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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힘이 되는 ‘사람중심 생활복지’를 위해
류춘호<북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
지난해 치러진 6·13지방선거로 ‘새로운 북구’가 시작된 지 8개월이 되었다. 새로 출범한 북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나 구상이 많은데 그 중에는 2022년까지 4년 동안 운영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정책계획이다. 이 계획은 ‘내 삶에 힘이 되는 사람중심 생활복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년 동안 구민의 생활 구석구석을 살펴서 동맥과 정맥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피가 말단까지 잘 흐르도록 종합적으로 관리할 매뉴얼인 셈이다.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이 매뉴얼은 그 자체로서도 의미가 있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구민들의 삶을 살필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동별 운영 방안과 실천 계획까지 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처방과 약을 갖고 있어도 이를 복용하지 않으면 건강을 회복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구청에서 심사숙고하여 마련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앞으로 4년 동안 현장에서 잘 적용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올해는 향후 4년 동안 그려나갈 ‘복지 북구’를 위한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북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일관성 있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달체계의 하나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서 구민들에게 사회보장 급여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만든 법적 협의체다. 특히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사회보장을 받을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며 사회보장급여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북구에는 대표협의체(24명), 실무협의체(23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1명), 실무분과(29명) 등이 체계적으로 연계하면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청의 사회보장서비스가 대상자에게 적절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가교역할을 맡고 있다.대표협의체를 비롯한 조직들은 구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4년 동안 4개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사업비는 320억 원이다. 이중 2019년에 80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가노인 일상생활 유지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중심의 커뮤니티 케어를 위해서 9개 사업에 16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둘째, 찾아가는 복지방문 상담과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문화 조성 등 맞춤형 지역복지 공동체를 위해서 6개 사업에 13억1000만원이 지출된다. 셋째, 다행복교육지구 운영·공공일자리 안전망 구축·품격 있는 지역문화육성·고용증진 등 7개 사업에 21억8000만원이 사용된다. 넷째, 안전한 북구 조성을 위한 셉테드 도입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 4개 사업에 28억3000만원이 지출된다.이와 같이 앞으로 4년 동안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현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기초하여 매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구청은 물론이고 대표협의체 등의 조직들은 구민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사회보장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또 시행 과정과 성과를 꾸준히 모니터링하여 지역사회보장 지원 대상자들의 삶에 힘에 될 수 있는지도 평가해야 한다. 지금이 바로 ‘내 삶에 힘이 되는 사람중심 생활복지’ 구현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때다.
2019.02.27
조회수 : 1362
산소에서 지낸 설 차례
올해 설에는 다른 해보다 더 일찍 일어나 아내와 함께 준비해둔 제수용품을 들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계시는 산소로 향했다. 2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 차례를 집에서 차리기 보다는 직접 산소에 가서 지내는 것이 자식 된 도리로 보나 정성으로 보나 좋을 것 같아서였다. 동생 가족도 도착해 야외 제사상 앞에서 차례를 지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모든 시름 다 잊으시고 부디 편안히 잘 쉬십시오. 늘 부모님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도 늘 건강과 행복을 주십시오”라는 말씀도 잊지 않았다.절차를 마치고 밥에 나물을 넣고 비빈 제삿밥을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 그 중에 부모님 살아 생전의 모습과 말씀을 되새기며 아버지와 어머니를 한참 추모하기도 했다. 