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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도와준 교통도우미
저는 학원을 경영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근래들어 어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셔서 이주일 가량을 병원에 다니셨습니다. 제가 하는 일 때문에 어쩔수 없이 불편하신 몸으로 혼자 병원을 다니셨는데 처음 며칠간은 너무 힘들어 하셨습니다. 택시기사들이 모두 외면하고 차를 세우지 않아 버스로 두 정거장이나 되는 거리를 지팡이를 짚고 겨우 겨우 쉬어 가며 걸어 오셨답니다. 그런데 며칠전 어머니께서 환한 얼굴로 말씀하시더군요. ‘경찰 아가씨가 며칠째 계속 택시도 잡아주고 부축도 해줘서 너무 고맙다’구요. 다음에 꼭 인사를 드려야겠다 싶어 그 부근에 사는 학부형에게 물어봤더니 경찰이 아니고 교통단속을 하는 분이라더군요. 누군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샹냥하게 어머니를 도와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만덕 김동수내과 앞에서 빨간 옷을 입고 근무하셨던 분으로 아직도 근무하시는지…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아직도 그런 정이 남아 있다니 세상살맛 나네요. 어머니 말씀대로 그 경찰관아가씨 정말 복 많이 많이 받을꺼예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명희 / 만덕동
2001.06.01
조회수 : 1531
전통성년식 및 축하어울마당
성년의 날인 지난 21일(월) 부산정보여고 목련관에서 전통성년식 재현과 축하 어울마당이 열렸다. 이날 정보여고 1천3백명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전통 성년식이 재현되고 2부에서 교내 장기자랑 및 락그룹 공연등 축하마당이 펼쳐졌다.
2001.06.01
조회수 : 1801
6월은 재산세·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 재산세 - 납부기간 : 2001. 6. 16 ~ 6. 30 - 과세대상 : 건축물, 선박, 항공기 - 납세의무자 : 2001. 5. 1 현재 건축물, 선박 소유자 - 문의 : 북구청 세무과 재산세 각 동별 담당자 구포1동 ☎ 309-4192, 구포2동 ☎ 309-4197, 구포3동 ☎ 309-4191 덕천1동 ☎ 309-4204, 덕천2동 ☎ 309-4202, 덕천3동 ☎ 309-4204 만덕1동 ☎ 309-4196, 만덕2동 ☎ 309-4197, 만덕3동 ☎ 309-4194 금곡동 ☎ 309-4206, 화명동 ☎ 309-4201 ■ 자동차세 - 납부기간 : 2001. 6. 16 ~ 6. 30 - 납세의무자 : 2001. 6. 1현재 자동차·건설기계·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일할계산 신청된 차량이나 감면 전환되는 차량의 매도인) - 문의 : 북구청 세무과 자동차세 담당자 ☎ 309-4214
2001.05.30
조회수 : 5229
국제행사 민박 희망가구 모집
- 이 좋은 기회에 외국인 가족과 자매결연을 맺어 보세요 - ·모집기간 : 2001. 4. 1 ~ 8. 31(5개월간) ·모집대상 : 500가구 정도 -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가족이 있는 가구 - 2002 AG 및 월드컵을 통하여 외국이노가 친선을 맺고 싶은 가구 - 가족과 친분이 있는 외국인이 국제행사기간중 방문계획이 있는 가구 - 우리고유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심어줄 수 있는 가구 - 신청서에 의한 실태 확인조사(시, 구)와 언어권별 적정수준 비율로 산정 ※ 문의 : 市 자치행정과 ☎ 888-2171~2178, FAX 888-2609, 2649) 市 자원봉사센터 ☎ 462-9905, FAX 462-9950) 각 구·군 민원봉사실, 구·군자원봉사센터
2001.05.30
조회수 : 5664
제30회 부산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개요 △ 기간 : 2001. 6. 2(토)~6. 5(화) △ 참가 : 15,000여명 ※경기종목 : 29종목 ·북구관내 경기장 △ 축구 : 구민운동장 잔디구장 예선전 - 6월 1일 14:00~16:00(남초부), 12:00~17:20(중학부) 초등부 - 6월 2일 09:30~17:30, 3일 09:30~17:30, 4일 09:30~17:00 여중부 - 6월 2일 09:30~17:30, 3일 12:00~17:20 △ 검도 : 부산정보대학 체육관 중학부- 6월 2일 10:00~15:00, 3일 10:00~14:30
2001.05.30
조회수 : 5555
무공해 국산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점 신청자 모집
