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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동정>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감상
정기수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들은 1월 12일 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2회 북구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공연을 감상하고 단원들을 격려하였다. 정 의장은 우수단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2019.01.29
조회수 : 670
<의원동정>전지훈련 온 야구선수들 격려
정기수 의장은 1월 18일 화명생태공원 야구장을 방문해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만났다. 정 의장은 훈련을 위해 우리 구를 방문한 서울시 강남구 리틀야구단 등 4팀에게 환영인사를 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2019.01.29
조회수 : 751
원칙·소신으로 신뢰받는 의회 되겠습니다
<새해에 드리는 인사 /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존경하는 30만 구민 여러분! 대망의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져 웃음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북구의 앞날에도 눈부신 발전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간절하게 염원합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지난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북구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의회는 지난해 7월, 제8대 의회가 의욕적으로 출범하면서 1명이 늘어난 14명의 의원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각종 사업과 시책에 대한 예산심의 등을 통해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시정을 요구하였고, 더 나은 정책방향에 대한 건의와 의견을 제시해 왔습니다. 또한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을 운영하도록 주문하는 등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위해 구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데 온 역량을 집중해왔습니다.올해도 우리 북구의회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 함께하는 참여의정 및 의회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열린 북구 의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 구민들과 함께 구의 주요 시책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면서도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한 발짝 더 구민들의 곁으로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각종 구정시책에 대한 문제점과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겠습니다. 의원들의 의정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하여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의정능력을 향상시켜 나감으로써 지식정보화 시대에 앞서가는 창의적인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원 본연의 활동인 입법활동을 강화하고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여 구민들의 권익보호와 지역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이제 우리 북구의회는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는 선진 의회상을 만들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겠습니다. 새해 저를 포함한 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새로운 각오로 구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주고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01.29
조회수 : 690
조금씩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해 되길
<새해에 드리는 인사 / 전재수 국회의원(북구강서구갑)>존경하는 북구 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따뜻한 이웃사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재수입니다. 지난해에도 저를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해인 기해년 새해를 맞아 우리 북구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구포역세권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새롭고 활기찬 구포의 새 얼굴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금빛노을 브릿지’를 건설하여 우리 구민은 물론 북구를 찾은 방문객에게 생태공원과 낙동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60년간 이어온 구포가축시장을 없애고 선진화된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청사진이 그려졌습니다. 교통지옥의 오명을 쓰고 있는 만덕-해운대 구간에는 ‘만덕-센텀간 대심도’가 개통되어 명실상부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구축할 것입니다.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지역민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을 때마다 애틋하고 따스한 기운이 그대로 전해옵니다. 최근 경제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러분이 몸소 겪으시는 고충과 애로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행운은 자신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가며, 기회는 찾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라고 합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조금씩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과 꿈을 안고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온 마음을 담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01.29
조회수 : 882
활력 넘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를
<새해에 드리는 인사 / 김도읍 국회의원(북구강서구을)>존경하는 북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 김도읍, 주민여러분께 새해인사 올립니다. 희망찬 2019년 기해(己亥)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돼지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께서 소원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만복과 기쁨의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 20대 국회를 시작한지 2년 반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부산 변방이었던 서부산이 ‘부산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었으며 나아가 ‘550만 동남경제권의 중심지’로 성장하여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열정과 믿음으로 부단히 지역발전을 함께 견인해 온 북구 주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굳은 각오로, 더 겸허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주민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계십니까? 저는 다른 무엇보다 올 한해는 국가 경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기업과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넉넉하고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갈등과 대립, 혐오와 분노가 깨끗하게 사라지고, 2019년은 화합과 통합으로 활력이 넘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저 역시 태양처럼 식지 않는 열정으로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01.29
조회수 : 871
혈압·체성분 등 측정하고 치매 검진까지
<건강 정보 / 마을건강센터 이용 안내>
북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을건강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건강센터는 주민 가까이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주는 등 ‘미니보건소’ 역할을 한다. 무료로 운영하며 보건의료에 취약한 주민이나 현재의 건강상태를 알고 싶은 주민, 그리고 혼자서 건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마을건강센터는 구포1동 주민센터 2층, 금곡동 주민센터 1층, 덕천3동 주민센터 1층에 위치해있다. 마을건강센터는 북구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체성분 측정 및 상담,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걷기 동아리와 당뇨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곡동 마을건강센터는 독거노인말벗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마을건강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1시까지다. 문의 구포1동 마을건강센터 ☎309-6218, 금곡동 마을건강센터 ☎309-6048, 덕천3동 마을건강센터 ☎309-6109
2019.01.29
조회수 : 909
<시인의 창> 겨울 산
겨울 산 오신우
차가운 잿빛 하늘 아래추억마저 떨구어버린 나무들이 눈밭에서 떨며 울부짖는데
움츠린 구릉과 마을들을 아우르며숙연히 솟아 있는 겨울 산이 너희는 시련을 견뎌낼 수 있다고멀리서 타이르는 듯하다
기나긴 인고의 세월에도푸근한 미소에 덕을 베풀며집이 사람보다 커서는 안 된다며분수를 지키고 하늘에 겸허했던아버지 같은 겨울 산이여!
