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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일원 정비
북구 특전동지회는 5월 13일 화명생태공원 선착장 일원에서 수중 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여성예비군 소대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도 참여했다.
2017.05.26
조회수 : 544
청렴캠페인 진행
국민연금공단 북부산지사 직원들과 국민연금수급자모임 회원들이 5월 11일 구포시장 일대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반부패·청렴캠페인을 펼쳤다.
2017.05.26
조회수 : 601
어버이날 즈음해 효도 실천한 이웃들 “훈훈”
아파트부녀회·봉사단체 등 맛있는 음식 대접 잇따라카네이션 달아드리고 거동 못하는 분께 배달하기도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사정으로 제 부모도 나 몰라라 하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남의 부모까지도 따뜻한 정성으로 보살피는 이웃도 많다. 어버이날에 즈음해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자식 같은 이웃’들의 미담이 이어졌다. 구포 지역에서는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대성아파트, 현대아파트,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부녀회가 각각 아파트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실버벨노인복지관은 효사랑대축제를 열고 노래자랑과 아나바다장터를 진행했다.금곡동에서는 주공3단지와 공창복지관, 금곡복지관, 화정복지관에서 경로행사가 열렸다. 주공3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어르신 250여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공창복지관은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어르신 대상의 국악공연을 열였다. 금곡복지관은 지역 기관·단체의 후원에 힘입어 공연과 식사대접을 하는 ‘사랑나눔 효 문화축제’를 열었고 화정복지관은 현대자동차 사상서비스센터, 부산산성터널(주), 부산은행, 적십자봉사단 등의 후원으로 주공4단지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화정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화명2동 코오롱아파트 부녀회는 경로당 어르신 35명에게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덕천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저소득 어르신 120여명에게 삼계탕을 끓여드렸고 남산정복지관은 공연을 준비하고 식사대접을 했다. 덕천3동 새마을문고는 꽃동산경로당 어르신 5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으며 은마아파트 부녀회는 어르신 100명에게 점심식사와 후식을 준비해드렸다. 덕천복지관은 어버이날에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특식으로 갈비찜을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20여명에게는 건강음료를 배달했다.만덕1동에서는 동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으며 고물상인 거창자원을 운영하는 양모봉 대표는 폐지수거 어르신 등 50여명을 위해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만덕2동에서는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부녀회, 삼성아파트 부녀회, 대성타워맨션에서 각각 단지 내 어르신 70~100여 명씩 초대해 점심을 대접했으며 참사랑요양병원이 중리경로당에 쌀 40kg과 돼지고기, 과일 등을 전달하였다. 만덕복지관은 개관 10주년 맞이 경로잔치를 열었다. 만덕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도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였다. 한편 지역 어르신들은 부산시체육회가 개최한 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부산시가 주최한 노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7.05.26
조회수 : 816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기업 ‘미더덕협동조합’
더불어 사는 덕천 만들기 두 팔 걷어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시작주공2단지에 반찬가게 개업‘혼밥족’들 함께 식사하는‘철쭉마을 나눔밥상’도 운영
2013년 말 설립된 ‘미(美)더덕협동조합’(이사장 하남종)은 마을기업이다. ‘미더덕’은 찜을 하거나 된장찌개에 넣어먹는 식재료가 아니라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덕천마을’의 줄임말이다. 2011년부터 덕천3동 덕천복지관 옆 빈터와 인근의 한성아파트 상가 옥상에서 텃밭을 가꾸면서 주민공동체 조성에 관심을 가졌던 주민 14명이 주축이 되어 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후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조합설립 후 3년이 지난 현재 조합원 수는 120여명으로 늘었으며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성아파트 상가 옥상에서 텃밭을 가꾸는 ‘푸르미공동체’, 2014년 2월 덕천주공 2단지 상가에 개업한 ‘엄마손 반찬가게’, 2016년 1월 문을 연 ‘철쭉마을 나눔밥상’이 그것으로 사업장들은 공생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엄마손 반찬가게는 조합원 출자금과 ‘행복마을 만들기’ 예산 지원으로 문을 열었으며 텃밭에서 재배하는 채소 등 좋은 재료와 천연조미료로 반찬을 만든다. 