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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3년째 우리 구에서 동시 개최
CGV화명에서 총 6편 상영 대천천·덕천천 야외상영 호평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3년째 영화의 전당과 우리 구 등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BIKY 동시 개최는 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한 조치로 우리 구에서는 7월 2일 저녁 만덕천에서 사전 행사를 열고 뮤지컬 공연과 어린이영화를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CGV화명과 대천천에서 상영행사를 진행하였다. CGV화명에서는 ‘더 크로싱’, 가가린’, ‘걸리버 리턴즈’, ‘트롤킹’, ‘델핀’ 등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하였다. 첫 번째 상영작인 ‘더 크로싱’은 노르웨이 영화로 1942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겨울날, 국경을 넘어가려는 유대인 아이들 사라와 다니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어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상영작인 ‘가가린’은 영화 관람 후 프로그래머와 함께 하는 ‘영화 읽기’ 시간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상영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좌석을 적용함으로써 회당 110명의 관객만 관람하였다. 야외상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천천에서 진행하였으며 연령과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 2편을 하였다. 7월 10일 오후 4시 30분에는 ‘트롤킹’을, 저녁 7시에는 ‘고 피쉬’를 각각 상영하였다. 한편 올해는 야외상영에 앞서 대천천변에서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안내책자 등을 배부하여 호응을 얻었다. 가방고리 체험행사는 구포만세거리에 위치한 문화거점시설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진행한 것으로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2021.07.26
조회수 : 1257
‘아트 감동진’ 사업 마무리…생활현장 곳곳이 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진행으로 굴다리 미술관 등 주목 받아 ‘감동진 아트로드’ 특화 추진 우리 구와 지역 미술인들이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온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딜 사업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6월 말에 마무리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가 확대되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우리 구는 미술인과 주민의 협업을 통해 작품 설치형 사업 3개와 주민참여형 사업 3개를 추진해왔다. ◇작품 설치형 사업=생활공간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한 사업으로 ▲구포만세길 굴다리 드라이브 스루형 거리미술관 ‘D·T 갤러리’ 조성 ▲도시철도 구포역 육교 광장 포토존 및 아트벤치(헬로우 아트 감동진) 설치 ▲도시철도 구포역 뒤 벽면 조형물 ‘감동진의 숲’ 설치 사업을 각각 마무리하였다. 거리미술관은 굴다리의 양쪽 진입부에 조명을 설치하고 벽면에 미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어두컴컴하던 공간은 밝히는 것은 물론이고 24시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포토존 및 아트벤치는 국철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이들이 쉬거나 기념 촬영을 하는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도시철도 구포역 뒤 벽면 조형물은 회색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주민 참여형 사업=그림을 배우고 싶어도 비용 문제로 주저했던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화실에서 직접 그림을 배우는 아트클래스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작품대여서비스 ▲주민참여 특별전시회 등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을 시작으로 감동진의 숲–헬로우 아트 감동진-구포역 광장 미디어아트–만세갤러리(문화예술플랫폼)-드라이브 스루 갤러리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를 ‘감동진 아트로드’로 특화시킬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1.07.26
조회수 : 1316
‘만덕사지’ 정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종합정비계획 용역 앞두고 전문가들 학술적 의미 조명 우리 구는 ‘만덕사지 일원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한 학술심포지엄 ‘만덕동 사지와 고려시대 부산불교문화’를 7월 2일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개최하였다. 만덕사지는 고려시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 터로 우리 구는 학술적 가치를 연구·조사하고 체계적인 정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구가 후원하고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주관하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종봉 부산대 교수의 ‘중세시기 부산의 역사와 만덕동사지’ ▲조명제 신라대 교수의 ‘만덕사인가? 기비사인가?’ ▲양은경 부산대교수의 ‘탑과 금당은 어디에?’ ▲최정혜 임시수도기념관장의 ‘기와로 본 부산 만덕동사지의 성격’ ▲송혜영 부산대 교수의 ‘만덕사지 정비계획과 활용방안’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1.07.26
조회수 : 1146
“날아오르자” 이병옥 작가 설치전 주목
대형 날개 펼친 ‘비상’ 등 제작 관람객이 버튼 누르면 날갯짓 우리 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 갤러리에서 특별전 ‘스윗 드림즈’(Sweet Dreams)의 제2전시인 ‘비상(飛上); Flying’을 7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회의 설치미술전으로 진행하며 ‘비상(飛上); Flying’에서는 오토마타(automata) 작업을 주로 해온 이병옥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타마타’는 기초적인 공학 기술에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움직이는 조형물을 일컫는 것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버튼을 밟으면 대형 날개가 펄럭이는 형태의 작품 ‘Wing’으로 꿈의 날개를 펼치고 훨훨 날아오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날개를 단 고양이 무리를 통해 관람객들을 달콤한 꿈의 세계로 이끈다. 관람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2021.07.26
조회수 : 1076
코로나19 시름 덜어준 베란다콘서트
부산은행·문화재단 주관으로 만덕1동 뉴웰시티에서 개최 ‘달리는 문화차량’에서 공연하고 에코백 채색 체험행사 등 진행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확인된 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문화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달리는 문화차량’이 6월 27일 만덕1동 뉴웰시티아파트를 찾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닝소다의 어쿠스틱 공연과 소리바다의 가요 공연, 코미디 저글링쇼를 진행하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즉석 퀴즈 정답을 맞힌 주민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 로 진행되었다. 저글링은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 균형을 잡는 묘기로 새로운 묘기를 선보일 때마다 큰 박수가 터져나왔다. 행사 시작 전에는 에코백 채색 등 체험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2021.07.26
조회수 : 1065
우리동네 문화콘텐츠-화명3동 장미마을
