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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요지 / 정기수 의원
“횡단보도 투광기 추가로 설치해야”무단횡단 방지 방안 마련 등 교통사고 예방 대책 주문
정기수 의원은 제22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횡단보도 투광기와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정 의원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도로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중 인적피해 비용이 59%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심야시간에 현장을 점검해본 결과 화명동 베스티안병원 앞, 북부산새마을금고 앞, 화명생태공원 진출입로, 화명고교 앞 교차로 등 20곳에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 보행자와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위쪽에 설치하는 조명장치를 말하는 것으로 정 의원은 “예산에 적극 반영해 조속한 시일 내에 투광기를 설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화명3동 주민센터와 용당공원 앞 등 무단횡단이 잦은 곳에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고 촉구하고 횡단보도의 폭이 좁은 곳은 확장하여 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2018.04.30
조회수 : 747
알아두면 유익한 조례/ 북구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적응교육·상담 등 연계서비스 제도화
‘북구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는 우리 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3월 제정하였다.조례에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내용, 사업수행 법인·단체의 지원에 관한 내용,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운영에 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조례에 명시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은 ▲한국어교육, 아동양육지도 및 가족상담 ▲사회적응교육과 직업교육·훈련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정보 제공 ▲문화적 차이 극복을 위한 다문화 이해 교육과 홍보 ▲다문화 가족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서비스 연계사업 등으로 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구는 조례 제정 이전인 2010년 1월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개설해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통·번역이 가능한 결혼이민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동화책 <엄마나라 동화나라>와 다국어 동요집 등을 제작해 자녀들이 두 나라 언어와 문화를 습득할 수 있게 했으며, 민원안내 책자, 임신·출산 가이드북 등을 제작해 주목 받고 있다.또 2015년부터 다문화여성과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의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사회적 관계망 구축과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번역 자원봉사, 아름다운가게 일일행사 자원봉사, 도시락 배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자문·협의하는 기구로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북부교육지원청, 북부경찰서, 북구여성단체협의회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우리 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940여 세대로 해마다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며 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현재 인천사회사업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다.문의 주민복지과 ☎309-4374
2018.04.30
조회수 : 685
의회 Q&A / 공무원 출석
Q: 지방의회에서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경우는?A: 지방의회의 본회의나 상임위원회 등 각 위원회에서 안건심사와 관련한 질의를 하거나 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기 위해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 안건심사와 질의를 위해 출석을 요구할 때 대상 공무원의 범위는 조례에 따르며 감사·조사를 진행할 때는 해당 기관의 모든 공무원에 대해 출석요구를 할 수 있다. 구정질문의 경우에는 질문하는 의원이 해당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출석하도록 요구한다.
Q: 의회에서 단체장이나 관계공무원에게 출석을 요구하였으나 부득이 출석을 하지 못할 때는 어떻게 하나?A:단체장이 공무 등 특별한 사유로 출석하지 못할 때는 사전에 의장에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관계공무원이 대리 출석해 답변할 수 있다. 실·국장ㆍ과장 등의 경우에는 불출석에 대한 규정이 없으나 불출석할 경우 단체장이 그 사유를 의장에게 공문으로 통지하고 의장은 이를 의원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친다.
Q: 단체장이나 공무원은 지방의회의 요구가 없으면 출석할 수 없나? A: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관계공무원은 미리 의장 또는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에 출석하여 행정사무의 처리상황을 보고하거나 의견을 진술하고 질의에 응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 본회의와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을 단체장이 제출했거나 안건과 관련되어 있을 때는 의회의 출석요구가 없어도 출석할 수 있다. 단체장이 제출한 안건을 심사하는 경우에도 해당 위원회 소관 부서장이 출석하여 제안 설명을 하거나 질의에 대해 답변할 수 있다.
