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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퀴즈(2019년 8월)
♠이달의 퀴즈: 한류축제인 ‘부산◯◯◯◯페스티벌’이 10월 19일부터 화명생태공원 등에서 열린다. ◯◯◯◯에 들어갈 말은?
♠참여 안내: 정답자를 추첨하여 협찬업체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자격: 북구 구민 •기간: 2019년 9월 11일까지(당일 소인 유효) •참여방법 -우편: 엽서에 정답, 이름, 주소, 전화번호기재 -인터넷: www.bsbukgu.go.kr/news •보낼 곳: (우 46504)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70번길 33 (구포동) 북구청 기획감사실 •당첨 발표: 2019년 9월호 신문에 게재 •문의: ☎309-4071, 4075
♠7월호 정답: 가축시장
♠2019년 7월호(286호) 퀴즈경품 받으실 분⊙(주)공덕 쌀조청·유과 2만원 상당: 홍영표(금곡동) 이명훈(구포동) 정영숙(만덕동) ⊙문화예술플랫폼 머그컵 세트: 정종화(덕천동) 이갑정(구포동) ⊙엘큐어 천연화장품 세트: 우혜정(화명동) 박숙자(만덕동) 장혜숙(화명동) ⊙ 이박사횟집 점심식사 2만원 상품권: 공병곤(구포동) 김판수(금곡동) 배주옥(덕천동) 김민경(화명동) ⊙빛차린떡 설기떡 2만원 상품권: 김은아(만덕동) 류연주(만덕동) 고태호(금곡동) ⊙희망나무카페 2만원 상품권: 고은화(덕천동) 김성훈(금곡동) 오명숙(금곡동) ⊙희망터지역자활센터 비누세트: 서지혜(화명동) 황영열(덕천동) 홍성욱(구포동)
2019.08.27
조회수 : 885
여름 끝, 가을 시작! 이젠 도서관으로 GoGo~
지역의 공립도서관 4곳에서9월 독서의 달 기념행사 기획작가 초청강연·독서캠프 등 책과 가까워지는 프로그램 운영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다. 7~8월에는 무더위를 피해 바다로, 강으로, 실내 스케이트장 등으로 달려갔다면 독서의 달인 9월에는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을 찾아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구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도서관, 화명도서관, 금곡도서관과 시에서 운영하는 구포도서관은 책과 독자를 이어주기 위해 강연,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여부, 준비물 등을 확인한 뒤 도서관 나들이를 해보자. ◇디지털도서관=도서관 옆 백양근린공원에서 야외 영화 상영행사 ‘Book in Cinema’(북 인 시네마)를 21~22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 21일에는 ‘모아나’를, 22일에는 ‘수상한 그녀’를 상영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2시에는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공연한다, 또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전통놀이 특강을 22일에, 학부모를 위한 부모특강을 6일과 25일 각각 개최하며 추천도서를 읽고 빙고판을 완성시키는 ‘독서빙고’도 진행한다. ◇화명도서관=아동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과학의 원리를 주제로 하는 관객 참여형 행사 ‘사이언스 매직쇼’, 부모특강 ‘좋은 엄마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건축에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해 ‘부산 근대 건축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도서관 앞마당에서 책갈피와 에코백 등을 만들어보는 ‘책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금곡도서관=야외 독서체험 행사인 ‘희망나눔 북캠프’를 7일 13시에 공창공원에서 개최하며, 책마당·체험마당·북페어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독서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만희네 집’, ‘꽃할머니’ 등을 펴낸 권윤덕 작가 초청강연을 21일 진행한다. 26일에는 ‘우리 아이 이해하기’를 주제로 부모특강을 마련한다. ◇구포도서관=구포도서관은 26일 개최하는 초청강연 ‘한 줄 인문학으로 말의 서랍을 채우다’와 28일 자운영실에서 진행하는 ‘가족 독서캠프’를 대표행사로 꼽는다. 초청강연의 주인공은 ‘말의 서랍’의 저자 김종원 작가로 독서와 좋은 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가족 독서캠프에는 초등학교 3~4학년이 포함된 12가족이 참가해 책 놀이와 영화보기 등을 함께 한다. 이 외에 다독자 시상, 어린이 독서퀴즈, 꼬마 숲탐험대, 행복한 그림책 놀이터 등을 열기로 했다.
