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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진로진학 설명회 12월 9일 개최
‘사회변화 따른 지도법’ 주제로 12월 9일 오후 7시부터 진행 유튜브 채널로도 참여 가능 입시철이 다가오면서 입시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학부모 진로진학 설명회’를 12월 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것으로 자녀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빙한 전문가는 허진오 와이즈멘토 교육기획이사로 ‘사회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진학 지도방법’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는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설명회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부산광역시 북구청’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 현장설명회 참가신청은 북구진로교육센터(꿈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유튜브 채널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645
2021.11.25
조회수 : 986
드론에 꿈을 실어 띄우는 만덕 어린이들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개설 주의사항 교육 후 연습 나서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가 만덕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드론수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덕2동은 만덕권역 주민자치 공동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2개월 과정의 ‘너의 꿈, 드론에 담아DREAM(드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드론의 원리와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비행 연습과 비행 실습에 나서고 있다. 신용우 만덕권역 주민자치회장은 “만덕권 6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고민한 끝에 드론 교육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309-6442
2021.11.02
조회수 : 1143
[이달의 퀴즈] 2021년 10월호
[이달의 문제] 우리 구가 구포가축시장 완전폐업 2주년을 맞아 ‘2021 북구◯◯◯◯문화축제’를 11월 20~21일 개최한다. ◯◯◯◯에 들어갈 말은? (물사랑 문화축제 기사 참고) ♠참여 안내: 정답자를 추첨하여 협찬업체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자격: 북구 구민(직전 3개월 당첨자는 추첨에서 제외) •기간: 2021년 11월 13일까지(당일 소인 유효) •참여방법 -우편: 엽서에 정답, 이름, 주소, 전화번호기재 -인터넷: www.bsbukgu.go.kr/news •보낼 곳: (우 46504)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1570번길 33 (구포동) 북구청 소통담당관 •당첨 발표: 2021년 11월호 신문에 게재 •문의: ☎309-4072, 4075 9월호 정답: 희망백신 ♠2021년 9월호(312호) 퀴즈경품 받으실 분 ◎ 메가박스 덕천첨 영화관람권: 김정우(금곡동), 변혜숙(만덕동), 이상진(금곡동), 윤소윤(구포동), 김진성(금곡동) ◎ 이박사횟집 식사권: 김두연(덕천동), 김옥남(만덕동), 조효숙(만덕동) ◎ 카페올리: 정일야(만덕동), 변미정(만덕동), 이석순(만덕동) ◎ ㈜공덕 강정 등: 박명화(화명동), 강미현(덕천동), 고은화(덕천동) ◎ 신참떡볶이(금곡점): 김승희(덕천동), 류해철(화명동), 김동영(만덕동) ◎ 더도이축산 외식상품권: 정외숙(만덕동), 이은규(화명동), 김선례(화명동)
2021.11.02
조회수 : 1317
부산북구장학회 소식(2021년 10월)
■기금조성 목표 : 50억원 ■이달 모금액 216,010,000원 ■총 모금액 4,013,044,831원 ■이달의 장학회 후원금 기탁자 ○북구청 출연금: 200,000,000원 ○북구장학회 오태원 이사(본청건축사사무소대표): 10,000,000원[누계기탁액: 90,000,000원] ○북구장학회 김필수 이사(삼진주유소 대표): 3,000,000원[누계기탁액: 3,000,000원] ○구룡사: 500,000원 ○㈜사오건설: 450,000원 ○대불조장금선원: 300,000원 ○미륵사: 300,000원 ○포도원교회: 200,000원 ○구남신협 이사장 최명호: 200,000원 ○구포향토회: 100,000원 ○하늘샘교회: 100,000원 ○구포신협 진남수: 100,000원 ○구포1동 정태술: 50,000원 ○구포시장 청우회: 50,000원 ○구포시장 대원유통 양인규: 50,000원 ○기아오토큐 화명점 김천갑: 50,000원 ○BHC만덕역점 김재성: 50,000원 ○컴포즈커피 화명점 김한올: 50,000원 ○청년어부화명만덕점 김한결: 50,000원 ○구포2동 조매자: 30,000원 ○대방부동산 박영희: 30,000원 ○라종임: 30,000원 ○이찬순: 30,000원 ○정광자: 30,000원 ○구포 오세철: 20,000원 ○구포2동 이익수: 20,000원 ○김중곤: 20,000원 ○문창영: 20,000원 ○수정강변타운 김복수: 20,000원 ○유재복: 20,000원 ○최미애: 20,000원 ○익 명: 20,000원 ○화명1동 조동희: 20,000원 ○화명1동 이월희: 20,000원 ○박규태: 10,000원 ○구포3동 지우자: 10,000원 ○덕천동 홍승완: 10,000원 ○양산 물금읍 김정환: 10,000원 ○이현미: 10,000원 ○구포3동 김효열: 10,000원 ●기탁문의: 북구장학회 사무국 ☎309-4116 (기탁계좌 농협 121031-51-108839 / 부산은행 051-01-031677-9) 부산북구장학회 홈페이지 www.bsbukgusf.kr
2021.11.02
조회수 : 1214
“대천천이 좋아요” 환경문화축제 성황
