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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2동 신청사 신축 위해 임시청사 마련
인근의 수협 건물 2·4층 사용22일부터 이전한 곳에서 업무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가 청사 신축을 위해 7월 22일부터 임시청사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시청사는 만덕대로 35 덕천동 성안빌딩(수협덕천점 건물) 2층에 마련했으며 예비군 덕천제2중대, 회의실, 창고 등은 같은 건물 4층으로 이전했다. 덕천2동 청사는 1985년에 건립된 시설로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우리 구는 2016년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공모와 설계용역을 거쳤다. 신청사는 덕천2치안센터 부지를 포함하여 대지 1053.6㎡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49.4㎡ 규모로 건립 할 계획이며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문의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309-6386
2019.07.25
조회수 : 1361
“주차단속 알림 문자서비스 보내드려요”
스마트폰 앱 통해 신청 가능단속차량 외부 디자인도 개선
우리 구가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6월 20일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주정차 단속차량이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차량 외부 디자인을 개선했다. 문자알림서비스는 단속지역에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이동할 것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제공하고 있다. 구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교통행정과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에는 7일 뒤에 문자 수신이 가능하다. 차량 디자인 개선을 북구 도시경관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진행했다. 주민들이 단속차량임을 인지하기 쉽도록 회색계열이었던 차량의 외부 색상을 흰색으로 바꾸고 파란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랩핑작업을 거쳤다. 이로 인해 단속차량에 대한 시인성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주정차 예방과 계도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교통행정과 ☎309-4567~8
2019.07.25
조회수 : 1281
‘주민센터’ 명칭 ‘행정복지센터’로 전면 변경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결정현판·안내판 등 정비 예정
우리 구가 13개 동 주민센터의 명칭을 올해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면 변경한다. 행정복지센터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정부의 ‘읍·면·동의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이 확대된 것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읍·면·동의 명칭을 바꾸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구의 경우 13개 동 가운데 구포2동, 금곡동, 덕천1동, 덕천3동의 명칭은 변경하고 나머지 9개 동은 주민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 변경을 결정했다. 구는 북구의회 의결을 거친 ‘부산광역시 북구청, 동 주민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7월 1일자로 공포했다. 이에 따라 동별로 예산을 확보하여 현판 교체와 안내판 정비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의 약칭은 ‘행복센터’이며 영문명칭은 ‘Community Service Center’(커뮤니티 서비스센터)다. 기관장의 직함은 종전대로 ‘동장’을 사용한다. 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설치해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2
2019.07.25
조회수 : 1851
음악이 흐르는 CCTV ‘안심마을’ 10곳에 설치
범죄와 재난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CCTV의 기능과 역할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구포3동과 금곡동의 안심마을 내에 있는 공원이나 산책로에 설치된 CCTV 10대에 음악송출시스템을 추가한다. 두 지역은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선정된 ‘안심마을 주민공동체 사업’ 대상지로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힐링을 위해 8월까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음악송출시간은 토·일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로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선곡한다. 구포3동의 설치대상지는 구포4소공원, 포천사거리 쌈지공원, 포천공원이며 금곡동은 새마을금고 앞 놀이터, 금창초등학교, 원효정사유치원, 솔공원, 금곡하나유치원, 금곡중학교 뒤, 진홍사 입구다. 구는 음악송출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주민 호응도 등을 분석하여 추가 설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20321
2019.07.25
조회수 : 1172
<청소년동아리 / 신덕중학교 댄스동아리 SDD>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하는 ‘만덕동 인싸’
