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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창
석 류 - 서주열
애처로워서 지우지 못한 정
버릴 수 없기에가슴에 메인 멍울들
유월이 오면빨갛게 달아올라푸른 이파리마다 불을 붙여
여름을 훨훨태우는 석류꽃
#시인 약력<창조문학> 신인상 등단. 부산 북구문인협회 회장, (사)강변문학낭송인협회 이사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재정특별위원, 한국시창작연구원 원장, 북구낙동문화원 향토사연구원. 시집 <바시리 연가> 외 6권. 한국시월간문학대상 등 다수 수상.
2019.06.26
조회수 : 1188
아파트에서 피어나는 정
점점 늘어나고 있는 도시의 아파트는 각박한 공간으로 비춰지기 쉽지만 그곳에 사는 주민들의 생활을 살펴보면 서로 정을 나누고 문화를 공유하며 오순도순 사는 곳이 많다. 우리 구에 위치한 아파트들을 봐도 입주민들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을 챙기면서 생활하고 있다. 내가 몸담고 있는 구포동원로얄듀크비스타도 그런 아파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정의 달이었던 5월에만 해도 입주민들이 어린이백일장과 어르신나들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눠 주목을 받았다. 어린이백일장의 경우에는 국제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하였는데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지역에 거주하면서 느낀 점 등을 주제로 글 솜씨를 뽐냈다. 또 버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진행한 어르신나들이는 경주의 보문단지와 첨성대 등을 돌아보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알찬 여행이 되었다. 참가한 마흔다섯 분은 소풍을 다녀온 느낌이라고 입을 모으셨다. 어떤 분은 “어릴 적 고향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다녀왔던 그 기분, 그 느낌이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또 어떤 분은 “새로운 친구들이 생겨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았다”고 밝히셨다. 올 가을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미있는 문화강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우리 아파트가 ‘문화공동체’라는 인식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한 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이웃들이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을 때 비로소 주거환경이 완성된다는 생각이 든다. 단절이 아닌 화합으로, 불통이 아닌 소통으로 점점 더 행복해지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이옥남 / 구포동
2019.06.26
조회수 : 1239
작심삼일이 모이면 습관이 되려나?
“나는 끈기가 부족하고 게으르다”라는 첫 문장을 쓰고 그런 내가 마뜩찮아서 굳이 지금 하지 않아도 되는 옷장 정리와 청소를 하면서 시간을 끈다. 나는 일을 할 때, 특히 책임감이 주어진 일을 맡았을 때 미루기를 잘 한다. 끈기와 인내심이 부족하면서 일을 미루고 게으르기까지 하니 스스로 생각해도 딱할 지경이다. 이런 나를 인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왜냐면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평판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내가 대단한 사람이고 싶은 욕구는 수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시작하게 했다. 최근에 시작한 일은 매일 글 한 줄 쓰기와 화분에 기르는 꽃의 변화를 그려보는 것, 그리고 실내자전거 매일 30분 이상 타기다. 작년 이맘 때 꽃이 핀 베고니아를 구입한 후 첫 날에 베고니아를 그렸다. 하지만 그날 그림을 그린 후 나의 실력이 부족함을 깨닫고 바로 그림 그리는 것을 접었다. 베고니아가 작년 봄과 여름 내내 화려한 꽃을 피워준 것이 그나마 위안으로 남았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시도한 무수한 도전들은 베고니아를 그리다 만 것처럼 슬며시 없던 일이 되어 버렸다. 그나마 매일 글 한 줄 쓰기와 실내자전거 타기는 1년 이상 지속하고 있다. 글을 쓰기 싫을 때마다 그걸 권했던 시인을 생각하며 ‘언젠가 나도 책 한 권의 저자가 될 거야’라는 꿈을 꾸며 매일의 일상을 적어 나가고 있다.또한 실내자전거는 TV 드라마를 본다거나 책을 읽으면서 탄다. 물론 자전거를 타기 싫은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한다. 그럴 때는 ‘3분만 타야지’하고 몸을 일으켜 자전거에 올라 페달을 밟기 시작하면 10분 이상은 타게 된다. 자전거를 주 5회, 30분 이상 꾸준히 타고 나니 계단을 오를 때 숨이 덜 차고 허리 아픈 것이 나아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오늘도 나는 “작심삼일이 모이면 습관이 된다”고 되뇌며 자전거에 올라 페달을 힘차게 밟아 본다. 박유미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19.06.26
조회수 : 1236
제234회 제1차 정례회 운영…8대 의회 1년 활동 마무리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2019년도 제2회 추경안 심사조례 제정안·개정안 심의하고구정 질문·구청장 답변 진행
2018년 7월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제8대 북구의회(의장 정기수)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북구의회 의원들은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의회 활동 1년을 차분하게 마무리하였다. 의회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차례로 열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구정질문을 위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후 휴회하였다.4일에는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김성택)가 ‘북구 지역문화진흥 조례안’(김명석 의원 발의) 등 5건을, 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백종학)가 ‘북구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양훈 의원 발의) 등 4건의 일반안건을 각각 심사하였다.5일부터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각각 심사하였다. 