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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에서 전해준 반가운 소식들
‘희망터자활’에 후원금 접수 ‘북구자활’은 카페 리모델링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와 북구지역자활센터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금곡동 율리역 벽산블루밍아파트 인근에 문을 연 자활사업단 ‘못난이꽈배기’와 관련하여 프랜차이즈 못난이푸드의 김대영 대표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 저소득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취·창업 기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후원금 기탁 배경을 설명하였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센터 1층에서 운영해온 ‘희망나무카페’의 상호를 ‘카페올리’로 바꾸고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2월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하였다. 카페 내부 리모델링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환경개선 공모를 통해 진행하였다. 카페 올리에서는 자활참여자 6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1.03.02
조회수 : 1424
만덕사랑 가득 담은 <만덕사람들> 2호
만덕2동 주민자치회 발간 마을기자 취재기 등 수록 만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만덕사람들> 2호를 발간하였다. <만덕사람들>은 만덕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오늘을 사는 만덕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는 책자로 2018년에 1호를 낸 지 2년 여 만에 새로운 이야기를 가득 담아서 펴냈다. 취재와 편집은 최기봉, 이은숙, 이삼하, 민득분, 문난이, 김성연, 노희진, 허정운, 이현진 씨 등 마을기자들이 맡았다. 2호의 앞머리에는 ‘사진으로 보는 사라진 만덕’이라는 제목으로 철거된 동신아파트의 이모저모와 만덕1동 제5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의 흔적을 게재하였다. 인물 특집란에는 고(故) 양극노 동래지신밟기 예능보유자, 문미순 닥종이공예 장인, 권소숙 뜰에장(전통음식체험장) 대표, 한기수 한오카리나 대표, 문난이 만덕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소개하였다. 또 ‘소설 속 만덕’ 코너를 통해 고금란 작가의 ‘두껍아, 두껍아’, 나여경 작가의 ‘불새’ 등을 소개하였다. 문의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309-6442
2021.03.02
조회수 : 1293
내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다면?
다른 곳에서 대출·반납 가능한 ‘책품앗이 서비스’ 1월부터 제공 우리 구가 운영하는 도서관의 도서 대출서비스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구립도서관과 분관형도서관이 도서자원을 공유하면서 ‘책품앗이 서비스’를 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책품앗이’는 가까운 도서관에 대출받으려는 책이 없을 때 다른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화명도서관, 금곡도서관, 상학분관, 솔밭분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만덕도서관(디지털도서관)은 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되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책품앗이’는 공용차량을 이용해 화~금요일 오전에 도서관을 순회하면서 대출 및 반납도서를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한 후 자료를 검색해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대출권수는 1인당 5권이며 2주간 대출할 수 있다. 참고도서, 점자도서, 비도서, 정기간행물 등 특수자료는 제외된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6183
2021.03.02
조회수 : 1160
정월대보름 낙동민속달맞이행사 취소
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방역상황 등 감안하여 결정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구의 대표적인 민속행사인 ‘정월대보름 낙동민속달맞이행사’와 항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해온 ‘구포장터 3·1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날은 2월 26일로 예년에는 낙동문화원이 화명생태공원 민속마당에서 달맞이행사를 열고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공식행사를 전면 취소하였다. 낙동문화원은 2월 8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구포장터 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29일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분들의 거룩한 애국혼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해마다 3월 말에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방역 상황 등을 감안하여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2021.03.02
조회수 : 1111
우리동네 문화콘텐츠 / 구포2동 야시축제
‘야시’ 출몰하던 곳이 축제의 현장으로 마을공동체 기획·진행으로 퍼레이드·야시선발대회 등 차별화된 콘텐츠 선보여 구포2동 구남마을에서는 2018년부터 ‘구남마을 야시축제’가 열리고 있다. 예전에 야시(여우)가 자주 나타났다 해서 ‘야시고개’로 불리는 공간에서 구남야시고개 마을공동체가 그해 10월 부터 ‘야시시, 으스스, 배시시’를 테마로 행사를 연 것을 시작으로 3년 째 축제를 이어왔다. 첫 행사에서는 ‘야시들의 퍼레이드’, ‘최강 야시 선발대회’, ‘귀신분장 포토존’ 등을 진행해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축제준비 과정에서 주민들이 ‘야리극단’을 결성하여 마을의 전설을 연극으로 풀어냈으며 야시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기기묘묘한 분장으로 퍼레이드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현장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사전에 촬영한 행사 영상을 11월 1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열었다.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야시고개, 숲속이 수상하다’를 테마로 한 야리극단의 공연과 온라인 최강야시 선발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야시고개마을에는 2020년 ‘야시고개 스토리길’을 조성해 주목 받고 있다.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환경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벽화를 그리고 울타리와 포토존을 설치해 걷고 싶은 길을 탄생시켰다. 야시고개마을 캐릭터인 ‘야리’를 활용하여 벽화를 그리고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문의 구남야시고개마을공동체 ☎338-0107 김현주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1.03.02
조회수 : 1233