멤버 10명이 함께 안무 구성SNS 활용해 홍보도 열심히 신덕중학교 댄스동아리 ‘SDD’는 학교이름의 영문 머릿글자 ‘SD’와 댄스의 ‘D’가 합쳐진 명칭이다. 2004년에 결성되었으며 현재 1학년이 14기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리드인 남시은과 이은지, 백윤미가 3학년이며 강혜정, 박우연, 정건희가 2학년이다. 1학년인 김효주, 설유정, 천지은, 황정혜까지 총 10명의 멤버가 활동 중이다. 신입 멤버는 학년 초에 댄스에 관심이 많고 즐겁게 춤을 추는 재학생의 신청을 받아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SDD는 가장 큰 장점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1층 무용실 등에서 맹연습을 하고 있다. 곡을 선정하고 안무를 구성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매번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연습에 연습을 더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중이다. 교내에서는 신덕솔마루축제와 다행복체육대회 등을 통해 전교생의 환호를 받고 있으며 만덕천에서 개최된 지역축제에도 참여해 만덕지역의 당당한 구성원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또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청소년문화축제 휴&락’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2017년엔 우수상을, 올해는 장려상을 받았다. 북구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축제인 ‘열공 페스티벌’에도 여러 차례 참가하여 공연을 펼쳤으며 제19회 교문학생 댄스 페스티벌 등에서도 기량을 뽐냈다.하용성 교사(문화체육부장)는 “SDD는 방과 후 동아리가 아닌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외부 대회에 참가할 경우 학교에서 단체복과 간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멤버들이 춤을 즐길 뿐만 아니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칭찬이 자자하다”고 귀띔한다. SDD의 활동상은 페이스북 ‘신덕중댄스동아리 SDD'와 유튜브를 통해 알 수 있다. 박유미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19.07.25
조회수 : 1604
<도시철도 역 이야기 7 / 2호선 동원역> 낙동강변에 자리 잡은 지상 역사 “고즈넉”
타고내리는 승강장은 지하에하루 평균 3600여 명 승하차
일본과 교역했던 동원나루역 이름에 담아 옛 명성 기려
도시철도 2호선 동원역은 지상과 지하에 걸쳐 있는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졌다. 2호선 열차는 구남역을 통해 우리 구로 진입한 후 쭉 지하를 달리다 금곡역에서 지상으로 나오는데 직전역인 동원역 부근에서 완만한 경사를 오르게 되기 때문에 승강장은 지하에, 고객센터와 대합실 등은 지상에 설치되어 있다. 동원역은 시골의 간이역처럼 한적한 풍경 속에 서 있다. 역사 뒤쪽으로 기찻길이 지나고 있고 그 너머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어 시간도 더디게 흘러가는 듯 느껴진다. 역 부근에는 주거지가 없고 맞은편 경사지에 삼정그린코아아파트, LH아파트 7단지 등 아파트 숲이 즐비하다.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삼정그린코아와 동원역을 연결하는 육교를 지나 도시철도를 이용한다.보통은 역의 출입구가 4곳 이상이지만 이곳은 역 쪽과 육교 건너편에만 출입구가 설치되어 있다. 동원역은 하루 평균 3600여명이 이용한다. 승차가 2000명, 하차가 1600명 정도다. 전계룡 역장은 하차 인원이 적은 것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출근할 때는 정시에 운행하는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퇴근시간대에는 경사로를 걸어올라가기 보다 다른 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귀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다. 도시철도 전체의 무임승차율이 2018년 28.5%인데 비해 동원역의 무임승차율이 46%에 달하는 것은 고객 중 장애우와 어르신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동원’이라는 역 명칭은 이 지역에 동원리라는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에 양산군에 속했던 동원리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 등에 남아있다. 특히 조선시대에 일본과의 교역을 위해 설치한 수참(水站)이 있었으며 일본 사절이 낙동강 수로를 따라 상경할 때 이곳을 이용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2019.07.25
조회수 : 1456
제1회 대천천 생물다양성 탐사 진행
140여 명 참가해 242종 확인1~2급수 서식 생물도 발견
우리 구 주최, 사단법인 대천천네트워크 주관으로 6월 22일 대천천에서 진행된 ‘제1회 생물다양성 탐사’에서 대천천 일원에는 200종이 넘는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물다양성 탐사는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로 생태전문가와 시민탐사단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탐사하면서 총 242종에 이르는 생물의 목록을 정리하였다. 전문가들은 “은어, 꺽지 등 1~2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생물을 여러 종 발견함으로써 대천천 생태환경의 건강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리 구는 이번에 수집한 자료를 앞으로 추진할 생태계 보전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387
2019.07.25
조회수 : 1147
북구문화빙상센터 8~9월 공연 3건 준비 중
‘인형의 집’ 영상 상영행사 열고 화려한 마술의 세계로 인도할‘매직&일루전쇼’ 개최하키로
휘성 콘서트 9월 6일 예정
