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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불법간판 3배이상 증가 6월까지 자율정비 유도지난 2월부터 관내 전 고정광고물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불법광고물이 전년도의 2천6백여건보다 300%가량이 증가한 7천9백56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구청은 단지 신고를 하지 않아 불법광고물이 되어있는 4천4백56건에 대하여는 6월말까지 양성화 기간을 두어 신고서, 원색도안 등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자진신고토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리고 적법한 요건을 구비하지 않은 불법광고물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하고 지역별 정비일정에 따라 자진 철거토록 안내장을 보냈다. 북구청은 이들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3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순차적으로 단속할 방침인데 우선 ▶ 간선도로변 및 광고물 밀집지역으로 왕래인구가 많은 즉시정비 지역 ▶ 광고물이 많지만 도시미관 및 거리환경에 위해를 덜 끼치는 정비유보지역 ▶ 불법광고물이 적은 일반관리지역으로 나누어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중에서 특히 즉시정비지역은 오는 9월까지 과태료부과 및 고발, 대집행 등으로 정비를 할 방침이다. 한편, 현수막신고민원이 구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인터넷상에서 현수막 신고를 접수 받는다. 이 사이트(placard.puk-gu.pusan.kr)에서는 관내 현수막게시대의 게첨 현황 및 게시내용을 한눈에 볼수가 있다.문의 : 허가민원과 ☎ 309-4741~5 2001.04.26 조회수 : 1666
행정서비스헌장 봉정식 주민 참여와 공무원 실천의지 높여 최상의 고객만족 제공 위해2001년 행정서비스헌장 봉정식이 지난 4월 16일 공무원과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소속 공무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잡아 최고의 행정서비스, 최상의 고객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봉정식은 경과보고, 헌장봉정, 구청장 인사, 구의장 격려사, 직원친절사례발표, 북구소식 영상물 상영, 마크부착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북구공무원 친절봉사 선서문 낭독에 이어진 인사말에서 권익 구청장은 “주민에게 친절히 하겠다는 약속인 행정서비스헌장은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여 냈다"고 평가하고 “주민들의 주인의식이 높아지면 서비스의 질도 높아지고 북구 전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렬 구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서비스헌장을 꾸준히 재정, 추진하는 것에 무한한 격려를 보내며 주민들의 용기있는 건의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해야함"을 강조했다. 직원친절사례로 손정숙(문화정보과)씨의 동사무소에서 겪은 이야기가 소개되었으며, 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되는 “북구소식" 상영에 이어 구청사 정문에 행정서비스헌장 마크를 부착했다. 한편, 북구청은 98년부터 구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을 목표로 자치단체중 최초로 행정서비스헌장을 선포했으며, 2000년 민원행정서비스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1.04.26 조회수 : 1677
가정의 고귀함 느끼는 5월로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가정의 달 5월이 다가왔다. 바쁜세상에서 잊고 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각 가정마다 매주 수요일을 범구민 가정의 날로 정하여 일주일에 한번은 가족성원들이 한데 모여 그 고귀함을 느껴보자. (관련기사 5면) 2001.04.26 조회수 : 1554
자원봉사활동 신청 창구 단일화 자원봉사안내소 설치, 봉사점수저축제 운영자원봉사를 신청하면 그 즉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북구청은 자원봉사자 관리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현재 북구의 자원봉사자 관리운영은 구청내 총무과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등 여러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자원봉사체제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자원봉사의 주업무인 봉사신청자와 수요처의 연결업무가 미흡한 실정이다. 봉사신청자와 수요처의 연결은 타구와 군의 사례처럼 민간주도의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재정여건상 신규설치가 어렵다. 이에 북구청은 기존에 있는 3개부서의 업무를 보다 명확히 하면서 각종 자생단체 및 동을 통하여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과는 자원봉사안내소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자원봉사자를 신청 접수 받고 자원봉사를 총괄한다. 그리고 가정복지과는 복지자원봉사점수 저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신청자의 명부를 등록 관리한다. 총무과는 구직영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면서 각종 국내외 대회와 행사 등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발굴해내는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다.구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관리운영을 체계적으로 해 주민이 자원봉사를 신청하면 봉사활동 할 곳을 알선하고 즉시 활동이 어려울 경우 예비자원봉사자로 관리해 사업발굴 즉시 자원봉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안내소 ☎ 309-4312 2001.04.25 조회수 : 1657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내사랑부산 2002년 손님맞이 운동홍보캠페인, 카퍼레이드, 사진전시로 주민참여 유도 북구청은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선진교통문화 범시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을 ‘선진교통 문화의 달'로 정해 덕천교차로 등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교통안전 사진전시회, 교통질서지키기 카퍼레이드 등을 전개했다. 지난 4월 9일과 10일 덕천로타리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는데 구직원과 7개 시민단체원 4백여명이 참여해 ‘교통질서 준수'와 ‘승용차 10부제 참여' ‘대중교통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했으며, 덕천교차로와 지하철 덕천역에는 북구교통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교통안전사진 19점이 전시되었다. 또 10일에는 차량 30대를 이용해 ‘카퍼레이드'를 전개했는데 구민운동장에서 주간선도로를 따라 북구관내 전역에 걸쳐 선진교통문화를 홍보했다. 그 외에도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상습 위반지역에 주차도우미를 배치해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 7월 구포고가교 철거 공사시 구포역앞 및 덕천교차로 일원의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이용 생활화와 교통기초질서, 주차질서 확립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8대 추진과제는 횡단보도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운동,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1단체 1과제 실천, 불법주정차 근절, 주차질서도우미 운영, 주거지주차장 확충, 교통안전관리 강화, 선진교통문화의 달 운영이다. 