또 이를 바탕으로 의원별로 검토의 시간을 가진 후 13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석)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산 승인안과 예산안을 종합심사하였다. 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명석 의원의 구정질문과 구청장·안전도시국장의 답변을 청취했으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의된 안건을 의결하고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였다.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 조례안의 주요내용과 처리결과는 다음 같다. ◇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명석 의원 발의)=학교 밖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는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 등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개정안으로 원안가결되었다. ◇북구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양훈 의원 발의)=노인복지기금의 관리 및 운용 관련 심의·의결 회의체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등 상위법에 부합되도록 노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기금의 운용과 결산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원안가결되었다.◇북구 지역문화진흥 조례안(김명석 의원 발의)=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발전시키고 생활문화를 활성화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원안가결되었다. 문의 북구의회사무국 ☎309-4098
2019.06.26
조회수 : 1079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책 마련 촉구
“우리 구 보상비·공사비 685억 소요될 것으로 예상” 법령 정비·국비 지원 요구
6월 3일에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북구의회 의원 일동 명의로 발의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결의안’에는 전국의 현황과 우리 구의 실태가 담겨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뒤 20년이 지나도록 해당 사업이 집행되지 않으면 그 효력이 자동 상실되도록 하는 제도다. 결의안에 따르면 2020년 7월 1일부터 실효 예정인 우리 구의 도시계획시설 규모는 9만9347㎡로 도로 24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또 총 보상비 및 공사비가 6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우리 구의 2019년 총 세입예산액 4231억의 16.19%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자치단체의 자체 재원만으로 충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의회는 이같은 상황을 반영해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요구했으며 ▲전국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대책 마련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해결을 위한 법령정비 및 대책 마련 ▲정부의 국비지원을 촉구하였다.
2019.06.26
조회수 : 1025
제234회 정례회 구정 질문·답변(1문1답)
김명석 의원
[질문] 우리 구가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화명수목원을 확장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수목원 확장과 관련해 최근 5년간 부산시에 건의 또는 민원을 전달한 횟수와 내용, 부산시의 답변 내용은?[안전도시국장 답변] 2010년 9월에 처음 건의했으며 개원 이후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에 따라 2012년 10월 다시 건의했음. 2015년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실행계획을 수립할 때 수목원 확장 및 대천천 일원 그린블루웨이 조성을 건의했고 2017년 북구비전 2030 장기발전계획과 2030 부산도시기본계획변경안에도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의했음. 부산시도 확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해운대 수목원 소요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확장계획 수립이 어렵다는 상황임.
[질문] 화명수목원을 확장해야 한다는 데 대한 견해는? [구청장 답변] 당초 화명수목원은 20만㎡ 규모로 계획하였으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상의 문제, 토지보상비 과다 소요로 수목원 최소 규모인 10만㎡ 이상인 현재 규모로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음. 확장 문제는 부산시의 의지와 예산의 문제인데 해운대수목원 사업비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화명수목원 확장에 의지를 보여줄지 의문이므로 또 다른 방안을 찾아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함.
[질문] 낙동강관리본부에서는 화명생태공원 금곡 쪽에서 양산시 경계부까지 자전거 도로와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1단계를 12월 준공할 예정임. 2단계도 조기에 준공되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구청장 답변] 낙동강관리본부와 적극 협의할 예정이며 부산시에도 건의하고 있음. 지역구 시의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임.
[질문] 금곡지역 자전거도로의 가로등 설치사업이 금곡도시철도역까지만 예정되어 있음. 나머지 구간도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은?[구청장 답변] 일몰 후 조명이 어둡다는 민원이 접수돼 낙동강관리본부와 구 담당부서가 전수조사를 한 결과 3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드는 관계로 1단계 사업을 완료한 후 예산 확보에 힘쓰겠음.
