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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의회 소식 제275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11월 11일부터 37일간 열려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실시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기금 심사 등 구민복지 위한 의정활동 펼쳐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제275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 구정 계획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로,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예산 심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구청장 구정연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4년 (재)부산북구장학회 출연금 지원 승인안, 휴회의 건, 5분 자유발언 등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며,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일반안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원)에서 종합심사를 한다. 이후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 2025년~2029년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가 진행된다. 또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일반안건의 의결도 이루어진다. 12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일정이 이어진다. 특히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하고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 구정 운영의 중요한 기준을 세우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논의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북구의회는 구정의 투명한 운영과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철저한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제275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요지 명품 황톳길 맨발산책로 조성을 위한 제언 정기수 의원(화명1·3동) 정기수 의원은 전국적인 어싱(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우리 구는 2023년 구비 2억 원을 투입해 화명동 2317번지 일원 완충녹지 구역 내 경부선 철로변 숲길 일부 320m를 황톳길 맨발 산책로로 조성하고, 방송통신대에서 화명역까지 700m 구간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황톳길 산책로 조성과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우리 구 황톳길 맨발 산책로는 SNS와 네이버 등에서 ‘부산 화명 황톳길, 맨발걷기 좋은 곳’으로 소개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하며, 황톳길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주요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황톳길 이용자들이 화장실이나 세족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각 구간에 충분한 세족시설을 마련하고, 화장실의 관리 인력을 상주 배치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곧 설치될 새싹공원 공중화장실은 쾌적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둘째, 시설의 통합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황톳길 맨발 산책로와 갈맷길 사업 추진 부서가 달라 관리에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완료 후 명확한 관리 주체를 정해 부실한 사후 관리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셋째, 전문 관리 인력 배치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정 의원은 장미원과 현충공원 및 갈맷길에 조성된 장미와 수국 약 70종 2만 3천여 주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조경·원예 전문가를 배치해 전담 관리할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황톳길 맨발 산책로를 장미원과 장미브릿지, 현충공원 등과 연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고,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한 ‘명품 테마산책로’가 되도록 재정 확보와 개선 방안 등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포3동 분동 30주년 맞이, 다시 百年大計( 백년대계)를 생각하자! 김태식 의원(구포1·2·3동, 덕천2동) 김태식 의원은 “구포3동은 한때 등록인구 약 3만4천 명에 달하는 신도시급 규모로, 지역 상점과 식당가가 붐비던 시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인구 1만 7천명 대로 줄어들어,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 등으로 동소멸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시소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도시가 쇠퇴하고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현상으로, 출산율 저하, 인구 유출, 일자리 부족 등을 주요 원인으로 열거하며, 북구, 특히 구포3동도 도시소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을 밝혔다. 김 의원은 구포3동이 동소멸 위기에 처한 원인을 분석하며 아래와 같이 말했다. 