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398
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2/1440
페이지 )
전체검색
제목
내용
작성자
검색
웹툰 한장
연찍애 작가 - 나눔에 대하여
2025.02.25
조회수 : 4
북구 취업정보 안내
북구 취업정보 안내.
2025.02.25
조회수 : 4
별보다 더 반짝이는 우리
별보다 더 반짝이는 우리 금곡초 5학년 조우솔 2024년 12월의 마지막 주말, 가족들과 지리산 아래 별아띠천문대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겨울철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직접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온자리, 쌍둥이자리, 마차부자리,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모든 별이 반짝반짝 서로 뽐을 내듯이 눈부셨지만, 그중 두 명의 사람이 손을 잡고있는 모습인 쌍둥이자리가 인상깊게 와닿았다. 나에게 2분 먼저 태어난 쌍둥이 누나가 있어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쌍둥이자리는 카스토르와 폴룩스 형제의 서로를 아끼고 희생하며 사랑하는 우애에 감탄해서 제우스 신이 별자리로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하나뿐인 쌍둥이 누나와 더 잘 지내야겠다고 다짐하며 안드로메다 은하와 목성의 줄무늬 관측을 이어갔다. 그런데 문득 이 별들은 어느 곳에서든 밤하늘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을 텐데, 그동안 왜 별자리를 못 봤던 거지? 라는 의문이 드는 동시에 도시의 빛 공해 때문이었을 거라고 마음속으로 결론을 지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 밤하늘을 올려다보았을 때 나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었다. 도시의 빛 공해가 이유였을 수는 있지만, 우리 동네 금곡동에서는 지리산의 별들 못지않게 반짝이는 별들을 마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별 세 개가 나란하게 있어 찾기 쉬운 오리온자리부터 마차부자리, 시리우스… 손가락으로 그려가며 찾고 있는 나와 쌍둥이 누나는 마치 땅으로 내려온 쌍둥이자리 같았다. 학교를 마치고 학원, 학원 또 학원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친구들과 매일매일 바쁘게 출퇴근하는 부모님들이 가끔은 그날의 나처럼 하늘을 올려다보며 반짝이는 별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별들보다 더 반짝이며 살아가고 있는 자신과 가족, 이웃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의 여유를 선물하고 싶다. 내가 우리 동네 금곡동을 더 사랑하게 된 것처럼.
2025.02.25
조회수 : 2
참새들은 내일을 위해 하늘로 날아오른다
참새들은 내일을 위해 하늘로 날아오른다 금곡초 6학년 김지우 고학년이 되고 나서 학교에 오며 느끼는 마음은 모두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즐겁고, 누군가는 귀찮고, 또 누군가는 슬프고 말이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올 것이다. 누군가에겐 절대로 오지 않았을 것 같던 졸업이 누군가에겐 너무나도 빨리 올 것 같은 졸업이 지금 우리 눈앞에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지난 1년 동안 그다지 특별한 일이 없었다는 건 거짓말이다. 다른 사람들에겐 평범할지 몰라도 우리에겐 초등학교 마지막을 장식해 줄 더없이 소중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염치없지만 내가 우리 반을 대표해 우리들의 추억을 살짝 소개해 보려 한다. 가장 오래된 기억은 새 학기 첫날이었다. 우리는 체험학습 동안 여러 활동을 통해 웃어도 보고, 지쳐도 보고, 화도 냈다.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일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체험학습을 통해 이뤄진 단합은 다음 도착지인 '수학여행'과 '운동회'에서 빛을 발했다. 6학년 최고의 행사는 수학여행과 운동회였다. 5학년 때부터 목이 빠지도록 기다려온 수학여행은 상상 이상은 아니었다. 그래도 친구들과의 하룻밤은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쉬울 만큼 뜻깊었다. 몇 주 뒤에 한 운동회도 마찬가지였다. 비록 내가 대표선수로 출전한 종목은 없었지만, 목이 터질 듯이 응원하였다. 그렇기에 우리 팀이 이겼을 때 너무 좋았다. 졸업을 준비하며 느낀 점이 있다. 졸업하는 우리를 끝까지 가만히 쉬게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때론 바쁘고 때론 졸리고 때론 심심했다. 오죽하면 일주일이 모자랄 정도로 금방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우리에겐 긴 시간이었지만 글로 표현하니 짧게 느껴진다. 초등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중학교라는 하늘로 올라갈 때가. 6년 동안의 울타리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쉽지만 언젠가 또다시 만날 것을 알기에 웃으며 말할 수 있다.
