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총 14217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1297/1422 페이지 )
- 행정학 박사취득, 북구청 홍완식 부구청장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행정 발전에 기여 하겠습니다우리구청 홍완식 부구청장(47, 지방부이사관)이 동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 부구청장은 공공서비스의 생산성 증대가 단순한 민간위탁에 있지 않고 경쟁적인 서비스 공급에 달려있다고 보는 ‘쓰레기 수거 서비스 공급의 경쟁화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땄다.제22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홍 부구청장은 1979년부터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후 '낮엔 공무원, 밤엔 학생'으로 20여년간 주경야독한 끝에 박사의 꿈을 이뤘다.논문에서 그는 “쓰레기 수거 서비스 경쟁화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생산성을 다 함께 개선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 수단이며 이를 위해서 현재의 시장을 보다 경쟁지향적인 시장으로 탈바꿈하도록 구청직영과 민간대행업체의 영업구역 철폐와 같은 제도적인 경쟁화 전략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힌다. 현재 신라대학교 지방행정학과와 동의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로도 출강중인 홍 부구청장은 “공부를 하면서 항상 시간에 쫓겼으나 관계 교수님을 비롯, 가족, 선배·동료들의 배려에 힘입은 바 컸다"며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행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999.01.25 조회수 : 2112
- 동정소식 ◆ 만덕서당 청소년 교실 운영만덕1동 새마을 금고 2층에 위치한 만덕서당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 일요일을 제외, 천자문, 명심보감, 서예, 예절 등을 가르치는 청소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영근(만덕1동 청소년 지도위원) 훈장이 강사를 맡고 있는 청소년 교실은 오후4시부터 1시간동안 열린다. ◆ 덕천2동, 어린이 한문교실 운영덕천2동주공부녀회(회장 박갑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3∼6학년)4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덕천 주공아파트 노인정에서 어린이한문교실을 운영한다. 강의는 박만호(덕천 우편취급소장)씨가 맡고 있으며 교육시간은 오후6시30분부터 8시까지이다. ◆ 사랑의 운동화 전달금곡동 이진원씨(금곡동 동정자문위원장)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랍 12일 주공아파트 2단지에 거주하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운동화 100켤레를 전달하였다. 1999.01.25 조회수 : 2283
- 공공근로사업 근로자 교육 우리구청은 1월 한달동안 99년도 1단계 공공근로자 1천45명을 대상으로 사업참여에 따른 주의사항 전달 및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1999.01.25 조회수 : 808
- '99.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99 새마을 지도자 정기총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동별로 개최되었다. 1999.01.25 조회수 : 660
- 이달의 아동도서 - 쉿! 엄마 깨우지 마! 다섯 마리 아기 원숭이가 엄마의 생일 케이크를 만드는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고 있는 그림책. 아이들은 성장을 하면서 어른들에게 칭찬받고 싶어 어른 몰래 감쪽같이 일을 할 때가 있다고 한다. 그 때 아이들이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꾸중보다는 칭찬을 해주어야 한다는 교훈을 이책은 주고 있다.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꼈을때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픈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된다. <에일런 크리스텔로우 저·사계절·6천8백원> 1999.01.25 조회수 : 3052