2018.04.30
조회수 : 810
시론 / 문영주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마음까지 플러스 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미래를 향한 꿈에 부풀어 있어야할 24세 청년 성진군(가명)이 다시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것은 군 복무를 마친 2017년 1월이었다. 교정시설을 들락거리며 가정을 돌보지 않는 아버지와, 알코올성 중증 치매를 앓고 있고 있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철없는 여동생까지 보살피는 청년 가장이 된 성진군. 당장 취업을 하여야 하지만 돌봐야 할 가족들 때문에 여의치 않았으나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한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의료비와 주거비 등을 지원받아 점차 생활에 안정을 되찾게 되었고 자신은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했다. 기관들이 흩어져 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기회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발견된 것이다. 그동안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비스 기관들이 하나둘 생겨났다. 저마다 열심히 만들었지만 정작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어디로 찾아가야 하는지 더 복잡해졌다. 공급자 중심으로 기관마다 각자의 서비스를 제공한 탓이다. 주민들은 취업상담과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고용센터로,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센터로, 금융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이나 서민금융지원센터로 따로 찾아가야 했다. 하지만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가면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등 여러 기관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다른 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또 여러 기관이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본인을 둘러싼 환경을 고려하여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처방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몰라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
화명동에 소재한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도 일자리와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여러 기관들이 모여 있다.센터 1층에는 처음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초기 상담창구와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팀, 북구청 복지지원팀, 삼성미소금융, 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 담당자들이 복지업무와 서민금융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층에는 고용센터 취업지원팀과 북구청 일자리팀, 부산광역여성새일센터(부산여성문화회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노사발전재단) 담당자들이 여성, 중장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상담을 책임지고 있다. 3층에는 고용센터의 실업급여팀, 기업지원팀, 직업능력개발팀이 위치하여 기업과 실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렇듯 여러 기관의 담당자들이 한 곳에 모여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기관별로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특강도 매월 실시한다. 노사발전재단에서는 중장년을 위한 ‘삶의 주인이 되는 생애설계 계획하기’ 특강을 월 1회 실시하고, 북구청 복지지원팀에서는 정부의 다양한 복지지원제도 안내를 위한 ‘고용복지의 이해’ 특강을,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초보자도 알기 쉬운 ‘창업의 이해’ 특강을, 고용센터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및 면접클리닉’과 ‘취업전략 세우기’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특강을 실시한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초기 상담창구를 거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1월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100여 곳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공의 관건은 공간 통합을 넘어 고용·복지 정보와 프로그램을 융합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것이다. 고용센터의 직원 모두가 주민이 들어오셨을 때 담당 업무를 해드리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주민의 손을 잡고 위층과 아래층에 있는 여러 기관에 안내할 수 있어야 한다. 주민이 만족하셔야 진정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어느덧 개소 4주년을 앞두고 있다.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고용·복지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해본다. 지역 주민들이 일을 통한 행복을 실현하는 그 길에 부산북부고용플러스센터가 언제나 함께 할 것이다.
2018.04.30
조회수 : 954
시인의 창 / 해피엔팅(김도우)
해피엔딩 -김도우