2019.08.27
조회수 : 828
“여름방학 알차고 보람 있게 보냈습니다”
고령자 체험행사에 참여하고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개최한물총축제에서 즐거운 시간
어르신들께 선물할 목도리 짜고제과제빵 과정 진로체험하면서키도 쑥쑥 마음도 쑥쑥 성장
여름방학이 끝났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방학이 늘 짧게 느껴지지만 봉사활동과 문화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지낸 아이들에게는 보람과 즐거움, 그리고 긴 여운이 남았다. 우리 구는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 현장투어, 고령자 체험, 전래놀이마당 등을 진행했다. 스마트 환경지킴이는 생활 속 불편사항과 위험한 공간, 환경 불결지 등을 신고하는 단체로 8월 6일 부산솔로몬로파크를 방문하여 모의재판 등 법 체험을 하고 인근 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8월 9일 개최한 ‘고령자 체험’ 프로그램에는 중학생 10여 명이 참가해 백내장 안경과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 도구 등을 착용한 채 지팡이를 짚고 걸으며 어르신들이 겪는 일상적인 불편을 체험했다. 전래놀이마당은 8월 3일과 17일 만덕 디지털도서관 옆 공원에서 진행하였다.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영화관’을 열었으며 덕천1동 ‘청소년 꿈드림봉사단’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에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선물할 목도리를 뜨면서 보람차게 시간을 보냈다. 만덕2동의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제과제빵 실습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 서예교실을 주 2회 개최했으며 코딩 교육 등으로 구성한 ‘우리동네 메이커 과학클럽’을 1주일동안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금곡동의 부산뇌병변복지관은 7월 27일 제3회 물총축제를 열어 참가자들의 무더위를 날려주었다. 물총축제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봉사자와 장애인이 1대 1로 짝을 이뤄 다른 팀들과 열띤 물총싸움을 펼쳤다. 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도 부산교통공사 호포승무사업소 다솜회 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9.08.27
조회수 : 755
여성문화인권센터에 독서 공간 마련
한화건설 등의 후원으로‘포레나 도서관’ 86호 개관
덕천1동 대방아파트 상가 3층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성문화인권센터에 ‘포레나 도서관’ 86호점이 문을 열었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사회복지기관 등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유휴 공간에 설치해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 8월 13일에 86호점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개관식에는 류재옥 여성문화인권센터 이사장, 전승호 한화건설 상무, 강영두 명예관장 등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북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도서관을 설치하는 데 도움을 준 한황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문의 여성문화인권센터 ☎333-1360
2019.08.27
조회수 : 772
‘다시봄대학’ 다니며 인생도 다시 설계
도시재생지역 5060신중년들지역발전 자양분 역할 할 예정
마을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포지역의 5060신중년을 대상으로 ‘다시 봄을 맞이하다’, ‘사물을 다시 보다’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다시봄대학’을 7월 한 달 동안 운영돼 화제를 모았다. 다시봄대학은 우리구가 마을재생사업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될 5060세대가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공동체 구축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로 구포역 앞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나와 우리를 위로해 주는 노래 ▲우리 삶을 담은 그림그리기 ▲마을의 기억 모두가 문학작품 ▲몸짓으로 말하기 ▲마을 속 추억을 찾아 떠나는 MT 등을 통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기획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5060세대의 연륜과 경험을 지역 발전의 자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164
2019.08.27
조회수 : 801
마술·뮤지컬·연극…골라볼까? 다볼까?
