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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의장 등 가덕신공항 결정 촉구 결의
김명석 의장 등 북구의회 의원들은 7월 23일 부산시의회와 구·군의회가 합동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가덕신공항 결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하였다. 결의대회는 김해공항의 활주로 등을 추가 건설하는 ‘김해신공항’을 반대하고 24시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문공항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의장은 24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가덕신공항 결정 촉구 건의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2020.09.01
조회수 : 1252
의원동정(2020년 8월호)
얼음생수·방역물품 등 배부
김명석 의장 등 북구의회 의원들은 8월 5일 구에서 진행한 쿨썸머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의원들은 북구자율방재단과 함께 구민들에게 얼음생수와 방역물품 등을 배부하면서 구민불편사항을 청취하였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김명석 의장 등 북구의회 의원들은 8월 7일 북구보건소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 안전체험투어 참여
김명석 의장 등 북구의회 의원들은 8월 5일 북부소방서가 구포시장에서 진행한 화재안전체험투어에 참여하였다. 의원들은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가상화재 진압 체험, 점포별 화재예방 자기진단 스티커 부착, 불조심 캠페인 등에 동참하고 구포시장 고객센터에서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도 참석하였다.
2020.09.01
조회수 : 1095
의회 Q&A(2020년 8월호)
Q: 지방의회의 회기(會期)는 어떤 의미인가?A: 지방의회가 활동하는 기간을 뜻한다. 의회는 늘 여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을 정해서 회의를 하게 되며 이 기간을 회기라고 한다. 본회의는 회기 동안에만 회의를 하고 안건을 심의할 수 있으며 위원회는 회기든, 회기가 아니든 상관없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라도 회의를 할 수 있다.
Q: 의회 용어 중 개원·개회·개의는 각각 어떤 때에 사용하나?A: 개원은 선거를 통해 당선된 의원 중에서 의장·부의장 등을 선출하여 의회가 활동할 수 있는 상태를 뜻하며 ‘의회가 개원되었다’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개회는 임시회 또는 정례회가 집회되어 의회가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위원회가 당일 회의를 시작하는 것도 개회라고 한다. 개의는 회기 중에 당일 본회의를 여는 것을 뜻한다. 한자가 다른 개의(改議)는 발의된 의안이나 동의에 대한 수정을 뜻하는 용어다.
Q: 휴회·정회·산회·유회는 어떻게 다른가? A: 지방의회 본회의는 회기 동안에만 회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회기 중이라도 의결을 거쳐 본회의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를 휴회라 한다. 정회는 본회의나 위원회 회의 도중에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답변을 준비할 때 등 회의를 잠시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산회는 개회나 개의의 반대의 개념으로 그날의 회의를 마치는 것, 즉 의사일정에 올린 안건의 의사가 끝났을 때 선포하는 것이다. 유회는 예정되었던 회의를 출석한 의원의 수가 의사정족수에 미달되어 열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0.09.01
조회수 : 1289
알아두면 유익한 북구 조례(2020년 8월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심리상담·방문간호 등 다양한 연계 지원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의 위험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로 김효정 의원이 2019년 5월 제233회 임시회에서 발의하였다.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1인 가구’는 한 사람이 홀로 취사·취침 등을 하며 생계를 영위하는 생활 단위이며 ‘고독사’는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조례에는 고독사 위험자를 적극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고독사 예방 및 사후 대응에 따른 정책을 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위험자 또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 대해서 예방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에 담긴 예방사업은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긴급 의료지원, 응급호출장치 설치, 방문간호서비스 제공,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주민모임 운영, 반찬 및 건강음료 제공, 정기적인 안부 확인, 지역사회 민간복지자원 발굴·연계 서비스,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이 있다. 조례에 규정된 지원대상은 ▲1인 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이상으로 인하여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사람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은 1인 가구 중 건강상태·경제상태·사회적 관계 접촉빈도 등이 취약한 사람 ▲민간단체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자 등이다. 이 조례의 제정으로 ‘부산광역시 북구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는 폐지되었다.
■북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라돈측정기 등 관리지원 근거 마련
실내에도 미세먼지와 라돈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짐에 따라 이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한 ‘북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광진 의원이 지난 3월 열린 제23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것으로 미세먼지 등 공기질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례의 적용대상은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대중교통차량으로 구청장이 구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질 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실내공기질 오염 예방 및 관리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한 경우 관계 기관이나 민간단체 등에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은 ‘부산광역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르도록 했으며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방사선’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라돈측정기를 구민에게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 실내공기질을 적절하게 관리·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고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오염 예방을 위해 환기 설비, 공기정화 설비,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설 등에서 자발적으로 건강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우수시설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실내라돈조사의 지원’과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원’ 조항을 별도로 만들어 라돈측정기 대여 등 각종 관리와 지원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했다.