어디 갔다 왔니, 봄이다그래, 그때도 허락 없이 사라졌어 우리는 언제나 별빛 반대방향에서 기다리다 잠들었지자도 자도 일어나지 않는 강물을 따라나무 하나 세웠지사계절을 기억하는 바람이 말했어피어나는 것들은깊은 꿈을 꾸다가잠시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라고 봄은 낮은 삶을 위해 태어날 때도떠나갈 때도눈물을 보이지 않았어 우리는 등 돌리는 곳에서 언제나 생각했지네가 누군지 내가 누군지 다만 상처의 시간은 꽃물처럼 영롱하다는 것을
*약력<에세이문학>과 <한국시>로 등단. <길찾기> <벽지로 피어나다> 출간. 부산문인협회 회원
2018.04.30
조회수 : 569
고양이의 죽음이 남긴 것
작년 여름을 지나며 키우던 고양이 두 마리 중 ‘야옹이’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화장을 하던 날 누군가가 “같이 있던 동물도 우울증을 앓을 수 있다”는 얘기를 했지만 흘려들었다. 그런데 며칠 전 남은 고양이 ‘멍이’마저 당뇨 합병증인 췌장염으로 5년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병원을 데리고 다니고 하루 두 차례 인슐린을 주사하던 아들은 며칠째 밥을 먹지 못하고 힘들어 한다.주변에서도 병간호를 하다 죽음까지 목격한 사람들이 상실감과 돌아가신 이의 고통을 덜어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오랜 기간 우울을 경험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엄마가 돌아가실 즈음, 지독한 감기를 앓고 있었기에 중환자실에 계시던 엄마의 면회가 허용되지 않아서 돌아가신 후에야 뵐 수 있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건강하던 엄마의 모습을 더 많이 기억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매일 엄마를 보러 갔던 아버지와 자매들은 온갖 의료 기구에 둘러싸인 ‘불쌍’하던 엄마의 모습에서 긴 시간동안 헤어나지 못하였다. 사랑하는 이의 임종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사람들이 더 오래 아파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아이러니 하다. 고통의 시간을 목격한 후에 오는 트라우마까지 감내해야 하는 건 잔인한 일이다. 이제는 고양이도 함께하던 고양이의 죽음으로 우울증을 앓는다는 말을 믿게 되었다. 야옹이가 죽은 이후 멍이가 조용해지던 그 시기에 병이 시작되었고 그 이전부터 야옹이의 이상을 감지한 멍이는 우리보다 더 오래 염려를 했을 것이므로….나는 질병 등의 이유로 생사의 기로에 섰을 때 연명치료를 위한 기구들을 부착하지 않고, 고통스런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았으면 한다.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나의 죽음으로 행복할 시간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아주 잊지는 말고 행복할 때 잠깐씩 기억해주면 좋기는 할 것 같다. 김미정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18.04.30
조회수 : 729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요즘도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이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진시민답게 행동하고 있으나 여전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기초질서는 너와 나의 관계에 있어서 서로가 행동할 수 있는 테두리를 정한 약속이자 누구나 지켜야할 최소한의 덕목이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두 사람 이상이 모이면 줄을 서며 버스나 지하철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서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 등 생각만큼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기초가 되는 질서를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이같은 기초적인 질서마저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우리 모두에게 돌아온다. 나 편하자고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면 누군가는 그 쓰레기를 치워야 하고, 조금 빨리 가겠다고 새치기를 한다면 누군가는 그만큼 늦어지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이처럼 사소하고 기본적인 것부터 어기는 사람이 조직의 규칙이나 국가의 법률인들 제대로 지킬 리 없지 않을까 싶다. 우리 사회가 ‘기초질서’를 중시하는 이유는 이것이 민주시민이 되기 위한 근본이자 평등한 사회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강자가 약자를 밀치지 않고 순서대로 줄을 서는 등 사회를 지탱하는 주춧돌인 질서가 제대로 잡힌다면 양보와 겸양의 미덕도 자리 잡을 수 있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면 좋겠다. 나이나 지위, 재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나부터 먼저 지킨다는 겸허한 생각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다보면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공동체 의식도 다져질 것이다. 사회생활의 기본인 질서를 지키며 각자가 맡은 일에 충실할 때 우리의 미래를 밝아질 것이다. 기초질서를 지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보자. 강신호 / 만덕동
2018.04.30
조회수 : 626
생활 속 꿀팁 / 텀블러 세척법
물때는 베이킹소다로, 세균은 식초로 제거