북구문화빙상센터에서8월말부터 3작품 잇따라 공연
북구문화빙상센터가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8월 말 매직&일루전쇼 ‘프레임’을 시작으로 뮤지컬 ‘복순이 할배’와 연극 ‘밤과 낮’을 무대에 올린다.◇매직&일루전쇼 ‘프레임’=8월 30일 오후 7시 40분, 31일 오후 2시 30분에 마술팀 ‘프레스티지쇼’가 공연을 펼친다. 임태홍 마술사 등이 활동하고 있는 ‘엘 일루전’은 ‘신기함’을 소재로 장르를 교차하는 마술을 보여준다. 공연은 1시간 정도이며 만 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5000원이며 8월 29일까지 문화빙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 북구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동반 3명까지 30% 할인되며 10명 이상 단체도 30% 할인된다.◇뮤지컬 ‘복순이 할배’=극단 아트레블루션의 작품으로 복지학과 실습생 태수, 태수의 옛 사랑 지혜, 복순이라는 이름의 괴짜 할아버지가 등장해 갈등을 겪으면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공연시간은 9월 18일 오후 7시 30분이며 부산시가 마련한 공연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예약은 8월 28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연극 ‘밤과 낮’=꿈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감성 연극으로 시련을 겪으며 소리를 잃어버린 남자, 남자친구의 소음으로부터 벗어나고픈 여자가 같은 건물에 살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공연은 총 5회 열린다. 9월 26~27일 오후 7시 30분, 28일 오후 4시·7시 30분, 29일 오후 4시에 각각 막이 오른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할인혜택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북구문화빙상센터 ☎309-4084
2019.08.27
조회수 : 776
부산어촌민속관 수중사진전 기획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바다’ 9월 15일까지 전시실에서 진행
화명동의 부산어촌민속관이 특별전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바다’를 개최해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바다 속 세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2000년 설립된 ‘샐빛수중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사진 20여 점이다. 제주도 서귀포 바다에서 황놀래기 한 쌍을 촬영한 박수현 작가의 ‘사랑싸움’과 손바닥에 오른 노란씬벵이를 담아낸 손경진 작가의 ‘씬벵이와의 교감’을 비롯해 이창석 작가의 ‘독도! 그 생명의 바다’, 정천 작가의 ‘거북이 날다’, 신창민 작가의 ‘흰동가리돔 가족’ 등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회원들이 촬영할 때 사용하는 잠수복, 공기통, 수중 조명기구 등 장비들도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장 한쪽에서는 박수현 회장이 촬영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8월 27일에는 멀티 영상 교육실에서 바다 동물의 위기 탈출방법에 관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문의 부산어촌민속관 ☎550-8882
2019.08.27
조회수 : 907
우리 구 관광 홍보용 사진 공모전 개최
문화행사·지역 명소 등 대상 2018년 1월 이후 촬영한 작품9월 2일부터 30일까지 접수
우리 구가 관광홍보용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행사와 지역 명소 등 관광콘텐츠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구포만세거리, 화명생태공원, 대천천, 석불사, 구포왜성, 화명생태공원 등 자연·문화재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3·1만세운동 재현행사,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낙동민속예술제, 만덕은행나무축제 등 축제성 행사 ▲낙동강 노을, 야경, 구포시장, 덕천동 젊음의 거리, 화명야외캠프장 등 일상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이며 2018년 1월 이후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1인당 3점까지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출품규격은 11×14인치(컬러·흑백 인화사진)로 출품한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심사결과는 10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전시회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 대상은 총 30점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3
2019.08.27
조회수 : 885
불볕더위 속에서도 여전한 이웃 사랑·지역 사랑
금곡주공아파트 2단지 주민여름김장 1600kg 담가 전달방충망·에어컨 정비하고어르신 생일상 차려주기도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자치역량 강화 컨설팅 하고만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임란 때 순국한 장군 묘역 정비
우리 구민들의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이 불볕더위 보다 더 뜨겁다. 땀을 뻘뻘 흘리며 여름김장을 담그고 이불빨래를 하면서도 싱글벙글 웃는 사람들, 어르신들이 모기에 물리실까 방충망을 손질하고,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에어컨을 고쳐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머리를 맞대고 마을의 발전 방안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이들을 소개한다.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는 십시일반 후원회비를 모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감자 200박스를 기탁했다. 협의회는 감자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대상 가정의 부식거리를 마련하는 1석2조의 선행을 펼쳤다. 구포1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을 받았으며 지난 4월 부산시의 신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던 참새미 행복마을 주민대학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3일 구포시장 국제제과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생일케이크를 전달했다. 