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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의원세미나 열고 전문가 특강 등 진행
북구의회가 2018년 제1차 의원세미나를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순천 일원에서 진행한다. 의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7대 의회를 잘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을 진행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문화·산업 현장을 방문한다. 전문가 특강은 ㈜제윤의정 교수들이 맡는다. 조경기 교수는 ‘2018년 지방선거’를 주제로 2차례에 걸쳐 강의한다. 공직선거법 주요개정 내용과 동시지방선거 사무에 대해 설명하고 정치관계법 제한·금지사례 등을 안내한다. 최민수 교수는 ‘제7대 북구의회, 유종의 미 어떻게 거둘 것인가’를 주제로 의정활동 사후관리 방법 등을 강의한다. 현장 방문 대상지는 여수교동시장, 여수해상케이블카,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드라마 촬영장 등이다. 의원들은 교동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 진행 상황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2018.02.28
조회수 : 695
알아두면 유익한 조례
◼ 북구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응급호출 시설 설치 등 안전 확인 강조
고독사 통계의 근거가 되는 무연고 사망자 수가 2017년 2000명을 넘어섰고 그 중 40% 정도가 65세 이상 노인이라는 통계가 나왔다.‘북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는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하고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 9월 27일 조례 제1225호로 제정하였다. 조례에는 용어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고독사 예방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고독사 예방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되어 있다. 조례의 용어를 보면 ‘홀로 사는 노인’은 부양의무자 없이 홀로 생활하는 노인이나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는 노인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고독사’는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경과된 뒤에야 발견되는 죽음으로 정의했다. 조례 제4조와 5조에는 구청장이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민·관 협력으로 고독사 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된 노인의 지원에 관한 내용은 제7조에 명시되어 있다. 불안감을 떨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노인 생활관리사를 파견하여 말벗서비스와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다. 또 가스·화재·활동감지기 및 응급호출 통신시설을 설치해 안전을 확인하고 고독사 위험 노인이 사망하였을 때 무연고임이 확인되면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 조치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적이 뚜렷한 개인·법인·기관·단체·공무원 등은 표창할 수 있도록 했다.문의 주민복지과 ☎309-4367
◼ 북구 동물보호조례유기동물 구조했을 때 조치 방안 등 정리
‘북구 동물보호조례’는 반려동물의 보호와 동물복지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000만을 넘어서는 등 반려동물의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의 생명보호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7년 9월 27일 조례 제1226호로 제정하였다. 조례에는 동물복지계획 수립, 등록대상동물 등록, 동물의 구조·보호, 동물보호센터 설치·지정 등이 명시되어 있다.구청장의 책무를 보면 동물보호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구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고 동물보호 민간단체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등록대상 동물의 등록은 구청장에게 하며 등록대행자를 지정한 경우에는 대행자에게 등록한다. 동물의 구조·보호 등에 대한 내용은 제5조에 들어 있다. 유실·유기동물이나 피학대 동물을 구조한 경우에는 동물보호센터에 수용하여 보호하도록 했다. 조례에 의하면 해당 동물이 등록이 되어 있는 상태이면 소유자를 확인해 반환해야 하며, 동물을 보호하고 있음을 소유자가 알 수 있도록 공고하고 소유자가 반환을 요구하면 지체 없이 반환해야 한다. 동물보호센터를 지정할 경우 동물의 구조, 보호조치 등을 위하여 수의사법 제17조에 따라 개설된 동물병원, 축산 또는 수의학 관련 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동물의 분양·기증을 규정한 제8조에는 중성화수술에 동의하는 자에게 우선 분양하거나 중성화 수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물학대 방지와 동물보호를 위한 구조·지도계몽을 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적절하게 선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적정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문의 경제진흥과 ☎309-4474
2018.02.28
조회수 : 755
의회 Q&A / 결산검사
Q: 의회가 결산검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지방자치단체의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을 당초의 목적대로 집행했는지를 확인·검증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향후 재정계획을 수립하거나 예산을 편성할 때 합리성을 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진행한다.예산 승인이 사전통제 기능을 한다면 결산은 사후적인 통제 수단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Q: 결산검사위원의 규모와 위원의 자격은 어떻게 되나?A: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3조에 따라 시·도에서는 5명 이상 10명 이하, 자치구에서는 3명 이상 5명 이하로 선임한다. 우리 구의 경우 검사위원의 자격은 의회 의원, 해당 직에 3년 이상 종사한 공인회계사·세무사, 부산시 또는 부산시 자치구에서 예산, 회계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경험이 있으면서 5급 이상의 직에 근무 했던 전 공무원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상근 직원,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공무원, 의회 의원의 배우자·친자·형제자매는 검사위원이 될 수 없다.
Q: 결산검사를 종료한 후에는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나?A: 검사위원들은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후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할 때에는 검사위원 전원이 연명으로 서명해야 하며 검사위원 중에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이 있을 때에는 다른 의견도 같이 제출하게 된다.