북구청은 소방도로 확보를 위해 구포시장내 구포철길 건널목부터 시장선어부까지 불법시설물을 정비, 단속한다.불법 가설시설물은 우선 4월말까지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불응시 강제철거 할 예정인데, 지난 4월 19일 계도차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제 정비를 벌였다. 이후에도 구포시장내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주 1회 이상 교통행정과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단속하고 합동 소방훈련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포시장내 대부분의 이면도로는 구포장날은 물론 평일에도 노점상과 점포주들의 불법시설물 설치와 상품진열, 장기주차 등으로 차량과 주민통행에 불편이 따랐다. 2001.04.25 조회수 : 1635
공사장 생활폐기물 10월부터 수거 지금까지 임의로 처리하여 오던 공사장 생활폐기물처리를 오는 10월부터는 구청에서 수거한다. 공사장 생활폐기물이란 목욕탕 변기, 담벼락 수리후 잔재물, 폐목재 등 집수리 후에 나오는 폐자재를 말한다. 이런류의 쓰레기는 그동안 생곡쓰레기처리장에서 수거를 거부해 오고 있어 수거를 하지 않았지만 10월부터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전용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면 구청에서 수거해 간다. 배출일은 매주 토요일이며, 전용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에 의뢰하면 된다. 이를 위반하여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릴시에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문의 : 환경청소과 ☎ 309-4435 2000.09.25 조회수 : 1569
쓰레기봉투 중간판매소 변경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 전환에 따른 업무이전과 소매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10월1일부터는 새마을금고에서 쓰레기봉투를 판매한다.소매상인들이 동사무소에서 고지서를 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고 다시 동사무소에 와서 영수증 대조후 봉투를 수령해 갔다. 문의 : 환경청소과 ☎ 309-4436 2000.09.25 조회수 : 2195
행정종합정보화 시범실시 10월부터 전국온라인 연결, 행정자료 공유행정 종합정보화 시스템이 구축돼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과 병행하여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북구청은 지난 7월 행정정보화사업의 기반시설인 구·동간 LAN설치를 완료하고 전국 232개 시군구가 9월 한달간 시험운영을 거치고 주민, 환경, 지적, 교통 등 10개 행정분야에 대해 10월부터 운영한다. 행정정보화의 1단계분야는 주민등록, 농지, 자동차관련, 환경, 지역산업, 보건복지, 지적, 재세정 등의 9개 분야다.이 체계가 운영되면 전입신고시 1회방문으로 차량 주소 이동 및 복지 관련 업무가 자동으로 처리되고, 차량 취득·매매시 시도의 자동차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주민등록등본·자동차세완납증명서 등의 관련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는 등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One/Non-Stop서비스가 제공된다.또한, 정보의 공동활용을 통하여 방문민원에 대하여 업무가 신속히 처리되며 정보의 축적 및 실시간 제공으로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이후, 이 사업과 관련하여 무인민원자동발급기가 설치되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각종 제증명서류를 연중 무휴로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2000.09.25 조회수 : 1629
북구청디지털 도서관 기공식 갖는다 만덕2동 843번지 백양공원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142㎡규모의 북구디지털도서관이 오는 29일(금) 기공식을 갖는다. 기공식은 식전행사로 낙동민속보존회 주관으로 지신밟기를 하고 당일 오후 3시부터 관계인사 및 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본행사를 갖고 식후행사로 농악놀이를 한다. 북구디지털도서관은 지난해 12월에 설계에 들어가 주민설명회를 거쳐 2001년 완공 예정이다. 멀티미디어 자료 열람실, 영상회의실, 컴퓨터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도서관이 없어 동래나 구포지역을 이용하던 만덕, 덕천동지역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거리에 도서관이 생겨 문화공간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0.09.25 조회수 : 1656
북구신문 창간 5주년 기념사 주민관심속에 구정, 지역정보, 이웃이야기까지 공감하는 신문 되도록북구청장 권 익친애하는 구민여러분!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열린 구정 실현을 위해 출발한 북구신문이 어느 덧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북구신문이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우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그동안 북구신문은 주민의 열린 귀와 입이 되어 참다운 지방자치가 앞당겨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구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북구신문의 중요한 역할일 것입니다. 일방적인 구정홍보 보다는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주민의 신문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신문은 편집 특성상 다양한 의견과 주장들을 모두 담아 낼 수는 없지만 북구신문은 주민이 만들어간다는 방침 아래 주민들이 공감하는 주민의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창간 5주년을 맞아 북구신문은 구정소식에서부터 지역정보 그리고 이웃이야기까지 다양한 소식과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여러분에게 찾아갈 것입니다. 구정소식도 단순히 홍보 차원보다는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보도의 초점을 맞춰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북구신문 명예기자들과 함께 이웃의 기쁨과 애환을 담아 훈훈한 인정이 묻어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북구의 발전과 비전을 담아내는 일도 북구신문은 놓치지 않겠습니다. 이처럼 북구신문이 주민속에 살아 숨쉬는 주민의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바로 주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창간 5주년을 맞는 북구신문이 진정한 주민의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된 일에는 칭찬을 잘못된 일에는 질책을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구신문은 언제나 구민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북구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구민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0.09.25 조회수 :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