2025.02.25
조회수 : 2
함께여서 좋은 시
함께여서 좋은 시 리모컨 화명초 4학년 임정원 참 이상하다. 맨날 꾹꾹 마사지도 해주는데 왜 그렇게 심통이 났을까? 마사지 하면서 친구한테 한눈 판다고 화났나? 아니면 마사지를 너무 아프게 해서 화났나? 나는 오늘도 이렇게 툴툴 거리면서 리모컨과 숨바꼭질 한다
2025.02.25
조회수 : 2
북구 장학회 소식
부산북구장학회 소식 ◆기금조성 목표 : 50억원◆ 이달 모금액 4,350,000원 ▶ 총 모금액 4,708,364,941원 ■이달의 장학회 후원금 기탁자 ○김봉국 북구청 비서실장: 1,000,000원 ○구룡사: 500,000원 ○북구장학회 오태진 이사(사오건설 대표): 450,000원[누계기탁액: 21,300,000원] ○대불조장금선원: 300,000원 ○미륵사: 300,000원 ○포도원교회: 200,000원 ○구포신협 이사장 진남수: 200,000원 ○(A)비지팅엔젤스부산북구지점 김정희 : 200,000원 ○화명동 마스터영어학원: 100,000원 ○하늘샘교회: 100,000원 ○환희교회: 100,000원 ○기아오토큐 화명점 김천갑: 100,000원 ○구포향토회: 100,000원 ○개성주택공사 우천희: 50,000원 ○구포시장청우회: 50,000원 ○구포시장 대원유통 양인규: 50,000원 ○윤소정: 50,000원 ○컴포즈커피 화명점 김한올: 50,000원 ○라종임: 30,000원 ○구포2동 조매자: 30,000원 ○구포2동 이익수: 30,000원 ○이찬순: 30,000원 ○문인주: 20,000원 ○구포 오세철: 20,000원 ○박삼동: 20,000원 ○수정강변타운 심극보: 20,000원 ○수정강변타운 정지선: 20,000원 ○김중곤: 20,000원 ○화명1동 조동희: 20,000원 ○유재복: 20,000원 ○익 명: 20,000원 ○익 명: 20,000원 ○김복수: 20,000원 ○안주언, 안혜리: 20,000원 ○화명1동 이월희: 20,000원 ○양산 물금읍 김정환: 10,000원 ○이동욱: 10,000원 ○구포3동 김효열: 10,000원 ○덕천동 홍승완: 10,000원 ○강은희: 10,000원 ○구포3동 지우자: 10,000원 ○익명: 10,000원 문의: 북구장학회 사무국 ☎309-4888 부산북구장학회 홈페이지 : www.bsbukgusf.kr
2025.02.25
조회수 : 2
따뜻한 나눔, 삶의 향기
따뜻한 나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연탄전달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임직원 일동이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550장을 기탁했다. 그 중 연탄 400여장은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역 내 복지관에 생필품 126개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티스테이션 덕천점, 덕천3동에 쌀 100포 기탁 티스테이션 덕천점에서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덕천3동 지역 주민에게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 100포 중 90포는 덕천동 내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 10포는 덕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식사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포3동, 기초생활수급자 이웃을 위해 50만원 기부 기초생활수급자임을 밝힌 50대 주민이 관내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선례가 되었으며, 구포3동 지역 사회의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포3동 익명의 기부자는 “저도 힘든 상황에 있지만,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화명3동, 수정강변타운아파트 성금 전달 수정강변타운 아파트 입주민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해준 입주자 대표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아파트 주민들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삶의 향기 ■덕천1동, 무사태평 기원 행사 덕천1동 덕내골풍물단(단장 김미진)이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을사년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덕내골 풍물단원들은 2월 4일부터 이틀간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를 돌며 각 가정과 사업장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덕천3동, 365일 개방하는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기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이 행정복지센터 근무시간에만 국한되어 있어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은 민원서류 발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수적인 민원서류를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을 위해 민원도우미를 고용하여 현장지원을 강화했다. 민원도우미는 오전과 오후 3시간씩 근무하며 민원의 안내역할을 담당한다. ■구포1동, 지신밟기 행사 개최 비석골풍물단(단장 김혜옥)에서 마을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을사년 지신밟기 길놀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풍물단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시작으로 구포시장 등 관내를 돌며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구포2동, 혈압계 대여 및 관리서비스 관내 1인 가구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계 대여 및 혈압 관리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혈압계 대여 및 혈압 관리 서비스 사업은 고혈압 의심 또는 진단력이 있는 건강취약군 중 대상자를 선별하여, 가정에서 손쉽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동 혈압계를 지원하고, 대상자의 건강 습관 및 상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방문 모니터링을 월 1회 이상 진행하여 만성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했다.