절임류, 참기름 등도 갖추고 있으며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소포장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철쭉마을 나눔밥상은 홀몸어르신 등 외롭게 ‘혼밥’을 먹어야 하는 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공간으로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골목에 위치해 있다. 시비와 복권기금으로 4억 38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했으며 조리와 배식은 자원봉사자들이 맡고 있다. 화, 목,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이용자들은 함께 나눠먹는다는 취지대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밥값을 넣고 있지만 예산의 대부분은 조합원들의 후원금, 엄마손 반찬가게와 푸르미공동체의 수익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김미지 상임이사는 “협동조합이지만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다보니 조합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면서 “후원자 발굴과 수익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미더덕협동조합 ☎332-3399 김미정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17.05.26
조회수 : 927
2017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본격화
부산시 공모에서 8곳 선정예산 3490여만원 지원 받아 마을신문 제작·텃밭 운영 등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추진
우리 구의 8개 단체가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체 회복과 형성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해마다 공모를 통해 예산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16개 구·군에서 응모한 사업 중 73개 사업을 선정해 이달 중으로 2억9913만 여원을 배정할 예정이다.이중 우리 구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3491만 여원으로 단체별로 평균 436만원을 받게 되었다. 선정된 단체들이 추진할 사업을 살펴본다. ◇만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마중물사업’=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조합으로 학교 매점 운영, 학생 경제 교육, 학생 복지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제과·제빵, 과일 수제청 만들기 프로그램과 마을축제를 열 계획이다. ◇금곡나루 주민기자단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신문’=금곡주민자치대학 수료자들의 모임으로 마을신문을 분기별로 제작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고정배부처 발굴, 기자단 역량 강화, 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 주민 화합을 위한 퀴즈대회 등을 진행한다.◇금곡 주공1단지 공빛나라 ‘공창마을을 빛으로 밝히다’=금곡 주공1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무료급식과 금주캠페인 등을 해왔다. 올해는 등공예 교육을 하는 ‘빛찬공방’을 운영하고 등공예 작품으로 ‘마을 빛축제’를 연다. ◇만사형통 ‘아! 이런!(I learn) 상상+ 놀이학교’=만사형통(만덕사람들의 형형색색 통하는 모임)은 만덕2·3동 주민 모임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놀이 활동을 매월 진행하면서 마을놀이 캐릭터 개발, 마을놀이 신문 제작, 마을놀이 안전지도 제작 등을 할 예정이다. ◇만덕사랑키움 ‘마을인재 양성을 위한 내 삶터 만덕 만들기’=만덕2동 주민들의 모임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진로를 자율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단 구성, 진로체험 지도제작, 진로 멘토링 네크워크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전과 희망나누미 ‘시와 꽃이 있는 금곡나누미텃밭’=2015년부터 금곡복지관 유휴공간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으며 올해는 시 게시, 텃밭 음악회 개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텃밭 체험학습 등을 통해 텃밭을 자연학습장이자 힐링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꿈엄마 ‘두근두근탐험대’=꿈엄마(즐거운 학교, 행복한 삶을 꿈꾸는 엄마들)는 화명·금곡 지역 주부들의 모임으로 마을공동체 이해를 위한 강좌, 놀이 캠프, 마을문화지도 제작 등 자녀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떳다! 나누미장터 ‘펀펀(Fun Fun)한 북구 만들기’=리본공예, 퀼트, 홈 베이킹 등을 취미로 하는 화명3동 주민들의 단체로 ‘나누고 누리는 미소 가득한 장터’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소통과 교류를 위해 월 1회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주민 대상의 재능 품앗이, 나누미 마을축제, 이웃나눔 활동 등을 할 방침이다.문의 창조도시과 ☎309-4874
2017.05.26
조회수 : 708
쌀·이불 전달하고 집안 청소 해주고…더불어 사는 우리 구민
