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총 14217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1296/1422 페이지 )
- 한번으로 통한다. - 사랑의 복지 전용전화 309-4343 우리구청은 복지분야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사랑의 복지전용 전화(☎ 309-4343)를 지정 운영한다. 이 전용전화는 민원인의 전화가 걸려 왔을 때 해당 민원 담당자가 없더라도 전화를 받은 직원이 업무 편람을 활용하여 문의사항이나 알고자 하는 내용을 일시에 해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 구청 사회복지과 내에 설치된다. 주요 안내 민원은 △복지관 이용 △직업소개소 신규 허가 △주민 저소득 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전세자금, 자녀장학금 융자 △장학회 운영 △장애인 등록 신청, 생계보조 수당지급 신청 △고용촉진훈련 신청 △구직·구인등록 등 사회복지 업무 전반이다. 이에 따라 구청은 민원인의 전화 또는 방문 때 모든 직원이 편람만으로 설명이 가능하도록 업무처리 흐름을 요약한 단위사업별 편람을 제작하는 한편 직원 연찬회를 열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하였다. 1999.02.25 조회수 : 535
- ‘옥외광고물 민원서류’ 즉시 처리 옥외광고물 등 민원서류 처리절차가 간소화 된다. 구청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나아가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 만들기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법령 및 조례 개정을 추진키로 하는 한편 개정 때까지 별도의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옥외광고물 등 민원서류를 즉시 처리키로 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즉시 처리되어 왔던 옥외광고업 변경신고 및 휴업·재개업·폐업신고를 포함해 법정 처리기간이 3일이었던 △옥외광고물현수막신고 △옥외광고물변경신고 △옥외광고업신고필증재교부신고 등의 민원서류가 즉시 처리된다. 문의: 도시관리과 ☎309-4742 1999.02.25 조회수 : 609
- 우리동네 어르신 추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동별 1명씩 선정우리구청은 사회적 존경과 신망을 갖춘 동네 어르신을 선정하여 그 행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무너져 가는 우리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기로 했다.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그야말로 타의 귀감이 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동별 1명씩 선정한다. 선정은 평소 지역주민들로부터 덕망을 받는 어르신을 추대하기 위해 각 동에서 통장회의 등을 통한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동정자문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다. 이와같이 동네 어르신으로 선정되면 구 정례조례에서 구민 이름으로 추대패를 받게된다. 또 동네어르신은 각종 행사 때 초대되며 서당 훈장으로 초빙되는 등 깍듯한 예우를 받을 뿐 아니라 초·중등학교 1일 교사로 위촉되어 자라나는 후세에게 우리의 소중한 미풍양속을 전달해 주는 역할도 도맡게 된다. 1999.02.25 조회수 : 829
- 구포장터 독립만세 운동 재현 내달 13일, 오후 1시30분 구포역 광장에서구포장터 3·1 독립만세 운동이 재현된다. 우리구청은 3·1운동 80주년을 맞아 국난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우리고장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1919년 3월29일 구포장터에서 상인등 1천여명이 벌였던 3·1독립만세 운동을 재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북구 낙동문화원이 주최하고, 북구청의 주관으로 다음달 13일 구포장날을 맞아 구포시장 일대에서 당시 의거 참여 유족을 비롯, 광복회 회원과 부산정보대 등 학생 900여명,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현 행사를 가지며 그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오후 1시 30분 참여자들이 구포여중과 구포고가교, 구포다리밑 등 3곳에서 동시에 출발, 합류지점인 구포역 광장까지 진행하는데 모두 집결하면 당시 평민 복장을 한 상인들이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며 당시 주재소를 습격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최종 집결지인 구포대교 앞 3·1운동기념탑에서 참여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외친다. 한편 구포장터 만세운동은 당시 서울의 경성의전에 다니던 화명출신 양봉근씨가 독립선언서를 가지고 친분이 있었던 구포면서기 임봉래씨와 함께 동지를 규합한 후 3월 29일 거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 의거에 참여한 사람들은 대부분 20~30대 청년들이었고 또 사회 신분으로는 교사, 면서기, 농민, 상인,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이었다.타지역에서 일어난 의거의 주동체가 주로 학생들로서 대부분이 시위운동에 그친데 비하여 굳센 저항을 발휘한 이곳 구포시장 의거는 이체로운 사실로 기록되고 있다. 1999.02.25 조회수 : 611
