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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조원달 북구 부구청장 취임
=청렴실천 서약 후 업무 시작
부산시가 진행한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조원달 부산시 일자리창출과장이 제26대 북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조원달 부구청장은 1982년 9월 우리 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구정 발전에 기여했으며 1990년 부산시로 자리를 옮겨 행정자치국 총무과,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조사담당관실, 인사담당관실 등에서 업무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 2014년 7월부터 문화관광국 영상콘텐츠산업과장으로 재임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콘텐츠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이끌었으며, 2017년 1월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창출과장으로 이동해 일자리 창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업 지원 등을 진두지휘해왔다.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우리 구로 발령 받은 조 부구청장은 취임식을 갖지 않고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서약과 핸드프린팅을 한 후 바로 업무를 시작해 구정 현안 파악과 동 주민센터 방문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2018.01.30
조회수 : 828
설 연휴 기간 구청에 종합상황실 운영
=문 여는 병의원·약국 명단 구청 홈페이지 통해 안내
우리 구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에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가스판매시설 명단을 구청 홈페이지에 안내하는 등 설 명절 대책을 시행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한국전력, 상수도사업본부, 북부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단전·단수·동파·응급환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다. 종합상황실은 7개 반으로 구성된다. 불편사항이 생기면 해당 대책반으로 전화해서 도움을 받으면 된다. 상수도 관련 문의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로 연락하면 된다. 일반주택의 생활쓰레기 수거는 2월 14일부터 중단돼 2월 18일 저녁 9시부터 재개된다. 이날 배출종류는 일반가연성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다.
2018.01.30
조회수 : 730
인재들의 요람 ‘북구장학회’ 설립 20년 맞았다
이사회·구민 참여 힘입어기금 34억9100만원 조성2553명에게 17억여 원 지급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97년 12월 27일 설립된 공익재단 부산북구장학회(이사장 박홍근)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장학기금 3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출범한 북구장학회는 2012년에 목표를 달성하고 2013년부터 목표액을 50억 원으로 올려 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 12월 5일까지 조성된 장학기금은 구 출연금 10억 원을 포함해 34억9100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1998년부터 24회에 걸쳐 2468명에게 16억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장학회가 이처럼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게 된 것은 장학회 이사 등 지역 독지가들의 기부와 매달 빼놓지 않고 기탁하는 소액 기부자들의 정성 덕분이다. 북구장학회는 20주년 기념행사를 따로 마련하지 않고 지난 12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20년 동안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온 장학회 이사회와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것으로 20주년을 자축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85명에게 총 6966만2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학생 30명에게는 200만원 이내에서 등록금 실부담액을, 고등학생 55명에게는 50만원씩 전달했다. 이로써 2017년 말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2553명으로, 지급액은 17억60여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수여식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건희 선수(만덕고)도 장학금을 받아 관심을 모았다. 북구장학회는 매년 9~10월 장학금 신청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2월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장학금 신청 대상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지닌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세대주나 보호자가 신청일 현재 북구 관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모범이 되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부산북구장학회 ☎309-4115<1월 장학금 기탁자명단 8면 게재>
2018.01.30
조회수 : 767
만덕3동에서도 장학사업 “얘들아, 힘내”
2013년부터 5년째 진행주민단체 등 3725만원 모아중·고생 149명 학업 지원
만덕3동 주민들도 장학사업을 펼쳐 중·고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는 2013년부터 단체와 주민들의 후원금을 접수해 연말에 1명당 25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2013년에는 30명에게 750만원을, 2014년에는 27명에게 675만원을, 2015년에는 31명에게 775만원을, 2016년에는 36명에게 900만원을 지원했다.2017년에는 12월 27일 ‘2018학년도 중·고등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3명에게 25만원 씩 총 57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급한 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회, 단체장협의회, 청년회, 새마을 3개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방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10개 주민 단체와 한울장학회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덕3동 주민들이 5년 동안 지급한 장학금은 3725만원으로 총 149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문의 만덕3동 주민센터 ☎309-6471
2018.01.30
조회수 : 822
“이젠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세요”
새마을금고협의회·봉사자 1인 가구 집수리 등 지원한국거래소는 아동센터 정비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작은 기적들을 만들었다. 북부산새마을금고가 덕천3동에서 혼자 사는 조 모씨의 집을 수리해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사업 1호 하우스’로 명명했으며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 덕천3동 윤슬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했다. 덕천1동에서는 저장강박증을 겪는 이 모 씨의 집에서 대청소가 진행되었다.북부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해당 가구에서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전기수리, 페인트 칠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했다. 북구·사상구 이사장협의회가 200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부담했으며 북구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 ‘해피하우스’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공사를 마쳤다. 윤슬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에서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시설로 2010년 설립돼 현재 17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설이 낡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국민행복재단의 도움으로 시설을 정비하고 1월 12일 개소식을 가졌다.덕천1동 이 모씨의 집에는 옷가지와 음식물, 쓰레기 등이 쌓여 있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으나 1월 8일 부산준법센터 사회봉사명령자 등 15명이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말끔하게 정리되었다.
