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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 부산시민체육대회 석권했다
16개 종목에 190여명 참가당구·족구·체조·테니스 등 5개 종목 우승 차지함으로써선수들 종합우승 기쁨 만끽
10월 19일 사직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된 제30회 부산시민체육대회에서 우리 구 선수단이 뛰어난 실력으로 ‘경기력상’ 1위를 차지해 구의 위상을 떨쳤다. 시민체육대회는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선수 5000여명이 참가해 구·군 대항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구는 16개 종목 전체에 190여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종목별 대회를 펼쳤으며 그 결과 당구, 족구, 체조, 테니스, 파크골프 포함 5개 종목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또 탁구에서는 2위를, 그라운드골프·배구, 줄넘기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함으로써 종합 1위의 기쁨을 만끽하였다. 한편 이날 아시아드 종합운동장 조각공원에서는 전통놀이 마당, 스포츠체험 바운스 존 등 시민참여 행사를 함께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체육대회 30주년에 즈음하여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다양한 시민밀착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문화체육과 ☎309-4124
2019.10.28
조회수 : 1034
심상복 대표, 백양생활체육관에 에어컨 기증
만덕동의 백양생활체육관 탁구교실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전해졌다. 운동량이 많아 한겨울에도 땀을 흘리는 이들을 위해 심상복 로얄건축설계사 대표가 탁구장에 11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기증한 것이다. 현재 만덕2동 새마을문고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심 대표는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 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인물이다. 심 대표는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던 중에 탁구장에 에어컨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선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탁구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마음의 선물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2019.10.28
조회수 : 1149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과 함께 하면 더 좋다
소년소녀합창단·여성합창단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연주회낙동민속보존회 정기발표회와 북구생활예술제 행사도 개최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는발레 ‘거인의 정원’ 선보이고감성가족댄스극 ‘포빅타운’ 등다양한 작품 무대에 올릴 예정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대형 축제들이 거의 마무리 되고 이제는 문화예술단체나 주민들이 참여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문화행사들이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구의 문화사절인 북구소년소녀합창단과 북구여성합창단이 정기공연을 펼치고 문화빙상센터 공연장 무대에서는 발레, 연극,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은 11월 9일 오후 5시에, 북구여성합창단은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막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서로의 별이 되어’ 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여성합창단은 민요 ‘옹헤야’,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응답하라 1988’의 주제곡 등을 선곡했다. 문화빙상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발레 ‘거인의 정원’, 센터 상주단체인 극단 해풍의 감성가족댄스극 ‘포빅타운’, 마술공연 ‘프레임’을 준비하고 있다. ‘거인의 정원’은 김옥련발레단의 작품으로 11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포빅타운’은 서민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으로 11월 15일 오후 8시, 16~27일 오후 3시, 7시 진행된다. 입장료는 2만원이다. ‘프레임’은 11월 29일 오후 8시에 공연하며 입장료는 1만5000원이다. 두 작품을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경우 구민과 장애인 등에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지역의 전통예술을 전승하고 있는 낙동민속보존회는 구포대리지신밟기 정기발표회를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구포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또 가야금 병창, 설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우리 구 문화예술단체들의 합동공연인 ‘제4회 북구생활문화예술제’는 10월 27일 오전 10시 부산교통문화연수원 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참여단체는 37개로 총 800명 가량이 함께 한다. 악기 연주, 춤 등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만덕오리마을축제는 11월 2~3일, 제9회 공창마을느티나무 축제와 제2회 야시 축제는 11월 2일 막을 올린다. 만덕사람들의 가을은행잎축제는 11월 9일 백양근린공원에서 열린다.
