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398
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73/1440
페이지 )
전체검색
제목
내용
작성자
검색
[독자마당] 나이가 들어도 모범을 보여야 한다
단독주택에서 오래 살다가 2018년에 난생 처음으로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다. 그 당시에 아파트에서 살 것이라고 했더니 아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각자의 집에 들어가면 문을 꼭 닫고, 이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이사를 와 보니 그렇지가 않았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서로 목례로 인사를 나누고 쓰레기를 버리러 쓰레기장에 가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또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가면 어린아이들이 “안녕하세요?”하면서 고개를 숙인다. 이런 모습들이 얼마나 보기 좋고 아름다웠는지…. 나는 팔십을 넘긴 지금도 매일 어린이 놀이터 주변에서 아침 운동을 하고 있는데 50대로 보이는 이웃이 애완견을 데리고 운동을 하러 와서는 반갑게 인사를 해준다. 아주 짧은 한마디의 인사말인데도 기분이 너무나 좋아진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인사’는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할 예의로 간주되는 것, 또는 그러한 예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나와 있다. 또 만나거나 헤어질 때에 예를 갖추는 일이라는 의미도 있다. 그러니 나이가 많은 노인이라고 인사를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보면 인사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될 것 같다. 특히 노인들도 큰 아량으로 동네에서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글 중에 ‘춘풍대아능용물(春風大雅能容物) 추수문장불염진(秋水文章不染塵)’이라는 문장이 있다. 봄바람처럼 큰 아량은 만물을 용납하고, 가을 물같이 맑은 문장은 티끌에 물들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들도 뒷짐을 지고 있을 것이 아니라 매사에 솔선수범하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할 것 같다. 류문환 / 구포2동
2023.07.10
조회수 : 738
[시론] 역경을 도전의 기회로 삼아야
김도우 / 문인‧희망북구 편집위원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세계인이 고통을 당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스트레스는 정신적 건강을 흔들리게 했다. 외부 활동은 줄어들었고 불안은 높아져 삶의 질과 아이들의 행복도는 20개국 중 18위에 든다. 최근 어느 여론조사 결과 국민들에게 주관적 경제 상태를 물은 결과 3가구 중 1가구(36.4%)는 ‘현재 경제적으로 어렵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실패와 좌절감을 느끼며 산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실패와 좌절감을 이겨내고 기회로 잡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실패와 역경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 성장하려고 도전하는 것이 승리로 향하는 첫 번째 단계다. 1999년 12월 27일 미국 타임지 선정 ‘금세기의 인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그 인물은 바로 앨버트 아인슈타인으로 1990년대 시작되어 새로운 세기에도 계속 진행될 첨단 과학기술 혁명이 모두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과학 원리에서 비롯됐다. 그는 학교 다닐 때 언어발달이 늦어서 학습 부진, 지나친 결석, 산만한 행동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 문제아로 낙인 찍혔다. 이러한 그가 학습장애를 극복하고 천재가 된 것은 장애에 집착하여 낙오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은 장애와 고난을 장애물로 보지 않고 그것을 하나의 기회로 보고는 자신의 심력을 키우는 기회로 삼았다. 정말 인간승리가 아닐 수 없다. 심력을 기르는데 시련과 역경이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있다. 감정은 훈련시키고 의지는 기른다. 사건 자체가 심력을 기르는 것이 아니고 사건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느냐, 긍정적으로 보이느냐가 중요하다. 에디슨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노력하면 천재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못 배워도 성공할 수 있다. 미국 제16대 대통령이었던 목수의 아들 링컨은 교육경력이라고는 초등학교 1년을 다닌 게 전부였다. 아홉 살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청년 시절에는 첫 애인이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하원의원에 출마하여 3번을 낙선했고, 연방 상원의원에서도 낙선했으며, 둘째 아들마저 사망한데다 부인은 신경증으로 고생하면서 부부 갈등은 계속됐고, 계모와의 갈등도 심했다. 그러나 그는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었고 1860년 미국 제1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고난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야 한다. 신체적 통증은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나 외침이다. 통증이 없으면 중병이 진단되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놓쳐 생명을 잃게 된다. 자신의 장애와 통증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고 도전해야 한다.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부시 전 미국대통령 행정부에서 국가장애인위원회 정책 차관보까지 지낸 우리나라 최초 맹인 유학생 강영우 박사를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는 2년간 병원 입원 생활 후 실명을 선고받았다. 그때 그는 점치는 맹인, 피리 부는 안마사 헬렌 켈러의 삼중 장애 극복 이야기를 접한 후 장애를 보는 태도에 변화를 가졌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닥친 사건을 기회로 보느냐, 아니면 저주로 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닫힌 문을 너무 오랫동안 쳐다보고 있으면 등 뒤에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라고 헬렌 켈러는 말했다.