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398
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354/1440
페이지 )
전체검색
제목
내용
작성자
검색
“더위도 문제없다” 북구 문화빙상센터 공연 풍성
=오페라콘서트 ‘카르멘’ 등 7월에만 4개 행사 예정 =웃겨야 사는 청년들의 분투 ‘공주유희’ 기대감 고조
공연 비수기로 여겨지는 7월에도 북구 문화빙상센터의 무대는 분주히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찾아가는 오페라 콘서트 ‘카르멘’, ‘무섭고 재밌는 뮤지컬 이야기’, 연희극 ‘공주유희’에 이어 제35회 행복한 수요클래식 음악여행 ‘우리 소리, 우리 가락’까지 4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모두 무료초대 공연으로 문화빙상센터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한 후 관람하면 된다.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찾아가는 오페라 콘서트 ‘카르멘’=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이 함께 펼치는 오페라 콘서트 공연으로 7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카르멘 역에 소프라노 윤지영, 돈 호세 역에 테너 허동권, 에스카미요 역에 바리톤 정승화가 출연해 ‘하바네라’, ‘집시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음악평론가 윤성원 씨의 해설이 더해진다. ◇‘무섭고 재밌는 뮤지컬 이야기’=문화빙상센터 상주단체인 소노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7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이 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구미호’의 대표곡 ‘꼬리 아홉 개 구미호’와 뮤지컬 ‘오달수 장가보내기’의 대표곡 ‘니 주제를 알아야지’, ‘뭐할라꼬’, ‘그대가 그리울 때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주유희’=“공주를 웃게 하는 자에게 나라를 주겠다. 하지만 공주를 웃기지 못한다면 목숨을 받아가겠다.” 연희컴퍼니 유희의 작품인 ‘공주유희’는 7월 25일 오후 2시에 막을 올린다. 인생역전을 위해 목숨을 걸고 공주를 웃기려는 청년들의 퍼포먼스가 화려한 볼 거리를 제공한다. 공주가 과연 웃을 것인지 직접 확인해보자.◇제35회 행복한 수요클래식 음악여행 ‘우리 소리, 우리 가락’=공연단체는 드림문화예술(단장 장진규)로 7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가야금 중주 ‘청산’, 판소리 ‘사랑가’, 해금독주 ‘적념’ 등을 연주한다. 음악꿈나무인 길서호(명진초3), 임송희(신덕초6)가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문의 북구 문화빙상센터 ☎309-4082
2017.06.28
조회수 : 514
자원 재활용 실천하는 아나바다 장터 잇따라
다문화가족 프리마켓 이어 구포3동 자선 대바자 개최우리 구도 나눔장터 열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가 담긴 ‘아나바다’ 행사가 잇따라 열려 자원재활용과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행복나눔 프리마켓’을 연 것을 시작으로 구포3동 단체장협의회가 ‘아나바다 자선 대바자’를, 우리 구가 ‘2017년 제1회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각각 열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행복나눔 프리마켓’은 5월 30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곡동 화정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족과 주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기증한 의류, 완구, 도서, 신발, 잡화 등 400여점이 판매되었으며 나라별 전통음식과 베트남 커피, 찹쌀떡 등 먹거리도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다문화여성들은 물품 판매에도 힘을 보탰다.구포3동의 ‘아나바다 자선 대바자’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포천사거리 쌈지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바자에서는 의류, 신발, 장난감, 가방, 책 등 일반적인 재활용 물품을 판매했을 뿐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이 수확한 매실, 마늘, 채소 등도 판매하였다.행사를 주최한 구포3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장순)는 14개 자생단체 전·현직 회장 30여명의 모임으로 평소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판매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우리 구가 주최하고 구 청소행정과와 화명복지관이 주관한 ‘2017년 제1회 아나바다 나눔 장터’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명동 공공청사 예정부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품 거래 뿐 아니라 종이팩, 폐건전지, 폐휴대폰 수집·교환창구를 운영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종이팩 1.5kg은 재생화장지 1개로, 폐건전기 500g은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었다. 문의 청소행정과 ☎309-4451
2017.06.28
조회수 : 617
북한이탈주민들 ‘집밥요리교실’ 참가
=돈까스김밥 등 조리법 익혀=어르신들에게 쌈밥 등 배달
우리 구는 식사 준비가 서툴거나 음식문화가 달라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집밥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집밥요리교실 참가인원은 15명으로 이들은 6회에 걸쳐 금곡동 화정복지관 조리실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조리법을 익혔다. 이들이 만든 메뉴는 볶음밥의 일종인 목살필라프를 비롯해 치킨샐러드, 참치또띠아샌드위치, 돈까스김밥, 케일쌈밥, 두부강정으로 모두 특별한 반찬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음식이었다.참가자들은 어르신들에게 부담이 없는 케일쌈밥과 치킨샐러드를 만든 6월 10일과 16일에는 금곡주공 4단지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조리한 음식을 배달하며 나눔의 즐거움도 경험했다. 문의 생활보장과 ☎309-4496
2017.06.28
조회수 : 462
청소년 이륜차 안전교육 신청 접수
=구포어린이교통공원, 고등학교 찾아가서 진행
“빠라바라바라밤.” 이런 소리를 내며 도로를 지그재그로 달리는 이륜차(오토바이)를 가끔 만날 수 있다. 무면허에 헬맷도 안 쓰고 달리다 큰 사고를 당하는 청소년도 부지기수다. 구포어린이교통공원은 청소년들의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북부경찰서, 교통문화연수원 등 관련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3월부터 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이륜차 안전운전 교육’을 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경원고, 남구의 대양전자통신고, 해운대구의 성심보건고, 금곡고 등 8차례에 걸쳐 1750여명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시간은 2시간 정도다.구포어린이교통공원 ☎309-4805
2017.06.28
조회수 : 408
구포도서관 전시회 개최
=지역 미술인 13명 출품 구포도서관이 ‘제2회 북부산 미술작가회전’을 기획해 6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출품작가는 김종태, 박경철, 박경혜, 성선희, 안태존, 이영옥, 이외철, 정충진 씨 등 13명으로 20호 안팎의 유화작품을 출품했다. 김종태 작가는 ‘아주 기분 좋은 여름’, 이외철 작가는 ‘흔적’, 정충진 작가는 ‘감천문화마을’, 성선희 작가는 ‘민들레 홀씨 되어’를 전시하고 있다. 문의 구포도서관 ☎330-6300
