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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비 활동 부산화명새마을금고 직원, 홍보위원, 대의원으로 구성된 MG봉사단 60여명은 7월 15일 화명도서관 옆 공공청사 부지 일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2017.07.28 조회수 : 464
초화 가꾸기 사업 진행 초화 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덕1동 물탕골보존회가 7월 1일 물탕골에서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준비 작업을 했다. 2017.07.28 조회수 : 481
“불법광고물 근절” (사)아름다운 부산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7월 20일 화명동 롯데마트 앞에서 ‘제77차 불법광고물 근절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펼치면서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2017.07.28 조회수 : 553
도보투어 코스 ‘북구 이야기로 물들다’ 주목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자연·역사·문화자원 연결관광객 등 대상으로 홍보 명예문화관광해설사 양성5명 이상 단체 대상으로 8~10월에 코스해설 서비스 요즘의 여행 트렌드는 ‘걷기’다. 지역마다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나 옛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골목길 등을 걷기여행 코스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 구도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들이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최근 3개 권역(구포·화명·덕천권)으로 나눠 도보 코스 ‘북구 이야기로 물들다’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3개 코스 중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자연과 역사, 문화를 모두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구포를 거닐다’를 주제로 하는 구포권역 코스의 길이는 4km로 구포어린이교통공원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등 문화·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솔북이에듀파크에서부터 구포무장애숲길, 구포성당, 구포시장을 거쳐 구포만세거리와 구포국수체험관까지 이어진다. 만덕권역 코스의 주제는 ‘만덕의 역사와 자연을 만나다’로 만덕사지 당간지주, 알터바위, 만덕사지, 만덕사지 수조, 석불사 등을 두루 거치게 된다. 전통음식체험장인 뜰에장에서 체험을 할 경우 2만원의 체험비가 필요한다. 화명권역 코스는 낙동강, 생태공원, 부산기후변화체험관, 부산어촌민속관 등 생태·문화자원을 섭렵할 수 있는 코스다. 우리 구는 코스 개발과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북구 명예관광문화해설사의 코스해설을 들으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스 해설은 5명 이상인 단체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투어 3일전까지 예약을 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는 제외된다.문의 창조도시과 ☎309-4521 2017.07.28 조회수 : 751
“더위 이기세요” 영양식·선풍기·여름김장 등 감동 =방충망 설치·이발봉사 등 작은 부분까지 챙기기도=세화어린이집 원생들 성금 모아 주민센터 방문 무더위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의 양상까지 바꾸고 있다. 더위가 추위 못지않게 삶을 위협하는 요소로 인식되면서 성금을 기탁하거나 냉방용품 등 성품을 기증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BNK희망나눔재단이 여름이불 464채(1624만원 상당)를 우리 구에 전해주었으며 동래구 온천2동의 원광사가 쌀 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원광사는 다른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도 정기적으로 정성을 보내주고 있다.덕천2동 한국승강기블루(주)는 개소식에서 접수한 쌀 250kg을 덕천2동 주민센터에 전했으며 만덕3동 세화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모금한 성금 24만2000여원을 들고 만덕3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마음을 전했다. 복날을 맞아 많은 봉사단체들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 만덕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어르신 180여명에게 삼계탕을 끓여드렸으며 구포1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덕천2동 새마을부녀회, 화명3동 적십자봉사회도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쇠고기콩나물국밥을, 덕천2동 진송추어탕은 추어탕을 제공했으며 중식봉사나눔회 북구지부 협심회는 덕천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자장데이’ 행사를 열었다. 덕천3동 대한축산 직판장은 덕천복지관 경로식당에 월 130인분의 한우곰국을 지원하고 있다.덕천1동 행복선원은 저소득 주민 10세대에 선풍기를 기탁했고 북부산우체국은 금곡동 20세대에 선풍기를 설치해주었다.