2025.02.25
조회수 : 5
포토뉴스
포토뉴스 덕천2동 세아이 아빠 기부 첫째 아들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고 싶다며 기부자가 김장김치와 라면 한 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 기부자는 장애 3급인 첫째를 포함한 세 아이를 둔 수급자 가정으로, 2022년 9월부터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전에도 폐지 판 수익과 삼 남매가 저금통에 모은 용돈을 보태 기부하였다. 매월 2명 아동에게 케이크 전달 구포시장에 위치한 국제제과는 나눔 가게로서 지역 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17년 9월 시작해 7년이 넘게 케이크 나눔 사업을 통해 지난 2024년에는 매월 2명의 아동에게 달콤한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지금까지 총 80명의 아동에게 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했다. 금곡동 기부천사, 라면과 백미 기탁 금곡동 익명의 기부천사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백미 10kg 30포, 라면 34박스)을 기탁하였다. 금곡동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기탁받은 라면과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되었다.
2025.02.25
조회수 : 3
보이스 피싱 피해, 침착한 대처로 고객 보호
보이스 피싱 피해, 침착한 대처로 고객 보호 북부산 새마을금고 남산정지점 서은주 지점장 감사장 수여 전화금융사기에 적극 대처 신속한 신고로 주민의 자산 보호 북부산 새마을금고 남산정지점에 근무하는 서은주 지점장이 1월 24일 오전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으로 고객의 자산 3천만원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북부경창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서 지점장은 24일 오전 11시경 고객 A씨가 명절에 자녀들에게 나눠준다고 3천만원을 현금으로 찾아가는 것에 의구심이 들어 경찰에 신고했고,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신속한 신고로 구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게 된 서은주 지점장은 “고객님이 한푼 두푼 모은 정기예금과 땀 흘린 돈으로 조금씩 모아온 적금을 지킬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원, 2022년도 1451억보다 514억원 증가했다. 피해자 1인당 피해액은 2022년도 1130만원에서 2023년도 1710만원으로 증가했다.
2025.02.25
조회수 : 3
북부산농협, 농협중앙회 선정 ‘도시형 1위’ 달성
북부산농협, 농협중앙회 선정 ‘도시형 1위’ 달성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 사고근절 및 청렴 농협 구현 북구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발전 북부산농협이 농협중앙회 선정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농협중앙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 항목은 ▲경제사업 24개 부문 ▲신용사업 24개 부문(상호금융대상평가 19개 부문 포함) ▲교육지원사업 22개 부문 등 총 70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해당 연도 최우수 농협이 선정된다. 북부산농협은 2024년 한 해 동안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실현을 목표로 사고 예방과 청렴 농협 구축에 주력해왔다. 또한, 사업계획 운영 방침과 연계한 실효성 높은 업적평가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최대 규모의 농협으로 성장했다. 북부산농협은 2025년에도 도시와 농업인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북구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5
조회수 : 3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