첫째, 급경사 도로와 낮은 주차장 확보율, 화명과 금곡을 연결하는 직통 버스 노선 부재 등 도시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 둘째, 교육, 문화, 의료 등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하여 젊은 세대들이 빠르게 동을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셋째,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지역 경제가 쇠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피해를 받고 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구포3동의 인구가 감소하며 빈집과 빈 점포가 늘어 집값 하락과 지역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의원은 두 가지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구포3동 중심부의 방치된 빈 공터를 매입하여 「주차장과 복합교육문화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이다. 둘째, 예산 문제나 소유주와의 협의가 어려운 경우에는 유·무상 임대 방식으로 「임대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주의 임대료 수입과 세금 감면의 혜택, 그리고 구청의 입장에서는 사업 예산 절감, 주변 환경 개선을 기대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구포3동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총괄적 도시재생과 종합 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덕천·만덕권역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재촉구 임성배 의원(만덕2·3동) 임성배 의원은 덕천·만덕권역 복합문화체육센터의 신속한 건립과 환경개선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임 의원은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을 포함하는 복합 시설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백양생활체육관, 개나리공원, 덕천생활체육공원 일대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후, 같은 해 말에 개최된 덕천·만덕권역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본 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사업비가 적고, 제약 사항이 적으며, 주변 환경 훼손 없이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임 의원은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덕천로와 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반 시설이 이미 조성된 지역으로서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양호한 개나리공원 부지 일원이 최적의 장소”라고 했다. 1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지 선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사업이 답보 상태에 있는 점에 우려를 표하며, 더 이상의 지체없이 올해 안에 건립 부지를 확정하고 내년 4월에 있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악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임 의원은 생태 하천 조성 및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하천 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덕천천은 주기적인 하수관로 정비와 생활 오수 유입 차단을 통해 수질이 많이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남아 있다며, 내년에 예산을 반영하여 덕천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의원 릴레이 인터뷰 박순자 의원(비례대표) Q: 지역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사랑하고 존경하는 북구 구민 여러분, 박순자 의원입니다. 구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구민 여러분께서 주신 믿음과 기대를 가슴에 새기며 의정 활동에 줄곧 매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나은 북구를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낮은 자세로 지역을 살피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Q: 남은 임기 동안에 가장 추진하고 싶은 사항을 뽑자면? A: 구포대교가 부산의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도 의정활동 중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구포지구대 김삼수 대장님께서 “구포대교에서 자살 시도가 너무 빈번하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현장을 함께 살펴보자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이에 구포대교 현장에 나가 브리핑을 들으니 현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구포대교에서 자살 사건이 많은 이유는 인근에 위치한 구포역 때문에 접근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리에서 수면까지의 높이가 약 30m로,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아 심리적으로 공포감이 덜 느껴지는 높이이기에, 자살 시도가 잦은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8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여 집행부에 ‘낙동강 일대 다리 자살 방지용 난간대 설치’를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그 이후에도 관계 부서와 계속해서 의논하여, 투신방지난간 설치를 진행하였고, 2023년 2월 착공을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구포대교의 미래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주민 친화적인 쉼터 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구포대교는 차도와 보도가 함께 있어, 매연을 마시며 보행해야 하는 불편함과 더불어 차도가 좁아 교통 정체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포대교를 2층 구조로 만들어 개선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예로는 서울 반포대교(잠수교)를 들 수 있습니다. 