2018.02.28
조회수 : 741
3월 하늘에 울려 퍼질 “대한독립만세”
=‘구포장터 3·1만세운동’ 제20회 재현행사 24일 개최
자주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1919년 구포장터에서 청년, 상인, 농민 등 1000여명이 목청껏 외쳤던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올해도 되살아난다.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스무 번째 재현행사가 3월 24일 개최된다. 우리 구와 보훈청이 주최하고 낙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재현행사는 ▲3·1만세운동 기념비 참배(오전 9시 구포제방) ▲기념식 및 재현행사(오전 10시 덕천초등학교 운동장) ▲만세행렬 시가행진(오전 11시 덕천초~구포역)으로 이어진다. 또 부산학생사생실기대회가 오전 10시부터 기념비 주변에서 개최된다. 기념식 및 재현행사에서는 3·1절 노래 합창과 만세삼창, 만세운동 출정식 재현, 가담자 구출을 위한 주재소 습격 재현, 기념공연이 열린다. 시가행진은 구포만세길을 거쳐 구포역 광장까지 이어지며 일경과의 대치상황도 펼쳐진다. 기념식과 시가행진 등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3·1절은 국경일입니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2018.02.28
조회수 : 624
“달집 태우면서 복 빌고 액운 날리세요”
3월 2일 정월대보름 맞아화명생태공원 민속마당에서민속놀이·떡국나눔 등 진행
정월대보름날인 3월 2일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제28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 참여해 달집을 태우면서 소원을 빌어보자. 본 행사는 오후 5시 30분 개막돼 기원제와 달집 점화로 이어지며 달집이 타는 동안 강강술래 등이 진행된다.본 행사에 앞서 구포대리당산제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개최된다. 구포대리당산제는 액운을 없애고 주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구포대리당산보존회가 구포동 당숲에서 새벽 0시에 거행한다. 오후 1시부터 구포대리지신밟기보존회가 당숲에서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까지 길놀이를 펼치며 오후 3시에는 민속놀이마당에서 떡메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과 문화공연, 떡국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달맞이 행사는 낙동문화원이 진행하며 구포3동 청년회가 달집을 제작하고 적십자봉사회가 떡국나눔 봉사를 하는 등 많은 단체들이 힘을 보탠다.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특전사동지회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장으로 가려면 화명동 한국방송통신대학 부산지역대학 옆 화명생태공원 연결보도를 이용하면 된다.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2018.02.28
조회수 : 711
제설작업 진행
우리 구는 눈이 내린 1월 10일 염화칼슘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산성로, 만덕고갯길, 운수사 진입로 등 고지대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2018.01.30
조회수 : 696
성탄행사 개최
구포역 상인 등으로 구성된 구포역세권문화공동체가 12월 23일 오후 구포역 광장에서 성탄 축하 행사를 개최하고 플래시몹, 밴드 연주, 댄스공연 등을 펼쳤다.
2018.01.30
조회수 : 621
볼링 체험활동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등대학교’에서는 2018년 첫 주말체험 프로그램으로 1월 20일 ‘Fun&Fun 스포츠 활동’인 볼링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2018.01.30
조회수 : 618
독도 수호노력 치하
박영춘 독도해병지킴이 본부장(왼쪽·구포동)이 12월 27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명의의 독도수호 공로패를 김경원 경북 동해안발전본부장으로부터 받았다.
2018.01.30
조회수 : 635
구청장, 13개동 순회하면서 구민들과 소통한다
1월 31일부터 연두방문 진행다양한 계층의 주민 초대 구정계획·현안 등 설명하고현장에서 건의사항 접수
구청장이 13개 동을 순회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2018년 구청장 동 연두방문’이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이어진다. 연두방문은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새해 구정 계획과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주민 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족, 어르신 등 각계각층의 주민을 초대해 진행한다.올해 연두방문의 첫 행선지는 구포1동으로 1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70분가량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주민들의 만남이 이뤄진다. 오후에는 구포3동과 구포2동을 찾아가는 등 하루에 2~3곳을 방문하게 된다. 연두방문 행사는 2018년 구정 보고, 구청장 인사, 구민 대화로 이어진다. 대화 시간에는 2017년 연두방문을 통해 접수했던 주민 건의사항의 처리 결과를 설명한 후 새로운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각 동의 성과와 주민 단체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한다.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나 간부공무원이 현장에서 바로 답변을 할 예정이며 다른 기관과 관련된 사안이나 조사·검토가 필요한 사안일 경우 추후에 검토 결과와 처리 방안 등을 주민센터를 통해 알려줄 계획이다.한편 2017년 연두방문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129건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안과 단순 참고용, 그리고 중장기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사안을 제외한 64건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적극 추진해왔다. 이중 구포1동 당산경로당 오르막길 정비와 신천초 초등학교 스쿨존 과속방지턱 추가 설치, 금곡동 도시철도 금곡역 주변 통행로 모래 준설, 화명동 학사로 인도 장미 추가 식재, 덕천1동 남산정공원 내 정자 설치 및 시설 정비, 만덕1동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확대 설치와 그린코아 사거리 도로 재포장 등 52건은 사업을 완료했다. 구포2동 은빛요양병원 뒤 이면도로 개설, 화명1동 와석장터로 도로 정비, 덕천3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만덕1동 폭우 시 토사유출 및 도로침수 대비 방재대책 등 9건은 추진 중이며 나머지 3건은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4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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