- 건강상식 고혈압인 사람은 겨울철에 몸을 따뜻하게 해야갑자기 날이 추워지면서 질환이 많이 재발하는 계절이다. 평소에 혈압이 높거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중풍발병의 호발시기이다.혈압이 높은 사람의 경우 예로부터 쓰여온 민간요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감나무 잎을 삶아 먹는다 ·까마중 나무의 줄기 잎의 생즙을 마시거나 달여 먹는다. ·솔잎을 달여 먹는다. ·구기자 열매를 달여서 수시로 먹는다. ·돌미나리 즙을 내어 먹는다. ·회첨을 막걸리에 적셔서 아홉번 쪄서 아홉번 말려 환을 빚어 먹는다.일상생활의 지침은 아래와 같다. ·일정한 시간에 혈압을 재어본다. ·기름기, 소금, 설탕을 피한다. ·표준체중을 유지시킨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삼가해야 한다. ·사우나탕, 과도한 생활을 피해야 한다.민간약은 고혈압의 주치료제는 아니지만 보조약으로 권할 수 있는 약제이다. 겨울철에는 몸을 차게하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므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며, 나들이나 아침운동도 해가 떠서 날이 포근해 졌을 때 해야한다. <김일원/ 원당한의원 원장> 1999.01.25 조회수 : 742
- 아이를 지혜롭게 꾸짖는 방법 ① 아이를 꾸짖을 때 부모의 태도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주는 영향은 매우 크다. 어떻게 꾸짖는냐에 따라 그 결과도 엄청나게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올바른 자녀교육의 지침을 세우기 위해 이번 호부터 한국영재교육개발원으로부터 ‘아이를 지혜롭게 꾸짖는 법’을 알아본다.왜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지 그 이유를 설명해줘라“엄마 말을 들을수 없다 이거니?”텔레비젼 드라마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대립해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장면을 종종 보게 되는데 반드시 튀어나오는 대사가 있다. “그래서 아빠 말을 듣지 못하겠다 이거냐?” 실제로 자녀의 나이와 관계없이 말을 듣지 않을 때 부모가 마지막으로 쓰는 말로 자녀가 초등학생 때는 자식을 굴복시킨다는 의미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아이의 두뇌 발달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마이너스 효과밖에 가져오지 않는다.“엄마가 하는 말을 듣지 못하겠어?” 하는 말의 이면에는,“엄마가 하는 말은 절대적이므로 무조건 따르지 않으면 안돼.” 하는 부모의 권위가 깔려 있다. 다시 말해 아이는 이것저것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말로서 아이한테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게 하고, 사고력의 발달을 방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자란 아이는 부모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될지는 모르지만, 자기가 진학할 대학을 선택하는 것까지도 부모가 알아서 해줄 거라고 믿는다. 즉, 판단력과 자주성이 없는 인간이 될 위험성이 충분히 있는 것이다. 그 점에서 부모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를 대할 경우 아이한테도 자아가 싹틀 때부터 ‘왜 그런 짓을 하면 안되는가’에 대해 아이가 납득할때까지 끈질기게 말로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상대가 어릴때 말로 설득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몇번이고 설명을 되풀이 듣고 있는 동안 아이는 ‘해서는 안되는 일이 무엇인가’하는 선악의 기준을 판단할수 있게 된다. 1999.01.25 조회수 : 613
- 쓰레기 처리 해결에 지혜 모을때 김 병 규 금곡동 주공아파트 906-1103금곡동 쓰레기 소각장 설치문제에 대하여 한해가 다 되도록 주민 측은 생존권 수호라는 명제로 온 동민의 힘을 결집시켜 반대운동에 나서고 주관 기관에서는 설명회 등으로 맞서 서로 행정력과 시간과 정력만 낭비하는 소모전만 거듭하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로 동민의 한 사람으로 조금의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미숙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 중에서 이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대책위원 등을 선출케 하여 주관 당국과 진지한 토의를 거쳐 성안(成案)된 해결 방법을 다시 금곡 동민 전체 회의에 상정 시켜 가결하는 방법을 강구해 봄이 어떨까 생각한다. 지금까지 이 문제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주관 기관에서 입지 선정과 환경 평가 용역처리 과정에서 주민 대표를 참여 시키지 못했던 것이 오늘의 사태를 자초했다고 해도 나무랄 사람은 없을 것이다.또, 주민 측에서도 한 걸음 양보하여 주민의 생존조건 한계선을 설정하고 협조하는 조건으로 소각장 설치 과정과 운영 과정에 감시 기구같은 기구를 주민 스스로가 선출하여 구성 운영토록 하는 방법도 생각해 봤으면 한다.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우리 금곡동민들도 너나없이 매일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면 우리동네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다른 동네에서 처리해야 하며 우리 동네에서 처리해선 안된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 가장 공정한 방법은 각구, 각동 할 것없이 자체처리 하는 사례가 바람직 하지만 이렇게 할려면 수혜자 부담원칙에 따라 엄청난 재정적 부담과 입지적 조건과 환경문제를 저마다 완전히 해결할 길이 없을 것이다. 도심 한복판에 쓰레기 처리장을 설치할 수 없는 것은 분명한 노릇인즉, 무조건 우리지역에선 안된다는 지극히 편견적인 이기주의는 접어두고 큰 시야에서 우리동네가 아니라 전체 부산시 한울타리로 보고 전체시민의 이익과 생활 편의를 위하여 최선은 못될 망정 차선의 방법이라도 강구해야 하는 범시민의 힘을 결집하는데 협조했으면 한다. 1999.01.25 조회수 : 697
