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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강화 종교시설 비대면 정규예배 허용클럽 등 고위험시설 집합 금지확진자 발생 시설 구상권 청구마스크착용 의무화 조치 시행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 부산시는 8월 17일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가 확진자 증가세를 감안하여 8월 2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2단계 방역강화조치는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및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중위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 ▲종교시설 방역조치 강화(비대면 방식 정규예배만 허용) ▲학교·학원 밀집도 조정 ▲스포츠행사 무관중 진행 등이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은 휴관·휴원 권고초치가 이뤄지고 긴급돌봄 등 필수서비스는 유지된다. 학교는 등교인원을 3분의 1 수준으로 조정하고 고등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로 조정한다. 원격수업 연장과 등교 연기 여부 등은 향후 추이에 따라 검토한다.이번 조치를 위반하면 감염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입원·치료비,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또 고위험시설에 PC방과 결혼식장 뷔페를 추가하고 해당시설이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을 청구키로 했다. 시는 또 22일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버스·지하철·선박·차량 등 운송수단을 포함한 실내와 실외에서 집회, 공연 등 다중이 모여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접촉할 위험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위반할 경우 10월 13일부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 구는 복지시설, 공공도서관, 구포어린이교통공원,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북구평생학습관, 진로교육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푸드뱅크, 푸드마켓 등을 8월 31일까지 휴관하고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연장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북구 관할 경로당은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지 휴관한다. 각종 행사도 일정조정 또는 취소가 불가피하다. 부산동물사랑 문화축제, 광복기념 축구대회 등은 무기한 연기했으며 서부산권채용박람회, 자활인 체육대회, 공창마을 느티나무축제, 구포2동 힐링음악회는 취소키로 했다. 각종 공연, 체육대회, 캠페인, 기념식, 교육프로그램 등은 개최여부를 조율 중이며 ‘찾아가는 세무상담’, ‘평생학습 페스티벌’, ‘낙동독서대전’, ‘구인구직 상담행사’ 등 인원이 분산되거나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축소개최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708 2020.09.01 조회수 : 4609
처치곤란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확대 화명2동 7월부터 시작하고8월부터 구 전역으로 확대 전용수거함 4곳에 설치세척·건조 후 필요한 곳에 우리 구는 화명2동에서 7월부터 진행해온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해 8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이스팩은 식품유통과정에서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고 있으나 마땅한 폐기방법이 없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젤 타입의 내부 물질인 미세플라스틱은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구는 환경보호, 자원재활용, 쓰레기 감량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아이스팩을 수집하여 선별·살균세척·건조 과정을 거친 다음 구포축산물시장, 대형음식점, 대형마트 등 필요로 하는 곳에 제공한다. 구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8월 25일 오전 구청에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스팩 재사용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염되거나 훼손되지 않은 15×20cm(±2cm) 크기의 젤타입 아이스팩을 화~금요일 오후 5시까지 구포2동, 금곡동, 덕천1동,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의 전용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구는 매주 금요일마다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서 세척·건조작업을 진행한다. 이 작업에는 희망일자리 참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다. 한편 화명2동에서는 법륜스님과 함께 하는 행복학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푸른바다 아이쿱생협, 북구자원봉사센터 화명2동 캠프 등 기관·단체들이 7월 23일 아이스팩 수거·재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수거·분류·세척·건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세척한 아이스팩은 구포축산물도매시장과 ㈜국제식품 등에 제공해왔다. 문의 자원순환과 ☎309-4452,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 ☎309-6322 2020.09.01 조회수 : 1169
북구디지털도서관 증축·리모델링 공사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휴관 2002년 만덕2동에 개관한 북구디지털도서관이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10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전면 휴관한다. 디지털도서관은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면서 늘어나고 있는 만덕·덕천권역 주민들의 독서 수요에 부응하고 사회변화에 걸맞은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변화를 모색해왔다. 2009년 1개 층을 증축한 데 이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을 통해 전면 증·개축을 단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도서관은 대지 23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95㎡로 공간이 확장되며 공간 재구성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디지털도서관이 위치한 백양공원과의 연계성을 높여 녹색숲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독서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또 개방형 열람공간과 북카페, 작은 영화관 등을 조성하는 등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후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7월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북구디지털도서관은 방문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휴관기간중 만덕동 상학분관과 화명도서관을 이용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2092 2020.09.01 조회수 : 1097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7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덕천시장, 메가마트 덕천점 등을 순회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2020.08.01 조회수 : 1157
단오맞이 축제 개최 북구민속예술연합회는 6월 25일 구포역 광장에서 ‘코로나19 퇴치 기원 단오맞이 민속한마당축제’를 개최하고 단심줄놀이, 구포대리지신밟기 등 공연을 진행하였다. 2020.08.01 조회수 : 1422
만덕1동 통장 13명 단체 헌혈 만덕1동 통장협의회 회원 13명은 헌혈 급감으로 인한 혈액 부족사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하여 6월 25일 덕천동 헌혈의 집을 방문해 단체 헌혈을 했다. 2020.08.01 조회수 : 1132
