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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상처, 큰 사랑으로 치유해주세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방심은 금물” 경고 불구하고이태원 발 감염사태 발생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줄어들거나 아예 일자리를 잃는 이들이 있다.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재난지원금과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이들을 위해 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우리 구에도 코로나19 극복 기부캠페인 ‘터치(Touch·감동) 북구’의 깃발이 높이 올랐다.북구청 간부공무원회가 1200만원을, 부산광역시 공무직 노동조합 북구지부가 300만원을 기탁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4월 24일에는 의료기관인 화명일신기독병원과 맥켄지일신기독병원이 우리 구를 방문하여 250만원씩을 쾌척해 주목을 받았다. 또 구포2동 통장협의회와 금곡동 통장협의회가 희망의 씨앗을 선물하고 싶다면서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터치북구’에 동참하려면 북구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청할 때 기부 절차를 밟거나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계좌(부산은행 315-01-000301-7)를 이용하면 된다. 기부계좌로 입금하면 우리 구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자녀와 함께 하는 생애 첫 기부 나들이, 우정을 키우는 기부미션, ‘내가 제일 먼저 기부’ 등 저마다의 아이디어를 낸다면 기부의 의미를 더 특별하게 만들 수도 있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터치북구’에 동참하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전용콜(☎309-2020)로 문의하면 된다.
2020.05.28
조회수 : 1192
북구보건소에 음압컨테이너 설치
부산에서 처음 도입해 활용 내부 공기 빠져나가지 않아의료진·감염자 감염 예방
우리 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3월 6일부터 화명운동장에 부산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북구보건소에 부산 최초로 음압 컨테이너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검사에 활용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는 검사대상자가 차량을 운전하면서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시설로 신분 보호와 대기시간 단축 등 다양한 장점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음압 컨테이너 진료소 역시 보건소 건물 외부의 독립된 공간에 설치하여 신분 노출의 우려가 적다. 컨테이너형 시설은 폭 8m, 높이 3m 크기로 내부에는 음압장비, 냉난방기, 검체보관용 냉장고 등이 갖춰져 있으며 진료소 공간이 2개로 나뉘어져 검사자와 의료진의 접촉이 최소화 된다. 음압이 유지되면 내부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데다 소독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된다. 요즘도 하루 평균 20여건의 검체 채취가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와 유사한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선별진료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평상시에는 결핵환자의 객담을 채취하는 검사실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화명운동장에 설치했던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는 북구보건소 주차장으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문의 북구보건소 ☎309-7022
2020.05.28
조회수 : 1202
코로나19 사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생활방역 수칙 적극 실천을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사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님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등교수업 일정도 한 차례 연기되었지만 5월 20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를 시작으로 그 외 학년의 등교수업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생활방역을 위한 5대 기본수칙 등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생활방역 5대 수칙은 ▲아프면 3~4일간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거리 두기 ▲손을 자주 잘 씻고(30초) 기침·재채기는 손이 아닌 팔로 가리기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거리는 충분히, 마음은 가까이다. 또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과 착용해야 하는 경우를 제시하고 공공장소 소독, 고령자 등 고위험군 생활수칙 등이 담겼다.집단방역 핵심수칙은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등 5가지다. 방역당국은 또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하여 중앙합동점검반의 점검을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로 연장했다.