상층부에는 보도를 없애고 차량만 다니게 하고, 하층부에는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주민 친화 공간을 만듦으로써 차량 정체를 줄이고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걷는 것을 상상해보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구포대교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다면, 구포역과 구포시장, 덕천동 상권까지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민 여러분! 구포대교를 검색했을 때 연관 검색어로 ‘자살대교’ 내용이 나옵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바꾸는 데는 주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 구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제는 주민 여러분께서 나서주셔서 ‘자살대교’가 아닌 ‘관광명소’로 바꿔주십시오! 우리 구포대교가 ‘자살대교’라는 오명을 벗어내고 주민들의 자랑스러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장애인식 개선 위한 방안 마련 진행 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 공유 부산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하남욱)’가 11월 4일, 북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하남욱 대표의원, 김정원·김태희·문천순 의원과 북구청(복지정책과),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부산 북구 장애인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해당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리 구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장애 관련 조례 제정 현황 등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부산광역시의 ‘장애 관련 정책’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용역사에서 진행한 ‘부산 북구 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북구의 현위치를 진단하고 연구 용역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회와 북구청, 용역사가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을 보완하고 최종 결과물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북구 장애인식 진단을 통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며, 사전에 진행하였던 민·관 합동 간담회와 타지역 현지답사, 전문가 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 및 중간 보고회 결과를 최종 결과물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원동정 ‘구포축산물도매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참석 북구의회 의원(의장 정기수)들은 10월 17일 ‘구포축산물도매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에 참석해 시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방대를 결성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또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참석 북구의회 의원들은 10월 2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하여 지역 민방위 대장 및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사고와 재해 등 비상 사태 발생시 피해복구와 구호 활동 등 민방위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4.11.23 조회수 : 130
- 보고 느끼고 듣고 즐겨봐 12월 북구 어디를 갈까. 제1회 어반스케치 회원작품전 총 20명 학생들의 수채화 작품전. 매일 돌아다니는 동네의 골목·하늘·강을 소재로 작품을 그렸다. 기간: 2024년 11월 18~29일 장소: 북구보건소 제31회 북구문화예술인 연합전 지역예술인 105명, 작품 160점 전시 회화·서예·시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한다. 기간: 2024년 12월 31일 장소: 금빛노을브릿지 조연호 개인전 금속공예 기법중 단조 기법을 사용하여 작업한 작품들로 전시 주제인 ‘소담’은 적은 물이지만 물의 깊이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간: 2024년 12월 2~8일 장소: 문화예술플랫폼 3층 만세갤러리 제2회 한지문화연구회 회원전 전시는 5가지 한지공예 기법(지호, 후지, 지승 등)으로 6명의 작가가 12작품을 전시한다. 각 작품마다 작가만의 해석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기간: 2024년 12월 9~15일 장소: 문화예술플랫폼 3층 만세갤러리 제4회 사랑, 네 조각전(기부전시) 기부의 뜻을 모아 매년 여는 전시이다. 유화, 정물화, 수채화 등 40점 이상의 그림을 전시한다. 생활 속 주변(꽃·바다·건물 등) 사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작가 개인의 해석으로 그린 작품이다. 기간: 2024년 12월 17~19일 장소: 문화예술플랫폼 3층 만세갤러리 제10회 꿈빛 축제(어반라이트 전시) 발달장애인들의 미술, 도자기 등 작품 전시회를 중심으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및 체험프로그램, 발달장애인 가족 간담회,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기간: 2024년 12월 20~27일 장소: 문화예술플랫폼 3층 만세갤러리 리카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 주제로 요리연구가 푸드스타일리스트 ‘리카 작가’의 추억의 맛을 이야기 한다. 작가 어머니의 고향 ‘통영’ 음식의 매력과 함께하는 시간 일시: 2024년 11월 30일 오후 3시(참가비 무료) 장소: 무사이 책방(화신중학교 후문 앞, 우신상가 지하 1층) 무사이영화모임 영화토크 ‘룸 넥스트 도어’ 토론회. 