2020.09.01
조회수 : 1197
코로나19 시대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오승희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늘해랑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요즘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시죠? 아무래도 코로나19가 발생한 직후에 비하면 지금은 조금 숨통이 트인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지역아동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의 복지를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우리 구에는 17곳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북구의 모든 사회복지시설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사회안전망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지역아동센터는 긴급돌봄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학교가 출석체크와 수업을 온라인시스템으로 운영하게 되면서 부모님이 봐줄 수 없는 아동들은 자연스럽게 출석체크를 아동센터에서 할 수밖에 없었기에 오전 8시에 출근을 하는 센터도 있었습니다. 온라인 학습에 대한 부담도 센터가 맡게 되었지만 그 또한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아이들이 센터에 오자마자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하고 센터에서 바로 집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청에 매일 일일보고를 하고 방문자 목록을 만들어 사용하는 등 예전에 없던 서류들이 많이 늘었지만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면 앞으로 더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 지역아동센터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코로나로 인해 아동들이 예전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센터 내에서 1박2일 캠프를 열고 최신영화도 감상하였습니다. 비대면 수업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접목하여 자동차 조립하기, 미술이야기 관람 등 예전엔 없었던 새로운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센터 이용 인원을 증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 발굴된 위기 아동을 위해 구청의 담당부서와 함께 많은 수고를 통하여 증원을 한 센터도 있습니다. 미담의 대상은 ‘글로벌 영재 지역아동센터’로 해당 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한 달 동안 휴원을 했는데 4월부터 돌봄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아동들이 방치될 우려가 커지면서 긴급돌봄이 거의 80프로 이상이었고 주위의 맞벌이 부모들의 긴급요청으로 인해 부득이 증원을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20년에는 예산부족으로 인해 증원이 안 된다는 공문을 받았으나 긴급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외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구청 담당부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로 정원을 19명에서 29명으로 증원하여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담당 직원들도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했기에 위기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센터장님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위기를 잘 극복 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렇듯 지역아동센터는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휴교 상황에서도 긴급 돌봄 체계를 통해 아동을 관리하였고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방역을 보다 철저히 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렸습니다. 정서적·교육적·문화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아동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통합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역아동센터들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어려운 상황이라도 조금 더 힘을 내어 센터를 이끌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건강한 나라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는 보호와 책임의 의무를 다 할 것입니다. 저희 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모든 센터가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아동센터의 현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 더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09.01
조회수 : 2079
시인의 창 / 범방산 거북바위(서주열 시인)
범방산 거북바위
서주열
구포에는 삼복더위에도산을 오르게 하는황홀한 풍광들이 있어아침의 산그늘에서 올라도등짝의 땀줄기는 젖는다
가다 쉬고 쉬다 가는 범방산작달막해서 앉아있는 산이지만 기기묘묘한 바위들을 심워놨다
조각바위 맷돌바위 거북바위도 줄 줄줄 심어놓은 오솔길은낙동강 운치도 빼앗아 내고 있다
자꾸만 뒤돌아보게 하고 있는거북이 바위를 뒤로하면서구포의 지명을 알게 해주는범방산의 저 거북이바위여라.
<약력> 동아대학교 국어국문과, 동대학원 문예창작과 수료. <창조문학시> 신인상 등단. (사)강변문학낭송인협회 이사장, 한국현대시창작연구원 원장, 국제팬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재정협력위원, 한국학신문 편집위원, 부산문인협회선출직 이사, 부산북구예술인연합회 감사, 부산북구문인협회 회장, 부산낙동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 저서 <바시리 연가> 외 7권. 수상 월간한국시문학대상 외 다수.
2020.09.01
조회수 : 1298
당신의 2020년 여름은 안녕하신가요?