오늘도 나 홀로세모의 벌판을 서성이며텅 빈 가슴 속에 부는 유년의 바람 소리를 듣는다. *시인 약력: 본명 오귀진. 밀양 출생. 서울대 조선공학과 졸업. 한국문협, 부산문협, 새부산시협, 평화포럼, 한강포럼 회원. 시집 <황원이 날 부르고> <이름 없는 사랑의 풀꽃> <침묵의 메아리> <폭풍우 속의 동행> <부끄러운 우리시대의 詩>
2019.01.29
조회수 : 905
우리 구의 명칭을 바르게 지어서 쓰자
김 여 경시인북구문인협회 사무국장
기해년 새해를 맞아 우리 구에 영광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며, 30만 구민의 일원으로서 우리 구의 명칭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원래 작명이란 첫째 부르기 쉽고, 둘째 쓰기가 편해야 하고, 셋째 아름다움을 갖추어야 하며, 넷째 깊은 뜻이 담겨져야 하며, 다섯째 적소에 합당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작명소를 찾아다닐 것도 아니어서 우리가 손수 지어 아름답게 자주 불러주는 명칭을 지었으면 한다. 공자는 이름을 바르게 하면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바르게 된다고 하였으며, 조선의 선비들은 뜻이 정갈하고 반듯하며 좋은 의미를 품은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이름을 보면 성은 오얏이요, 이름은 계수나무이니 결국은 오얏나무가 계수나무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일반 백성으로 태어난 사람이 일국의 군왕으로 오를 것이라는 의미이니 참으로 좋은 성명이다.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저서에서 사랑과 감사, 고마움이라는 긍정적인 말과 글을 보여준 물에서는 완전하고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체가 형성 되었으나 미움과 슬픔, 악마 등 부정적인 말과 글을 보여준 물의 결정체는 흉하게 일그러져 있었다고 했다. 이처럼 소리와 글에는 에너지와 기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기에 우리 구도 좀 더 활기차고 아름다운 명칭으로 옷을 갈아입음으로써 미래가 더 밝아지기를 기대해본다. 우리 구의 모습을 살펴보자. 봄에는 안개와 보슬비로 씻어놓은 평화스러운 풍경이 참으로 아름다우며 여름이면 황지에서 흘러내린 낙동강 물이 영남의 젓줄인양 풍부하다. 거기다 서쪽의 김해 삼각주 평야를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사시사철 각각 운치가 있고 어머니 품처럼 모두를 안아주고 있는 금정산과 백양산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지는데 이것 또한 우리에게 크나큰 자산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고장에서 제대로 된 구 명칭을 찾지 못하고 왜 변방의 끝자락 같은 느낌을 주는 북구라는 흔하디흔한 이름을 지어 부르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당시 우리 구의 유명인들은 이런 사정을 몰랐을까?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람의 이름은 물론이거니와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도 깊이 생각해서 이름을 지어준다. 이렇듯 이름을 지을 때는 정성을 들여야 하는데 옛날에 딸을 낳으면 첫째는 좋은 이름을 지어주다가 또 딸을 낳으면 이순이, 삼순이, 말순이 등으로 지어주었듯이 우리 구의 명칭도 짓기 쉽게 동서남북 중에서 북쪽에 있다고 그냥 북구라고 지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구가 3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구의 명칭이 이래서 되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우리 구의 이름을 작명할 때 관여했던 분들이 지금도 계시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공직에 있거나 우리 구의 위상에 영향을 끼치는 분들은 귀담아 들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 잘 못 정해진 것은 다시 교정을 하려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동안에도 명칭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몇 번 있었다. 경북 안동시가 개명할 때, 전남 나주시가 개명할 때 조금만 생각이 깨어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걸 우리가 놓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좋은 구명을 지어서 부르기를 기대해본다. 우리 구에는 다행히 구 명칭으로 쓸 수 있는 지명이 많이 있으니 그 중에서 예쁘고 고운 이름 하나를 선택하여 불러주거나 새로운 이름을 지어서 구민들이 도란도란 살아가면 좋겠다. 우리보다 발 빠르게 움직인 지자체가 있다. 바로 인천광역시 남구로 2018년 7월 1일부터 수십 년간 사용하던 남구라는 이름을 지워버리고 ‘미추홀’구라는 아름다운 구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참으로 부럽다. 몇 년 전부터 우리가 먼저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쪽에서 저렇게 빨리 구 이름을 바꿀 줄은 몰랐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이야기 할 것은 평안북도나 함경북도 쪽에 있는 고장은 ‘북(北)’자를 선택해서 쓰는 것이 마땅하나 우리 국토의 남단인 부산광역시나 경상남도, 전라남도에서는 ‘북’자를 쓰지 않는 것이 이치상 맞을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 구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다. 30만 명의 구민이 살고 있는 우리 구에 걸맞은 구명을 하루빨리 찾아내어 씀으로서 구의 위상을 더욱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19.01.29
조회수 : 944
새해에 드리는 인사 / 정명희 북구청장