- '99. 구·동정 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 불편사항 적극 해결”우리구청은 구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99.구·동정 설명회」를 가졌다. 구·동정 설명회는 지난해 이룩한 구정운영 성과와 올해 계획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을 구민에게 소상히 알려주는 등 21세기 서부산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구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11개 전 동을 방문, 동 회의실에서 동 단체장, 지역 주민들을 초청, 구·동정 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열린 구정을 실천함으로써 현장행정의 기치를 확고히 했다. 구정 설명은 행정시책 중심의 업무계획보고 형식을 탈피하여 구민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둔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 만들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행중인 구민헌장을 주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에 11개 전동에서도 감동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민헌장 보고와 함께 동 현안사항을 설명하였다. 또한 다과를 겸한 주민과의 대화는 각종 건의사항을 참석주민들로부터 듣고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주민들이 건의한 83건의 내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1999.02.25 조회수 : 588
- 3월 문화달력 ◎ 행사·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3월2일 오후 2시 구포나루터 ·구포장터 3·1독립만세운동 재현/ 3월13일 오후1시30분 구포역앞·북구청 취업마트 개장/ 3월4일 오후2시 구청 대회의실·구민여성대학 개강/ 주부를 대상으로 3월말경 개최 ·제33회 조세의날 행사/ 3월 구 정례조례시 성실납세자에 대한 표창 수여·지하철 2호선 개통 예정◎ 공연/ 시민회관·수요영화감상회/대강당/ 매주 수요일 14:00 16:00 18:00·악극 ‘번지없는 주막’/ 대강당/12~14일 16:00 19:30·시립국악관현악단정기연주회/ 대강당/23일 19:30·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대강당/25일 19:30◎ 전시/ 시민회관 1층·수석전시/4~7일/이종식·부산일란회, 울산한국춘란회 합동전시/9~11일 /송길현·동양난회 전시/12~14일/ 김완규·수석전시/18~21일/부산수석회 이춘덕·완석회 수석전시/26~28일/ 김종수 1999.02.25 조회수 : 485
- 북구청 취업마트 운영 매 분기 마지막 달 첫째주 수요일 구청 대회의실에서우리구청은 IMF의 영향으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구인 및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를 구하는 실직자와 일손을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가 한 자리에 만나는 취업마트를 운영키로 했다. 매 분기 마지막 달 첫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게 될 취업마트 행사는 단 한 명의 실직자라도 일터를 제공해 주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계획된 것인데, 구인·구직자가 한자리에 만나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구인업체에는 일손을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준다. 특히 참여업체는 책임 있는 관계자가 참석하여 회사소개와 근로조건 등 현황을 설명함으로써 구직자의 선택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취업정보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어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구청은 실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알차게 엮어질 수 있도록 노동부 북부사무소와 함께 관내 기업체는 물론 사상, 양산 등 인근에 있는 기업체의 참여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당일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 ·문의 : 북구청 사회복지과 ☎ 309- 4341~3 1999.02.25 조회수 : 534