[질문] 화명수목원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전략은?[구청장 답변] 현재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대천천누리길, 화명수목원, 금정산을 연계하는 천혜의 명품 녹지관광 코스가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유 사토장 5만7000㎡를 활용해 수목원을 확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려함.
2019.06.26
조회수 : 1059
의원동정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참여
북구의회 의원들이 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5월 22일 도시철도 금곡역에서 개최된 ‘2019 을지태극연습 실제 훈련’에 동참하였다. 의원들은 독가스 테러 및 화재발생에 대한 대응훈련을 시찰하고 비상시 행동체계를 확인했으며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북구지역자율방재단 등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여성합창대회 참가 단원 격려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은 6월 4일 오후 제11회 부산시 여성합창대회가 개최된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을 방문하여 우리 구를 대표해 참여한 북구여성합창단 단원들을 격려하였다.
호국영령위령재 참석 북구의회 의원들은 6월 13일 화명동 현충공원에서 개최된 ‘호국영령위령재’에 참석하여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428위의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또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보훈가족이라는 명예와 긍지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는 참전용사와 보훈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와 경의를 표했다.
1530 건강걷기대회 참석정기수 의장 등 의원들은 6월 14일 화명생태공원 잔디축구장에서 열린 ‘힐링부산 1530 건강걷기대회’ 행사에 참석하였다. 정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북구를 방문한 시민들을 환영하고 “활기차게 걸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구포초등학교 학생들 의회 견학
구포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지역 공공기관 견학을 위하여 6월 14일 북구의회를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의회의 기능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의사봉을 두드려보는 등 의회의 의사 결정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06.26
조회수 : 1115
구포2동 1·3통 ‘새뜰마을사업’ 시동 걸렸다
노후주택 개선사업비 배정돼1차 집수리사업 본격 시행주민협의회 구성·운영하고주민 역량강화교육도 진행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구포2동 1통과 3통 일원에서 ‘새뜰마을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구축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지역은 2017년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해당지역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지역으로 10년 넘게 개발·정비행위가 제한되었으나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필요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기간은 2020년까지로 21억52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우리 구는 그동안 마스트 플랜 용역을 발주하고 국토교통부의 사전승인을 받는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5월 중순에 노후 불량주택 주거환경개선 사업비 1억 5000만원이 배정됨에 따라 제1차 집수리사업에 착수했다. 집수리 사업은 지역의 자활기업 2곳과 마을기업 1곳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뜰마을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구포2동 주민들이 ‘구포새뜨락마을’이라는 명칭으로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마을 청소와 방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구는 사업 초기부터 구포2동 불꽃교회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주민역량강화교육을 해왔다. 올해에도 4월 초 물건 정리·수납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테라코타 만들기, 천연세제 만들기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8월에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집수리 사업 뿐 아니라 도시가스관 설치와 안심보행길 정비 등도 조속히 시행해 도시재생의 성공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문의 도시재생과 ☎309-4872
2019.06.26
조회수 : 1343
덕천교회·성도교회 부설 주차장 개방 동참
대한예수교 장로회 덕천교회와 성도교회가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덜기 위해 교회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우리 구는 6월 11일 덕천교회 김경년 목사, 성도교회 김기훈 목사와 함께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구는 교회의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교회는 주차공간 추가설치와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해 8월경부터 인근 주민의 신청을 접수해 정해진 시간에 주차장을 개방한다. 덕천교회는 25면을, 성도교회는 12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해 350면의 주차공간을 개방한 바 있다. 문의 교통행정과 ☎309-4502
2019.06.26
조회수 : 931
“제로페이 활성화에 동참하겠습니다”
12개 소상공인 단체와 협약
우리 구는 5월 30일 지역의 12개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제로페이 부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이날 협약을 계기로 소속 회원의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 서비스 이용 확산, 제로페이에 대한 공동 홍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로페이’는 스마트폰으로 큐알(QR) 코드를 촬영하거나 바코드를 제시해 결제하면, 소비자계좌에서 판매자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협약에 동참한 단체는 구포시장상인회, 구포축산물도매시장상인회, 외식업중앙회 북구지부, 미용사중앙회 북구지회, 제과협회 북구지부, 한의사회 북구분회, 약사회 북구분회, 안경사협회 북구지부, 떡류식품가공협회 북구지부, 목욕업중앙회 북구지부, 추출가공식품중앙회 북구지부, 세탁업중앙회 북구지부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4474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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