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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개선 종합정비계획 수립 필요”◼ 성효림 의원성효림 의원은 간판을 새로운 도시문화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간판개선 종합정비계획 수립 ▲간판 및 공공게시물 내용 점검 ▲노후 간판 등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도시 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판 설치를 제안했다.성 의원은 “간판은 도시 경관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설치된 간판에 대한 사후관리도 중요하지만 허가 단계에서부터 일정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간판 개선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간판 등 광고물의 내용과 관련해서는 사회 건전성을 저해하는 유해한 내용이나 도시 품격을 떨어뜨리는 부분이 없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지진, 강풍, 폭설, 누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옥외광고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끝으로 “도시 미관을 살릴 수 있는 간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잘 정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시숲 적극 조성해 명품도시 만들어야”■정기수 의원정기수 의원은 “우리 구를 품격 있고 아름다운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시숲을 적극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도시숲에 대해 “국민의 보건 휴양 정서함양 및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 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으로 공원, 명상숲, 산림공원, 가로수 등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도시숲은 더위를 식혀주는 천연 에어컨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정 의원은 도시숲을 조성할 최적지로 산성터널이 지나가는 화명동 현대아파트~삼한힐파크 구간을 꼽고 “차로 구간을 제외한 공간을 도시숲으로 조성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구청에 ▲가로수 중앙분리대 설치장소 적극 발굴 ▲도시숲 확대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도시숲 조성 예산 확보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우리 구의 도시림 면적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도시숲을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과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17.11.27
조회수 : 577
의원동정
◈“청소년 위한 큰 역할 기대”북구의회 의원들은 11월 8일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만종 의장은 축사에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 주민자치회 발전 기원김만종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들은 11월 9일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2017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행사를 즐겼다. 의원들은 동아리 공연과 전시행사를 관람했으며 출연진 등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을 격려했다.
◈“민속오리마을 상인들 격려북구의회 의원들은 11월 11일 만덕 오리마을에서 열린 제5회 만덕 민속오리마을 불고기축제에 참여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만덕 오리마을이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촌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였다.
2017.11.27
조회수 : 581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에서 자치역량 확인
우수동아리 발표회 최우수금곡동 ‘사랑의 멜로디’ 차지 동아리 전시회 부문에서는덕천1동이 최고점수 받아
우리 구가 우수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고자 11월 9일 북구 문화빙상센터에서 개최한 ‘2017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들의 높아진 자치 역량과 동참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평가를 통해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정된 구포1동, 금곡동, 덕천1동의 성과보고와 우수동아리 공연, 동아리 작품 전시가 각각 진행되었다. ◇주민자치회 성과보고회=구포1동은 ‘다함께 행복한 구포1동’을 주제로 ▲행복공동체 프로그램 ▲복지공동체 프로그램 ▲꿈공동체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금곡동은 ‘모두 다 행복한 금곡동’을 주제로 ▲공창마을 느티나무축제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마을극장 운영 ▲단체원 단합대회 ▲1단체 1복지시책과 사업별 성과를 홍보했다. 덕천1동은 ‘행복마을 덕내골 이야기’를 주제로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과 교육문화 활성화 사업을 안내해 주목을 받았다. ◇우수동아리 발표회=구포2동의 드럼동아리가 첫 무대를 장식한 것을 시작으로 K-pop댄스, 합창, 풍물, 줌바댄스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기량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이 수강생 참여 현황, 작품 수준,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하모니카로 ‘오빠생각’, ‘섬집아기’ 등을 연주한 금곡동의 ‘사랑의 멜로디’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만덕3동(한량무)과 만덕1동(꾀꼬리합창단)이, 장려상은 구포1·구포3·화명1·덕천2동이 각각 수상했다. ◇동아리 전시회=동별로 부스를 설치하고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평가단이 현장에서 기획성, 작품성, 창의성, 실용성 등을 심사해 우수동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행복마을 덕내골 이야기’를 주제로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드론 등을 소개한 덕천1동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서예, 사군자, 축제사진 등으로 부스를 꾸민 만덕2동과 장미마을 어린이사생대회 입상작과 도자기 등을 전시한 화명3동에 돌아갔다.장려상은 구포2동·화명2동·덕천3동이 수상했다.문의 행정지원과 ☎309-4115
2017.11.27
조회수 : 595
북구CCTV관제센터 제 몫 톡톡히
2014년 개소 이후 3년 동안 현행범 검거 협조 20건치매환자 발견 가족 품으로
10월 21일 오후 6시께 구포3동에 거주하는 60대 치매환자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되었다. 이후 3시간 만에 치매환자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북부경찰서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북구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끈질긴 모니터링을 통해 도로 중앙을 걸어가는 환자를 발견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북구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12월 19일 구청 본관 1층에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감시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CTV 모니터링 중 사건·사고를 발견한 건수가 2015년 32건, 2016년 71건, 2017년 10월 현재 137건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현행범 검거에 직접적으로 협조한 건수가 20건에 달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범죄 등과 연관된 영상정보를 제공한 건수는 올 들어서만 1388건에 달한다. 치매환자의 사례처럼 활용범위도 늘어나고 있다. CCTV관제센터를 견학과 진로탐색 등 교육적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개소 이후 지금까지 방문한 인원은 1780여명으로 집계되었다.문의 안전총괄과 ☎309-2032
2017.11.27
조회수 : 467
‘열린어린이집’ 첫 선정…8곳 지정서 전달
=공간·운영방식 개방 등 선정위원회에서 심의