- 가칭 " 옛날 그 맛 구포국시방" 개설 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구포국시 축제방이 개설된다. 북구발전 프로젝트 제5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포국시 축제 및 지역특화상품 발굴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과 구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개설키로 했다. 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 관광정보 사이트에 마련 될 가칭 “옛날 그 맛 구포국시방"에는 국시방 개설인사를 비롯, 국수의 유래를 담은 구포국시 역사고증 자료 소개 및 구포국시 축제 및 지역특화상품 발굴 육성계획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화·지방화 시대를 맞아 우리고장을 대표하는 특산품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서 개설될 구포국시방은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 309-4015) 1999.01.25 조회수 : 671
- 새해 구정에 바란다 ▷ 어두운 골목에 방범 가로등 설치를IMF 시대라 모든 것을 절약해야 하겠지만, 지역에 방범봉사하는 주민으로서 아직도 방범 가로등이 많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마음놓고 야간외출하기 불안한 실정이다. 어두운 골목에 방범 가로등을 설치, 골목을 밝게 하여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에도 도움되도록 하면 좋겠다. <강계행/ 자영업 구포1동 146-10>▷ 새마을문고 이동도서 차량 순회 확대를IMF시대 구 행정 살림에도 큰 어려움이 있겠지만 동으로 순회하고 있는 새마을문고 이동도서 차량 횟수를 좀 더 늘려준다면 좋겠다. 우리 주부들과 학생들이 공부방처럼 이용하고 독서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가질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최영임/ 주부 구포1동 1197-28>구민의 구정참여 폭 넓혀주길얼마전 1일 명예동장으로 위촉받아 관내를 순찰하며 동장업무를 대행한적이 있다. 평소에 공무원들에게 불평불만을 많이 가졌던 나 로서 직접 민원을 살펴보니 공무원들의 어려움에 공감되는 바가 많았다. 이런 제도들이 활성화되어 관과 주민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고 관은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서 열린행정을 실현 하는데 이바지 하기 바란다. <유종환/ 구포2동 바르게살기위원장>▷ 행동으로 실천하는 공무원 되길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을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건 북구청 공무원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말에만 머물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서 모든 구민이 친절과 봉사의 혜택을 입어 21세기에 걸맞는 공무원과 구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김병수/ 구포2동, 여론모니터 요원>▷ 중복되는 버스노선 조정구포3동에는 동래나 해운대 방향으로 직접 연결되는 버스 차선이 없다. 웬만하면 두번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구포3동 주민이라면 모두 느끼고 있을 것이다. 너무 중복되는 버스노선도 많은데 주민의 편의를 고려하여 조정을 해준다면 좋겠다. <강정순/ 구포3동 1256-4>▷ 빈 공터를 주차장으로 활용구포3동에는 빈 공터가 많은데 너무 지저분해 쓰레기장 같다. 또 주차공간이 없어 아침이면 자동차 크락션 소리에 잠을 설칠때가 너무 많다. 빈 공터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해 봤으면 좋겠다. <전병길/ 구포3동 857-4>▷ 금곡동에 시외버스 정류장 만들어져야 금곡동은 북구의 끝 마을이다. 그 동안 연기되어왔던 지하철 2호선도 3월이면 개통된다. 금곡동을 모르는 부산시민도 배내골계곡, 언양작천정 등 주위의 명소를 찾고자 할 때 지하철을 이용할 것이다. 금곡동은 이런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이 만들어져야 한다. 현재 양산시 호포역이 종점이나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없다. 이때 금곡동이 나서 지하철과 양산, 물금 등의 시외버스 환승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북구청도 하루빨리 계획하고 움직여 주길 기대한다.