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역경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그때마다 불평과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미 우리 자신이 갖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돌이켜 볼 사이도 없이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인간의 의지로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인간의 의지는 의학적 진단을 뛰어넘는다. 미래를 미리 진단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는 알 수 없다고 인정하는 순간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힘든 역경이 닥쳐올 때 우리는 너무 많은 핑계와 벽을 세우며 스스로 장애를 만들지 않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 19가 완전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언제까지 코로나 19에 매달려 살수는 없다. 이제 마스크를 벗고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열어야 한다. 이전보다 더 활기찬 전략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2023.07.10
조회수 : 709
포토뉴스(2023년 6월)
■호국영령 위령재 봉행: 6월 9일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 등이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위령재와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진행하였다. ■금명초 배구협회장배 우승: 화명동 금명초등학교 남자 배구팀이 6월 10일 기장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 부산시 배구협회장배 초·중·고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류동령 씨 가족 성품기탁: 화명3동에 거주하는 류동령 씨 가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면서 침구와 건강음료를 기탁하였다. ■단오 맞이 행사 성황: 북구민속예술연합회가 제18회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를 6월 10일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하고 풍물길놀이, 액막이타령 공연, 새끼 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구남교회 성금 기탁: 구포2동에 위치한 구남교회의 김지덕 담임목사 등이 5월 23일 우리 구를 방문하여 경제 사정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을 기탁하였다. ■새마을회 신임회장 취임: 부산광역시 북구 새마을회가 이세창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6월 9일 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어린이 등 성금 기탁: 햇살 가득한 어린이집 원장과 원생들이 5월 30일 구청에 성금 52만원을 전달하였다. 성금은 부모참여 수업시간에 운영한 먹거리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 ■북부산농협 쌀 기탁: 북부산농협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고자 창립 기념행사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 등 백미 10kg짜리 42포를 기탁하였다.
2023.07.10
조회수 : 723
올해도 클린하우스 봉사활동 진행 중
주공·서부준법지원센터 등 10여 가구 방문해 쓰레기 수거 우리 구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움으로 희망을 채우는 클린하우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린하우스 사업은 구,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마이홈센터, 지역 사회복지관, 부산보호관찰소 서부준법지원센터 등이 합심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를 처리하고 상담을 통해 저장행동을 감소시키는 등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하고 있다. 문의 복지정책과 ☎309-5124
2023.07.10
조회수 : 704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 지식산업센터 식당 운영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금곡동에 위치한 부산지식산업센터 2층에 구내식당 ‘지식당’을 설치해 6월 15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식당’은 부산시로부터 무상으로 임대해 138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용요금은 5000원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인숙 센터장은 “지식당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492
2023.07.10
조회수 : 1099
북구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 적극 운영
마을건강학교 두 차례 열고 치매어르신·주민 참여하여 ‘기억이 꽃피는 텃밭’ 조성 북구보건소가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을건강학교’를 개설하고 치매예방교실 ‘기억이 꽃피는 텃밭’을 운영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을건강학교 개설=구포1동, 금곡동, 화명2동, 덕천3동, 만덕2동 등 9개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건강센터 운영사업을 홍보하고 건강관리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마을건강학교는 6월 13일과 20일에 각각 덕천동 센트럴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13일에는 ▲구포1동 건강지킴이단의 국민체조 시연 ▲마을건강센터 사업에 대한 교육 ▲건강한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하였으며, 20일에는 ▲건강공동체 활동 점검 및 활동 확대 방안 찾기 ▲나와 마을이 건강해지는 방법 찾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한편 마을건강센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치매 검진, 걷기 동아리·우울예방 동아리 등 운영, 홀몸어르신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건강증진과 ☎309-7044 ◇기억이 꽃피는 텃밭 운영=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기관들이 함께 식물을 재배하면서 힐링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6월 2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좋은리버뷰요양병원, 우리 구 공원녹지과 등 다양한 지역자원들과 연계하여 구포1동 701-7 일원의 빈 집터를 정비하였다. 