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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군수협의회 11월 월례회 개최
건의사항에 대해 토의하고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만덕지역 음식점에서 식사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월례회가 11월 12일 우리 구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구청장·군수협의회 월례회는 공통 현안에 대해 논의하거나 구·군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구·군을 순회하면서 열고 있다. 11월 월례회에서는 동구의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제도 개편’ 건의와 우리 구에서 제안한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선정기준 완화’ 건의 등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였다. 또 10월 월례회에서 논의 후 부산시에 전달한 ‘행정용으로 사용하는 시유 재산 무상대부 갱신계약 건의’ 등에 대한 회신내용을 공유하였다.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다음 월례회를 해운대구에서 열기로 했으며 회의 종료 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만덕 지역의 음식점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2
2020.11.30
조회수 : 1185
구청 민원실에 ‘소통함’ 설치
구민 의견 수렴통로 다양화
구민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구민소통함’을 마련하였다. 구청장의 현장 방문과 구민 대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있으나 구민들이 구정 관련 의견이나 생활불편사항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1월 초에 구청 본관 민원실 입구에 소통함을 설치하였다. 비치된 양식에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 구정에 반영하고 싶은 시책, 공유하고 싶은 아이디어나 건의사항 등을 간략하게 기재하고 이름, 연락처 등을 적어 함에 투입하면 내용을 확인하고 처리방안 등에 대해 신속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문의 소통담당관 ☎309-4932
2020.11.30
조회수 : 1174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개소
구청 본관 1층에 설치
우리 구는 민간주도의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공공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을 구청 본관 1층에 개소하였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과 법인·단체·시설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사무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형 조직을 구성하여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 동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복지정책과 ☎309-4314
2020.11.30
조회수 : 1157
믿고 맡기는 ‘열린어린이집’ 27곳 선정
개방성·참여성 등 기준 적용현장확인 거쳐 선정서 전달 우리 구는 10월 30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갖춘 어린이집 27곳에 ‘2020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를 전달하였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 참여와 시설 개방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기준에 부합하는 어린이집을 말하는 것으로 지자체별로 매년 현장 확인과 심의를 거쳐 신규 선정 또는 재선정한다.구는 9월부터 신청을 접수하고 공간과 정보의 공개를 평가하는 ‘개방성’, 부모 참여 정도를 평가하는 ‘참여성’,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활동을 평가하는 ‘다양성’ 등 5가지 기준을 적용해 평가하였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올해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17곳으로 가온누리, 국제, 금정산뉴웰시티, 꼬마별, 꿈나래, 남산정, 덕천원광, 동문자연, 롯데꿈터, 만덕1, 서광자연, 숲속나라, 푸른숲미래, 현대아이, 현대조은, 화명유림, 화명초등 어린이집이 해당된다.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10곳으로 그린코아, 금창초등, 동원비스타, 브레인, 아이동산, 이루미, 태경, 토마토, 해인, 화명어린이집이 그 주인공이다. 이로써 우리 구의 열린어린이집은 총 38개소로 늘어났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55
2020.11.30
조회수 : 1363
공동주택 투명페트병·골판지 별도 배출
분리수거 지침 개정으로12월 25일부터 시행돼단독주택은 내년 말부터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과 골판지를 분리배출해야 한다. 단독주택에서는 내년 12월 2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투명페트병은 합성수지 용기류(플라스틱)와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말끔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서 뚜껑을 꽉 닫아 별도의 배출함에 넣으면 된다. 유색페트병은 따로 분리해서 배출한다. 골판지는 택배용 박스 등을 말하는 것으로 신문·책자 등 다른 종이류와 별도로 분리해야 한다. 박스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스티커 등 종이가 아닌 재질은 깔끔하게 제거하고 박스를 잘 접어서 배출하면 된다. 문의 자원순환과 ☎309-4452
2020.11.30
조회수 : 1495
구포역 일대에 맛있고 멋있는 ‘밀’바람이 불어온다
수제맥주 전문 밀당브로이밀 첨가 ‘구포맥주329’ 인기‘베리베리굿수’·‘구포유’도 젊은이들 취향 제대로 저격
구포국수의 본고장인 우리 구에서 밀을 소재로 한 새로운 먹거리가 속속 탄생하고 있다. 우리 구는 구포역세권 부활 프로젝트인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구포국수의 명성을 이어갈 ‘밀:당 창업점포 조성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 들어 3개 점포가 성공적으로 창업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월 수제맥주 전문점인 ‘밀당브로이’가 구포만세거리에 문을 열고 우리 구에서 생산된 밀을 첨가한 ‘구포만세329’ 등 다양한 수제맥주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국수전문점 ‘베리베리굿수’(VeryVeryGood.Soo)와 마을기업 ‘구포유’(Good For you)가 밀 관련 상품으로 창업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다. ‘베리베리굿수’는 지난 6월말 밀:당 창업점포 1호점 공모에서 선정된 청년 창업가 오승현 대표가 창업한 공간으로 도시철도 구포역 맞은편 롯데리아 옆에 11월 11일 문을 열었다. 오 대표는 젊은 층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된장잼 국수’와 ‘불고추장잼 국수’ 등의 메뉴로 구포국수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카페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도 개업 전부터 SNS를 통해 관심을 받아왔다.‘구포유’는 구포역세권 상인 등 27명이 자본금 1억2500만원을 출자해 창업한 마을기업으로 도시철도 구포역을 잇는 육교 위에 자리를 잡고 11월 20일 정식으로 개점했다. ‘구포유’는 낙동강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 밀을 재료로 음료, 국수, 빵 등의 제품을 출시해 밀의 고장 구포를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며 건강과 맛을 다 잡을 수 있는 ‘밀싹 오곡라떼’와 ‘밀싹 라떼’를 자체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구포유’는 구포역을 오가는 이들을 위해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구포국수체험관 위탁 운영을 맡아 밀싹 구포국수를 판매하고 ‘밀’을 활용한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밀당브로이’는 밀의 집산지이자 구포국수의 본고장이었던 구포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96.20㎡ 규모로 건립했으며 ‘갈매기브루잉’을 위탁업체로 선정하여 2월부터 영업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다. 문의 북구청 도시재생과 ☎309-4406