북구문화빙상센터가 8월 하순부터 9월까지 관객들에게 선보일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8월에는 연극 ‘인형의 집’ 공연실황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행사와 매직&일루전쇼 ‘프레임’이라는 이름의 마술공연을 진행한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휘성의 콘서트 ‘그대라는 명작 with 휘성&레드브레인’을 열 예정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인형의 집’=‘인형의 집’은 노르웨이 극작가 헨릭 입센의 희곡을 바탕으로 제작한 연극이다. 이 작품은 1879년 초연된 이래 여성 해방과 성 평등 문제에 주목해왔다. 이번에 감상할 버전은 러시아 연출가 유리 부투소프가 우리나라 배우들과 작업한 것으로 정운선, 이기돈, 우정원, 김도완, 정운서, 홍승균, 박건령 등의 멋진 연기를 만날 수 있다. 상영시간은 8월 24일 오전 11시, 오후 3시이며 만8세 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8월 1일부터 인터넷 예약을 접수하며 좌석은 따로 지정하지 않는다.◇매직&일루전쇼 ‘프레임’=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텅 빈 공간에서 등장한 마술사가 폭풍이 휘몰아치듯 화려한 마술로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공연단체는 ‘프레스티지쇼’이며 공연은 8월 30일 오후 7시 40분, 31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한다. 공연시간은 1시간이다. 인터넷 예약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입장료는 1만5000원이다. 북구민, 인터넷 예매, 국가유공자, 10인 이상 단체관람은 30% 할인된다. ◇‘그대라는 명작 with 휘성&레드브레인’=무더위에 말라버린 감성에 촉촉함을 더할 수 있는 공연이다. 휘성은 밴드 레드브레인과 함께 히트곡 ‘안되나요’, ‘생각난다’, ‘인썸니아’, ‘위드미’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9월 6일 오후 8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일정과 출연 밴드, 연주곡목 등은 정해졌으나 관람료는 조율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문의 북구 문화빙상센터 ☎309-4084
2019.07.25
조회수 : 871
교육지원 프로그램·평생학습 시설 점점 풍성해진다
진학전문가와 1대 1 상담하는‘입시컨설팅’ 8~12월 진행
성인 직업교육 지원하고공유학습공간 ‘휴놀교실’ 확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하기도
우리 구가 입시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구민들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휴놀교실’ 등 평생학습 공간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입시컨설팅=우리 구가 대학입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학당 에듀 사업’의 하나로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지원단 전문위원들과 1대 1로 1시간 동안 입시 대비와 학습방법 등 진학 관련 문제를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 대상은 우리 구의 고등학교 1, 2학년생과 학부모이며 상담시간은 사전신청을 통해 토요일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1시와 2시 중에서 정하면 된다. 신청은 전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문의·신청 교육지원과 ☎309-4165◇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교육부가 성인들의 평생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후진학 선도 전문대학 사업 공모’에 우리 구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거버넌스를 구축해 응모한 결과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6월 26일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15개교를 발표했으며 부산과기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운영 프로그램은 ▲드론 사진측량, 소셜 마케터 등 혁신산업 인력 양성프로그램 ▲소자본 창업지원 프로그램 ▲부동산 경·공매 기술인 양성 등 재취업·재직자 직무향상 프로그램 등 3개 분야 16개로 10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163
2019.07.25
조회수 : 780
“이젠 양성평등을 일상으로” 기념식 개최
유공자 5명 표창 수여하고여성아카데미 등 부대행사
우리 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해 운영되는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기치로 7월 2일 오후 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 ▲북구 여성아카데미 개설 ▲여성·아동 폭력방지 및 성매매 추방 캠페인 전개 ▲현장 취업정보센터 운영▲다문화 음료 시음회 ▲국민체력100 홍보관 운영 등 부대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기념식은 북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애옥)가 주관했다. 일렉트릭 듀오 ‘제스터’와 북구여성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태숙, 윤일금, 최주택, 기영자, 김정심 씨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북구 여성아카데미는 7월 8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해 가정폭력 예방 교육과 노래교실 등을 진행했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74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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