아버지는 전형적인 시골농부 출신으로 정말 법 없이도 사실 만큼 소박하고 어질고 깨끗하게 살다 가신 분이었다. 사시사철 아침 5시면 일어나 동네를 한 바퀴 둘러보았으며 남에게 싫거나 해되는 일은 평생 하지 않은 착한 분이셨다. 형님들이 도시로 이사 가자고 했지만 농촌을 떠나면 죽는다며 끝까지 농촌을 지킨 분이기도 했다. 어머니는 4년 7개월간 고관절로 병상에서 고생하시다가 재작년에 운명을 달리해 아버지 곁으로 가셨다. 산소에서 직접 차례를 지내니 마치 부모님 바로 앞에서 제사를 지내는 느낌이었고 곧 산소에서 나와 자식들을 맞아주실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시간이 갈수록 벌초나 성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는데 아무리 고달프고 바쁘더라도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것이 나를 낳아 길러주신 부모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닌가 싶다. 부모님은 자식을 낳은 죄(?)로 자식들에게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데 과연 자식들은 이에 얼마나 보답하려 노력할까.어쨌든 명절이 있기에 고향을 찾을 수 있고 차례도 지내며 가족끼리 모처럼 만날 수 있지 아니한가. 우정렬 / 화명동
2019.02.27
조회수 : 2870
돈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살아가면서 꼭 있어야만 하는 게 돈이 아닌가싶다. 하지만 돈을 잘못 쓰면 독이 된다. 돈이 많은 사람은 넘쳐서 좋겠지만 없는 사람은 목숨까지도 잃는 수가 있다. 돈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의 땀, 눈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가 싶다. 세상에 그냥 되는 게 어디 있을까. TV에서 유명한 가수가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봤는데 본인이 돈 관리를 해본 적이 없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명품 치장을 하는 등 씀씀이가 컸다고 한다. 젊은 나이면 그 자체가 명품이었을 텐데 그 가수는 흥청망청 쓰다가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된 지 3년 정도 됐다고 했다. 사람마다 돈에 대한 생각과 의미는 다르다고 본다. 과연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것일까. 무조건 아껴야 할까, 아니면 계획성 있게 써야 할까. 쓸 때 쓸 줄 모르고 무조건 아낀다고 부자 되고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주위도 돌아보지 않고 무조건 짠돌이, 짠순이로 산다면 그 인생 잘 사는 것일까. 나 역시 돈 몇 천원이 아쉬울 때가 있었다. 아이가 몸이 안 좋아 수술을 받았는데 입원할 돈이 없어 그냥 집으로 온 적도 있다.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나오면서 내 마음은 숯검정이 되어야만 했다. 두 아이를 학원 한 번 제대로 보낸 적도 없다. 그래도 아이들이 탈 없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고 공부도 열심히 해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사람이 살아가는 건 습관의 결과물이라고 본다. 공부도 기초가 탄탄해야 하듯이 돈에 대한 인식과 개념도 어릴 때부터 가져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요즈음 학생들은 우리 때와 달라 잔돈을 받으면 귀찮아하고 일부는 동전을 어른들 모르게 그냥 던져버린다고 한다.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어른들 말씀이 돈을 쫓아가지 말라고 했다. 돈만 그런 게 아니고 뭐든 풍족하게 있을 땐 그 소중함을 모른다. 지금도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좌우를 살펴보아야겠다. 김도형 / 구포동
2019.02.27
조회수 : 1322
<건강정보 /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검진·치료비 지원·인지재활프로그램 등 진행 “혹시 나도?” 이런 생각 들면 주저 말고 방문을
기억력, 언어 능력, 집중력 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치매. “혹시 나도?” 이런 생각이 든다면 주저하지 말고 북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서 상담을 해보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용 위생물품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검진은 센터에서 상태를 파악하는 선별검사를 먼저 진행한 후 선별검사의 점수가 낮게나오면 협약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면 치매의 원인을 파악하는 감별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도 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환자로 등록된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목요일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치매치료비는 치매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환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월 최대 3만원의 약제비를 지원한다.또 미끄럼 방지 양말, 기저귀, 물티슈 등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어르신 인식표 배부, 치매가족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09-5281~8
2019.02.27
조회수 : 1214
<시인의 창> 봄 꿈
봄 꿈 이윤주시야가 시원하다강물이 유유히 흐르고윤슬은 제멋에 빛나는 듯아름다운 낙동강 변
나목된 벚나무 가지 끝봄 꿈이 매달려바람과 유유자적 세월을 낚고
넓은 텃밭은 노란 유채 새싹들이 살짝이밭고랑에 나와 놀고
내달리는 차장 넘어강변 풍경이 사랑스럽다가끔은낙동강이 펼쳐놓은무대 주인공이 되어보자
*약력: 북구문인협회 회원, 부산문인협회 회원, 강변문학 재무이사, ‘전국 문학인 꽃축제’ 회원.
