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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빙상장 달라질 빙질 기대하세요
냉동기·정비기 등 교체하고빙면 전체 다시 조성할 계획구내식당·매점도 리모델링3월 1일부터 5월말까지 휴관
우리 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 ‘북구문화빙상센터’가 2018년에 공연장을 리모델링한 데 이어 최근 실내빙상장 정비사업을 시작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구문화빙상센터는 2005년 북구 금곡대로46번길 50(덕천동) 일원 3만3402㎡에 공연장과 국제규격 아이스링크 등을 갖추고 개관했으며 지금까지 문화향유 공간이자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해왔다. 실내빙상장 정비사업은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높이고 노후설비 교체 등을 통해 좋은 빙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에는 국·시비 27억915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SOC(사회간접자본) 확충 사업’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서 각각 선정됨에 따라 확보하게 되었다. 생활SOC 확충사업을 통해서는 냉동기와 부속설비 교체, 냉동 및 부속설비 전기공사, 기계설비 교체, 링크장 안전펜스 교체를 진행하고 빙면을 다시 조성할 예정이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비로는 정빙기 구입, 식당·매점 리모델링, CCTV·전광판 교체, 제습공조기·증기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한다. 정비사업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부분은 빙질 개선이다. 이곳에서 연습하는 빙상선수와 일반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개장 15년 만에 얼음을 모두 녹이고 빙판 아래쪽에 설치된 시설을 정비한 후 다시 빙판을 조성할 예정이며 최신 정빙기를 도입하게 됨으로써 빙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빙면 재결빙 작업은 센터를 운영하면서 진행할 수 없는 실정이어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내빙상장을 휴장할 예정이다. 구내 매점과 식당의 리모델링 작업도 이 기간에 진행한다. 문의 북구문화빙상센터 ☎309-4682
2020.03.02
조회수 : 1208
주택지역에도 관리사무소가 있다고?
마을지기사무소 3곳 설치집수리·공구대여 서비스무인택배 보관함도 운영
“택배가 배달될 텐데 집에 아무도 없으니 어쩌지?” “수도꼭지를 꽉 잠가도 물이 흐르네. 고치려면 어디에 부탁해야 되나?”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이들에게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지만 단독 주택 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는 큰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다. 이럴 땐 주저하지 말고 ‘마을지기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마을지기사무소는 주택지역의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우리 구에는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덕천3동 행복키움센터에 각각 자리잡고 있다. 마을지기사무소는 단독주택이나 관리사무소가 없는 다세대·연립주택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가 지원하는 시설이다. 각각 마을지기 1명, 만물수리사 1명이 근무하면서 간단한 집수리를 해주거나 전동드릴 등 공구를 빌려주고 사용법 교육도 해준다. 공구대여는 당일 반환이 원칙이다. 서비스 비용은 재료비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초생활수급자는 2만5000원 이하 무료, 차상위·홀몸어르신은 1만5000원 이하 무료이며 초과하는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일반 주민은 전액 본인 부담이다. 무인택배보관함은 구포, 금곡, 덕천, 만덕동에 각각 1곳씩 있으며 48시간 이내 보관은 무료, 시간을 초과하면 1000원을 부과한다.
2020.03.02
조회수 : 1182
경기회복 도움될 수 있게 신속집행 진행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 위축 우려
대상액 68% 상반기 지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우리 구는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재정 신속집행은 경기가 저조한 상반기에 예산을 적극 투입함으로써 지역 경기를 부양시키는 정책으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경기 둔화에 대한 체감도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 구는 올해 예산집행 대상액 1567억원의 68%인 1066억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하기로 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자치단체 집행기준인 57%보다 11%P가 높다. 구는 신속집행을 차질 없이 할 수 있도록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소비·투자 부문과 일자리 부문에 우선적으로 지출할 방침이다. 또 신속집행 대상사업인 경우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문의 기획감사실 ☎309-4025
2020.03.02
조회수 : 976
“홍보가 머시라꼬…” 망가져도 즐거운 북구홍보맨들
구정 알리는 ‘감동진 늬우스’홍보팀장이 진행자로 출연관광업무 담당하는 주무관은‘주무관의 북구 여행기’ 제작