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59봉사회는 20세대에 방충망을 지원했고 동원복지관은 여름김장을 담가 800여세대에 전할 예정이다. 구포3동 새마을단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발봉사와 식사대접을 했다. 북부산새마을금고는 덕천1·2·3동, 만덕1동, 금곡동에 총 750만원 상당의 방역비를 전달했다.구포성심병원 박홍근 원장은 지난달 말 장학기금 500만원을 부산북구장학회에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박 원장이 1997년부터 지금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1억5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7.07.28 조회수 : 844
북부산농협, 농협최고상 ‘총화상’ 수상 수익창출·사회공헌 활성화“앞으로도 주민과 더불어” 북부산농협이 농협중앙회가 농협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수여하는 ‘총화상’을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북부산농협 이승걸 조합장(사진 오른쪽)은 7월 6일 본점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상장 수여식에서 이창호 농협 부산지역본부장으로부터 총화상 상패를 전달받았다. 수여식에서는 공적 직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농협 총화상은 전국 1300여개 농협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인화 단결, 사회 봉사, 농정 활동 등을 평가해 광역시·도별로 1곳만 시상하는 최고의 상으로 북부산농협은 1980년, 1997년에 이어 3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승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수익 창출을 위한 노력 뿐 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 인재 육성, 다문화가정 지원,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더불어 더욱 더 발전하는 북부산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7.07.28 조회수 : 684
화재로 집 잃은 할머니 ‘건축복지’ 수혜자로 =재능기부·후원으로 수리=가전제품 등 선물 잇따라 지난 1월 17일 발생한 화재로 졸지에 보금자리를 잃은 덕천3동의 김 모 할머니(75)가 6월 27일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에 입주해 미소를 되찾았다.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사고는 매서운 한파 속에 그가 폐지를 주우러 나간 사이에 발생했다. 연립주택 지하 공간이긴 해도 지친 몸을 누일 수 있던 곳 모두 타버렸고. 암 수술 후 집에서 요양 중이던 막내딸이 화상을 입기도 했다. 시름에 잠긴 그에게 부산시의 건축복지사업인 ‘호프 위드 허그(HOPE with HUG)' 프로젝트가 한 줄기 빛이 되어주었다. ‘호프 위드 허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건설회사와 건축가들의 후원을 받아 리모델링 공사를 해주는 사업으로 딱한 사정을 파악한 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을 요청했던 것.심사 결과 김할머니의 집은 ‘호프 위드 허그’ 제20호 프로젝트로 선정돼 전면 개보수를 거쳤으며 6월 27일 김 할머니와 두 딸, 재원 후원을 한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관계자, 설계를 재능기부한 CNA건축사사무소 추동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이 진행되었다.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구청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세탁기·냉장고·이불 등을 준비해줬고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발장을. 통장으로 구성된 덕천3동 풍물단이 전기밭솥을 선물했다. 김 할머니는 “이 집에서 다시 살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불이 났을 때 암 투병을 하던 막내가 4월 말에 세상을 떠나 이 자리에 없는 것이 무엇보다 가슴아프다”면서 눈물을 훔쳤다. 2017.07.28 조회수 : 701
“봉사활동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새마을지도자 자녀 22명에 장학금 174만원씩 전달 재해가 발생하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고 방역 작업과 김장 나눔 등으로 이웃을 살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가 마련되었다. 우리 구는 ‘2017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6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녀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한 것으로 성적이 우수하거나 부모의 새마을지도자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녀들을 선발해 매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구포3동 새마을부녀회 박애경 회원의 딸 정은하 학생(백양고 3) 등 22명이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어 174만2400원 씩 총 3833만2800원의 장학금을 받았다.전달식에는 북구 새마을회 박판구회장과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참가해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2017.07.28 조회수 : 598