<정단휘/ 금곡동 공창마을>▷ 구내에 가정상담원 배치를IMF 경제체제 하에서의 실직과 감봉등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원인이 되어 경제적인 고통외에도 가정폭력으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가정이 많아졌다. 가정상담원을 구 자체적으로 양성 또는 선발하여 구내에 상담소를 개설하였으면 한다. 일반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가정상담원이 상담을 통해 심리적, 정신적인 고통을 덜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1999년엔 사회복지 차원에서 북구내에 상담소를 개설해 준다면 좋겠다. <김외자/ 화명동 벽산아파트 103-1305>▷ 구민운동장 효율적인 관리를구민운동장은 운동선수 뿐 아니라 가족의 생활체육이나 휴식처로도 활용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무를 많이 심어 강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설치, 화장실과 하수시설 등의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 운동경기시 필요하나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물품을 비치, 임대 해주는 방법도 강구해 본다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구민운동장의 종합적인 관리로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한다.<김종관/ 금곡동 주공3단지>▷ 발로 뛰는 행정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 구정에 바램이 있다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달라는 것이다. 공무원과 주민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찾아 해결해주는 선진행정을 기대해 본다. <박민자/ 덕천1동 새마을 부녀회장>▷ 열악한 주거환경에 시급한 조치를만덕1동이 정책이주지역으로 건설된지가 24년이 되어 가옥이 매우 낡아 지금은 구할수도 없는 시멘트 기와가 부식되어 비가 새고 재래식 화장실은 여름이면 악취를 풍기며 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있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바 도시재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지난해에는 주민들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시재개발 용역의뢰를 한 것으로 아는데 아직도 답변이 없다. 조속한 시일내에 만덕1동 주민들에게 답변 있기를 바란다. <이희식/ 만덕1동>▷ 주민 의견 최대한 수렴한 행정 펼치길구민들의 무조건적인 님비현상이 자치행정에 많은 걸림돌이 될줄 안다. 이제는 주민의 의식이 많이 변해야 되겠고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면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다. 공무원들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공개행정을 펼치며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한 약속사항을 최고 책임자와 주민의 합의하에 꼭 지켜질수 있게 해야 겠다.<김명철/ 만덕1동>▷ 친절, 형식보다 마음 자세가 더 중요“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북구청”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노력하고 고민하는 공무원을 보고, 진정 우리 북구가 21세기가 원하는 지방자치의 모델로 가고 있고 조금씩 바뀌어 가는 구청의 분위기에 그 노고를 주민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치하드립니다. 그러나 구호 때문에 억지로 끌려가는 친절보다는 진정 가슴과 마음으로 구민이 우리들의 이웃이고 주인이라는 의식개혁이 뒤따라 준다면 친절은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찬규/ 만덕2,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구민 문화회관 조속한 건립 기대지난 '97년 10월쯤 우연히 구포 왜성을 찾게 되었다. 보기보다 정상에 오르니 낙동강과 김해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야말로 경승지였다. 주위사람들로부터 이곳에 구민 문화회관이 건립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동안 많은 기대를 해왔다. 30만이나 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북구에 사실 문화공간이 없지 않은가? 새해를 맞아 주민의 한사람으로 구정에 바램이 있다면 구포 왜성에 구민 문화회관이 하루빨리 들어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서경범/ 만덕3동 럭키아파트3동1006호>취재 : 북구신문 명예기자 1999.01.25 조회수 :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