영화 줄거리는 서로가 처한 현재의 문제에서 진실한 대화와 삶의 마지막 순간 함께 있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일시: 2024년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참가비 무료) 장소: 무사이 책방 겨울 철새 탐조 여행 화명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 인식 겨울 철새 관찰 및 사진 촬영, 먹이주기 체험, 탐조 앨범 만들기 기간: 2024년 11월 23일~12월 22일 장소: 화명생태공원 일원 참가비: 인당 3,000원 접수: 홈페이지 신청(http://www.bukgutour.com)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6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서울의 작은 원룸. 동화 작가를 꿈꾸는 주영에게 찾아온 기회. 주영은 동화 작가에 성공할 수 있을까? 기간: 2024년 12월 13일(오후 7시), 14일(오후 2시, 오후 6시 2회 공연) 장소: 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 예약: 2024년 11월 2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관람료: 10,000원(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 초·중고생 50%할인) 만덕·화명도서관 무료영화 상영 만덕도서관: 알라딘, 온워드, 겨울왕국2 등 화명도서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번개맨 더 비기닝 등 일시: 11월 30일~12월 28일 오후 2시~4시 매주 토요일 장소: 만덕도서관 3층 작은 영화관 화명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 2024.11.23 조회수 : 74
- 시론-청소년기, 꿈을 품어서 행복한 시기 청소년기, 꿈을 품어서 행복한 시기 황경희 국어 논술강사 요즘 청소년들은 꿈이 없다고 말한다.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딱히 없다고 한다. 어른들은 그런 청소년들을 보고 “요즘 애들은 꿈이 없다”고 나무란다. 그렇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찾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아이들을 빡빡한 입시 일정에 가두어 놓고 날개를 펼치지 못하게 했으니 말이다. 어쩌면 어른들이 그들의 날개를 묶어 놓고는 왜 꿈을 향해 날지 못하냐고 다그치는 꼴인지도 모른다. 한 미국 싱크탱크의 17개국 1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만이 삶을 의미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물질적 안녕을 꼽았다고 한다. 뚜렷한 진로 없이 떠밀려 사는 우리 청소년들의 불확실한 미래가 ‘돈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을 하게 한 것은 아닐까. 불안이라는 힘에 의해 부풀어 가는 욕망을 향한 경주는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중학교 1학년생과 고등학교 1학년생의 3.3%가 사이버 도박 위험군이라는 심각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의 발달로 인해 아이들이 쉽게 이에 노출되고 중독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아이들이 도박이다 불법이다 이거에 내가 중독된다는 감각이 없다는 것이다. 그냥 놀이고 유행이라고 생각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 갬블 중독은 단순히 금전적 손실에 그치지 않는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은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다. 이런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은 종종 친구 및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며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의 갬블 문제는 그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고.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고조 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젠 교육 단계에서 이게 얼마나 위험한지 청소년들에게 알려 주는 게 중요한일이 되어 버렸다. 사회와 정부에서도 청소년들이 많이 쓰는 SNS라든가 그런 사이트에서는 도박광고가 뜨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학교와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갬블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능동적인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정말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사회적으로도 규범을 이탈하는 일이 거의 없다. 청소년 시기는 어떤 결말을 위한 과정이 아니며, 미래를 위해 불행을 감수해야 할 시기는 더욱 아니다. 꿈을 품어서 행복한 시기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이 행복한 시기여야한다. 그래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갬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24.11.23 조회수 : 75