우리 구민들이 얼마나 정이 많은지 알 수 있는 사연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고봉김밥 만덕점’의 한성철 대표와 직원 8명은 쌀 10kg짜리 100포를 만덕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금액으로 보면 200만원이 넘은 액수로 이들의 정성은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해졌다. 또 만덕2동 음식점 ‘맛전’의 김경화 대표가 동 주민센터에 쌀 80kg와 라면 1박스를 기탁했고 최근 덕천1동에 개업한 음식점 ‘어서오소’의 안설란 대표도 쌀 10kg짜리 30포를 저소득 주민을 위해 내놓았다. 북부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태익)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가 추진하는 금곡지역 사랑나눔 네트워크 사업에 동참하는 협약을 4월 26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에게 야쿠르트를 배달하면서 배달원이 어르신의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는 사업으로 북부산새마을금고가 1090여만원을 지원함에 따라 220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금곡동 부녀회는 거동이 불편한 주공4단지 주민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했으며 구포2동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이불 10채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찰 안심사는 화명2동에 이웃애 희망나눔사업 후원금 50만원과 새마을문고 후원금 20만원을 기탁했고 화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2017.05.26
조회수 : 873
동네방네 소문났네
곧 열여섯 살이 되는 민주야, 멀리서나마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조카 강민주! 잘 지내고 있지? 너의 열여섯 번째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서 이모가 멀리서나마 축하인사를 전한다. 네가 외국에 나가 있는 바람에 자주 만나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곧 다니러 온다니 벌써부터 많이 기다려지네. 늘 웃는 얼굴이고 성격도 밝아서 더 사랑스러운 민주야, 다음 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생일 축하한다. 그리고 사랑해~♥ - 이모가
매사에 긍정적인 손태우, 직장생활 잘 해나가길 빌게
손태우, 취업 축하한다. 하고 싶어 하는 일도 많고 매사에 긍정적이어서 뭘 해도 잘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취업이 빨리 되었네.그리고 일이 재미있다고 하니 무엇보다 다행인 것 같다. 아무쪼록 일 잘 배우고 직장생활 잘 해나가길 빈다. 늘 건강해라. 파이팅! -친구 정성진
늘 고마운 친구 유현숙, 여행 건강하게 다녀오길
저의 친구 유현숙을 동네방네 칭찬하고 싶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인데 차분한 성격에 화 낼 줄 모르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표 나지 않게 도움이 되어주는 멋진 사람입니다.지금은 여행 중인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빕니다.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이지만 이번 기회에 하고 싶습니다.“친구야, 고맙다.” -친구 김미은------------------------------------------------------------
※‘동네방네 소문났네’ 코너는 결혼, 출산, 생일, 입학, 취업 등 독자들의 경사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는 코너로 사진 게재도 가능합니다.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료 보내실 곳 santa3@korea.kr ·문의 ☎309-4075
2017.05.26
조회수 : 714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단오 풍습 체험 기회
=27일 화명초등학교에서 대천천 단오 한마당 개최=북구 민속예술연합회도 30일 구포역에서 행사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TV 광고에 사용됐던 이 대사 덕분에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생활 속에서 우리의 전래 풍습을 접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에 즈음해 ‘2017 대천천 단오 한마당’과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가 열릴 예정이므로 ‘우리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몸소 느껴보자.단오는 여름을 준비하는 명절이다. 다가오는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자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거나 수리취떡을 나누어 먹었다. 오래 살라는 염원을 담아 오색실로 팔찌 형태의 장명루(長命縷)를 만들기도 했다. ‘대천천 단오 한마당’은 이같은 단오 풍습을 함께 즐기고 대천천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화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대천천네트워크, 맨발동무도서관, 물고기공방, 부산북구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부산참빛학교, 화명초등학교, 화명고등학교 등 화명 지역 기관·단체 10여개가 함께 준비하는 만큼 즐길거리도 풍성하다.오후 1시부터 길놀이와 고사로 판을 연 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체험놀이 마당을, 오후 4시부터는 대농돌이 마당을 펼친다.체험놀이 마당에서는 장명루·부채·부적·제기 만들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투호, 새끼 꼬기, 종이딱지 치기, 비눗방울 놀이 등을 할 수 있다.