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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선제적 대응” =8월 28일 전문가특강 진행 새 정부가 지방분권 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면서 지방분권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지방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는 상황이다.우리 구는 이같은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분권 리더 아카데미’를 8월 28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 행사는 직원과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지방분권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최우용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방분권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정두환 부산시인재개발원 외래강사가 ‘규제혁신을 통한 문화도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특강 주제와 관련된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문의 기획실 ☎309-4012 2017.08.29 조회수 : 472
틀니 제작 지원 국제로타리3661지구6지역클럽(왼쪽)과 사상치과의원(오른쪽)은 8월 2일 만 65세 이상 수급자의 틀니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북구 나눔네트워크 지원협약’을 맺었다. 2017.08.29 조회수 : 591
경로당 개관식 만덕2동 백양산동문굿모닝힐아파트 1단지 경로당은 7월 24일 오전 11시부터 경로당 개관식과 입주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2017.08.29 조회수 : 468
식중독 예방 캠페인 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18일 화명야외수영장 ‘포시즌파크화명’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균 맞추기 게임을 하는 등 식중독 예방캠페인을 했다. 2017.08.29 조회수 : 597
수박·음료 제공 화명1동 주민센터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7월 24일과 8월 2일 각각 민원실에서 수박과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2017.08.29 조회수 : 534
폭염 뚫고 사랑보따리 메고 온 산타들 =동원복지관 김장행사에 후원자·봉사자들 몰려=음식대접·형광등 교체 등 시원한 소식들 이어져 더위가 한창이던 7월 26일 동원복지관에서 여름 김장행사가 열렸다. 아껴먹던 김장김치가 동난 지 오래지만 채소가격이 치솟아 허전한 밥상을 마주해야 했던 금곡 지역 403세대 주민들에게 670포기의 김치를 담가 선물한 이들은 산타와 진배없는 존재다. 재료값을 후원하거나 김치를 버무리고 배달한 산타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는 후문이다.이 외에도 산들바람처럼 시원한 소식들이 이어졌다. 구포1동 박헌영 주민자치위원장이 10세대에 쌀 20kg씩을 전달했으며 현관문이 고장 나 어려움을 겪는 구포1동의 한 어르신을 위해 정민석 씨가 재능기부를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구포3동 해인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체험행사 수익금 28만5500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화명1동에서는 낙원탕 김주태 대표가 저소득 주민을 위해 매월 사우나이용권 10장씩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새마을운동 단체들이 어르신 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덕천1동 남산정복지관에서는 BNK부산은행과 함께 하는 삼계탕 나누기 행사와 행복선원자비회가 마련한 사랑의 짜장밥 나누기 행사가 각각 열렸다. 만덕1동 옥천사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쌀 20kg 짜리 10포대를 후원했다. 동아대학교 전기공학과 동아리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은 형편이 어려운 5가구를 찾아가 노후 형광등 16개를 LED등으로 교체해줬으며 화명생태공원 야외수영장 ‘포시즌파크화명’은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2017.08.29 조회수 : 715
금창초등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여유교실 2칸 리모델링=42명 정원 내년 3월 개원 내년 3월 금곡동의 금창초등학교에 국공립어린이집 ‘금창초등어린이집’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 구와 금창초등학교는 학교 내 여유교실을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업무협약을 7월 24일 체결<사진>했으며 겨울방학을 활용해 개원 준비를 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정원은 42명으로 교실 2칸과 화장실, 복도를 포함한 257㎡를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금창초등어린이집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우리 구 어린이집 중 국공립 비율이 3.8%에 불과해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2006년 화명초등어린이집 개설 이후 초등학교 교실을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없었던 것도 이유 중 하나다.우리 구는 부지매입비 등 비용이많이 드는 신축 보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4월 시교육청으로부터 금창초등학교를 추천받아 적극적인 협의 끝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금창초등학교 박미향 교장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구청과 협력하면서 공보육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문의 주민복지과 ☎309-4352 2017.08.29 조회수 : 892
북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발굴·자긍심 고취 노력 청소년 체험교실 개설하고우대할인가맹점 3곳 추가상반기 으뜸봉사왕 시상 사단법인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일우)가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봉사자 6만7000여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센터는 7월 25일부터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교실’을 열고 심폐소생술과 재난 대응 교육, 환경 교육, 텃밭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8월 19일 대천천 수질 보호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최근 맥켄지일신기독병원, 덕천동 하늘마음한의원, 화명동새마을금고와 자원봉사자 우대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상반기 으뜸봉사왕’을 시상했다. 우대 협약은 연간 2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에게 가맹점에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맥켄지일신기독병원은 진료비 등 할인을, 화명동새마을금고는 금리 0.1% 우대와 대출이자 0.05% 인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상반기 으뜸봉사왕으로는 이광조, 조선미, 전중용, 김천수, 오춘길, 김영자 씨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7월 27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문의 북구자원봉사센터 ☎309-4934 2017.08.29 조회수 : 685
독거노인 건강음료 후원 이어져 쿠쿠사회복지재단에서 올해도 500만원 기탁화명선원도 해마다 지원 우리 구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독지가들의 후원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이 7월 27일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화명선원이 8월 16일 후원금 200만원을 구에 전달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쿠쿠전자(주)가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건강음료 배달사업이 시작된 201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을 후원해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큰 기여를 해왔다. 화명선원은 저소득층 자녀 교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200만원씩 건강음료배달사업을 후원해왔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후원자의 음료비 지원으로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를 전하고 안부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현재 배달원들이 310여명의 어르신에게 주 3회 음료를 배달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67 2017.08.29 조회수 : 716
부산지식산업센터를 가다 (주)띵크마린 육·해상 이어주는 SNS ‘위드씨’ 출시=통신비 줄고 업무효율 향상=선원·가족 소통에도 도움 “아빠, 어디세요?” “여기, 미국이야.”“아빠 언제와요?” “우리 딸 생일에는 가야지. 그 땐 아빠랑 재미있게 놀자꾸나.”해양 전문 IT기업인 ㈜띵크마린(대표 손혁진)이 지난 3월 육·해상을 아우르는 모바일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성공하고 육상과 해상을 이어주는 SNS ‘위드씨(Withsea)’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드씨’는 해운회사와 선박, 선박과 선박, 선원과 가족·지인, 선박 내 사용자, 육상과 육상 등 육·해상의 모든 해양 관련 구성원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육상에 있는지, 선박에 있는지 자동 감지해 통신망 조정, 서비스 기능 조정 등을 통해 비싼 위성 데이터에 민감 할 수밖에 없는 선박 환경을 고려한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대폰에 앱을 깔아 일반 SNS처럼 언제 어디서나 톡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육상에서는 일반 SNS처럼 사용하고 먼 바다에서 항해 중인 아빠와 집에 있는 가족이 가까이 있는 것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개인 인터넷이 허용되는 선박에서는 바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기존 인공위성 안테나에 전용 셋톱박스만 설치하면 된다.이 경우 위성 이메일, 위성 팩스, 위성 전화의 필요를 줄여줄 뿐 아니라 위성데이터도 대폭 줄여주므로 위성통신비가 50% 이상 절감되며 언제든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돼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진다. 위드씨는 해상종사자들의 복지후생 측면에서도 필요한 서비스다. 출항 후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선원들이 가족이나 지인들과 소통하면서 안정적으로 선상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철호 이사는 “지금까지 육지와 해상 모두를 연결해주는 SNS는 어디에도 없었다”면서 “위드씨를 활용하면 선상 투표도 가능해지는 등 다방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띵크마린 ☎333-1844박유미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17.08.29 조회수 :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