우리 구가 어린이집 8곳을 ‘2017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11월 3일 지정서를 전달했다.‘열린어린이집’은 공간과 운영 방식을 개방함으로써 영유아 부모가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 구가 열린어린이집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우리 구는 지난 9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10월 19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햇살가득한 어린이집, 우리동네 어린이집, 또래또 어린이집, 삐아제 어린이집, 또하나 어린이집, 예원 어린이집, 제일행복한 어린이집, 신대성 어린이집이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55
2017.11.27
조회수 : 481
구민 21명 1일 명예과장으로 구정 체험
부서 배정돼 업무 파악하고 솔로몬로파크 등 시설 견학
우리 구는 10월 27일 구민 21명을 ‘1일 명예과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과장 제도는 구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행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이번까지 34회에 걸쳐 615명이 명예과장으로 근무하였다. 이날 위촉된 명예과장들은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청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배정된 부서로 이동해 업무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북구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법 체험관인 부산 솔로몬로파크 등 지역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1
2017.11.27
조회수 : 445
북구청 유도선수단 안팎에서 맹활약
전국체전에서 2명 동메달베트남국제대회 3명 참가1명 1위, 2명은 2위 차지
북구청 유도선수단이 전국체전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유도선수단은 10월 20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전에 5명이 출전했으며 이중 –57kg 성지은 선수와 –78kg 신슬기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3회 베트남국제유도대회에 3명이 참가해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63kg 명지혜 선수는 1위를 차지했으며 –57kg 성지은 선수와 –52kg 한기쁨 선수는 2위에 올랐다. 명지혜 선수는 올 1월 입단한 선수로 지난 6월 13~16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 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두 대회에서 모두 입상한 성지은 선수는 9월 12일~14일 강원도 동해에서 펼쳐진 ‘2017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124
2017.11.27
조회수 : 476
지진·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총력 대응
=이달부터 비상시스템 가동=유관기관들과 핫라인 구축=상황별 행동요령 적극 홍보
우리 구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비상대응시스템을 가동한 상황에서 당일 오후 포항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을 포함한 재난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9월말 ‘자연재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해 상황 관리·응급복구·교통대책 등 분야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상황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또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와 장비를 준비하고 교통 두절 우려가 높은 고지대의 모래함을 정비했으며 구포대교의 결빙방지를 위해 설치한 자동염수살포시스템을 시험 운영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지진과 관련해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과 지진 대비 준비물 등을 홍보하는 한편 아파트 등 중점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점검에 착수할 방침이다.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등 5면 게재 ◇올 겨울 기상 전망=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 겨울 부산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전망이다. ◇도로제설·교통소통 대책=예상되는 적설량에 따라 3단계로 나눠 대응한다. 적설량이 3cm 미만일 경우 안전도시국 직원과 제설요원이 투입되며 적설량이 3cm 이상인 대설주의보의 경우 직원 절반과 제설요원이 제설작업을 진행한다. 적설량 10cm 이상인 대설경보가 발효될 경우 전 직원이 제설작업에 나선다.도로 제설은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 진출입램프를 우선으로 하고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순으로 진행한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과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제설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청소년 제설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한파 피해 대책=저소득층, 노숙자 등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전기, 가스, 수도시설, 소화시설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전기, 가스 설비 등의 고장·파손에 대비해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육군 제6339부대 6대대, KT 북부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한전 북부산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열관리협회 등과 핫라인을 구축했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708
2017.11.27
조회수 : 552
민·관·군 400여명 금정산 산불 진화 훈련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기관·단체 공조체계 점검
11월 1일 금곡동 부산시 인재개발원 뒤 금정산에서 민·관·군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를 방불케 하는 산불진화 현장훈련이 펼쳐졌다. 이번 훈련은 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개최한 것으로 인재개발원 인근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감시원의 신고를 시작으로 상황 전파, 진화대 투입, 주민 대피 유도, 진화 작업, 부상자 구조, 잔불 정리, 전기·가스·통신 시설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쳐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125연대 6대대, KT, 한국전력, 가스안전공사, 상수도사업소, 산림청, 인재개발원,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며 민방위대, 여성민방위대,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등 주민단체들도 진화와 구조 등에 힘을 보탰다. 인근 사찰인 진홍사와 불암사, 원효유치원, 금곡지역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민간기업 청미산업 등도 참여했으며 강서구와 사상구에서도 인력과 장비를 파견해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642
2017.11.27
조회수 : 471
구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선정
=진취성·발전의지 담아 제작=홍보물·기념품 등에도 사용
구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이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리 구는 1978년 북부출장소에서 북구로 승격된 지 40년이 되는 내년을 제2의 도약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엠블럼과 슬로건을 제작해 11월 8일 공개했다. 우리 구의 상징 역할을 하게 될 엠블럼은 4개의 시안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선정한 것으로 구 승격 4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40에 구의 휘장과 캐릭터 ‘북이(거북이)’를 결합한 형태다. 숫자 0을 회오리 모양으로 디자인해 영속성과 진취성을 표현했으며 아래에 ‘부산 북구 승격 40주년’을 배치해 완성도를 높였다. 슬로건으로는 발전의 의지를 담은 ‘구민과 함께 한 40년, 새로운 도약 100년’이 채택되었다. 엠블럼과 슬로건은 따로 사용하거나 결합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슬로건과 엠블럼은 내년부터 사용할 예정으로 각종 홍보물과 기념품 등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문의 기획실 ☎309-4016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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