2020.11.30
조회수 : 1543
기찻길 숲속 산책길에서 추억 차곡차곡…
피아노 연주·플리마켓 진행 ‘청년 목소리를 담다’ 주제로20여 팀 교류의 장 펼치기도
낙엽이 흩날리는 오솔길을 걸으며 피아노 연주와 미술작품 등을 감상하는 행사가 마련되어 구민들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였다. 우리 구는 청년들에게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11월 7~8일 국철 화명역에서 방송통신대학까지 이어지는 기찻길 숲속 산책길 1km 구간에서 ‘음악과 문화가 흐르는 산책길’ 행사를 열었다. 청년들은 산책로 3곳에서 피아노 연주를 진행했으며 가족친화 사진전과 아트 플리마켓을 개설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우리 구가 국철 화명역에 조성한 북구 청년문화·예술창업센터 입주작가와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전을 통해 주민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국철화명역 대합실에서 ‘청년의 목소리 담다, 청년기업 청년활동단체 생각 더하기’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기업, 청년 사회적기업, 청년 협동조합, 청년 장애인식개선센터, 청년 문화예술인 등 20여 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을 펼쳤다.문의 일자리경제과 ☎309-5172
2020.11.30
조회수 : 1356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 마련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구청 민원실에서 진행
“시끄러워! 얘가 무슨 말이 그렇게 많니? 내가 못살아!” “왜 그랬어? 빨리 말 못해?” “너는 왜 맨날 흘리고 먹니?”우리 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소개하는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전시회를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구청 민원실에서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공동 개최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아이들이 그 말을 들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낸 그림을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에 대한 정서적 학대를 예방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마련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41
2020.11.30
조회수 : 1344
문화의 계절…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자
북구 문화예술인연합전구포무장애숲길에서 진행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 28일 ‘힐링음악회’ 열어
문화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지만 문화를 현장에서 즐길 기회가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하거나 아예 행사를 취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행스러운 것은 제27회 북구 문화예술인연합전과 제1회 감동진 연극제처럼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는 점이다. 또 11월 28일 오후 4시와 7시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구민을 위해 ‘토닥토닥, 소리가 전하는 힐링음악회’를 열 예정이므로 관심을 가져보자. ◇북구 문화예술인연합전=지역 예술인들의 시화, 그림, 사진, 서예작품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11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포동 무장애숲길에서 진행한다. 전시작은 150점으로 데크로드를 따라 걸으면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은 덤이다. ◇토닥토닥, 소리가 전하는 힐링음악회=북구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11월 정기공연이다. 공연단체는 현악 4중주단인 ‘콰르텟 드 콤마’로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후 브라스 콰이어’, 혼성 4중주단 ‘부산세레나데’, 소리꾼 정다운, 성악가 김윤아 등이 친숙하고 편안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를 시행할 수도 있다. ◇감동진 연극제=북구 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해풍이 10월 24~25일 회관 앞 야외에서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공연작은 ‘구포역 로맨스 1970’과 ‘老(노)미오와 줄리엣’으로 낙동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져 더 큰 감흥을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사)강변문학낭송인협회(회장 서주열)는 제5회 강변문학 시낭송회를 11월 13일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으며 북구문인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북구문학> 제13호 출판기념회를 자체적으로 진행하였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4082
2020.11.30
조회수 : 1273
구포3동 주민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눈다
복합문화공간 ‘시랑골배움터’ 11월 2일부터 운영 본격화
문화시설이 부족한 구포3동에 복합문화공간 ‘시랑골배움터’가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시랑골배움터는 국토부의 소규모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조성한 시설로 시랑로163번길 21-1의 노후된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1층은 시랑골문화살롱, 2층은 구포3동 경로당, 3층은 청소년공부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화살롱에서는 ▲코로나 극복 ‘반려식물 나눔교실’ ▲주부 대상 ‘그림책테라피 클래스-당신의 글자들’ ▲시랑골 환경지킴이 ‘함께 삶: 프로젝트’ ▲DIY힐링 집콕키트 교실을 운영한다. 반려식물 나눔교실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취미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DIY힐링 집콕키트교실에서는 간편키트를 활용하여 아크릴 무드등, 바느질 나무액자, 종이집 등을 만들었다. 그림책테라피 클래스에서는 그림책을 필사하면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함께 삶: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시랑골배움터 ☎343-2542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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