2018.01.30
조회수 : 739
‘다복동 패키지’ 예산 2억7000만원 확보
=첫 공모에서 12개 사업 선정=‘마을축제플랫폼 조성’ 등 추진
부산시가 새롭게 도입한 ‘2018 다복동 패키지 사업’ 공모에서 ‘구포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우리 구 주민들이 응모한 12개 사업이 선정돼 시비 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다복동 패키지 사업은 부산시 복지브랜드인 ‘다복동’의 의미처럼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기획·제안한 사업을 묶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7월 공모를 진행해 올 1월 15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은 54개 공동체의 120개 사업으로 우리 구에서는 7개 동 주민공동체에서 35개 사업으로 참여한 결과 6개 동의 1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산 지원을 받게 된 사업은 ▲구포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과 ‘다함께 돌자·놀자 동네 한바퀴’ ▲덕천1동 ‘도시농업을 통한 마을축제 플랫폼 조성’, ‘취약계층 LED 조명 보급’, ‘맞춤형 실버문화복지 지원사업’ ▲화명2동 ‘서민주거지역 전기설비 개선’과 ‘책사랑방 북적북적 공동체 프로그램’ ▲금곡동 ‘공창마을 공방교실·프리마켓’과 ‘취약계층 LED 조명 보급’ ▲덕천3동 ‘마을지기사무소 설치’ ▲만덕2동 ‘텃밭 활용 건강 밥상차리기’와 ‘맞춤형 실버문화복지 지원사업’이다. 우리 구는 다복동 패키지 사업이 구포역 일원에서 진행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도시재생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문의 창조도시과 ☎309-4874
2018.01.30
조회수 : 759
구민·시장 “시·구 공동발전 모색해야”
=도시재생·다복동 사업 관련 대화의 시간 잇따라 마련
구민들과 부산시장이 시·구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잇달아 가졌다. 우리 구는 신년 인사를 위해 1월 9일 구포역을 방문한 시장과 주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으며 1월 22일 남산정복지관에서 ‘다복동 브랜드 인증제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 후에도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주민들은 9일 구포만세거리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열린 시장과의 대화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인 ‘구포이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고 ▲도시철도 덕천역 일원 개발 지원 ▲화명생태공원 연결로 ‘금빛 노을브릿지’와 ‘감동나루길 리버워크’ 조성사업 통합관리 ▲임대주택 밀집으로 인한 재정 악화 개선 ▲만덕 뉴 스테이 사업 재고 등 다양한 내용을 건의했다.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뿐 아니라 덕천역 인근 개발 등 북구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연구·분석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주민들은 22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도 시장에게 다복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저소득계층 지원 사업 다각화를 위해 더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2018.01.30
조회수 : 785
북구청 여자유도팀, 제주컵 단체 2위 차지
부산을 대표하는 북구청 여자유도팀이 지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북구청팀은 개인전에서도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두면서 2017년 대미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북구청팀은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동해시청팀과 맞붙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개인전 은메달은 명지혜(63㎏이하급), 성지은(57㎏이하급), 한기쁨(52㎏이하급)선수가 획득했으며 신슬기 선수는 70㎏이하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124
2018.01.30
조회수 : 741
“이젠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세요”
새마을금고협의회·봉사자 1인 가구 집수리 등 지원한국거래소는 아동센터 정비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작은 기적들을 만들었다. 북부산새마을금고가 덕천3동에서 혼자 사는 조 모씨의 집을 수리해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사업 1호 하우스’로 명명했으며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 덕천3동 윤슬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했다. 덕천1동에서는 저장강박증을 겪는 이 모 씨의 집에서 대청소가 진행되었다.북부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해당 가구에서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전기수리, 페인트 칠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했다. 북구·사상구 이사장협의회가 200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부담했으며 북구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 ‘해피하우스’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공사를 마쳤다. 윤슬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에서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시설로 2010년 설립돼 현재 17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설이 낡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국민행복재단의 도움으로 시설을 정비하고 1월 12일 개소식을 가졌다.덕천1동 이 모씨의 집에는 옷가지와 음식물, 쓰레기 등이 쌓여 있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으나 1월 8일 부산준법센터 사회봉사명령자 등 15명이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말끔하게 정리되었다.
2018.01.30
조회수 : 777
“이젠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세요”
새마을금고협의회·봉사자 1인 가구 집수리 등 지원한국거래소는 아동센터 정비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작은 기적들을 만들었다. 북부산새마을금고가 덕천3동에서 혼자 사는 조 모씨의 집을 수리해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사업 1호 하우스’로 명명했으며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 덕천3동 윤슬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했다. 덕천1동에서는 저장강박증을 겪는 이 모 씨의 집에서 대청소가 진행되었다.북부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해당 가구에서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전기수리, 페인트 칠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했다. 북구·사상구 이사장협의회가 200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부담했으며 북구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 ‘해피하우스’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공사를 마쳤다. 윤슬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에서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시설로 2010년 설립돼 현재 17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설이 낡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국민행복재단의 도움으로 시설을 정비하고 1월 12일 개소식을 가졌다.덕천1동 이 모씨의 집에는 옷가지와 음식물, 쓰레기 등이 쌓여 있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으나 1월 8일 부산준법센터 사회봉사명령자 등 15명이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말끔하게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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