2017.06.28
조회수 : 412
아름다운 시 감상하고 공연도 즐기고…
=화명동 찻집 ‘다락재’ 유명세=“문화행사 점차 늘릴 계획”
화명동 롯데캐슬카이저아파트 인근에 문화명소로 유명세를 타는 찻집이 있다. 차와 즐거움, 그리고 서재가 있는 공간이라는 뜻의 ‘다락재(茶樂齋)’가 주인공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랜드피아노가 놓인 작은 무대와 1000권이 넘는 시집이 꽂힌 책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매달 셋째 화요일 저녁 8시에 클래식 공연을 열고 있으며 풍물패와 밴드 초청공연도 수시로 마련한다. 6월 9일에는 3인조의 ‘IC 밴드’<사진>가 2시간 넘게 공연을 했다. 신명수 대표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수익의 일정부분을 문화행사를 위해 쓰고 있다”면서 “공연 횟수를 조금씩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6.28
조회수 : 450
단편영화 보고 세상 이야기도 듣고…
=6월 7일부터 수요일마다 ‘덕내골 마을소극장’ 운영
영화 같은 삶이 있고 삶을 옮겨놓은 것 같은 영화도 있다. 덕천1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에 대한 해설을 듣는 ‘덕내골 마을소극장-영화로 보는 세상 이야기’를 6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수요일마다 운영한다.덕내골 마을소극장은 김희진 영화감독이 진행을 맡아 그날의 주제에 부합되는 단편영화 3편을 상영하면서 영화에 투영된 삶과 영화 제작 뒷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첫 날인 6월 7일에는 ‘행복’을 주제로 ‘아빠가 필요해’ 등을, 14일에는 ‘소풍’을 주제로 ‘낚시하기 좋은 날’ 등을 보여주면서 영화에 담긴 상징성 등을 소개했다. 6월 28일에는 ‘행운’, 7월 5일에는 ‘인권’을 주제로 진행한다. 문의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309-6362
2017.06.28
조회수 : 393
생활문화동아리/ ‘그리기 자유부인’
작고 소박한 토종야생화의 매력에 “풍덩”=어촌민속관 등에서 작품전=“재능나눔에 동참하고파”
시인 김춘수는 시 ‘꽃’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고 읊었다. 여기 “내가 그를 그려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고 외쳐도 좋을 만큼 꽃 그리기에 푹 빠져 있는 ‘부인’들이 있다. 바로 야생화를 그리는 동아리 ‘그리기 자유부인’ 회원들이다. 김미옥 대표를 비롯해 김은미, 이미섭, 박소영, 진혜연, 심영희, 서진희, 이은정, 최윤수 씨까지 30~40대 주부 9명이 활동하는 동아리로 캔버스 대신 아이들 옷, 손수건, 앞치마, 가방, 고무신 등 생활용품에 야생화를 그려 그것들을 작품으로 변신시킨다. 2014년 덕천3동 철쭉마을 주민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야생화 그리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 당시의 수강생 몇몇이 모여 2015년에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결혼이나 육아를 이유로 직장을 그만 둔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였기에 우울증과 소외감을 겪고 있던 중 어느 날 문득 작고 소박한 토종 야생화로부터 위로를 받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했다는 것. 뜻하지 않게 부산어촌민속관의 초대를 받아 지난해 9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시를 하게 되면서 자신감이 붙은 그들은 11월에 열린 제1회 북구생활문화예술제에서도 작품전을 열었다. 요즘은 프리마켓에서 작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6월 16~18일 부산시 주최로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부산 도시재생박람회에서도 작품을 선보였다.주1회 만덕동에 있는 김미옥 대표의 집에 모여서 작품을 하는 이들의 가장 큰 바람은 함께 작업할 공간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받았던 ‘야생화의 위로’를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나누는 기회도 갖고 싶다고 한다. 두 가지의 바람이 곧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박유미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17.06.28
조회수 : 431
북구의회 2017년 상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6월 1일부터 개회한제219회 정례회에서 2016 결산승인안 등 처리
7월초 하반기 일정 시작‘분권 실현 결의문’ 채택 등왕성한 활동 펼칠 예정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만종)는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 2017년 상반기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의회는 6월 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하고 구청의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선임의 건, 구정질문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이후 김정방, 성효림, 이선주, 이동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과정을 거쳤다.조례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는 6월 2일부터 진행하였다.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성효림)는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했으며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권영숙)는 ‘부산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재)부산북구장학회 출연금 지원계획안’을 심사하였다.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김정방)는 ‘부산광역시 북구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부산광역시 북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하였다.3개 상임위원회는 6월 5~8일 소관 부서의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6월 9~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호)에서 다시 결산안을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는 6월 14일 10시 30분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또 정기수, 성효림, 고관호 의원의 구정질문에 이어 구청장의 답변을 청취하고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였다.이로써 북구의회는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7월 4일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 채택’과 안건 심사 등을 할 예정이다.문의 의회사무국 ☎309-4092
2017.06.28
조회수 : 659
제219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구정질문·답변 요지
*정기수 의원*[질문] ①생활체육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부서가 청정녹지과와 문화체육과로 이원화되어 있는데 이를 일원화할 의향은? ②3개 부서에서 나누어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28개소를 보다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리 부서를 일원화하고 전문 용역업체에 관리를 위탁할 의사는?