디지털도서관, 만덕도서관으로 재탄생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받아 증축·리모델링 사업 진행 독서테마공원도 함께 조성 우리 구는 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한 북구디지털도서관의 명칭을 ‘만덕도서관’으로 바꾸고 만덕권역 도서관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예정이다. 만덕도서관의 증축·리모델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착수한 사업으로 국·시비를 포함해 총 49억5700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5월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11월 1일 휴관한 데 이어 올해 초에 공사를 시작한 상태다. 대지 23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95㎡로 공간이 확장되며 시설 재구성과 디자인 개선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며 최근에는 책을 꽂아놓은 서가의 모습을 형상화한 만덕도서관 조감도가 완성되면서 만덕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될 것임을 예고했다. 만덕도서관의 시설은 개방성과 공유를 키워드로 구성한다. 탁 트인 열람실, 백양근린공원으로 연결되는 북카페, 공유연습실과 작은 영화관 등을 갖춰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 도서관 옆 백양공원에 만덕도서관 증축과 연계한 ‘독서테마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서관 도시 북구의 면모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공원에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파고라와 조합놀이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화장실 확충, 흡연실 별도 배치, 주변 수목 보호 등의 의견도 반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뀌는 도서관의 명칭은 부르기 쉽고 도서관이 위치한 만덕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채택되었다. 기존의 화명도서관, 금곡도서관, 구포도서관과 앞으로 조성될 덕천도서관까지 포함해 5개 권역을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의 네트워크를 완성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구는 8월에 만덕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개관 준비를 거쳐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162
2021.03.02
조회수 : 2120
“올해는 코로나19 방역·백신접종 지원에 역량 집중”
제246회 임시회 개회 시작으로 2021년 의정 활동 본격화 타 시·도 견학 등 취소하고 구민안전 확보 위한 노력 강화 북구의회가 지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의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과 예방접종 등에 구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을 감안하여 올 한 해 동안 공식 의정활동과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활동에 의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7~8월에는 무더위와 태풍 피해 예방 및 복구 작업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타 시·도 비교 견학’ 프로그램 등 외부 일정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의회가 조정한 향후 의정 운영 일정을 보면 제247회 임시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제248회 임시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공식 회의 일수는 정례회 56일, 임시회 37일로 총 93일로 잡은 상황이다. 3월 4일 시작되는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결산검사는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당초의 목적대로 집행했는지를 확인·검증하는 과정이다. 5월 6일 시작되는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6월 1일 시작되는 제24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안건심사를 할 예정이다. 제250회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회기로 감사계획서 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251회 제2차 정례회는 2021년 의정활동을 결산하는 회기로 11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41일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심사가 이어진다. 김명석 북구의회 의장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었다”면서 “백신 접종 등 방역과정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2021.03.01
조회수 : 1174
제247회 임시회 3월 4일~8일 운영 예정
일반안건 심사·처리하고 2020회계연도 구정 예산 예산 집행 효율성 등 확인 북구의회는 제247회 임시회를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운영하기로 했으며 세부적인 의사일정은 2월 25일 열릴 예정인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광진)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2020회계연도의 구정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검사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 3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은 통상적으로 대표위원인 구의원과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구에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예산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에 제출하게 된다. 2020회계연도 결산은 6월에 열릴 예정인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적으로 승인한다.
2021.03.01
조회수 : 1164
입법 활동 활성화 위해 연구단체 운영 지원
지난해 10월 운영조례 제정 ‘낙동강 생태환경 포럼’ 출범 “구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북구의회는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의원 연구단체의 운영을 지원한다. 의회가 지난해 10월 제정한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르면 대표 1명을 포함한 3명 이상의 의원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하면 ▲의원정책개발비 신설에 따른 운영방안 교육 ▲연구 활동에 수반되는 간담회 경비, 회의료, 강사료, 전문가 자문경비 지원 ▲외부 전문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해당 조례에 따라 처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낙동강 생태환경 포럼’이다. 구성의원은 강광진(대표), 정기수, 정양훈 의원이다. 이들은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오수로 인한 악취를 개선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초자료 수집과 관련 부서와의 토론, 현장방문 등을 진행하면서 연구 활동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조례에 따르면 등록된 연구단체는 연구활동 기간 종료 후 50일 이내에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와 연구활동비 정산서를 의장에게 제출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연구단체는 연구기간이 종료되면 해산한다.
2021.03.01
조회수 : 1117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의원들 2월 4일 보건소 방문 의료진·직원들에 감사인사 김명석 의장 등 북구의회 의원들이 2월 4일 북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격려품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의원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헌신해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의원들은 또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예방관리와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회는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보건소의 대응상황과 방역물품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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