대동놀이 마당에서는 깃대싸움, 큰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이 진행된다.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는 북구 민속예술연합회(회장 조도근)가 주최하고 8개 전통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단오인 5월 30일 오후 4시부터 구포역 앞 광장에서 시작한다.추임새국악예술단이 ‘판굿’으로 행사를 열고 낙동민속보존회의 ‘두들소리’, 김양순 민요연구회와 류지영 민요국악원의 민요공연, 빈성란 무용단의 ‘태평무’, 추임새예술단의 설장고, 너나들이예술단의 사물놀이 등이 이어진다.공연 사이에 관객들을 대상으로 떡메치기, 새끼 꼬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리며 행사 말미에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어루러지는 춤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7.05.26
조회수 : 669
여름엔 일상에서나 여행갈 때나 감염병 주의
패혈증·패류독소 예방 위해어패류 섭취할 때 주의하고야외에선 진드기기피제 사용해외 출국 전 질병정보 파악
부산·경남 연안 일부의 홍합에서 근육마비 등을 유발하는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초부터 전남과 제주에서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나오고 사망자까지 발생함에 따라 야생진드기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해외여행이 잦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감염병 유입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북구보건소의 도움으로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본다.◇마비성 패류독소=마비성 패류독소는 피조개, 홍합, 가리비 등 패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했을 때 생기는 독 성분으로 이를 사람이 먹었을 때 호흡이 곤란해지고 입술, 팔다리 등의 근육마비가 나타난다. 패류채취 금지해역에서는 조개류를 채취하거나 먹지 않도록 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환자수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기피제를 사용하거나 풀밭에 그냥 앉거나 눕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비브리오패혈증=최근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와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검사 결과 패혈증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적이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서 감염된다. 높은 열과 오한, 구토, 설사, 궤양, 피부괴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치사율이 40~50%에 달하므로 조기진단과 신속한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고온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할 때 해수 대신 수돗물을 사용해야 한다.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나 칼 등은 소독을 해야하며 무엇보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감염병=2015년 우리나라를 공포로 뒤덮었던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독지역에서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도 중국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해외여행에 앞서 방문하는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파악한 후 예방접종을 하거나 예방약을 처방 받아야 하며 여행 중에는 손씻기, 음식 익혀 먹기, 모기·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주의가 필요하다.여행 중이나 입국 후에 고열,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느껴지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하며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방문 지역 등 해외여행 정보를 미리 알리고 진료를 받도록 한다. 문의 북구보건소 ☎309-7062
2017.05.26
조회수 : 470
북구 공식블로그 기자 5월 25일부터 신규모집
우리 구의 이모저모를 홍보할 ‘북구 블로그 기자단’ 4기를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블로그 기자단은 지역의 새로운 소식과 명소 등을 취재하여 기사를 우리 구 공식 블로그인 ‘웃음 만발 행복 북구’(http://blog.naver.com/bsbukgusns)에 게재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10명 안팎으로 활동기간은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블로그나 홈페이지 운영 경험이 있거나 취재 경력이 있는 응모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 된다. 지원자는 신청서를 구청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 받아서 작성한 후 이메일(sulluv@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하순 공식블로그에 게시하며 개인에게도 통보한다.문의 문화체육과 ☎309-4071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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