“모난 돌이 정 맞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밋밋한 홍보, 밍밍한 홍보는 제발 그만!”조명이 번쩍 거리는 마이크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앵커처럼 폼을 잡더니 ‘감동진늬우스’를 전하고,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겠다고 고소공포증이야 있든지 말든지 인공암벽 등반까지 감행하는 용감한 직원들이 있다.‘감동진늬우스’는 구정소식을 앵커 멘트와 관련 영상을 적절히 섞어서 보여주는 방식의 홍보물로 홍보팀장이 진행을 맡고 있다. 북구의 옛 지명인 ‘감동진’에 ‘뉴스’의 복고 버전인 ‘늬우스’를 조합한 데다 촌스러운 멘트까지 날려야 해서 부끄러움은 오로지 본인의 몫으로 돌아가지만 “그래도 다음 편 찍어야죠, 이제 어떤 소재로 해볼까요?”라고 반문하는 그는 역시 프로다. 관광지 소개 영상물의 제목은 ‘주무관의 북구 여행기’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헤드캠과 카메라 봉을 준비하더니 생생한 장면을 담아내겠다고 인공암벽을 올라가다가 벌벌 떠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말았지만 그는 앞으로도 만덕사지, 석불사 등 북구의 자랑거리를 소개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유튜브를 즐겨보신다면 두 직원이 좌충우돌, 고군분투하는 홍보영상을 꼭 찾아서 봐주시기를…. 문의 기획감사실 ☎309-4073, 문화체육과 ☎309-4521
2020.03.02
조회수 : 1124
제5회 북구 장애극복상 3월 10일까지 후보자 접수
우리 구는 ‘제5회 북구 장애극복상’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장애극복상은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봉사자·기관·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장애인 부문 2명과 재활도우미 부분 1명(기관·단체 가능)으로 3월 10일까지 추천서, 공적조서, 신상명세서, 공적 증빙자료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관·단체는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 복지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양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복지정책과 ☎309-4322
2020.03.02
조회수 : 1020
휠체어 등 보건의료물품 사지 말고 나눠 씁시다
북구보건소가 보건의료물품 대여사업을 통해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다. 보건소는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가정에서 사용했던 물품을 기증 받아 소독·정비 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일정 기간 빌려준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물품은 휠체어, 목발, 혈당계, 혈압계, 염도계, 전동유축기 등 6종류 103점이다.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필요한 물품이 있는지 전화로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1개월이며 전동유축기를 제외한 물품은 사용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할 수 있다. 보건소는 사용하지 않는 보건의료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어린이용 휠체어와 목발을 구입할 예정이다. 문의 북구보건소 ☎309-7022
2020.03.02
조회수 : 1056
‘코로나19’ Q&A
<‘코로나19’ Q&A>
Q: 북구에서 선별검사를 받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A: 북구 보건소와 부민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1~2일 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구보건소 ☎309-4500, 부민병원 ☎330-3129
Q: 어떤 경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A: 중국을 방문하거나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경우와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의심되는 경우입니다. 단, 보건소에 문의한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야 합니다.
Q: 검사비용은 어떻게 되나요?A: 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사환자에 해당되면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진찰, X-ray 검사 등 다른 진료비용에 대해서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Q: 접촉자 범위는 어떻게 설정하나요?A: 접촉자의 범위는 역학조사반이 노출정도를 평가하여 판단합니다. 접촉자는 확진환자의 증상 발생 1일전부터 확진환자와 2m이내에서 접촉이 이루어진 사람으로서 접촉 장소·접촉 기간·확진환자의 증상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 고려하여 설정합니다.
Q: 확진자 동선 공개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A: 확진환자의 접촉자 조사를 위하여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를 따라 역학조사 실시 후 최종 동선을 매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에서 공식발표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단순 진술로만 공개한다면 수차례 수정사항이 발생하고 지역 사회에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에 역학조사관이 GPS 및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표하므로 다소 시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Q: 확진자가 다녀간 시설은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나요? 조치 후에는 시설을 이용해도 되나요?A: 환자 노출 장소는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방역을 실시한 후에 다음날까지 이용을 금지하며 그 이후에는 가능합니다.
Q: 확진자 거주지를 알 수 있나요?A: 확진자의 개인정보는 공개하지 않으며, 구청에서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Q: 재난문자가 다른 구에서는 오는데 거주하는 구에서는 받지 못했어요. A: 긴급재난문자는 수신자를 지정하지 않고 문자 발신 시간을 기준으로 기지국을 통하여 관내에 있는 모든 핸드폰에 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입니다.
Q: 긴급재난문자 수신거부는 어떻게 하나요?A: 수신자 핸드폰의 수신거부 기능이 있으나 권장하지 않습니다.
