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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자가격리 대상자는 독립된 공간에서 따로 생활해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자가격리 대상이 되는 사람도 늘어난 상황이다.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중국 등을 다녀온 사람은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담당 공무원이 배정되어 매일 전화를 걸어 열이 있는지,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체크한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14일 동안 외부활동을 하지 않아야하고 환기가 잘 되는 독립된 1인 공간에서 따로 생활해야한다. 식사도 혼자 해야 하며 가급적 혼자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에서 지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도 개인용으로 사용하고 옷이나 침구류를 세탁할 때도 다른 사람의 것과 구분해서 따로 세탁해야 한다. 가족이 함께 거주할 수밖에 없다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하며 화장실과 주방 등 같이 사용하는 공간은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 테이블 위, 문손잡이, 욕실기구, 키보드, 침대 옆 테이블 등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은 세정제 등으로 자주 닦고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외부인의 방문은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가격리대상자나 가족 구성원 중에서 발열, 기침, 인후염,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반 병원에 방문하지 말고 ☎1339로 먼저 연락해야 된다.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에도 반드시 관할보건소에 먼저 알려야 한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다음 날에 격리 해제를 안내하고 모니터링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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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통장협의회·북구장학회도 “구 명칭변경 적극 협력” 결의
북구 명칭 변경을 위한 결의대회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전·현직 북구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북구의정회가 1월 15일 구 명칭 변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결의한 데 이어 북구 통장협의회와 북구장학회가 바통을 이어받아 명칭 변경에 힘을 실었다. 통장협의회는 1월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월례회에서 “구 명칭 변경은 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중대한 사업이므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화명3동 통장협의회는 2월 12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졌다. 북구장학회는 2월 15일 열린 제92차 이사회에서 “구의 명칭 변경은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꼭 필요하다”면서 “북구장학회도 명칭 변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6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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