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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디지털도서관 등 구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대출신청하고가까운 서점에서 책 빌리는‘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공
도서관 방문하기 어려우면화명도서관 ‘한아름북’ 유용10명 이상 직장·단체 방문해한 번에 50권까지 대출해줘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위해 알아둬야 할 유용한 서비스가 있다. “읽고 싶은 책이 출간되었는데 구매하지 않고 빨리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생각이 들 때는 구립 도서관인 디지털도서관, 화명도서관, 금곡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시간 내기가 어려워 도서관을 자유롭게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이나 단체원들은 화명도서관의 ‘찾아가는 한아름북 서비스’를 활용하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립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도서관측에서 신청 도서가 지역서점에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 후 문자를 보내주면 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한 사람이 대출할 수 있는 권수는 월 최대 6권(1회 3권)이며 대출기간은 대출일을 포함하여 15일 이내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신청한 구립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책은 도서관에서 구매하여 서가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운영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구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주민이며 도서를 수령할 때 연체된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참여 서점은 강아지똥, 금곡하나로서점, 대한도서, 성공도서, 코끼리서점, 한국도서 등 9곳이다. 문의 디지털도서관 ☎309-4945, 화명도서관 ☎309-6483, 금곡도서관 ☎309-6183◇한아름북 서비스=서비스명 그대로 책을 한아름씩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신청 대상은 우리 구에 있는 직장, 기관, 단체 중 소속 인원이 10명 이상인 곳이다. 한아름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직장문고 가입 신청을 하고 대출도서 관리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4주이며 한 번에 50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대출할 수 있는 도서는 신간을 제외한 문학, 교양, 유아, 아동 도서다. 한아름북 서비스를 활용하면 구성원들이 독서회를 운영하거나 책을 돌려보면서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등 부가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문의 화명도서관 ☎309-6488
2020.01.30
조회수 : 959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해양쓰레기
부산어촌민속관 특별전 개최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진행
부산어촌민속관(화명동)이 2020년 첫 특별전 ‘저기~ 어여쁜 바다를 품고’를 1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어촌민속관과 수공예작가 단체 ‘예모팩토리’가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쓰레기 문제를 관람객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예모팩토리 소속 작가들은 ‘자원의 재탄생’을 주제로 페트병, 폐CD, 1회용 플라스틱 숟가락, 그물망, 전복껍데기 등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제작했으며 천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서 한반도 형태로 만든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2월 1일에는 관람객 50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행사를 연다. 자투리원단으로 열쇠고리를 만들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www.busan.go.kr/sea)로 하면 된다. 무료체험행사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부산어촌민속관 ☎550-8882
2020.01.30
조회수 : 1005
향토문화지 <낙동강사람들> 제31호 발행
역사현장 탐방 등 기록하고지역의 문화활동도 소개
낙동문화원이 향토문화지 <낙동강사람들> 제31호를 지난 12월 말 발행하였다. <낙동강사람들>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보존활동을 기록하고 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문화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연 1회 발행하는 책자로 4×6배판(가로 18.5cm, 세로 26cm) 18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했다. 이번 호에는 박홍근 낙동문화원 원장의 발간사와 초대작가 소두 김인환 화백의 작품을 수록하였으며 낙동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들의 역사현장 탐방, 낙동강 문화논단, 기획특집 ‘낙동강 유역의 역사 문화 발자취를 찾아서’ 등을 게재하였다. 역사현장 탐방 코너에는 이수재 연구위원의 ‘향토의 전통문중을 찾아서-영천 이씨 문중’, 김정수 위원의 ‘제21회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재현과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일우 위원의 ‘구포동 팽나무 이야기’를 실었다. 또 ‘낙동강 문화논단’ 코너에는 최진식 소장의 ‘조선시대 낙동강 조운(漕運)과 포구상업’과 민갑식 위원의 ‘낙동민속예술제의 제2의 도약을 바라며’를 게재하였다. 기획특집 ‘낙동강 유역의 역사 문화발자취를 찾아서’에는 이외철, 정종학, 박찬석 위원 등의 원고를 게재하였다. ‘낙동문학 특집’ 코너를 통해서는 서주열, 제만자, 이미당, 박구수, 김정수 등 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게재하였다. 또 2019년 한 해 동안 낙동문화원이 진행한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사진과 함께 정리했다. 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2020.01.30
