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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이들에게 전하고픈 한마디 “덕분입니다”
우리 구민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을 잊지 않았다. 개인, 봉사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잇따라 성금·성품을 기탁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빨래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명절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코로나19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약품통을 메고 적극적으로 방역작업을 펼쳤던 이웃사촌들이 있었으며 우리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훈훈한 소식이 이어졌다. -
“코로나19, 절대 방심하면 안됩니다”
의용소방대 등 봉사단체들 공원·식당가 찾아다니면서 방역서비스 제공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잡초도 제거 -
“코로나 때문에 인재 지원 멈출 수 없죠”
북구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 북부산농협·장학회 이사 등12월 하순에 전달식 개최 -
코로나19 상황에도 일자리 만들고 온라인 창업 지원
취업전쟁 심화되는 가운데2020 북구채용박람회 열고11월 온라인창업교육 진행 -
“어르신들,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꼭 알아두세요”
통합돌봄사업 거점공간으로아파트상가 등 4곳에 설치어르신들 이웃과 교류하며건강관리 서비스도 받아 -
어린이집 등에서 ‘아기돼지 3형제’ 관람
북구문화예술회관 뮤지컬 공연코로나19 확산 상황 감안하여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진행 -
“법은 어렵다는 편견을 바꿔보아요”
11월 9~13일 구 홈페이지 통해 이인철 변호사 등 3명 참여하는온라인 법률콘서트 진행하고월 1회 무료법률상담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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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전형 대입설명회 10월 29일 개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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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임봉래 애국지사 묘소 정비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연로해진 후손들 대신하여벌초하고 진입로도 정비 - 100만원 잃어버린 어르신 과일가게 주인 덕에 “벙긋“ 추석 대목에 사용하려고 은행에서 100만원을 인출했다가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졌던 80대 어르신이 은행 인근의 과일가게 주인 덕분에 돈과 웃음을 되찾았다. 구포3동의 김 모 어르신은 지난 9월 22일 덕천교차로 인근에 있는 은행에서 돈을 찾아 집으로 갔다가 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황급히 은행으로 달려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CCTV를 살펴보고자 인근 지구대에 분실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돈을 보관하고 있다는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 과일가게를 하는 김 모씨가 가게 앞에 떨어져 있던 봉투를 주워 112에 신고를 해두었던 것.이 사연은 어르신 지인을 통해 알려졌으나 김 모씨는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이름을 밝히길 꺼려했다. 2020.11.03 조회수 : 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