문화집합소 ‘창조문화활력센터’ 활력 재충전 ‘문화공동체 지구인’ 운영 맡아극단·힙합그룹 등과 연계다양한 콘텐츠 제공할 예정7월 28일 미니콘서트 열기로 덕천교차로에서 백양대로를 따라 구포3동 방향으로 200m 정도 이동하면 그림이 외벽을 덮고 있는 건물이 나타난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35㎡의 이 건물은 시비를 투입해 2013년 조성한 ‘창조문화활력센터’로 개관 4년 만에 활력을 재충전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이달부터 창조문화활력센터의 운영을 맡은 ‘문화공동체 지구인’은 지역의 문화단체, 주민공동체들과 함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소극장 등 공간 대관, 아트카페 운영, 독립책방 운영, 독립출판 등을 하면서 문화집합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심종석 대표는 “극단 해풍, 함께 사는 문화마을공동체, 힙합그룹 A-one(에이 원)과 공동운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공동체 지구인’은 우리 구의 청소년단체 ‘고치’와 함께 마음의 집짓기 프로젝트인 ‘날라갈라쇼’를 월 1회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청소년 극단 ‘눈동자’ 연계 공연, 구포장터 프리마켓 운영,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극단 ‘해풍’은 자체 공연을 비롯해 연극학교 개설, 청소년 극단 운영 등을 할 예정이며 ‘함께 사는 문화마을공동체’는 예술치료 프로그램인 ‘멍석’ 등으로 지역의 문화역량을 키운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A-one은 청소년 댄스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방과 후 수업 강사 지원사업과 댄스배틀 페스티벌, 덕천버스킹 등으로 청소년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댄스아카데미는 8월부터 진행한다. 창조문화활력센터는 7월 28일 오후 7시 1층 카페에서 아이씨 밴드와 피아니스트 이세호 씨의 미니콘서트를 열어 새 출발을 알린다.문의 창조문화활력센터 ☎336-8521 2017.07.28 조회수 : 599
부산지식산업센터를 가다 (주)엘큐어 치유 기능성 천연화장품 개발 주력 =주름·아토피개선 제품 인기=모발샴푸 등 특허 3건 보유 ‘신(el)의 치유(cure)’라는 의미를 업체명에 담은 ㈜엘큐어는 치유 기능성 천연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부산대병원에서 수간호사로 재직하던 박은주 대표가 유해성분을 최소화한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008년 창업했다. 20여 년간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자가 면역질환·불임·기형아 출산 등 원인 모를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을 접했던 박 대표는 질병과 식품·화장품 등에 들어가는 첨가물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 치유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창업 후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부산이노비즈센터(만덕동)에서 발전의 기틀을 다졌으며 지난 3월 부산지식산업센터로 확장이전하면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엘큐어의 제품은 식물성 오일과 기능성 천연 원료를 주원료로 하면서 석유계 합성 계면활성제, 항산화제, 화학합성 향기, 화학합성 방부제 등의 첨가를 최소한으로 제한해 환경 친화적임은 물론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주력제품은 미백·항산화 관리 화장품 ‘C펩타 에센스’, 아토피와 같은 건조 민감성 피부의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더마케어크림’, 지성 여드름성 피부의 진정에 도움을 주는 ‘아크케어크림’ 등을 꼽을 수 있다. 현재 피부 자극이 적은 자외선 차단제를 개발 중이다.창업 후 크고 작은 국가R&D(연구개발) 과제에 적극 참여해 ‘두피건강용 모발샴푸’, ‘알레르기·아토피성 피부질환 완화 천연 화장료 조성물’ 등 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타민C 유도체를 포함하는 기능성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국내 판매는 양산 부산대병원 대리점과 물금역 대리점, 쇼핑몰(www.elcure.com)을 통해 하고 있으며 화장품과 피부관리 서비스를 특화한 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 있다. 2015년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2017년 베트남과 5억 원 독점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문의 ☎080-904-1351 홍정남 / 희망북구 명예기자 ※부산지식산업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이 금곡동에 건립해 개관한 도심형 산업단지로 지식산업, 정보통신, 연구개발 업체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2017.07.28 조회수 :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