- 시인의 창 시인의 창 가을길 벗 삼아 김정원 경사진 동넷길 따라 고갯길을 오른다 내 뒤를 솜털처럼 가볍게 따라오는 낙엽 하나 어느새 저만큼 가 버렸네 바람의 길 따라 이리저리 떠도는 단풍잎 따라갈 수 없는 이내 마음 가을의 나그네 되었네 나의 낙화도 이렇게 아름다웠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호 소보. 청옥문학 시 부문 등단(2023년). 청옥문학 신인상 수상. 시의전당 문인협회 회원. 전당문학 시화전 입선. 시낭송지도자 1급자격증 취득. 북구문인협회 회원 2024.11.23 조회수 : 48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 얼마 전 북구의 라온요양원과 삼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그곳에 계신 분들께 작은 정성을 전한 적이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마음을 나누고 가셨다며, 시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다. 벌써 여기저기에서 송년회를 알리는 소식이 들려온다.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메모를 보니 가족, 고향 친구, 직장 동료, 대학 친구들, 그리고 전 직장 동료들과의 모임 일정이 빼곡하게 잡혀 있다. 송년회가 끝난 뒤 새해에는 1~2월에 신년 모임이 집중적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모임은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송년회와 신년 모임이 주로 고깃집, 횟집, 뷔페 등에서 이루어지며,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는 자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연말을 보내는 지금, 우리가 꼭 잊지 말고 생각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을 돌아보는 일이다. 멀리 생각할 필요도 없다. 우리 구만 해도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요즘 복지시설에서는 찾아오는 이가 적어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할 정도라고 한다. 송년회나 신년 모임을 술자리 대신 가까운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집트인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천국에 가기 위해 신(神)께 두 가지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첫 번째 질문은 “너는 살아생전에 행복한 인생을 살았느냐?”이고, 두 번째는 “너는 살아생전에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 적이 있느냐?”라고 한다. 연말연시에 우리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면, 그것은 분명 살아생전에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 될 것이다. 우리 북구 구민들이 송년회와 신년 인사를 이렇게 따뜻하게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종섭/덕천동 2024.11.23 조회수 : 42
- 구남 야시고개마을공동체 Forever 구남 야시고개마을공동체 Forever 구남 야시고개마을공동체는 11월 2일(토) ‘어린 왕자와 야시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제7회 야시 축제를 개최해 구남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축제 전날에는 세찬 비가 내려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 먹구름이 걷히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이번 축제의 사회를 맡게 된 나에게 구남 야시고개 마을은 마치 친정집처럼 포근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이곳은 내가 마을 활동을 처음 시작했던 곳이자, 수많은 추억이 깃든 장소이기 때문이다. 축제 본행사의 사회는 오후 2시부터였지만, 설레는 마음에 오전 10시가 조금 지나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음악이 흐르고 음식 냄새가 풍기며 진행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제1회 축제가 열렸던 2017년이 떠올라 갑자기 울컥하며 눈물이 핑 돌았다. 공연자들의 예행연습 소리와 체험 공간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드디어 오후 2시, 공연이 시작되었다. 이상하게도 무대에 서기 전에는 긴장이 되었지만, 막상 무대에 서자 떨림은 사라지고 오히려 설렘이 느껴졌다. 손민정 감동재협동조합 이사장의 축하 인사와 김승연 구남 야시고개 마을공동체 대표의 축제 경과 보고가 이어진 후,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 ‘큰오빠와 야시들’의 중창이 마을에 울려 퍼지자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기타 연주팀의 멋진 연주가 깊은 감동을 주었고, 세 번째 순서로는 초등학생들이 선보인 방송 댄스가 무대를 빛냈다. 이어지는 네 번째 순서에는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흥을 돋구었다. 특히 91세 되신 어르신의 율동은 감동 그 자체였다. 마지막으로 초대된 힙합댄스팀 ‘라쿤’의 신나는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비록 소박한 공연들이었지만, 공연자들의 무대에는 진심이 가득했다.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 그리고 응원 덕분에 이 축제는 내년과 그다음 해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명예기자 2024.11.23 조회수 : 56
- 부산북구장학회 소식 부산북구장학회 소식 ◆기금조성 목표 : 50억원◆ 이달 모금액 3,440,000원 ▶ 총 모금액 4,483,114,941원 ■이달의 장학회 후원금 기탁자 ○구룡사: 500,000원 ○(주)사오건설 대표 오태진: 300,000원 ○대불조장금선원: 300,000원 ○미륵사: 300,000원 ○포도원교회: 200,000원 ○구남신협 이사장 최명호: 200,000원 ○구포신협 이사장 진남수: 200,000원 ○(A)비지팅엔젤스부산북구지점 김정희: 200,000원 ○새로운교회: 100,000원 ○화명동 마스터영어학원: 100,000원 ○하늘샘교회: 100,000원 ○환희교회: 100,000원 ○기아오토큐 화명점 김천갑: 100,000원○구포향토회: 100,000원 ○개성주택공사 우천희: 50,000원 ○구포시장 대원유통 양인규: 50,000원 ○컴포즈커피 화명점 김한올: 50,000원 ○화명1동 이월희: 40,000원 ○구포2동 조매자: 30,000원 ○이찬순: 30,000원 ○구포2동 이익수: 30,000원 ○라종임: 30,000원 ○구포 오세철: 20,000원 ○김중곤: 20,000원 ○박삼동: 20,000원 ○화명1동 조동희: 20,000원 ○문인주: 20,000원 ○유재복: 20,000원 ○수정강변타운 심극보: 20,000원 ○수정강변타운 김복수: 20,000원 ○수정강변타운 정지선: 20,000원 ○익명: 20,000원 ○익명: 20,000원 ○구포3동 김효열: 10,000원 ○덕천동 홍승완: 10,000원 ○심하늘(용수초등학교): 10,000원 ○심가람(용수초등학교) 10,000원 ○양산 물금읍 김정환: 10,000원 ○강은희: 10,000원 ○청년어부화명점 김한결: 10,000원 ○구포3동 지우자: 10,000원 ○안주언(21세기유치원): 10,000원 ○안혜리(화명어린이집): 10,000원 ○익명: 10,000원 문의: 북구장학회 사무국 ☎309-4888 부산북구장학회 홈페이지 : www.bsbukgusf.kr 2024.11.23 조회수 : 48
