁무진한 정보의 바다에 눈 돌리게 하는 자상한 권유, 그리고 컴퓨터를 통해 ‘뭔가 할수 있다' 는 건전한 성취감을 심어 준다면 새로운 ‘놀이감' 에서 필수적인 첨단학습 도구로 전환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2000.06.25
조회수 : 1399
도로명 중심으로 집주소가 바뀐다
동사무소에서 의견수렴후 도로명 최종 확정1910년대 부터 써오던 번지중심의 주소체계에서 선진국형인 도로명 중심으로 주소체계가 바뀐다. 북구청은 그동안 전체 도로를 조사하여 새 명칭을 사용할 총 317개 도로 구간을 확정했다. 동사무소에서는 역사성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한 도로명칭에 대한 주민의견을 오는 8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후 한글학회 자문과 동설명회를 거쳐 도로명을 최종 확정짓는다. 새 주소제도가 정착되면 선진국처럼 집찾기가 쉬워지고 물류비용절감과 재난 등의 사고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주민생활의 질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지적과 ☎ 309-4754
2000.06.25
조회수 : 1409
소자본창업강좌 성황리에 개최
구민들에게 창업에 관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마련한 <소자본 창업강좌>가 대회의실에서 열려 구민 3백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00.06.25
조회수 : 2101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농촌일손돕기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가 자매결연지인 전북 진안군 신전마을에서 민간교류의 활성화 차원으로 지난 13일 인진쑥 수확작업 등으로 농촌 일손을 도왔다.
2000.06.25
조회수 : 1596
구청과 동사무소간 행정전산망 구축
간편한 증명서 발급 등 대민서비스 향상 기대돼동 정보화 업무 환경 개선과 행정종합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라 6월말 각 동에 정보통신망(LAN)이 구축될 예정이다. 구청과 동사무소간 LAN 구축으로 동 직원의 정보화 활용환경이 개선되고, 자원 공동활용 등 업무 환경도 개선 된다. 타 시·도와 연계한 서비스도 가능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간편하고 빨라지는 등 대민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0.06.25
조회수 : 1394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민원처리시간’ 만족도 높아동사무소 주차공간 부족 등 불편사항 개선 노력2000년 행정서비스헌장 제정 이행에 따른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우리구청 종합만족도가 67.5점으로 나타났다. 이번설문은 지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관내 동사무소를 방문한 민원 2백7명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접수처리 간편성, 친절성, 처리시간정확·공정성 21개 항목에 대해 조사요원의 면담설문에 의해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4개분야 중 처리시간정확성이 76.0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부항목에서는 민원처리를 위한 방문횟수, 민원서류 발급의 정확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접수처리 간편성에서는 ‘전화문의시 담당자와의 연결성’이 높게, 친절성에서는 ‘질문에 대한 알기쉬운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설환경분야은 62.9점으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는데 북구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화장실이용 환경’은 상대적으로 만족스럽게 나타났으며 ‘주차공간 등 차량이용의 편의성’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이에 북구청에서는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불편을 느끼고 있는 동사무소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사무소직원 차량은 인근 아파트와 성당, 개인주차장 이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이번설문을 통해 드러난 불편, 불만족 분야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구청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조사를 분기1회 정기적으로 부서, 보건소, 동별로 실시하여 올해 말까지 현재 67.5점인 고객만족도를 75점 수준까지 올릴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우수 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으로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0.06.25
조회수 : 1398
덕천로타리 일대 교통 소통 대책
가변차로제 확대 건의, 우회도로 7월10일 조기개통북구청은 구포고가교 철거와 구포가도교 확장공사에 따른 교통체계 변경과 관련해 교통소통 상황 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체구간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교통체계 변경 뒤 금곡로와 낙동로, 만덕로, 덕천로, 백양로, 국도35호지선 등 노선별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금곡로변은 점차 완화추에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덕천로타리 신호주기와 주변 교통체계 조정을 비롯해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율이 공사전·후 대비 23.6% 이상 증가하고 남양산톨게이트와 산성로 등 우회도로 이용차량이 증가하는 등 주민들이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금곡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한 신호주기 조정으로 그외 노선은 심각한 정체를 보이고 있어 구에서는 정체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 조기 개통과 가변차로제를 부산지방경찰청에 건의하는 등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가변차로제의 경우 만덕에서 구포방향과 국도35호 지선 화명주공아파트에서 남해고속도로 진입로 구간으로 교통체계변경 전에 이 구간의 가변차로제 실시를 부산지방경찰청에 건의했으나 ‘사고위험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심한 정체를 보이는 이 구간 교통량를 조사해 ‘출근시간대만이라도 가변차선제를 실시할 것’을 재건의했다. 부민병원앞 사거리 지하철 공사 및 신호대기 차량 혼잡은 지하철 공사 구조물 조기철거로 개선할 계획이다. 그리고 구포시장 약전골목 뒤 소방도로의 기능회복을 위해 노점상 정비와 차선확보 후 비보호 신호등 설치, 노면차선 도색 등으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출근시간대 간선도로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는 지하철공사장 장애물을 정비하는 등으로 도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그 외에도 고가도로유턴지역 차선확보를 위해 인근상가 및 노점상과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8m이상 뒤로 이동하여 장을 펴는 방안도 협의중이다. 또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및 우회도로 활용을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포가도교 4차선 중 3개 차선 통제는 지난 6월 6일부터 시작해 내년 5월까지 계속된다. 이기간 구포가도교 밑 구포에서 화명방향 1개차로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화명에서 구포역 방향은 구포고가다리로 우회한다.
2000.06.25
조회수 : 1398
의약분업 무엇이 달라지나?
일반 의약품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의약품의 심각한 오남용을 막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의약분업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의약분업은 의사가 진단해 처방전을 발행하면 약사가 처방전에 따라 환자에게 약을 조제하는 것을 기본으로 의사와 약사간 역할를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민들은 가까운 약국과 병원에서 간단한 질병상담과 진찰을 통해 약을 조제 받아 왔다. 그로인해 우리 국민의 의약품 오남용 실태는 페니실린 내성율이 70%를 넘어 세계최고율을 기록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이러한 의료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시행하는 의약분업은 환자의 상태를 의사와 약사가 이중으로 점검하여 꼼꼼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7월 1일부터 아프면먼저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의사가 발행한 처방전을 직접 약국에 갖고 가거나 단골약국에 팩스로 전송하여 약국에서 약을 처방 받는다. 처방전을 팩스나 전송장비 등을 이용하여 환자가 원하는 약국에 보낼 수 있어 병원에서 약을 타기 위해 기다리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치료를 받는데 꼭 필요한 주사제는 지금처럼 병·의원에서 직접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응급환자, 입원환자, 중증장애인은 병·의원에서 직접 약을 준다. 그리고 꾸준히 약을 복용 해야하는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병은 적정기간의 장기간 처방전을 발급하고, 사전 처방전 발급제도를 활용하여 다음번에 사용할 약품을 미리 준비해서 병원에 가지고 갈 수 있게 했다.그러나 소화제, 감기약, 해열진통제, 파스, 소독약, 드링크류, 일부외용연고, 영양제 등 일반의약품은 병원에 가지 않고 약국에서 바로 구입하면 된다. ▶응급상황시 : 응급의료정보센터 ☎ 1339 이용▶집단 불법 휴·폐업시 정상 진료기관 : 국립의료원, 국립경찰병원, 원자력병원, 한국보훈병원, 지방공사의료원, 산재의료관리원, 보건소, 군병원, 한방병·의원, 치과병·의원, 조산원
200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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