목공·캘리그라피 등 체험 진행 민·관 전문가들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 개최 제18회 대천천 환경문화축제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대천천 환경문화센터와 대천천 일원에서 펼쳐졌다. 올해 행사는 ‘대천마을, 기후위기시대 생명을 꿈꾸다’를 슬로건으로 대천마을공동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천천네트워크가 진행하였다. 또 맨발동무도서관, 대천마을학교, 부산참빛학교 등 지역의 기관·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목공체험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14일에는 대천천네트워크가 부산시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한 데 이어 ‘북구 환경교육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포럼에는 정병준 맹산환경생태학습원 원장, 차연근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이영애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센터장 등이 참가하여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지속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의 대천천네트워크 ☎362-4111
2021.11.02
조회수 : 1393
“쓰레기 버리면 시니어보안관 출동”
북구시니어클럽에서 발대식 무단투기 감시·계도활동 맡아 우리 구는 골목길 등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북구시니어클럽과 함께 ‘호시탐탐 시니어 보안관’을 조직하여 9월 29일 북구시니어클럽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시니어보안관은 65세 이상 어르신 17명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상습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구역을 순회하면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감시·계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시니어보안관으로 참여한 한 어르신은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도시환경이 불결해질 뿐만 아니라 벌레 등이 생겨서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다”면서 “거리환경이 보다 깨끗해질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자원순환과 ☎309-4433
2021.11.02
조회수 : 1385
금곡동 주민자치회 실버 태권도 교실 운영
금곡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과정의 ‘실버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태권도 교실은 지난 5월에 개최한 제1회 금곡동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매주 1회씩 금곡동 소재 다울푸른도장에서 건강을 다지고 있다. 태권도 교실은 이용문 관장이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도복을 갖춰 입고 기초부터 배우고 있다.
2021.11.02
조회수 : 1335
북부서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친권자 징계권 폐지 계기로 국민다짐 릴레이홍보 진행 부산북부경찰서(서장 방원범)는 민법상 친권자의 징계권(제915조) 폐지를 계기로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아동학대 없는 세상 국민다짐 릴레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북부서에 따르면 지난 1월 부모를 비롯한 친권자의 징계권이 아동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한다는 이유 등으로 폐지되었으나 부모의 60% 이상이 체벌이 금지됐음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서의 릴레이홍보에는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장, 유선희 부산인재개발원장, 조춘자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정주 국민연금공단 북부산지사장, 김대근 KT&G 북부산지점장, 장철원 맥킨지일신기독병원장, 권정은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여하였다. 문의 북부경찰서 ☎792-0123
2021.11.02
조회수 : 1231
[시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역할과 기대
이봉재 / 희망북구 편집위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지방자치 제도가 시행된 이후 지자체마다 지역의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여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시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랜드마크란 지리학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탐험가들이 일정 지역을 이동할 때 표식으로 인식하던 특징적 사물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요즘은 특정 국가·도시의 성격을 상징하고 지역을 대변하는 건조물, 자연경관, 역사적 장소 등을 의미하는 말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사람들이 각 도시를 방문해서 “이곳을 대표하는 명소가 어디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답변하는 곳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셈이다.