물, 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텀블러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텀블러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등 유용한 점이 많지만 세균이 번식하거나 물때가 끼는 등 위생적인 문제가 생기기 쉽다. 음료 찌꺼기나 물에 포함된 칼슘 성분이 내부 표면에 붙어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텀블러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척법을 살펴본다. 텀블러를 세척하는 재료는 주방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 식초, 달걀껍데기를 활용해보자. 물때가 끼었을 때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된다. 뜨거운 물을 채우고 베이킹소다 2~3스푼을 넣은 다음 20~30분 정도 두었다가 헹구면 된다. 자주 사용하는 머그컵에 커피 얼룩이 남아 있을 때도 같은 방법을 쓰면 된다. 식초는 살균을 위한 세척제다. 뜨거운 물에 식초 한 숟가락을 넣고 20~30분 정도 기다렸다 씻어내면 된다. 달걀껍데기는 깨끗이 씻어서 말려두었다가 냄새나 물때를 없앨 때 사용한다. 잘게 부수어서 물과 함께 텀블러에 넣고 상하좌우로 세게 흔든 후에 씻어내면 된다. 텀블러를 씻은 후에는 완전히 말려서 사용해야 하며 뜨거운 물이나 커피, 탄산음료를 담은 상태에서 흔들면 내부압력이 높아져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18.04.30
조회수 : 1048
독자퀴즈 참여하세요
♠이달의 퀴즈: 우리 구는 구포역세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4월부터 ‘구포역전 ○○○○○’를 개최합니다. ○○○○○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8면 기사 참고>
♠참여 안내: 정답자를 추첨하여 협찬업체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자격: 북구 구민 •기간: 2018년 5월 14일까지(당일 소인 유효) •참여방법 -우편: 엽서에 정답, 이름, 주소, 전화번호기재 -인터넷: http://news.bsbukgu.go.kr •보낼 곳: (우 46504)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70번길 33 (구포동) 북구청 문화체육과 •당첨 발표: 2018년 5월호 신문에 게재 •문의: ☎309-4071, 4075
♠2018년 3월호 정답: 5월 11~13일
♠2018년 3월호 퀴즈경품 받으실 분⊙(주)엘큐어 천연화장품 세트: 김신선(구포동) 강신호(만덕동) 김대석(덕천동) ⊙메가박스 덕천점 평일관람권 2장: 김성실(금곡동) 손연주(화명동) 윤수미(금곡동) 박성용(덕천동) 김예빈(금곡동) ⊙(주)공덕 쌀조청·유과 2만원 상당:조승택(화명동) 이선옥(덕천동) 문호숙(금곡동) ⊙빛차린떡 설기떡 2만원 상품권: 김성미(구포동) 신경훈(금곡동) 강신규(화명동) ⊙이박사횟집 점심식사 2만원 상품권: 김태은(화명동) 최옥순(구포동) 류상희(화명동) 장정선(덕천동) ⊙희망나무카페 2만원 상품권: 변미정(만덕동) 강영미(덕천동) 정미옥(만덕동) ⊙희망터 자활센터 비누세트: 하선미(구포동) 오혜림(덕천동) 김현숙(금곡동)
2018.04.30
조회수 : 754
폭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 한발 앞서 대비
피해 취약지 일제조사 진행낙석 위험 지역 보수 추진무더위쉼터 지정·관리하고 정부 보조 풍수해보험 홍보
자연재해의 피해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철저한 대비와 조기대응이다. 우리 구는 올해도 집중호우, 장마, 태풍, 폭염 등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하순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사전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우리 구는 올 여름의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후반에는 무더운 날이 많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폭염과 집중호우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 지역에서도 국지성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점을 감안해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지역 중점관리,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없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자연재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명피해 예방·취약지역 관리=2월부터 재해취약지역 일제조사를 했으며 주민 대피계획을 수립했다. 또 재해취약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재해취약지역 조사는 대천천 일원과 급경사지 46곳, 산사태 취약지구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천천의 경우 국립재난연구원과 함께 인명피해나 차량 침수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급경사지 조사에서는 구포동 삼경장미아파트 뒤 경사면 배수로의 지반이 유실되고 만덕동 산87-1에 낙석 위험이 있음이 확인되어 보수를 할 예정이다. 산사태 취약지구 조사에서 사방시설물 등을 점검한 결과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지정하고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보살피는 재난도우미를 파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무더위쉼터는 동 주민센터 13곳과 북구보건소, 덕천지소, 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42곳을 지정했다. 재난도우미는 구청 주민복지과와 보건소 덕천지소에서 인원을 확보하고 교육을 거쳐 파견한다.◇풍수해보험 가입 안내=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판매하는 보험으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가 보조한다. 보조 비율은 일반주민 55~62%, 차상위계층 76%, 기초생활수급자 86%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공장이며 보상재난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이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708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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