맨 앞에 서서 희망의 등불을 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구민 여러분, 밝고 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2018년 6·13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7기 구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민선7기는 북구의 발전을 바라는 구민의 염원에 응답해야 하는 책무를 안고 출범하였기에 저는 구청장에 당선된 후 지금까지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새로운 북구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대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구민참여 정책토크쇼와 교육공감워크숍 등을 통해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습니다. 구청장으로는 처음으로 동 현장 업무보고를 진행하여 동별 현안을 파악하고 새로운 시책을 창안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우리는 바뀌지 않으면 뒤처지거나 도태될 수밖에 없는 대변혁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나날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새로운 청사진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구민 여러분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구정운영 방향을 ▲사람 중심 안전도시 ▲활력 가득 행복도시 ▲품격 높은 매력도시 ▲사랑 나눔 행복도시 ▲소통하는 공감도시로 설정하였으며 분야별 추진계획을 하나하나 실현해나갈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북구’를 조속히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더할 예정입니다. 먼저 지역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와 부산시의 사업을 우리 구로 유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계획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업별 전담팀을 꾸릴 계획입니다. 둘째, 전체 예산의 71%가 넘는 사회복지비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복지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비슷한 여건의 지자체와 공조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셋째,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겠습니다. 라돈측정기 대여, 그늘막 설치, 온열의자 설치 등의 사례처럼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시책을 시행하겠습니다. 넷째, 우리 구의 명칭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좋은 이름과 좋은 인상은 호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름이 브랜드인 시대이므로 우리 구의 명칭이 지역 특성과 정체성에 부합되는지 용역을 통해 점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30만 구민 여러분. 저는 여러분과 함께 ‘북구호’라는 배를 타고 같은 마음으로 ‘새로운 북구’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맨 앞에 서서 희망의 등불을 들겠습니다. 끝으로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1년 내내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01.29
조회수 : 786
주거지 주차난 해법 ‘공유경제’에서 찾았다
환경공단·북구선관위 등 이어폴리텍대학 주차장 개방 약속우리 구는 시설개선비 지원
주거지 주차문제를 공유경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우리 구의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지식산업센터, 북구선거관리위원회와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관의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한 데 이어 1월 15일 덕천1동의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이성식)와 주차장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았다. 폴리텍대학은 교내 진입로를 활용해 주차공간 12면을 새로 조성하고 기존의 24면을 포함해 총 40면의 주차공간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우리 구는 올해 공공기관과 다중집합시설의 주차장 개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 구·군 최초로 시설 개선비 1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를 활용해 폴리텍대학 주차공간 정비와 주차관제기 설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할 방침이다. 대학측은 주차장 정비공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이용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으나 부지 확보와 사업비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상생발전을 위해 주차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 구청장은 또 “주차장 1개 면 설치비에도 미치지 않는 예산으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이야말로 공유경제 활성화의 모범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성식 학장은 “대학 시설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문의 교통행정과 ☎309-4502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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