또 14일에는 어르신들, 봉사자 등과 함께 초화를 심었으며 7월 첫째 주까지 주 2회씩 모여 작물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모히또 만들기, 돌탑 쌓기, 컵 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7월 7일에는 사업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작물을 수확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북구치매안심센터 ☎309-5271, 5274
2023.07.10
조회수 : 677
아침밥으로 오늘도 굿모닝③ 4대 원칙
현미 등 잡곡으로 복합당질 섭취해야 지방적은 육류 적당량 먹고 공복에 물마시면 식사에 도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먹는 아침식사, 4가지 원칙을 실천해 보자. ①복합당질 섭취=당질(탄수화물)은 뇌의 영양분으로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영양소다. 설탕·초콜릿 등 단순당질로만 섭취를 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오히려 저혈당이 오기 쉽다. 그러므로 현미와 같은 잡곡, 통밀 빵 등의 복합당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②적당량의 단백질 섭취=아침식사를 간단하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하기에 육류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여 섭취한다. ③채소와 과일 섭취=풍부한 식이섬유소, 비타민, 무기질은 체중조절과 규칙적인 배변 및 포만감을 준다. ④우유 및 유제품 섭취=빵이나 시리얼로 식사를 할 땐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 등 유제품을 꼭 먹는다. 4가지 원칙에 더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 늦게 자고 일어나면 입맛이 없을뿐더러 시간이 없어 아침식사를 거르기 쉽다. 아침을 여유롭게 먹으려면 일찍 자는 것이 좋다. 또 일어나면 스트레칭 등을 하면서 몸을 가볍게 풀어주고 공복에 물을 마시게 되면 아침을 먹는 데 도움이 된다. 문의 북구보건소 ☎309-7919 <자료 출처=농촌진흥청 등>
2023.07.10
조회수 : 559
반려동물 산업 육성과 소통 공간 마련
구포시장주차장 부설상가에 반려동물 레스토랑 개소 학생들이 만든 펫의류도 판매 우리 구는 가축시장이 위치해 있던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부설상가 1층에 ‘북구 반려동물산업지원 플래닛’을 설치하여 5월 22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애완동물 전용 수제 레스토랑인 ‘웨글’에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 및 상품을 소개하고 주민 교육을 진행하는 등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웨글은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1층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부산 최초의 반려동물 레스토랑이자 브런치 카페라는 명성에 걸맞게 직접 개발한 댕모닝세트 등 다양한 수제 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생일파티도 가능하다. 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펫뷰티학과와 생활조형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제작한 펫의류, 벌레퇴치 스프레이, 보습제, 놀이방석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4652
2023.07.10
조회수 : 627
화명지구대 화단에 울긋불긋 봄꽃 만발
박삼춘 경감이 10여종 가꿔 “주민과 가까워지려고 시작” 경찰관과 꽃.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지만 화명지구대와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 사이에 위치한 화단에는 온갖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10평 남짓한 화단을 가꾸고 있는 이는 화명지구대의 박삼춘 경감이다. 10여 년 전부터 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박 경감은 부임하는 곳마다 공터를 찾아 꽃을 심고 가꾸면서 지역주민들과 생활 속의 낭만을 공유해왔다. 현재 접시꽃, 금잔화, 부용화, 코스모스, 팬지 등 10여종이 피어나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곧 해바라기가 피어날 예정이다. 박 경감은 “경찰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민들과 보다 가까워지기 위해 초화를 가꾸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화명지구대 ☎365-0113
2023.07.10
조회수 : 529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 공동 개최
기업 60여 곳 현장면접 진행 이력서 작성·컨설팅 등 제공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기관들이 ‘2023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를 6월 21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여 주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구, 강서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재)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것으로 구인기업 60여 곳과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동물친화도시인 우리 구는 반려견과 관련된 일자리 체험 및 관련 자격증 취득 방법 등을 홍보하였으며 현장에서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2071
2023.07.10
조회수 : 523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