조회수 : 1208
도시철도 역 이야기 13 / 3호선 구포역
돛단배 연상 시키는 역사 여전한 인기
낙동강 조망하는 전망대에도방문객 발길 꾸준히 이어져
구포역은 교통의 요충지다. 국철 경부선과 도시철도 3호선, 그리고 다양한 노선버스를 환승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 구에 위치한 도시철도 3호선 역은 5개로 만덕, 남산정, 숙등, 덕천역을 거쳐온 열차는 구포역을 향해 달리면서 지상구간으로 접어든다. 구포역에 잠시 머물렀던 열차는 낙동강을 가로 질러 강서구청역을 향해간다. 구포역은 2005년 11월 3호선이 개통될 당시에 큰 관심을 받았다. 유리궁전 양식으로 지어진 길이 149m의 역사가 낙동강에 돛단배가 떠 있는 모습을 연상시키고, 화려한 경관조명이 강변의 밤을 아름답게 밝힌 덕분에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왔다. 또 그해 12월 매일경제신문·대한건축협회·대한토목협회가 제정한 ‘2005년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도로교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더 큰 관심을 받았으나 전기료 부담으로 인해 경관조명은 켜지 않고 있다. 낙동강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낙조의 아름다움은 여전해서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구포역에서 승하차하는 인원은 하루에 7000명 정도이며 국철 구포역과 육교로 이어지고 있어 유동인구는 하루 1만 명을 웃돈다. 고객센터 뒤쪽에는 부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구포현장민원센터가 자리잡고 있다.홍윤의 역장은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지상역이어서 도시철도와 국철 이용객,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박유미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0.01.30
조회수 : 1788
‘바위그늘유적’ 등 문화재 안내판 정비
다양한 정보 얻을 수 있는QR 코드 부착하기도
우리 구는 이달 초 지역 문화재의 안내판을 정비하고 문화재에 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 안내판 등을 정비한 문화재는 신석기시대 주거지인 ‘율리 바위그늘유적’과 부산에서 유일하게 확인된 고려시대 절터인 ‘만덕사지’(萬德寺址), 만덕사지 당간지주, 구포동 당숲, 구포왜성 등으로 방문자들이 문화재의 위치와 문화재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비를 진행했다.금곡동에 위치한 율리바위 그늘유적의 경우 안내판을 교체했으며 만덕사지에서는 입구 표지판과 안내판을 정비했다. 또 구포동 당숲에는 화재를 주의해달라는 안내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구는 시민자문단을 구성하여 안내문 내용에 대해 자문을 받았으며 국어문화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감수를 받았다.QR코드는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해당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치다.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문화재청이 제공하는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사이트로 연결되어 해당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0.01.30
조회수 : 1069
북구장학회 2020년 1월 후원금 기탁자
<부산북구장학회 소식> ◆기금조성 목표 : 50억원◆이달 모금액 4,345,000원◆총모금액 3,642,547,831원◆이달의 장학회 후원금 기탁자 ○(재)부산북구장학회 상임이사 이성택 : 3,000,000원[기탁액 누계 85,000,000원] ○포도원교회 : 200,000원 ○구남신협 최명호 : 200,000원 ○ 구포향토회 : 100,000원 ○대불조장금선원 : 100,000원 ○하늘샘교회 : 100,000원 ○구포시장 젊은이들의 모임(청우회) : 50,000원 ○기아오토큐 화명점 김천갑 : 50,000원 ○금곡동 동원철학관 차형조 : 50,000원 ○구포1동 정태술 : 50,000원 ○구포1동 윤청목 : 50,000원 ○컴포즈커피 화명점 김한올 : 30,000원 ○(주)여행신화 엔투어 대표 박기석 : 30,000원 ○덕천2동 김성국 : 30,000원 ○이찬순 : 30,000원 ○구포2동 조매자 : 30,000원 ○수정강변타운 김복수 : 20,000원 ○구포 오세철 : 20,000원 ○김중곤 : 20,000원 ○화명1동 조동희 : 20,000원 ○남영종 : 20,000원 ○맘씨생활건강봉사단 : 20,000원 ○유재복 : 20,000원 ○구포2동 이익수 : 20,000원 ○문창영 : 20,000원 ○구포3동 김효열 : 10,000원 ○박영길 : 10,000원 ○구포3동 지우자 : 10,000원 ○덕천동 홍승완 : 10,000원 ○양산 물금읍 김정환 : 10,000원 ○만덕3동 이현미 : 10,000원 ○김권율 : 5,000원 ●기탁 계좌 북부산농협 121031-51-108839 부산은행 051-01-031677-9 ●기탁문의 북구장학회 사무국 ☎309-4111
2020.01.30
조회수 : 997
박용순 제8대 구포시장 상인회장 취임
정이 있는 구포시장 상인회의 박용순 제8대 회장<사진>의 취임식과 설무호 제7대 회장의 이임식이 1월 6일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인 여러분과 함께 혁신과 개혁을 이뤄 구포시장을 전국 최고 전통의 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으며 구포시장의 발전에 기여해온 설무호 전임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패를 전달했다.박 회장은 지난해 구포시장 상인회 가축지회장을 역임하면서 가축시장 정비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2019년 부산광역시 자랑스런 시민상’ 애향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정이있는 구포시장 상인회 ☎333-9033