Q: 신천지와 관련된 시설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A: 2월 24일 현재 북구 관내 신천지와 관련된 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폐쇄조치를 완료하였으며 매일 신천지 관련 시설의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마스크가 품절입니다. 어디서 살 수 있나요?A: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마스크 수급 안정화 추가조치를 담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2월 26일 0시부터 시행했습니다. 곧 품귀현상이 해소되어 기존 판매처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Q: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A: 의사가 하거나 의사의 지도 하에 간호사, 임상병리사가 선별진료소에서 목구멍과 콧구멍의 분비물, 그리고 기침을 유도하여 가래를 채취합니다. 검체 채취 시 불편감ㆍ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20.03.02
조회수 : 1065
코로나-구포시장 사상 처음 폐쇄하고 코로나19 방역
외지상인·방문객 대거 유입으로바이러스 전파 우려 커지자 단행구포역세권 상인회도 자체방역 실시
우리 구와 정이 있는 구포시장 상인회는 ‘코로나19’로부터 방문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2월 23일 시장을 폐쇄하고 합동 방역·살균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역은 장날인 2월 23일에 평소대로 5일장을 펼칠 경우 밀양, 청도, 김해, 양산 등지에서 대규모의 상인과 방문객들이 유입되면서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전격 실시했다.구는 방역·살균작업에 필요한 약재와 방역인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했으며 구포1동 자율방역단도 가세하여 구포시장 연막소독을 실시하였다. 구포시장 상인회는 장날 임시휴업으로 인한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구포시장 개설 400년 이래 처음으로 자체 휴업을 단행하여 주목을 받았다.한편 구포역세권 상인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상인회를 긴급 소집하고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소독제 살포기와 살균소독제 등을 구매하여 2월 20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구포역 일원을 매일 두 차례씩 소독하고 있다. 특히 상인들은 승강기 버튼, 계단 손잡이, 택시승강장, 버스정류장, 현금인출기, 공중전화기 등 이용객의 손이 많이 닿은 곳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0.03.02
조회수 : 988
코로나19-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비상운영확진환자 발생함에 따라다중이용시설 방역 진행하고구민 집회·모임 자제 요청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국내 확진환자가 2월 24일 오전 9시 현재 763명으로 늘어나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 위기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환자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와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부산의 감염자는 38명으로 우리 구에서도 23일 확진자 1명이 확인되어 동선 파악과 방역 등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다. 부산시는 격리병상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역학조사관과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 구도 2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24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비상운영을 시작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하며 나머지 시간에는 소독작업을 한다. 비상운영 기간에는 일반 진료와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또 보건소 업무를 지원하는 전담대응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집회나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우리 구는 22일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선제적으로 휴관했으며 23일 북구문화빙상센터, 국민체육센터, 백양생활체육관, 덕천생활체육공원, 낙동문화원(문화학교 포함), 창조문화활력센터를 휴관하고 24일부터 구포어린이교통공원을 휴관했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교육 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취소 또는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미리 운영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정이 있는 구포시장 상인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2월 23일 하루 동안 시장 전체를 휴무하고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필수 위생수칙은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자주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 피하기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 외출시 마스크 착용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 등이다.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은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폐렴이며 이같은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병원이나 보건소를 바로 찾아가지 말고 북구보건소(☎309-7031)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전화를 걸어 상담한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고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타인과 접촉을 삼가야 한다.가족 중 자가격리대상자가 있을 경우 최대한 접촉하지 말아야 하며 불가피하게 접촉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2m 이상 거리를 둔다. 비누 또는 손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고 식기, 물컵, 의류 등은 따로 씻어야 한다. 또 문손잡이 등 손이 많이 닿는 곳은 자주 닦아야 한다. 한편 교육부는 코로나19 위기관리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유학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유학생의 출입국 정보를 활용하여 대학이 소속 학생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은 입국 후 14일간 기숙사 또는 자가에서 생활하며 1일 1회 이상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708
2020.03.02
조회수 : 1435
코로나19-이상증상 나타나면 전화 상담 후 선별진료소 방문
가급적 자차 이용해 이동하고검사 후에도 타인접촉 자제해야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기침, 37.5도 이상의 발열,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폐렴이 나타난다. ‘코로나19’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등을 포함해 외국을 다녀온 지 14일 이내에 이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있는 경우, 확진자와 14일 이내에 동선이 겹치는 경우에는 전화 상담 후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에 있거나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해 설치하는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응급실 또는 의료기관 출입 이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병원을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거주지 보건소에 전화로 상담을 해야 하며 선별진료소 방문이 결정되면 보건소를 오갈 때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접수 후 문진을 진행하며 외국을 다녀왔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 역학조사서를 작성하게 된다. 또 체온측정과 상담을 통해 검체 채취여부가 결정되며 목구멍 안쪽 벽, 콧구멍 안쪽 등에서 채취한다.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일 경우 보건소에서 병실배정을 한 후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한다. 우리 구의 선별진료소는 북구보건소(☎309-4500)와 부민병원(☎330-3129)에서 운영한다.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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