[답변] ①공원이나 녹지에 설치된 생활체육 운동기구는 청정녹지과에서, 기타 공간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문화체육과에서 관리하고 있음. 관리부서 일원화는 부산진구 등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인력 정비와 부서간 협의 등을 거쳐 관리부서 일원화 방안을 검토하겠음. ②공중화장실 관리는 청소행정과 14개소, 청정녹지과 13개소, 문화체육과 1개소를 맡고 있음. 구포시장, 대천천 등 공중화장실은 이용 주민이 많아 상시근무자가 필요하며 원거리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은 공공근로자가 연중무휴로 관리하고 있음. 문화체육과 소관 공중화장실은 체육시설에 위탁관리하고, 청정녹지과 소관 공중화장실은 공원 관리 인력과 자활근로 인력이 맡고 있음. 현재는 구의 부담이 크지 않으나 관리부서를 일원화해 관리할 경우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가 1억8000만원 이상 소요되며, 민간 위탁할 경우 위탁금이 1억7000만원 이상 소요됨. 관리체계를 바꾸면 관리에 다소 용이할 수도 있으나, 많은 예산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됨. 현 체계에서 관리부실 등 큰 단점이 없었으며, 공공근로사업 등 보조금이 지원될 때까지는 현행대로 하고 구비로만 관리해야 될 경우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음.
*성효림 의원*[질문] 우리 구의 복지수요가 많고 사회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의 6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공공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예산부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SIB(사회성과 연계채권)를 도입할 계획은?[답변] 우리 구도 공공복지사업에 대한 SIB사업의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자활사업’을 대상으로 검토한 바 있음. 당시 서울시의 SIB사업 운영기관의 의견과 주관부서의 검토를 종합한 결과 사업추진에 2~3년이 소요되고, 최소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음. 뿐만 아니라 자활기금 활용에 대한 제약 등 전반적으로 사업의 실효성이 불투명하여 당장의 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음. 이에 따라 6월초 부산시 확대간부회의에서 부산시에 SIB사업 추진을 위해 근거 조례 제정과 직원 교육을 건의하였으며 노인, 아동, 여성, 일자리 등 공공복지 사업에 SIB를 도입하여 추진할 것을 건의했음. 구에서도 조례제정 등 구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음.
*고관호 의원*[질문] ①구민과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도시숲 파괴가 우려되는 만덕동 뉴스테이 사업은 백지화가 마땅하다고 보는데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우리 구의 대책과 견해는? ②뉴스테이 사업과 관련된 정보와 심의 기준 등의 자료를 공개할 의향은? [답변] ①부산시에서 만덕동 산181번지에 추진 중인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 일명 ‘뉴스테이사업’은 부지면적 8만9405㎡, 18개동, 지상 30층, 공동주택 1705세대 규모임. 이중 72%정도인 1229세대가 임대주택으로 되어 있으며 사업의 승인권자는 부산광역시장임. 현재 지구지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승인되어 앞으로 지구지정 후 지구계획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절차가 남아 있음.우리 구는 작년 10월 지구지정을 위한 협의시 주민공람 공고와 관계부서 협의를 통해 만덕3터널 입구 연접에 따른 교통문제, 백양산 경관 훼손, 인근 주택지의 일조권·조망권침해 등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절대반대 의견을 부산시에 개진하였음. 앞으로 있을 사업계획승인 신청 등에 따른 부산시 협의시 문제점과 주민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의견을 제출 하겠음.②뉴스테이 사업과 관련된 자료는 부산광역시 승인 및 심의사항으로 협의문서 외에는 우리 구에서 보관하고 있지 않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람.
2017.06.28
조회수 : 6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