2020.01.30
조회수 : 1131
연두방문, 지역발전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
단체장·청년층·어르신 등관심 있는 주민들 적극 참여다양한 내용 건의하고 제안구에서 검토하고 결과 안내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확인하고 구에서 기획·추진하는 구정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새해 초에 진행하는 동 연두방문행사다. 각 동의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청년층, 어르신 등 우리 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질문과 건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 1월 9일부터 2020년 연두방문을 시작하여 1월 21일까지 구포1동, 구포3동, 화명1동, 화명3동, 덕천1동, 덕천2동, 금곡동에서 구정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두방문에서는 구 전역에서 추진할 주요 사업과 13개 동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올해 연두방문에서도 참가 주민들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다양한 시책이나 사업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업무 담당 부서장 등이 현장에서 답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답변해주어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타당성 검토나 대안 마련, 예산 확보 등의 절차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에 검토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다. 구포1동 주민들은 ▲덕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 강화 ▲구포만세길 197 일원의 교통사고 재발방지 방안 마련 ▲젊은이들을 유입할 수 있는 정책 마련 등을 요청하였으며, 구포3동 주민들은 ▲주택지역 주차문제 해결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공간 조성 등을 건의하였다.1월 15일 연두방문 행사가 열린 화명1동에서는 참가 주민들이 ▲롯데캐슬카이저 아파트 뒤 등산로변 텃밭 정비 ▲와석교차로에서 대림타운 방면 좌회전 허용 ▲대림타운아파트 뒤편 유휴공간 벤치 이전설치 등을 제안하였다. 1월 16일에 연두방문을 진행한 화명3동에서는 ▲동 청사 리모델링 ▲도시철도 화명역 3번 출구 쪽 환풍구 위치 이전 등을 요청하였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4
2020.01.30
조회수 : 958
경관 조명으로 주목받는 화명고가교
설명회 개최해 의견 취합하고트리형 구조물 등 설치해거리 밝아지고 즐길거리 늘어
산성터널 접속도로인 화명고가교가 아름다운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다.화명고가교는 화명동 상업지역을 가로지르는 교량으로 지역을 단절시키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오명을 들어왔으나 2018년 12월부터 교량 보수보강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구의 새 명소로 떠올랐다.경관개선사업은 고가교 아랫부분에 조명을 밝히고 교각을 감싸는 트리형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구는 주민 설명회를 4차례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부산시 관계부서와 협업하는 등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구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지난 12월 23일 오후 6시 경관개선사업 점등식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경관 조명을 밝히고 있다. 경관조명을 점등하는 시간은 계절별로 조금씩 다르다. 겨울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봄·가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여름은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각각 켠다. 음악연출은 조명을 켜는 시간 중에서 50분이 될 때마다 3곡씩 진행한다.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은 “화명고가교 경관개선사업으로 인해 거리가 밝아지고 즐길 거리가 늘어나서 좋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문의 건설과 ☎309-4692
2020.01.30
조회수 : 1164
개명신고 1일 우선처리제 시행 한다
신분증·인감·통장 재발급 등복잡한 후속조치 할 수 있도록관련 업무 신속하게 처리
우리 구는 이달부터 ‘개명신고 1일 우선 처리제’를 시행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이고 있다.개명신고는 가족관계등록부 정리 후 신분증·통장 재발급, 인감·부동산·은행명의 변경 등 복잡한 후속조치가 필요한 민원이다. 지금까지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개명한 민원인이 개명신고를 할 경우 신고 접수에서부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는 데까지 3일이 걸렸으나 민원인이 후속절차를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처리해 소요기간을 1일로 단축하고 있다. 또 개명신고 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민원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신고 당일에 신분증 재발급 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개명신고는 법원으로부터 개명허가를 받은 후 한 달 안에 해야 한다. 신분증과 개명허가결정문을 지참하고 구청을 방문하여 개명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문의 민원봉사과 ☎309-4272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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