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마당 / 코로나로 지친 마음 슬기롭게 잘 다스려야 지난 1월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언론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을 연일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도 귀찮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나 한 사람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다. 불편함이 있더라도 다함께 참고 인내해야 되는데 마스크를 왜 안 쓰느냐고 했다가 싸움으로 번지기도 해서 말을 꺼내기도 어렵다. 특히 요즘은 전파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감염’도 있다고 하니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끊일 날이 없다. 또 상황이 끝나기를 막연히 기다리다보니 우울감과 불안으로 마음을 다스리기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데다 어디어디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문자를 보면 나갈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고 토로하기도 한다. 이같은 증상을 ‘코로나 블루’라고 지칭하는데 특히 혼자 생활하는 사람은 더 큰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는다고 하니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조금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기 쉬운 상황이니 조금 더 조심하는 노력도 필요하리라 본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분노는 끓는 냄비와 같아 닫아만 두면 언젠가 폭발하게 되므로 마음을 슬기롭게 잘 다스리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을 산책하거나 집에서 맨손체조나 독서 등을 하는 것도 괜찮다. 또한 코로나19라는 원하지 않았던 상황이 갑자기 전개되었을 때 우리가 받았던 충격이 다시는 재연되지 않도록 우리가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져본다. 임종근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0.09.29 조회수 : 1213
- 화재예방 위한 집안 단속 일상화하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화재 예방’일 것이다. 올가을에도 명절을 쐬거나 나들이를 위해 집을 비우는 분들이 있을 텐데 준비물을 챙기는 것 뿐 아니라 떠나기 전에 점검해야 할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화재 예방을 위한 집안 단속이다.화재가 일상에서 먼 사건인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2019년 부산에서 2440건의 화재가 발생해 130명의 사상자와 6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중 806건이 주택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는 전체화재의 33%에 해당한다. 또한 화재의 주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4% 정도를 차지했다.가을철 화재로부터 우리 집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외출 전 다음을 기억하도록 하자. 첫째는 전기용품의 코드 빼기다. 가을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열기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최근 전기자전거 등 고용량 배터리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빈도가 더욱 높아졌다. 전열기기는 콘센트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기구를 꽂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외출할 때는 반드시 코드를 뽑도록 하여 화재사고를 예방하자.둘째는 가스 코크와 중간밸브 반드시 잠그기다. 주방에서 쓰는 가연성 가스는 열량이 높고 사용이 편리하지만 작은 불씨로도 순간적으로 폭발할 수 있다. 외출 전 가스 배관이나 호스가 새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밸브를 잠그도록 하자.셋째는 재떨이·쓰레기통·창고 등 다시 한 번 확인하기다. 담뱃불의 온도는 약 500℃여서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은 채 쓰레기통에 버린다면 발화로 이어질 수 있다. 자그마한 불티도 화재로 이어 질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모처럼 휴식을 위해 떠난 나들이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집을 나서기 전 집안을 돌아보면서 위험한 부분이 있는지 반드시 점검해보자.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이중희 / 금정엔지니어링(주) 2020.09.29 조회수 :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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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퀴즈(2020년 9월호)
<퀴즈문제>우리 구는 매월 발행하는 구보 ‘희망북구’를 휴대폰으로 보실 수 있도록 ‘◯◯◯희망북구’를 보내드립니다. ◯◯◯에 들어갈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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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회 임시회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운영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채택조례안 등 일반안건도 심사 -
제244회 임시회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운영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채택조례안 등 일반안건도 심사 -
현안사업장 방문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
구포시장·침수우려지 등 찾아현황 파악하고 관련 자료 수집 -
태풍 마이삭·하이선 피해지역 현장 확인
신속한 복구작업 주문하고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 제244회 북구의회 임시회 상정안건 주요 내용 ◇북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라 회계와 기금, 또는 회계(기금) 상호간 재원을 예탁·예수하고, 여유자금을 통합 관리하여 구 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도모하고자 함◇북구 고문 공인노무사 운영 조례안=노무관리 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고문 공인노무사 위촉 운영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함◇북구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변경된 조항을 수정하고 협의회 가입 금지 공무원과 관련하여 상위법을 준용하고자 함(국조실 주관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사항)◇북구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민에게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실제 북구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및 결혼이민자를 포함하여 지원할 필요성이 있어 조례를 개정하여 확대 지원하고자 함◇북구 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센터의 관리·운영 민간위탁 계약기간이 9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현 수탁업체인 부산시 체육회에 재위탁하고자 북구의회의 동의를 구하고자 함◇북구 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청소년 문화의집의 위탁기간이 12월 31일 만료되는 것과 관련한 내용임.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6조 및 ‘북구 청소년시설 운영조례’ 제9조 규정에 의거하여 청소년 단체에 위탁하고자 하는 내용임◇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북구의회 의원이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단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결산검사위원 자격 및 결격 조항에 있어서 친자를 ‘직계존·비속’으로 변경하고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자 함◇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0년 7월 1일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북구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하는 간사를 변경하고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자 함◇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또는 조사의 대상기관 변경, 감사 또는 조사의 방법 및 증인의 보호 등에 관한 규정을 보완하고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자 함◇북구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으로 북구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를 변경하고,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자 함◇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으로 북구의회 상임위원회의 명칭을 소관 부서의 직무에 맞게 조정하고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자 함◇북구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으로 포상절차에서 간사를 변경하고,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자 함 2020.09.29 조회수 :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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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동정(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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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료 방문시범 사업 본격 추진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주1회 방문해 상담하고침 시술하고 운동요법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