오늘날 환경악화는 나날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우리의 식생활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그저 생산만 하면 소비된다는 농축수산물의 판매개념은 품질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현재의 유통시장에서는 구시대의 개념이 되었다. 이런 문제로부터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기관은 품질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품질인증제도는 유기재배, 무농약재배, 저농약재배, 일반재배(농약·비료의 적정사용 재배)에 대해 그 품질을 인증하는 마크를 발급·관리하는 제도이다. 이에 재래시장내에서 무공해 국산 농축수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할 사업자를 신청받아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행정지원내용> 1. 농축산물의 품질관리 2. 원산지표시관리 3. 가게개업에 따른 홍보 4. 특별할인판매 및 지역특산품판매등의 광고 5. 특용작물의 계약재배가 가능한 생산자 발굴, 공급하여 가게 경쟁력 향상에 기여 문의 : 지역경제과 ☎ 309-4481~4
2001.05.30
조회수 : 1824
보다 가치있는 교육을 위한 전제
時論 강기성 / 부산정보대학장 미국 공교육의 선도자였던 호레이스 만(Horace Mann)은 인류의 역사에서 창조된 모든 제도 가운데 가장 위대한 제도가 공교육제도라고 예찬한 바 있다. 공교육제도는 교육의 평등을 실현케 한 것으로 지구상 모든 나라들이 이 제도를 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교육제도는 안타깝게도 세계 어디서나 커다란 질병을 앓고 있다. 공교육제도는 그 교육의 기회를 모든 국민들에게 균등하게 제공해야 하므로 투입되는 인원, 시설, 예산의 규모, 원리나 방법도 매우 복잡할 수 밖에 없다. 이러다 보니 모든 교육대상의 다양한 능력과 관심과 취향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료주의적 운영체제가 가지는 획일적 교육활동으로 인해 더욱 심화된다. 우리의 교육계에 나타나는 ‘입시지옥’ ‘교실붕괴’ ‘교권몰락’이니 하는 고질적 병과 충격적 실패는 여기서 시발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의 교육은 현재 대학진학을 위해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생들의 관심과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하는 획일적 주입식 수업은 교실의 붕괴를 가져왔다. 실제로 학력수준도 다르고 관심도 다른 다수의 학생들을 한 교실에 놓고 교육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일이다. 그들의 관심과 희망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은 태부족이고 결국 공교육의 미명하에 하향 평준화된 수업이거나 소수의 상위학생을 위한 교육이 되어버린 것이다. 여기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그 시간을 그냥 비생산적인 상태로 보내게 되고 교사는 학생들과 전쟁상태이거나 방관상태가 되어버린다. 이쯤되다보니 학부모들에게 학교교육은 위안이 아니라 근심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일류대학을 보내기 위해 평등성과 획일성을 강조하는 공교육보다는 경쟁을 키우는 과외 등 사교육에 치중하게 된다. 그러나 부유층을 제외한 대다수의 일반 학부모들은 과외비에 대한 부담으로 힘들어 하고 또 과외를 하지 못한 저속득층 자녀들은 교육에서 소외된 계층으로 전락하게 된다. 결국 교육적 평등이라는 공교육의 이상이 사회적 기회적 평등을 이루는데 기여되지 못하고 불평등이 심화된 현실로 악순환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 해결책은 없는가? 그것은 우리의 인식과 사회적 통념이 먼저 바뀌어야만 가능한 일로 생각된다. 학생들의 능력과 희망에 맞는 다양하고도 자율적인 교육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하고, 자녀들의 가치가 지위의 높낮음, 빈부격차에 따라 평가되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임무와 역할수행정도, 높은 인간성, 도덕성으로 인정받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 맹목적인 출세지향의 수직적 가치보다는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덕목인 도덕성과 성실성 등과 같은 수평적 가치가 존중받는 전인적 사회풍토를 만드는 일이 더욱 급한 것이다.
