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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남성 조화로운 발전 중요” 공감대 확인
=양성평등주간 행사 열고 ‘2017 여성아카데미’ 개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
우리 구는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는 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 7일 오후 북구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연 데 이어 10일에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2017년 북구 여성아카데미’를 진행했다. 19일에는 제2기 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2기 발대식과 워크숍을 열였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천유공자 표창, 김태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대회사, 김윤일 부구청장의 격려사, 전재수 국회의원의 축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북구여성합창단과 오카리나연주단 조이풀의 공연이 펼쳐졌다. 북구여성아카데미는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100여명은 천연염색 스카프를 만들고 라인댄스 강습을 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는 여성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등 여성친화적 활동을 하는 단체로 선서문 낭독을 통해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문의 주민복지과 ☎309-4374
2017.07.28
조회수 : 480
재능기부 공연으로 젊음의 거리 “활기”
=동아리·개인 등 실력 발휘=‘청춘마이크 공연’도 열 예정
재능기부자의 열정이 젊음의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우리 구는 공연단체와 문화동아리, 개인이 참여하는 ‘덕천동 젊음의 거리 문화공연’을 젊음의 거리 상징조형물 ‘빛오름’ 앞에서 열고 있다. 올해는 3월 29일을 시작으로 3차례의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포동의 엠쿡음악학원 공연팀과 주부 K-POP그룹 ‘ENG’는 3월 29일 공연과 6월 14일 공연에 연속으로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보였으며 7월 12일에는 아이러브기타동호회 회원들이 연주회를 진행했다.우리 구는 ‘젊음의 거리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청년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 문화공연’을 문화의 날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2017.07.28
조회수 : 457
연극 ‘보물섬’을 영상으로 보면 어떨까?
=북구문화빙상센터에서 상영=8월 30일엔 ‘클래식난타’ 공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83년 출간한 ‘보물섬’. 130년 넘게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불멸의 모험극 ‘보물섬’을 연극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타악기의 묘미를 확인할 수 있는 ‘클래식 난타’ 공연을 접할 기회도 마련된다.북구문화빙상센터는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의 하나로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보물섬’을 8월 12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연극 ‘보물섬’은 작가 김세한 씨가 각색을 맡고 극단 ‘여행자’의 이대웅 씨가 연출한 작품으로 보물을 찾기 위한 여정을 긴박감 있게 풀어냈다. ‘클래식 난타’는 문화빙상센터 기획공연인 ‘행복한 수요클래식 음악여행’의 8월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타악기 연주자 김영훈, 박병진, 조영성 씨가 앨리스 고메즈의 ‘레인댄스(Rain Dance)’ 등을 들려준다. 예술꿈나무인 김지윤(명진초3), 박지우(백양초6) 학생의 피아노 연주도 예정되어 있다. 두 공연은 무료초대 공연으로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된다.문의 북구문화빙상센터 ☎309-4082
2017.07.28
조회수 : 436
지역 뉴스·명소 홍보할 블로그기자단 4기 출범
지역 관련 뉴스와 가볼만한 곳 등 우리 구의 이모저모를 홍보할 ‘북구 블로그 기자단 4기’가 구성되었다. 우리 구는 지난 5월 말부터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해 응모자 중 11명을 선발했으며 7월 6일 위촉장을 수여했다.블로그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새로운 소식과 행사 등을 취재하여 우리 구의 공식 블로그인 ‘웃음 만발 행복 북구’ (http://blog.naver.com/bsbukgusns)를 통해 널리 전파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71
2017.07.28
조회수 : 463
생활문화동아리 K-POP댄스팀 ‘ENG’
“실력 보고 놀라고 나이 알고 더 놀라죠”
=40대 주부 10여명으로 구성=세계 무대 목표로 구슬땀
화명동의 한 무용연습실. K-POP댄스팀 ‘ENG’는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여념이 없다. 전국에 하나 뿐인 40대 주부 댄스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난이도 높은 춤도 척척 해낸다. 2013년 주민센터에서 에어로빅을 배우던 주부들이 강사가 그만 두는 바람에 “그럼 우리끼리 해볼까”하면서 얼떨결에 만든 것이 ‘ENG’다. 그런데 지금은 관객들 앞에서 엑소의 ‘으르릉’이나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같은 춤을 가뿐하게 소화해낸다. 그러니 관객들은 실력에 놀라고 나이에 한 번 더 놀랄 밖에.유은정 대표는 “모두 주부들이지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모조건 모여서 연습을 한다”면서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힘들고 간혹 부상을 입기도 하지만 또 다시 연습을 하는 건 그만큼 춤이 좋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북구 주민들에게 꽤 알려진 덕분에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낙동민속예술제, 젊음의 거리 문화 공연 등 크고 작은 무대에 많이 올랐다. 보통은 상반기에 작품 구상과 연습을 하고 공연은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하는데 2016년 하반기에만 40회의 공연을 소화했다. 3번 공연한 날도 있으니 웬만한 연예인보다 더 많은 무대에 선 셈이다. 이 모두가 40대의 나이를 무색케 하는 뛰어난 기량과 연습량, 세대를 아우르는 선곡, 단원들의 단합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창단 4년차를 맞은 ENG는 올해 중간 평가를 받는다는 마음으로 활동의 폭을 넓힐 작정이다. 해변가요제 등 공연섭외가 몇 개 들어왔고 9월에는 천안세계흥타령축제에 참여해 파워를 발산할 계획이다. 자체 발표회도 준비 중이다.나이가 들어도 멈추지 않고 할머니 댄스팀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ENG는 해외 진출의 꿈도 숨기지 않았다. 김미정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17.07.28
조회수 : 904
제220회 임시회 열고 ‘지방분권 실현 결의안’ 채택
=자치입법권 확대·보장 등 5대 요구사항 실현 촉구 =‘덕천2구역 정비계획’ 검토...원안대로 추진하도록 의결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만종)는 긴급한 주민 현안을 챙기기 위해 계획에 없었던 제220회 임시회를 7월 4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효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채택의 건’과 구청장이 제출한 ‘덕천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수립 의견 청취안’을 다뤘다. 의회는 4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 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본회의를 정회하였다.이어서 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김정방)에서 ‘덕천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 의견 청취안’을 심사해 원안채택하였으며 본회의를 속개하여 주민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를 보고 받고 원안 가결하고 제220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임시회에서 채택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과 새 정부에 지방분권 과제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지방분권형 개헌 ▲기초지방선거 정당 공천 폐지 ▲자치입법권 확대 및 보장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의정비제도 개선 ▲의장의 의회사무직원 인사권 보장 등 5대 요구사항을 담았다.김만종 의장은 “지방분권 실현은 당면과제이자 시대적 요구”라면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덕천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 의견청취안’은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회의 의견을 구하는 안건으로 의회는 정비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구청장이 제출한 정비계획안대로 추진하도록 의결하였다.