화명신도시의 보석 같은 힐링 명소 장미 40여종 화려한 자태 자랑 농구장·산책로·펫토렛 등 갖춰 장미마을은 화명3동 화명도서관 옆에 펼쳐져 있다. 2002년 화명신도시가 만들어지면서 공공청사 부지(북구 화명동 2280)로 계획된 공간에 2013년 구성된 장미마을 추진위원회가 공원을 조성하였다. 입구 안내석엔 ‘장미의 마을’로 새겨져 있으며 장미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18,950㎡의 공간에 조성된 장미마을에는 40여종의 장미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분수를 뿜어 올리는 연못 주변에는 단아한 수련과 노란창포 등이 존재감을 자랑한다. 어린이 전용 축구장, 농구장,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이 되면서 화려함을 뽐내던 장미가 지고 있지만 아파트와 빌딩이 숲을 이루는 신도시에서 보석 같은 힐링 공간이기에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장미마을 곳곳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을 찍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는 하트 형태로 만들어놓은 그네에 몸을 맡겨보는 것도 괜찮다. 얼마 전에는 반려견 소변전용 공중화장실인 ‘펫토렛’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미정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1.07.26
조회수 : 1203
코로나19 급속 확산…거리두기 강화 등 총력 대응
방역 단계 강화되었음에도 확진자 수 연일 최다 기록 시민 대상 긴급호소문 발표 “최대의 위기 함께 극복을” 우리 구 코로나19 접종센터 하루에 접종 가능한 인원 900명에서 1080명으로 확대 셔틀버스 운영횟수도 늘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7월 21일 0시 기준으로 3단계로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부산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어 시민을 대상으로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이미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여 대응을 하고 있으나 확진자 수가 100명대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라면서 “시민들의 힘을 모아 하루 빨리 불길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은 이미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감성주점·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홀덤펍, 노래연습장의 24시간 영업금지와 사적 모임 4인 이하 허용 조치를 시행중이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개편 내용은 ▲사적 모임은 4인까지로 제한하며 대면 집회와 행사는 49인까지로 제한 ▲종교시설 정규활동은 수용인원 한도의 20%만 참석 ▲유흥시설과 홀덤펍·게임장·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식당·카페·편의점·포장마차 등 접객업은 매장 내 취식 밤 10시까지로 제한 ▲목욕장 영업 22시까지로 제한 등이다. 우리 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하여 방역과 코로나19 예방접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접종계획표 4면> 7월 19일부터 접종센터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조정하고 하루 접종 차수를 5차에서 6차로 늘렸다. 이를 통해 1일 접종가능 인원을 900명에서 1080명으로 확대하였다. 또 도시철도 덕천역 10번 출구→예방접종센터(문화예술회관)→덕천동 식당 3선 앞→뉴코아 앞을 10분 간격으로 순회하고 있는 셔틀버스의 운영 시간과 횟수도 각각 늘렸다. 문의 보건행정과 ☎309-7022
2021.07.26
조회수 : 1451
대천천 물놀이 할 때도 거리두기 준수
8월 31일까지 안내소 운영 물 밖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고 취사·야영·무단투기 금해야 차량 정체…대중교통 이용을 날씨가 더워지면서 도심 속 피서 명소인 대천천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질서안내소를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또 코로나19 예방과 감염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홍보하고 취사·야영, 무단투기 계도활동을 병행한다. 물놀이 지역의 수질검사를 월4회 진행하여 제한 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용객들에게 안내하고 오염 원인을 파악하여 제거할 방침이다.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가족 단위 등 소규모로 방문하고 그늘막과 돗자리 등은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한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셔야 하며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수경이나 튜브 등은 개인별로 사용하고 물 밖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며 음주 후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피서철에는 교통 혼잡이 가중되고 있어 불법주정차 단속이 불가피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화명수목원 주차장, 대천천누리길 주차장, 대천천 마을 공동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마을공동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만덕동 병풍사 일원도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으로 만덕오리단지 입구부터 동래구 경계까지 불법주정차 단속을 진행한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382
2021.07.26
조회수 : 822
“구 명칭 바꿉시다” 주민단체들 캠페인
덕천2동 15일 동안 릴레이 홍보 덕천1·3동과 만덕2동도 동참 우리 구의 이름을 새롭게 짓자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동서남북을 가리키는 방위 명칭이 아니라 구민의 의견과 역사성·특성 등을 반영한 이름을 만들어 구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화명1동 통장협의회, 화명2동 새마을부녀회, 덕천2동 풍물단, 만덕1동 새마을부녀회 등이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지적하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6월 하순부터 덕천1동 덕내골그린봉사대, 덕천2동 11개 주민단체, 덕천3동 통장협의회가 각각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덕천2동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뉴코아아울렛 앞 광장에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만덕2동에서도 목소리를 보탰다. 6월 25일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만덕교차로 일원과 상가지역을 순회하면서 구 명칭 변경 홍보캠페인을 개최하였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6
2021.07.26
조회수 : 848
“백짓장도 맞들면…” 구 의원들 접종센터에서 구슬땀
주의사항 등 기본교육 받고 안내·서류작성 지원 활동 진행 접종 후 유의사항 등도 설명 “의료진·봉사자들 감사합니다” 김명석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들이 덕천동 북구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손을 거들었다. 의원들은 2개조로 나눠 7월 12일과 14일에 센터를 방문하여 주의사항 등 기본교육을 받은 다음 서류작성 지원, 접종대기 안내, 이상반응 관찰, 접종 후 주의사항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접종 후 유의사항과 이상 반응이 나타났을 때 조치사항 등을 꼼꼼하게 안내하는 등 예방접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김명석 의장은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의료진, 자원봉사자, 공무원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 의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는가 하면 평화의집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소외된 곳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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