- 99년도 행정서비스 구민헌장 선포 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록… 구·동 민원실과 새마을금고 등에 비치각 부서별 올해의 추진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아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선포식 거행「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을 만들고 나아가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99년 행정서비스 구민헌장 선포식이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비롯한 초청인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 선포한 바 있는 구민헌장은 각 부서에서 구민에게 제공해야 할 구체적인 서비스의 질과 양을 담은 것으로 이의 실천을 구민에게 약속하는 일종의 행정 예고제로서 99년 구민헌장의 경우 지난해 제정한 4/4분기 헌장을 토대로 지난 1월 6일부터 1월20일까지 각 부서별로 토론을 거친 후 부구청장 주재로 심도 있는 검증을 통해 제정하였다. 이 구민헌장에는 기획감사실의 구포국시 축제 개최, 총무과의 새마을문고 전동 확대 설치, 문화정보과의 구포장터 3·1만세운동 재현, 지적과의 토지대장 및 개별공시지가확인원 1분 이내 발급 등 각 부서별 올 한해의 추진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구청은 구민 누구나 헌장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록함은 물론 구·동 민원실과 새마을금고 등에도 이미 비치해 놓았다. 아울러 구민헌장이 꼭 지켜질 수 있도록 주민들로부터 두 차례에 걸친 평가를 받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지난해 4/4분기 구민헌장 추진결과 우수 부서에 대한 표창도 실시하였는데, 민간인 5명과 공무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에서 민원봉사과와 금곡동이 최우수로 또 사회복지과와 지적과, 덕천2동이 우수 부서로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4/4분기 구민헌장 평가결과에서 평가위원 전원은 헌장의 내용이 알기 쉽고 행정서비스 전달체계도 종전 보다 진일보하였으며 목표도 90%이상 달성하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조치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행정의 환경 및 제도상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구청은 이번 평가 결과가 4/4분기 구민헌장을 평가한 것임과 동시에 구민 의사를 파악한 것이라는데 의의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으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으로 삼기로 했다. 1999.02.25 조회수 : 507
- 『거북이 의료할인 쿠폰』 발급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오는 3월 중순경 시행어려워진 경제여건이라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지만 힘든 부분이 각종 의료비다. 몸이 아플 때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아야하기 때문. 하물며 실직자 등 생계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있어 서랴. 이러한 지역 내 영세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구청은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만들기 추진의 일환으로 오는 3월중순부터 북구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 의료단체와 연계한 「거북이 의료할인 쿠폰」을 발급키로 했다. 구포의 상징인 거북이의 이름을 딴 거북이 의료할인 쿠폰제는 의료비 혜택을 받는 영세민과 중산층을 제외한 세대 가운데 IMF의 영향으로 의료비를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구청은 지난 2월8일부터 가정방문 조사를 벌여 총142명의 수혜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들이 의료기관을 찾을 때마다 동사무소를 통해 1회용 쿠폰을 계속 발급해 준다. 참여 의료기관은 89곳의 병·의원과 52곳의 치과의원, 30곳의 한의원, 82곳의 약국 등 총253곳의 의료단체이며 이 할인 쿠폰을 이용할 경우 병·의원은 치료 및 검사비의 50%를 할인해 주며 한의원에서는 침이나 뜸은 무료로, 첩약은 50%할인해 준다. 또 약국은 조제약에 한해 50% 할인해주며 치과에서는 간단한 치료 및 스케일링은 무료로 해 준다. 한의사회 조재운 회장은 “지난해 10월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에서 IMF의 영향으로 보험료조차 내지 못하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1999.02.25 조회수 : 660
- 이달의문화인물 - 대향 이중섭 李仲燮 1916년 평안남도에서 출생. 여덟살 무렵 선구적인 유화가인 김찬영의 집에서 접한 그림들, 미술도구, 서적 등과 평양 일대에 흩어져 있던 고구려 시대의 벽화를 통하여 미술에 대한 눈을 뜨게 되었다.1931년 이중섭은 오산고등보통학교 미술교사인 임용련의 지도를 받으면서 그림에 대한 재능을 키우고, 1935년 자유미술가협회가 주최한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당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활달함과 민족적인 특색을 발휘한 것으로 호평받았다. 1941년 일본에서 유학하던 젊은 유화가들인 이쾌대, 진 환, 최재덕 등과 조선신미술가협회를 결성, 각종 전람회를 가지는 등 민족적인 화풍을 수립하고자 힘썼다. 이때 이중섭은 자신의 그림에 알파벳이나 일본어 대신 한글로 이름을 적어 자기됨을 유지했다. 1950년 6·25사변으로 자유를 찾아 부산으로 피난한 후 가족과 헤어져 줄곧 가족과의 재회를 염원하다 1956년 4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1999.01.25 조회수 :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