2017.07.28
조회수 : 582
“만덕 뉴스테이 사업 반대”
=성명서 발표하고 중단 촉구
북구의회는 7월 4일 의원총회를 개최해 ‘만덕 뉴스테이 사업 추진 반대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하고 이를 본회의장에서 발표하였다. 뉴스테이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만덕 뉴스테이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부산시가 만덕동 산 181번지 일원 8만9405㎡에 지상 30층, 공동주택 1705세대를 공급하는 뉴스테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산층 주거안정을 도모한다는 것을 명분으로 삼고 있으나 이 사업은 땅값이 싼 녹지의 훼손을 가속화시키는 반환경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주거가치를 외면하고 민간사업자의 이익만을 위한 만덕 뉴스테이 사업을 취소할 것을 요구하고 공익성을 빌미로 주민의 생태공간을 파괴하는 만덕 뉴스테이사업을 결사반대한다고 천명했다.
2017.07.28
조회수 : 730
제221회 임시회 9월 개회
=제2회 추가경정안 등 처리
북구의회는 9월부터 연말까지 2차례의 임시회와 한 차례의 정례회 등 총 50일간의 회기를 운영한다. 의회는 제221회 임시회를 9월 4일부터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을 다루기로 했으며 제222회 임시회는 10월 16일부터 8일간 개회하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등을 할 예정이다. 2017년을 결산하는 의미를 갖는 제223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32일 동안 진행한다. 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타 시·도 비교견학은 9월,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제2차 의원세미나는 11월로 계획하고 있다.북구의회 2017년 하반기 회기 및 주요 내용회 기운영 일정주요 안건제221회 임시회9월 4~9월 13일2017년 제2회 추가경정안, 일반 안건제222회 임시회 10월 16일~10월 23일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일반 안건제223회 제2차 정례회11월 20일~12월 21일행정사무감사,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안,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7.07.28
조회수 : 507
의원동정
“여성 권익 향상 적극 지원”
북구의회 의원들은 7월 7일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 ‘2017 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윤인자 부의장은 축사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의 의견을 존중하고 여성 권익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자치 실현 노력 등 소개
김만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7월 17일 진로체험을 위해 의회를 방문한 덕천중학교 학생 19명을 맞아 의회의 역할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의회의 노력 등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의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 김만종 의장으로부터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017.07.28
조회수 : 618
알아두면 유익한 조례
◼ 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양성평등 위한 정책 발굴·실현 의무 명시
7월 19일 오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우리 구 주최로 ‘제2기 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발대식과 워크숍’이 개최돼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결정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지칭하는 것으로 우리 구는 2014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앞서 2014년 10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준비과정을 거쳤다. 조례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구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준은 조례 제3장에 담겨 있다. 양성평등 정책 협력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강화 등으로 이를 기본으로 하여 사업을 추진하도록 되어 있다. 제4장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기능과 구성, 위원장 임무 등을 다루고 있다. 협의체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으로 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 기본방향과 전략 등을 제안·조정·자문하는 역할을 하도록 했다.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도시계획, 교통, 도로, 녹지 등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 구민 중에서 위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여성에게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면서 개선의견과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기능을 한다.활동 기간은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문의 주민복지과 ☎309-4352
◼ 북구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대비계획 수립부터 비상근무까지 망라
조례 제1126호로 2015년 11월 제정된 ‘북구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다시 한 번 되새겨봐야 할 조례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물놀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대비계획 수립에서부터 안전시설 정비·확충, 안전관리요원 배치, 휴일 비상근무에 이르기까지 부문별 대응방안을 정리해 놓았기 때문이다.조례에 명시된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이다.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4월에 사전대비 안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을 안전관리대책기간 전까지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설치하도록 했다. 또 매년 5월에는 안전관리 전담조직 구성, 현장 점검반 편성,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포함한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피서객이 집중되는 휴일에는 비상근무자를 편성·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반을 가동하는 내용도 명시했다. 안전관리요원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안전관리요원의 임무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예찰활동과 인명구조, 응급 처치, 구명조끼 무료 대여 등이다. 안전관리요원은 수난구조 관련 유관기관·단체 발급 자격증 소지, 수난구조 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 수난구조 관련 대학의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교과목 이수 등의 자격기준을 갖추도록 했다.선발된 안전관리요원은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받도록 했다.문의 안전총괄과 ☎309-4646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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