2001.05.30
조회수 : 1656
제93회 임시회 개최
1회 추경 예산안 심사, 2000년도 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에서는 5월 23일 오전 11시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의원총회에서 제93회 임시회를 오는 29일(화)부터 6월 7일(목)까지 10일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건과 2001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2000년도 회계 결산 검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001.05.30
조회수 : 2013
주민자치센터 내실 운영 위해
주민 스스로의 자구노력 무엇보다 중요 지난해 10월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행 초기를 맞아 주민자치센터에 주민들을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해진다.’각급 언론들이 앞다투어 여러 시각의 보도를 한 것처럼 주민들도 다양한 평가를 하고 있을 것이다. 여하튼 동사무소가 짧은 기간동안 권위주의적 분위기를 탈피하여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는 점은 일단 높이 평가해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동사무소와 주민간의 거리가 좁혀졌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되었으며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각 자치센터가 내세우는 비슷비슷한 프로그램들은 관광지 기념품점에 진열된 상품처럼 내실이 없다는 시각도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도 자생단체 회원 일색이라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은 결코 누구의 일방적인 탓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임을 알아야 한다. 평소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다고 생각해 왔다. 자치위원회가 지휘자라면 주민들은 각기 다른 모양의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와 같기 대문이다. 지휘자와 연주자가 호흡이 맞아야 명곡이 되지 않겠는가. 주민자치센터도 위원회와 주민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야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므로 결국 현명한 주민들이 앞서가는 주민자치센터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제일먼저 필요한 것은 높은 참여의식이다. 두번째로는 주민스스로의 자구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자치센터는 바로 나의 것이요 나의 생활임을 자각하고 우리 모두가 악기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연주자임을 느낄 때에 주민 자치센터는 꽃을 피울 것이다. 이진원 / 금곡동 주민자치위원장
2001.05.30
조회수 : 1708
신천지를 개척한다는 사명감으로
스승의 날 맞이 편지글 송현석 / 신천초등학교 교사 찬 바람이 몸을 더욱 움추리게 하고, 옷깃을 여미게 하는 2월 말, 우리 36명은 큰 꿈을 품고 이 곳 신천에 부임했다. 처음부터 너무 큰 기대를 한 까닭일까 우리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진입로는 포장도 되지 않았고 경사가 약70도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한 학교는 교실은 말할 것도 없고 운동장도 전혀 정리되어있지 않은 곳에 아직도 기계 음이 귓전을 때리는 이곳에 언제 학교의 모습을 갖추게 될지 도무지 정이 들지 않았다. 우리 선생님들은 내가 왜 이곳에까지 오게 되었나 원망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36명의 전 교직원이 밤과 낮을 구분하지 않고, 또 평일과 휴일도 구분 없이, 근무시간과 퇴근시간의 구분도 없이 근무한 덕분에 학교가 차츰 제 모습을 갖추어 가는 걸 볼 때 뿌듯한 마음 금할 수 없었다. 이제 개교한지도 2개월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음은 부인하지 않지만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기쁨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흐뭇하다.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행정실 직원에 이르기까지 입술이 부르트고 눈병까지 걸리면서도 우리 선생님들은 학교 일을 내 일처럼 밤낮없이 해 냈다. 조금씩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학교의 모습을 볼 때 마다 우리들의 마음은 뿌듯했다. 요즘같이 자기 일이 아니면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때, 우리 36명의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신천지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불평이나 불만 없이 내 일처럼 솔선하는 것을 볼 때 이것이 바로 참 스승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때엔 이런 우리를 비웃는 사람의 소리도 가끔 듣는다. 그러나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갖는다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생애를 엮어 가는 데에 있어서 그 본분을 다해야 한다는 명을 누구로부터 받은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명감은 오늘의 민주 사회에서 강요될 수 있는 성질이 못된다. 사실상 대부분의 교육자들에게는 만약에 그들의 사명감이 중요하다면 교사 자신에게 부과한 것이다. 즉 사명감이란 자기 자신에게 부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신천지의 선생님들은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으로 뭉쳐 있다고 자부한다. 이처럼 사명감이 충천할 때 신천의 앞날은 매우 밝고 이러한 선생님이 많을수록 우리 교육의 앞날은 밝다고 자부한다.
200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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