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중국 북경의 천안문, 서울의 숭례문 등은 해당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대표적인 예이며, 일본의 후지산이나 브라질의 아마존강 등의 자연환경도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는 장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지자체의 랜드마크에 대한 이해는 고층 건물의 상업적 광고를 위한 이미지로 전락하여 도시를 아름답게 하기 보다는 병들게 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랜드마크로 만들어진 도시의 이미지는 다른 곳과 차별되는 고유성과 절대성을 확보하게 만들고, 이러한 이미지가 널리 알려져 설득력을 얻게 되면 많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각 도시나 지방에서는 그 지역의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여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신규 관광 인프라를 창출하는 동시에 정체성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부산시도 지역을 대표하는 7개의 교량, 7개 해수욕장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핵심 콘텐츠로 개발하여 파리 에펠탑,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브릿지 등과 같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전 세계인의 소망목록에 포함될 수 있도록 부산의 대표 상징물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도시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그 나름의 분위기와 정취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여 도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곳을 찾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아울러 그 도시의 경제를 유지시키고 살리는 역할까지 한다. 최근 우리 구의 도시환경은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 산과 강을 품은 지역 기반 위에 시간을 통해 전개된 노력과 사회구조의 변화, 도시 기반의 기능변화로 생태공원, 등산로, 가로환경 등이 지역에 대해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긍정적인 인상과 자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구의 랜드마크로 거론되는 ‘금빛노을브릿지’는 길이 382m의 부산 최장 보행교로 화명생태공원과 구포역 주변을 연결하고 ‘감동나루길 리버워크’도 구포시장부터 화명생태공원과 구포역을 연결하는 길이 320m의 보행전용 다리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에서도 금빛노을브릿지와 감동나루길 리버워크가 2021년 준공되면 낙동강을 운행하는 생태탐방선의 중간 기착지 역할과 함께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 덕천동 젊음의 거리를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함과 동시에 우리 구의 정체성을 확고히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 장소나 건조물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개인이나 집단의 경험에 따라 장소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기에 랜드마크를 개발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데에는 어떤 장소의 어떤 구조물을 랜드마크로 선정할 것인가, 어떤 경관을 관광객에게 보여 줄 것인가, 그리고 거기에는 어떤 상징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가 등의 논의는 랜드마크를 선정할 때 반드시 수반되는 과제이다. 관광 콘텐츠는 지역민·관광객 등과 함께 만들어나갈 때 지속가능한 생명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금빛노을브릿지와 감동나루길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구민 및 관광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우리 구의ㅇ 역량을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북구의 호감도를 높이는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 코로나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이때에 지역의 명소로 부각될 우리 구의 랜드마크가 구민들의 삶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치를 가지고 마음을 열어 주는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
2021.11.02
조회수 : 1563
[독자마당] 남편의 센스는 가정평화의 특효약
얼마 전의 일이 생각난다. 시아버님의 생신을 맞아 큰며느리로서 시댁에 가서 일을 열심히 했더니 허리는 물론이고 어깨와 팔 다리 등 안 쑤시는 데가 없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거실에 쓰러져 남편에게 팔다리를 마사지 해달라고 했더니 남편이 정성을 다해 마사지를 해주더니 잠깐 바람을 쐬러 간다고 나갔다. 그러고는 1시간이 조금 지났을까. 남편은 꽃다발을 하나 사서 들고 왔다. 시댁에서 일하느라 힘든 마누라의 피로를 꽃으로나마 풀어주려고 사왔다며 재스민과 프리지어가 조화롭게 포장된 꽃다발을 척하니 안기는 게 아닌가. “이 아저씨가 갑자기 왜 이러는 거예요?” 생각지 않았던 남편의 행동에 약간의 ‘의구심’이 들어 물었지만 남편은 “그냥”이라며 웃는다. 꽃다발을 받아 화병에 담고 거실 한가운데 세워 놓은 후 2시간 조금 넘게 곯아 떨어졌을까. 저녁밥을 짓기 위해 설핏 깨어나 보니 정말 집안 가득 꽃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 있었다. 프리지어 향기에 취해 아주 달콤한 잠에 빠져 있었나 싶었다. 이렇게 맛있게 단잠을 잔 적이 있을까 싶을 만큼 숙면 중의 숙면을 취하고 나니 시댁에서 상을 차리느라 힘들었던 피로가 거짓말처럼 싹 가셨다. 남편의 ‘꽃 작전’이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요즘은 마케팅에서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전략이 중요시 된다고 한다. 남편도 어디선가 그런 마케팅 전략을 들었는지 꽃향기로 나의 피로를 완전히 씻어주었으니 대성공을 거둔 것 같다. 어느 집이든 명절과 생일 등 대소사가 많다. 남편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다. 상차림 등 집안일을 하느라 힘든 아내를 위해 가끔씩 꽃다발을 건네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시라. 이처럼 작은 관심이 가정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해주는 특효약이라는 걸 잘 알아두시길 바란다. 좌혜경 / 화명동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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