국제제과는 생일케이크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구포2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의탁 어르신들이 생일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케이크, 미역국,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과 29일 ‘찾아가는 영화관’을 열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15세대에 사랑의 화분을 전달했다. 구포3동에서는 시랑골예술단이 7월말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된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에 초청되어 흥겨운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세대의 이불 31채를 세탁해주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노년층의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꽃바구니를 만드는 ‘토닥토닥 행복정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금곡동 오렌지약국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파스 15통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자랜드화명점은 저소득가정에 선풍기 6대를 전했다. 금곡주공2단지에서는 김장 1600kg을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화명선원(주지 무거스님)은 우리 구에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업일에 접수받은 쌀 400kg을 기탁하고 매달 돼지고기 10~20kg을 지원키로 한 ㈜노포축산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 명칭변경 서명운동을 펼쳤다. 화명3동의 류동령·서경희 부부는 자녀의 두 돌을 맞아 쌀 10kg 10포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덕천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인 ‘요리조리쿡’ 프로그램을 통해 수제도시락을 만들었으며 도예교실 수강생들이 화분을 만들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했다. 또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청소년 꿈드림봉사단’에게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했다.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10곳의 냉방기를 점검했으며 자유총연맹은 이면도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덕천3동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원예테라피’를 개최하고 이용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의 재능기부로 홀몸어르신 5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하였다. 만덕1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우리장’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으며 상계봉 마을공동체 ‘오~리오리 분과’는 오리마을주차장의 화단을 정비했다. 만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임진왜란 때 순국한 김기 장군 묘역을 정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단체 일심회는 저소득 가구의 주방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상빈 아이룩스 대표로부터 쌀 400kg을 기탁 받아 저소득가정에 나눠주었으며 만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1일 창업, 나도 사장님’ 행사의 수익금 2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만덕2동 적십자봉사회는 여름김장을 담가 취약계층 60세대에 전해주었다.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이불을 전달했으며 나눔장학회는 중학생 11명에게 해외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2019.08.27
조회수 : 1128
북구플러스센터, 공동체 구축사업 뒷받침
어르신·1인 가구 보살피고구성원들 역량 강화하는돌봄공동체 활성화사업 주도
주택화재 피해 최소화 위해취약계층 소화기 등 보급하는재난안전 지킴이사업도 참여
우리 구가 부산시의 다복동플러스센터 운영공모에 선정되면서 지난 5월 만덕복지관에 개설한 ‘북구플러스센터’가 돌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민·관 협력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북부소방서 만덕119안전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만덕마을 재난안전 지킴이 사업에도 참여해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돌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북구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어르신과 1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기관·단체를 지원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11곳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8월 9일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수행기관은 구포2동, 덕천2동, 화명1동, 화명2동, 화명3동, 공창복지관, 남산정복지관, 덕천복지관, 동원복지관, 실버벨노인종합복지관, 화명복지관으로 사업을 원할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소정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우리 구는 돌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동네복지 공동체’가 구축되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 대신 자택이나 그룹홈 등에서 가족·이웃과 살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덕마을 재난안전 지킴이 사업=만덕 지역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청소년세대 등 취약계층을 발굴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사업 참여기관은 북부소방서 만덕119안전센터, 북구플러스센터, 만덕복지관, 만덕1·2·3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들 기관은 8월 7일 북구플러스센터에서 상호협조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에 참여한 북구플러스센터 정신모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희망복지과 ☎309-5124, 북구플러스센터 ☎070-4340-3525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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