2019.02.27
조회수 : 1196
이달의 퀴즈
♠문제: 우리 구는 2월 25일부터 인터넷 소통창구 ‘○○1번가’를 개설한다. ○○에 들어갈 말은? (1면 기사 참고)
♠1월호 정답: 내 삶에 힘이 되는 새로운 북구
♠2019년 1월호(280호) 퀴즈경품 받으실 분⊙(주)공덕 쌀조청: 유과 2만원 상당: 김정기(구포동) 장효은(화명동) 주현태(구포동) ⊙문화예술플랫폼 머그컵 세트: 채성준(덕천동) 윤은성(만덕동) ⊙엘큐어 천연화장품 세트: 서현준(만덕동) 차영근(금곡동) 변서영(만덕동) ⊙이박사횟집 점심식사 2만원 상품권: 최진규(구포동) 강민성(덕천동) 임복선(금곡동) 최혜경(금곡동) ⊙빛차린떡 설기떡 2만원 상품권: 정연희(화명동) 안희원(구포동) 권재문(만덕동) ⊙희망나무카페 2만원 상품권: 석현진(화명동) 유지원(만덕동) 박수담(만덕동) ⊙희망터 자활센터 비누세트: 김명숙(만덕동) 안명숙(화명동) 정미숙(화명동)
♠참여 안내: 정답자를 추첨하여 협찬업체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참여자격: 북구 구민•기간: 2019년 3월 13일까지(당일 소인 유효)•참여방법 -우편: 엽서에 정답, 이름, 주소, 전화번호기재 -인터넷: http://news.bsbukgu.go.kr•보낼 곳: (우 46504)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70번길 33 (구포동) 북구청 문화체육과 •당첨 발표: 2019년 3월호 신문에 게재•문의: ☎309-4075, 4076
2019.02.27
조회수 : 1188
“구민 안전·건강 최우선” 국가안전대진단 등 주력
대형공사장 등 점검하고안전신문고 신고활성화 추진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하고홍역 유입 차단에 행정력 집중
우리 구는 2월 18일부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민들이 안전신고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홍역과 구제역 차단대책을 마련하는 등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 진행=2015년부터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시행하는 범정부 차원의 안전점검으로 올해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한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대형공사장,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체육시설, 의료시설, 전통시장, 자전거도로, 공연장, 영화관 등 236 곳을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한다. 점검 중 문제가 발견되면 보수·보강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추진=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위해 요소를 발견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전문 포털이다. 길을 가다가 전선이 끊어진 걸 발견했을 때,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놓은 걸 확인했을 때, 보도블록이 깨졌을 때, 옹벽에 균열이 생겼을 때 등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신문고 웹사이트나 스마트폰의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서 신고하면 된다. 회원 가입을 한 후 신고내용과 장소를 입력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한 후 제출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접수여부와 처리결과를 문자나 이메일 등으로 알려준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2월 1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정기간 지속되면 부산시장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게 된다. 우리 구가 마련한 비상저감조치는 ▲차량운행 제한 및 직원차량 2부제 실시 ▲공사장 작업시간 단축 ▲도로 청소차량 운행시간 확대 ▲불법소각 단속 및 산불 예방활동 강화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등이다. ◇홍역 및 구제역 차단=홍역은 기침으로 전파되는 법정전염병 2종으로 홍역에 걸리면 기침, 콧물, 결막염, 고열, 발진 등이 나타난다. 최근 대구, 경기도 등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2월 14일 우리 구와 가까운 김해에서도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구제역은 1월 28일 경기도 안성시의 젖소 농장에서 최초로 발생한 후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 구에는 축산농가가 없으나 축산차량이 운행되고 있어 2월 8일부터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646
2019.02.27
조회수 : 1344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부산시 우수축제 선정
전문가 현장점검 반영하고콘텐츠·발전성 등 종합평가올해 3000만원 지원 받게 돼
우리 구의 대표축제인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부산시 지정 구·군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1월 23일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감천문화마을골목축제를 최우수축제로, 낙동강구포나루축제와 기장멸치축제를 우수축제로 지정하는 등 9개를 지원 대상 축제로 선정했다. 축제육성위원회는 2018년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전문가의 현장평가, 축제기간 유입인구 등을 합산한 빅데이터 자료, 축제의 콘텐츠와 발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시 지정축제에는 최우수 4500만원, 우수 3000만원 등 재정지원이 이뤄진다.올해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선착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4
2019.02.27
조회수 : 2716
인터넷 소통창구 ‘명의1번가’ 개설
정책 아이디어 등 접수하고 담당부서 검토의견 제시 정책토론도 진행할 예정우리 구가 온라인을 통해 구민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 ‘명의1번가’를 2월 25일 개설한다. ‘명의 1번가’라는 명칭은 의사가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환자의 아픈 곳을 치료하는 것처럼 구민의 관심과 기대를 잘 파악하여 맞춤형 행정을 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명의 1번가’는 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의 ‘열린 구청장실’에 개설하며 ▲구정 관련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담당부서 검토의견과 결과를 알려주는 ‘정책제안 광장’ ▲토론 의제를 등록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토론 광장’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접수·처리하는 ‘민원상담 광장’을 운영한다. 또 정책토크쇼와 현장방문 등 오프라인에서 접수한 제안사항과 담당부서 검토 결과, 주민 의견 등을 게시하는 ‘현장소통광장’도 만든다.우리 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 공식 블로그와 ‘명의1번가’가 연동될 수 있는 배너를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명실상부한 주민소통의 대표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명의 1번가’ 단독 사이트를 구축할 방침이다. 문의 기획실 ☎309-4016
2019.02.27
조회수 : 1303
“2020년 대학입시 이렇게 준비합시다”
2월 28일 문화빙상센터에서김형길 대학교육협의회 강사학교별 전형 소개·질의응답
2020학년도 대학입시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2020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가 2월 28일 오후 7시부터 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입시설명회는 우리 구가 주최하고 부산북구장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입시전문가인 김형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예문여고 진학부장)가 ‘2020학년도 대학입시 변화와 입학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형길 강사는 2020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주요 대학의 입시 전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새로운 입시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교재를 배부하며 설명회에 대한 만족도조사를 진행한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6162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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