-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면 어깨가 ‘으쓱’ 웃음이 ‘활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면 어깨가 ‘으쓱’ 웃음이 ‘활짝’ 홀몸노인을 위한 주거정비 정성가득 따뜻한 점심 제공 익명 기부자 폐지 팔아 기부 배도라지청 나눔행사 열어 구포1동 (사)일심회는 11월 8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구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월 29일 구명할머니경로당 앞 공터에서 ‘짜장 나눔 데이’행사를 열어 어르신 400여 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 ‘사랑의 뜨개봉사단’은 11월 4일 포천초등학교 주변 시랑로 일대 가로수 48그루에 뜨개옷을 입혀 병충해 예방에 힘썼다. 금곡동 공창마을행복센터는 11월 11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우리 가족 데일리룩 만들기’를 통해 제작한 어른용 실내복과 아동용 트레이닝복 각 10벌을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부터 11월까지 ‘웃음이 활짝, 행복나눔 사진관’을 운영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소중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가족사진과 생일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전달하였다. 화명2동 꼬마대통령 어린이집은 11월 18일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원아들이 직접 모은 성금 33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위로도 함께 전했다. 화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5일 ‘마음 담은 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깍두기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덕천1동 자율방재단은 11월 8일 폭우로 인해 지붕이 소실되고 누수가 발생한 약수정 경로당 시설 개보수를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3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구입한 믹서기와 현금 3만5000원을 기탁받아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덕천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1월 13일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불 5채와 생필품 10세트를 전달했다. 만덕1동 자원봉사캠프는 11월 8일 ‘사랑의 수제청 나눔’ 행사를 열어 통장들이 정성껏 달여 만든 배도라지청을 홀몸 어르신 등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만덕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1월 6일 건강 증진을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간선로를 걸으며 일상 속 걷기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워킹 데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만덕3동 적십자봉사회는 11월 19일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 수급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율방재단의 후원으로 적십자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진행해 주민과 함께한 숭고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 2024.11.23 조회수 : 70
- 포토뉴스-가족숲 페스티벌 가을아 놀자 외 가족숲 페스티벌 ‘가을아 놀자’ 성료 우리 구는 10월 26일 대천천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린 가족숲 페스티벌 ‘가을아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로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 우리 구는 10월 30일, 경로의 달(10월)을 기념하여 노인 돌봄 지원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포신협,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 구포신협은 10월 31일 구포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0세대를 위해 라면과 이불 등 생필품을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빛 축제’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금곡주공1단지 입구를 환하게 밝히는 ‘공빛 축제’를 지난 10일 30일에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2024.11.23 조회수 : 44
- ‘함께해서 더 행복한 순간’을 담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순간’을 담다 사진 공모전 12작품 선정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10월 26일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개의 사진이 출품되었다. 수상작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1차 심사와 주민들이 참여한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12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4대(四代)가 함께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주제로 찍은 사진이 차지했다. 증조할머니부터 손자까지 4대가 함께 귀여운 동물 팩을 하고 찍은 이 사진은 가족 간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핵가족화 시대에 더욱 소중하고 인상적인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문의 만덕3동 ☎309-6462 2024.11.23 조회수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