2020.05.28
조회수 : 1101
올 여름 ‘코로나19+폭염’ 상황…취약계층 안전 최우선
무더위쉼터 집중 관리하고재난도우미 활동 강화그늘막·쿨링포그 곳곳 설치폭염특보 땐 얼음생수 제공
5월 들어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은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6월 하순부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에 따라 우리 구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상황 관리체계 구축·운영 ▲폭염 취약계층·시설 특별관리 ▲폭염 대비 안전 인프라 확충 ▲폭염 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주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 구는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폭염상황관리TF팀을 구성했으며 총괄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의료대책반을 구성하여 폭염 취약계층 구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을 강화한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대책은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취약계층 집중 관리 ▲재난도우미 활동 강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실외사업장 안전관리 ▲대중교통 안전관리 등이 있다. 무더위쉼터는 취약계층 보호와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냉방시설이 가동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경로당, 사회복지관 등 13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금융기관은 평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경로당, 도서관, 문화빙상센터는 평일, 주말, 휴일 모두 이용 가능하다. 재난도우미는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는 인력으로 141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정을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통해 대상자들을 살피고 있다. 폭염에 대비해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안전인프라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감동진그늘막 36개, 안개가 분사되는 쿨링포그(증발 냉방장치) 8개, 실시간으로 외부 공기질을 측정해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버스쉘터 4개 등이 있다. 쿨링포그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무더위가 심해지는 7~8월 중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에는 주민이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얼음생수를 전해주는 ‘썸머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안전총괄과 ☎309-4645
2020.05.28
조회수 : 1094
CCTV로 자살의심자 추적해 귀가 시켜
“죽겠다며 집 나갔다” 연락에경찰과 공조해 소재 모니터링다리 위에서 발견…가족 품으로
가족과 다툰 후 죽으러 가겠다고 집을 나간 30대 여성을 북구CCTV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이 모니터링을 통해 구조에 도움을 준 공로로 북부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았다.지난 5월 2일 새벽 1시경 해당 여성이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이 구포1치안센터에 자살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위치 추적을 의뢰했으며 이때부터 치안센터와 119 등이 공조해 수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여성을 발견한 것은 새벽 2시 50분경으로 당시에 여성은 강서구 방면에서 구포 쪽으로 다리 위를 걸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여성은 관제센터의 연락을 받고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게 발견되어 가족에게 인계되었다. 북부경찰서는 해당 여성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준 관제요원에게 5월 6일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한편 북구CCTV관제센터는 구포대교에서 자살을 기도하는 여성을 발견해 신고 하는가 하면 차량으로 도로를 막고 잠이 든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하는 등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의 북구CCTV관제센터 ☎309-2032
2020.05.28
조회수 : 1085
친환경 태양열 LED 도로명판 등장
만덕동 남산정 교차로에 설치도시미관 향상·에너지절감 기대
우리 구는 만덕동 남산정교차로에서 친환경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LED조명을 활용해 도로명판을 시범 설치했다. LED 도로명판은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열 전지판과 풍력을 활용해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목적지 방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 구는 환경보호와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는 LED 도로명판을 시범 운영 한 후 주민의 호응도에 따라 추가 설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문의 토지정보과 ☎309-4761
2020.05.28
조회수 : 1102
‘안전속도5030’ 계도 끝
5월 12일부터 본격 단속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시행한 ‘안전속도 5030’의 계도기간 운영을 마치고, 5월 12일 0시를 기점으로 단속에 나서고 있다. ‘안전속도 5030’은 시내 주요도로는 시속 50km로, 그 외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속도를 하향하는 것으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1년 4월부터는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부산경찰청은 단속시행에 따라 고정식·이동식 단속 장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수시로 단속할 계획이다. 범칙금은 최고 속도를 시속 20km 이내 초과하면 3만 원, 20~40km 초과하면 6만 원이 부과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본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제한속도를 충실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0.05.28
조회수 : 1028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좋아요”