2019.10.28
조회수 : 881
전통과 현대 어우러지니 흥겨움 두배
제26회 낙동민속예술제 개최굿·난타·밴드 등 공연 다채
우리 구를 대표하는 전통예술제전 ‘낙동민속예술제’ 스물여섯번째 행사가 10월 5~6일 덕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올해 행사에는 낙동민속보존회, 구포별신굿보존회, 동 풍물단, 낙동문화원 문화학교, IC밴드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5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해 지신밟기, 당산천왕굿, 화고, 트로트장구, 검무, 난타, 두들소리 등으로 이어졌다. 6일에는 북구청소년오케스트라와 낙동문화원 문화학교의 공연, 태평무 등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2019.10.28
조회수 : 836
북구문인협회 <북구문학> 제12호 발간
10월 11일 출판기념회 개최‘청담문학상’ 등 시상하고다양한 축하공연도 진행
부산북구문인협회(회장 서주열)가 작품집 <북구문학> 제12호 출판기념회를 10월 11일 덕천동 센트럴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북구문학> 제12호에는 초대시인 28명의 작품, 회원 33명의 작품, 초등학생들의 동시를 수록했으며 서주열 회장의 ‘시적 경험과 주제, 소재에 관한 고찰’ 등도 게재하였다.출판기념회에서는 출판을 축하하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북구문학대상과 청담문학상 등 다양한 시상 순서를 진행하였다. 북구문학대상은 강현호 아동문학가가 수상했으며 북구문학 작가상은 손인환 시인에게 돌아갔다. 전재수 국회의원상은 윤혜진 시인이, 구청장 표창은 박순옥 수필가가 받았다. 올해 처음 제정한 청담문학상은 이덕길 수필가 수상했다. 이 상은 사업가 김복용 씨의 후원으로 제정했으며 수상자에게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2019.10.28
조회수 : 922
청소년동아리 / 백양중학교 ‘메이커반’
“상상하는 대로 다 만들 수 있는 게 매력” 교내 ‘무한상상실’에 모여서3D펜·프린터 등 활용해 제작
백양중학교 동아리 ‘메이커반’은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동아리다. 강의식 교육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과 제작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메이커(Maker)는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이르는 용어다.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 그 결과물과 경험을 공유하려는 움직임을 ‘메이커운동’이라 부르고 있으며 세계가 메이커교육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주목하고 있다.메이커반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창의융합교육 5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교내에 조성해준 ‘무한상상실’에서 2018년 6월에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1, 2학년 18명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모터, 센서 등으로 제작하는 디지털도구 ‘아두이노’와 3D 프린터, 3D 펜 등을 이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든다. 아두이노 스타터 키트의 전자부품과 아크릴판을 활용해 만든 소품으로 2018년 12월 벡스코에서 개최된 ‘창의융합 페스타’에 참가했다는 박수민 학생(2학년)은 “꿈과 상상을 현실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메이커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서 “창의융합 페스타에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재밌었다”고 밝혔다. 권시온 학생(1학년)은 “무한상상실에서는 생각하는 대로 다 만들 수 있어서 좋다”면서 “친구들과 출입증 로고를 만들기 작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한상상실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메이커반을 지도하는 류두신 선생님은 “메이커 활동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 등 미래세대가 가져야할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박유미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19.10.28
조회수 : 1124
화명2동 어린이·어르신들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즐겨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5일 화명초등학교어린이집 원생들과 솔밭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전통놀이 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협의체는 지역의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전통놀이 체험교실을 기획했으며 참가자 40여명을 2개조로 나누어 투호놀이와 비석치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0.28
조회수 : 933
의원들, 의정 활동 역량 강화 위해 실무기법 연구
행정감사 전문성 높이려합동 워크숍 개최한 데 이어독도·울릉도 세미나 열고독도수호 결의대회 가질 예정 북구의회(의장 정기수)가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워크숍과 세미나를 이어서 개최하고 있다. 의회는 10월 14일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10월 28~30일에 2019년 제2차 의원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의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이정화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이 교수는 ‘행정사무감사의 핵심 착안사항 및 실전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준비사항, 감사 실무 기법, 감사결과 처리 방법 등을 사례중심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강의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사안별 점검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수 의장은 “이번 워크숍이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원세미나는 포항,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의회가 지난 8월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규탄 결의문’을 채택한 데 따른 후속조치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에서 의회 차원의 결의행사를 진행하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세미나 일정은 특강, 울릉도·독도 개척사 현장 견학, 독도수호 결의대회로 이어진다. 특강은 ‘2020년 예산안 심사는 이렇게 하라’, ‘북구 주요현안 해결 방안 모색’, ‘독도 영유권의 역사적 근거 바로 알기’가 진행된다.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강은 한국산업기술원 신해룡 박사가 맡았으며 독도 관련 특강은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98
2019.10.28
조회수 : 999
11월 11일부터 제2차 정례회 개회
11월 11일부터 제2차 정례회 개회구청장 구정연설 청취하고행정사무감사 진행 예정2020년 예산안 심사 등12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
북구의회는 제236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제2차 정례회는 한 해의 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의회의 의정 활동을 정리하는 회기로 세 차례의 본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 달 이상 운영한다.11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구정연설’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서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일반안건 심사,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일반 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고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2019.10.28
조회수 : 907
만덕~센텀도로 기공식 등 잇따라 참석
행복키움센터 개소식 참여해기능·역할 꼼꼼히 살피고수제맥주 마스터스 등에서주민들과 현장 대화 진행
북구의회 의원들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을축제와 주민 행사 등에 잇따라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현장을 찾는 등 분주한 가을을 보내고 있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만덕과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도로로 의원들은 지난 9월 23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개최된 기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배경과 추진경과 등을 살펴보았다. 의원들은 9월 27일 덕천3동에 건립된 행복키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별 기능과 역할, 이용 방법 등을 살펴보았다. 의원들은 또 치매통합관리 등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점검하였다. 10월 10일에는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정기수 의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별, 개인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의원들은 다음날인 10월 11일에 구포역 광장에서 열린 2019 부산국제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개막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정기수 의장은 “과거 구포지역에서 북구의 명물 구포국수가 탄생했던 것처럼 앞으로 구포를 대표할 수 있는 밀맥주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 맥주 축제 참가자들에게도 수제맥주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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