전광판으로 희망 메시지 전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센터 입구의 전광판에 삶에 힘이 되는 메시지와 아름다운 문구를 표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2020.08.01 조회수 : 1280
포스트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위한 정책 발굴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강조셀프 체온감지시스템 도입하고 민원안내 키오스크 설치 제안정보화 격차 개선 의견도 나와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면 구민들을 위해 어떤 정책,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까?”우리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7월 14일에는 전문가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 등을 토대로 정책을 제안·공유하는 ‘정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실·과장, 13개동 동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각 부서에서 지혜를 모아 발굴한 27개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진행하였다.이날 발표한 주요 정책은 ▲포스트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 정책개발 ▲현금성 경비를 기업 제로페이로 결제 ▲민원실에 스마트 안내 키오스크 설치 ▲고용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일자리사업과 창업 활성화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개선 ▲대형폐기물 간편배출서비스 제공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백서 및 동영상 제작 ▲외식 트렌드 변화에 따른 자영업 언택트 산업 육성 ▲생태하천 민·관 거버넌스 구축 ▲스마트 코로나 건강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사람과 사람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비대면 체온 측정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비접촉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건강과 관련하여 호흡기 질환의 대유행에 대비하여 인풀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감염병 예방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올바른 방역방법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한다.이번에 발굴된 정책은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정책 자문위원회’와 ‘구정기획단’ 등이 공유하면서 내용을 다듬을 예정이다.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안은 바로 실행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이 수반되어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문의 기획감사실 ☎309-4012 2020.08.01 조회수 : 1063
버스정류장 더 똑똑해지고 더 시원해진다 이용객 건강보호 위하여에어컨·공기청정기 등 갖춘에어클린 버스쉘터 4곳에 설치 개방형 정류장 10곳 선정하여냉풍 나오는 에어송풍기 설치버튼 누를 때마다 작동 우리 구는 버스 이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버스정류장 4곳에 에어클린 버스쉘터를 설치하고 10곳에는 공기를 순환시켜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에어송풍기’를 설치한다. 에어클린 버스쉘터는 대기질이 좋지 않은 버스정류장 이용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하게 되었다. 특히 무더위에 지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를 모은다.현재 화명 와석정류장과 덕천동 새모범약국 앞 정류장에 각각 시공한 상태이며 7월 중 구포 우리은행 앞 정류장과 화명 수정역 1번 출구 쪽 정류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에어클린 버스 쉘터는 길이 7.5m, 폭 1.8m 크기로 4.0m는 실내형으로, 3.5m는 노출형으로 제작했다. 기존의 버스 정류장에서는 한파와 무더위, 비와 눈, 강풍 등을 피하기 어려웠으나 에어클린 쉘터 이용자들은 스마트관리시스템에 따라 쾌적한 온도와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다.공사가 완료된 2곳에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에어커튼을 비롯하여 공기순환시스템, 냉방기, 온열의자 등을 갖췄으며 공기질을 파악할 수 있는 미세먼지 측정센서와 모니터를 비치했다. 버스 대기시간 동안 스마트 스크린을 활용해 생활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에어클린 버스쉘터 이용자들은 “버스정류장에서 기상상황과 기온에 구애받지 않고 기다릴 수 있게 되어 무척 편리하다“고 입을 모은다. 에어송풍기는 개방형 버스정류장에 설치하는 기기로 작동버튼을 누르면 설정된 시간 동안 강한 바람이 나와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고 주변 공기를 순환시킨다. 설치장소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 등이 주로 이용하는 정류장과 승객이 많이 타고 내리는 정류장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며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이용자들을 모니터링하는 등 구민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추가 설치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문의 교통행정과 ☎309-4554 2020.08.01 조회수 : 1577
여름 맞아 물놀이 안전 지키고 수해 대비에도 최선 ■대천천 질서·안전 관리대천천 행락질서 안내소 운영생활 속 거리두기 적극 홍보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 ■집중호우 대비 훈련저지대·지하실 등 침수 대비 화명생태공원 계류장에서양수기 정비·가동훈련 진행 우리 구는 구민들이 사랑하는 도심 속 피서명소 ‘대천천’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대처메뉴얼을 점검하고 수방장비 점검과 가동훈련을 진행했다. ◇대천천 행락질서·안전 관리 강화=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물놀이를 하거나 물 밖에 있을 때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한편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행락질서 안내소 운영, 탈의실 2개 동 설치, 물놀이 지역 수질관리 강화, 문화공연 개최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행락질서안내소는 대천천 공중화장실 건물에 설치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취사와 야영행위, 애완동물 입수 등을 단속한다. 수질관리는 주 1회씩 대장균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물놀이를 제한하고 오염원인을 파악해 제거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은 ▲단체 방문 자제 ▲물놀이 후 마스크 착용 ▲수건 등 개인물품 사용 ▲텐트·돗자리·그늘막 2m 이상 띄어서 설치하기 등으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계도하고 있다. 문화공연은 대천천 방문객들에게 여름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행락질서안내소 부근에서 진행한다. 한편 피서기간에는 마을공동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고 불법주정차 행위를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382◇수방장비 점검·가동훈련=7월 9일 오후 2시부터 화명생태공원 계류장에서 13개 동 자율방재단 대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구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수기 관리 방법, 작동여부 점검 방법, 배수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미한 고장에 대한 수리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또 저지대와 지하실 등이 침수되었을 때 방재단 단원들이 직접 양수기를 가동하여 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수기를 이용한 배수작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646 2020.08.01 조회수 :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