구민들 호응 꾸준히 이어져참여서점 점차 늘릴 예정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서점 바로대출 사업은 1석3조의 사업으로 통한다. 떨어져 있는 공공도서관 대신 가까운 서점에서 신간을 빌릴 수 있으니 편리하고, 바로대출 사업이 입소문을 타면서 독서인구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지역 서점이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우리 구는 바로대출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바로대출 정보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참여 서점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로대출 프로그램은 우리 구를 포함한 3개 구·군에 시범적으로 구축한 후 연말까지 전체 공공도서관에 도입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이 갖춰지면 공공도서관 자료 관리시스템과 서점관리자 시스템이 연계되어 이용자가 도서를 신청하면 서점에서 바로 해당도서를 준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의 디지털도서관 ☎309-4945, 화명도서관 ☎309-6483, 금곡도서관 ☎309-6183
2020.05.28
조회수 : 1035
시론-사회적 거리두기 속 지역복지관의 역할
박신자 공창종합사회복지관 관장북구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올 초부터 일상적인 생활을 집어삼킨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회복지 취약계층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지역의 어르신들은 아침 일찍 복지관에 오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점심을 드신 후 혼자 있게 될 집에 가기 싫어 해 질 때까지 시간을 보내셨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바뀌자 많이 당황하시기도 하였습니다. 베란다에 얼굴을 내밀어 바깥공기를 잠깐 마시는 것이 외출인 일상에 많은 분들이 지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의 위기극복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미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노점상 할머니가 손편지와 100만원 등을 기부했고, 20대 장애인은 한 장 두 장 모은 마스크 11장을 몰래 두고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북구에서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가 나와 주민들의 호응은 얻었습니다. 부산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힘내라 소상공인’ 캠페인을 통해 확진자 방문점포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고통 받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결식으로 인해 곤란을 겪지 않도록 대체식을 전달하고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보호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긴급돌봄도 진행하는 등 어쩌면 코로나 이전보다 더 많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결식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손수 조리식을 만들어 점심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댁에 배달을 다녀오면 갈 때보다 두 손이 더 무거울 때가 많습니다. 양갱, 두유, 사탕, 고구마 등으로 감사함을 표현하시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만들었지만 역설적으로 복지관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깝게 만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대표적인 휴먼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위기극복과정에서 우리사회복지가 유념해야 할 부분을 몇 가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 사회 위기대응체계의 개방성입니다. 행정구역별로 복지기관이 운영되고 있기는 하지만 한 지역에서 발생된 문제는 비단 그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가 될 수도 있기에 서로 공유하고 협업하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둘째, 사람이 먼저라는 인간의 존엄성입니다. 확진자가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회복을 기원하기보다 민폐를 끼치는 사람으로 취급합니다. 치료 후 퇴원하신 분들의 인터뷰를 보면 아픔보다 주위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이 더 견디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커뮤니티케어의 강화입니다. 코로나19를 통해 요양원 등의 시설이 전염병에 취약하고 진원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자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치르고 계신 모두에게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45일 넘게 진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또 다른 확산은 우리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이 전쟁의 승자가 될 수 있음을 경각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예전의 삶은 이제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평생 가림막을 한 채 식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친구와 이야기를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하는 생활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주먹악수, 가림막, 마스크…. 최근 들어 자주 들었던 단어이고,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었던 것들입니다. 사람과의 정을 중요시하는 우리 사회에서 다소 낯선 단어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이제는 친근하게 여겨야 할 단어들이라 생각됩니다. 위기상황 속 지역 복지관들은 조금 더 밀착된 방법으로 주민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최일선 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2020.05.28
조회수 : 1173
시인의 창(이정숙 시인)
유월의 그대에게
- 이정숙
푸르고 맑은 날싱그런 솔숲에서편히 쉬어가라따뜻한 그대 가슴에별이 뜨리초록빛 향기 짙어지는아카시아 길을 오르며하얗게 웃고 있는 연인들별들 가슴에 새겨져희망의 빛으로 빛나고환한 사랑으로젊음의 축제를 여는활기찬 숲속으로 걸어가라찬란한 유월의 숲속에서눈부시게 춤춰보라서로의 가슴에서기쁨이 꽃처럼 피어나리라
*약력: 1993년 <한국시> 등단. 시낭송가. 한국문인협회, 부산문인협회, 가톨릭문인협회, 영호남문인협회 회원. 새시인협회, 강변문학낭송회 이사. 시집 <남도 꽃들 웃다> 등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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