길고도 힘들었던 50여 일의 장마와 집중호우로 온 나라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를 입은 분들의 상처야 말할 것 없지만 폭염에다가 복구 작업도 갈 길이 멀어 이재민들의 걱정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니 하루하루가 어려움의 연속이다. 예년 같았으면 거창하지는 않아도 남편과 함께 이곳저곳 다니며 여름의 풍광을 즐기고 맛난 음식도 먹었을 텐데 2020년 여름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소소한 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다. 작은 티눈 하나 때문인데 한 달 이상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와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까짓 것쯤이야 싶기도 하고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시간을 지체하다보니 걸음을 걷는 것이 고역이다 싶을 만큼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었다. 그나마 마음을 많이 써주는 남편 덕분에 통증과 갑갑함이 조금이나마 줄어드는 것 같다. 아내를 자랑하는 사람을 팔불출이라고 하는데 남편을 자랑하는 아내는 뭐라고 부를까?아무튼 거의 한 달을 고생했던 나를 위해 집안일을 거의 다 해주었다. 본인도 직장 일에 시달릴 텐데 부탁하지 않아도 이것저것 찾아서 정리를 해주었다. 그리고 못생겨서 부끄러운 나의 발을 당겨 티눈 부위에 약도 발라 준다. 평소에도 가족을 잘 챙겨주는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지만 싫은 내색 없이 해주니 고맙기 이를 데 없다. 그런 남편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꼭 나쁜 일만 이어지라는 법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조금 더 양보하면서 이 여름을 극복해보면 어떨까 싶다. 김현주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0.09.01
조회수 : 1234
독자글 / 더웠지만 뿌듯했던 가족 성묘
이번 여름휴가는 농촌체험을 가려 했다가 코로나19로 여의치 않아 당일치기로 조상님들의 산소에 다녀왔다.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고 공부한다는 이유로 조상들에 대한 홀대와 무관심이 극심해지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따라서 이번 여름휴가에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취지를 설명하고 고향의 산소를 참배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성묘를 낯설어하고 조상숭배나 경로사상이 희박해 꼭 직접 데리고 가서 누구의 묘소라고 설명도 해 주고 살아계실 때 업적도 들려주었다. 더구나 화장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에 혹자는 이런 성묘가 뭐 필요하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아직도 전국에 수천 만기의 묘소가 있어 결코 소홀히 할 일은 아니라 본다. 우리 묘지는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진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게 올라가게 되었는데 그래도 고지에 가면 시원한 산바람이 불어와 옛 초등학교 시절에 불렀던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이 곧잘 연상되기도 했다. 상석에 준비해 간 떡과 과일, 과자, 전, 포 등을 놓고 향을 켠 뒤 술잔에 술을 따라 향불에 세 번 돌려서 상석 언저리에 놓았다. 부모, 백부와 백모, 숙부와 숙모, 형님의 산소에 절을 하고 살아생전에 어떻게 사신 분인지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었다. 그리고는 준비해 간 낫으로 무성하게 많이 자란 잡초들을 자르느라 많은 땀을 흘리기는 했지만 자녀들의 교육에는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여겨졌다. 비록 명절 때 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직접 성묘를 다녀왔지만 자녀들에게는 아무래도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조상들의 묘소를 찾아 자상히 설명하고 시간 날 때마다 묘소를 찾아보도록 교육을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했다. 우정렬 / 화명동
2020.09.01
조회수 : 1182
건강상식 / 살인 진드기 주의
치료제·백신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
여름철에 야외에 나갈 때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다. 올해 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숨진 사람이 10여명에 이른다. 2013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1100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230명이 사망했을 정도다. 이들은 주로 야외에서 농사일을 하거나 풀숲에 들어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다. 참진드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SFTS를 전파시킨다.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구토, 메스꺼움으로 인한 식욕저하 등이 나타난다. 현재 치료제와 백신이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야외에서는 모자, 토시, 긴바지,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고 수시로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 야외 활동 후에는 물린 곳이 없는지,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0.09.01
조회수 : 1135
독자퀴즈(2019년 8월호)
<이달의 퀴즈>
만덕동의 ‘북구◯◯◯도서관’이 증축을 위해 10월 1일부터 휴관합니다.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참여 안내: 정답자를 추첨하여 협찬업체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자격: 북구 구민 •기간: 2020년 9월 14일까지(당일 소인 유효) •참여방법 -우편: 엽서에 정답, 이름, 주소, 전화번호기재 -인터넷: www.bsbukgu.go.kr/news •보낼 곳: (우 46504)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70번길 33 (구포동) 북구청 소통담당관 •당첨 발표: 2020년 9월호 신문에 게재 •문의: ☎309-4071, 4075♠7월호 정답: 2020 부산동물사랑문화축제♠2020년 7월호(298호) 퀴즈경품 받으실 분⊙메가박스 덕천첨 영화관람권 : 이정우(화명동), 공삼식(만덕동), 신나라(덕천동), 박기선(금곡동), 손필주(만덕동) ⊙이박사횟집 식사권 : 정미선(만덕동), 박성옥(만덕동), 조현우(만덕동) ⊙희망나무카페 : 최상태(구포동), 임윤성(만덕동), 김원례(화명동), ⊙㈜공덕 쌀조청 : 김명신(금곡동), 박예지(덕천동), 강건우(만덕동) ⊙빛차린떡 설기떡 : 이재규(만덕동), 정종화(덕천동), 정혜진(구포동)
※(주)엘큐어의 상품은 코로나19로 재료 수급이 이뤄지지 않아 생산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추첨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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