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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한파 녹인 따뜻한 이웃사랑 덕천2동 바르게 살기운동 위원회 무의탁 노인 도와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위원장: 오상환, 위원수:22명)에서는 지난 12월 26일 관내 무의탁노인, 김정사외 6명에게 금일십만원씩 총 육십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그동안 적립한 회원들의 회비와 무의탁노인을 돕기위해 별도로 모금한 기탁금으로 조성되었다. 회원들은 이번 무의탁노인들에 대한 성금전달을 통하여 최근 어려운 국가 경제현실 속에서도 이웃간 서로 돕고 사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특히 소외된 노인들에 대하여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에서는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을 찾아내어 정기적으로 돕고 있는데, 지난 96년에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6명에게 금육십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기태씨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의 부회장인 김기태씨는 지난 98. 1. 7 오후3시 30분에 파라곤 호텔3층에서 소년소녀가장 초청 장학금을 각10명에게 오만원씩 총 오십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소년소녀가장 초청 장학금을 전달받은 수혜자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3년생인 김성심외 9명이며, 장학금 지급 후에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 김기태씨가 현재 운영중인 구포1동 다운타운 프라자에서 옷 지급과, 경비일체를 부담키로 하였다. 현재 김기태씨는 북구지역에 매월 55구좌(550천원)개설로 이웃돕기 중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계속 매장 이익금 중의 일정액과 고객회원모집으로 자체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민병원 불우시설 방문부민병원 정흥태 병원장 외 전 직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97년 12월 24일 북구 화명동에 소재하고 있는 정화양로원과 평화의 집(고아원)을 각각 방문하였다. 이날 부민병원 병원장과 직원일동은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어려움을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진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성금을 모아 두 곳의 시설을 방문하고 의류61점, 연료(경유400리터), 간식류를 정화양로원에 의류104점, 운동화44족, 도서39점, 가방7개, 간식을 평화의 집에 각각 나눠주고 그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었다. 최용덕씨 시상금으로 장학회 기금 기탁지난 97년 10월에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화명동 최용덕씨가 모범 시민상 봉사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었다. 수상자 최용덕씨는 불우이웃후원단체 ‘일심회’의 회장으로 양로원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돌보기,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지급, 장기기증 운동 등의 많은 일을 실천해 오고 있었는데, 최용덕씨는 이렇게 참사랑을 실천하여 받은 장려상 시상금 200백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회 기금으로 각각 100만원씩을 후원해 주어 많은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1998.01.22 조회수 : 744
-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에 대해 듣는다 “전국에서 제일가는 장학회 육성 할 터”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가 구랍 29일 설립등기를 마치고 지난 21일 현판식을 가졌다. 부산북구장학회 임말용 이사장을 만나 발족에 따른 궁금증을 들어보았다.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 임말용 이사장 1가정 1구좌 회원증서 갖기운동 동참 기대장학기금 수익의 80%이상을 장학기금으로 지급할 계획♥ 반갑습니다. 부산북구장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되어 중책을 맡으셨는데 먼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 먼저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가 설립되기까지 그 동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권익 북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조언과 지도를 해주신 발기준비위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지역 인재양성의 도량이 될 부산북구장학회의 초대 이사장으로 부족한 저를 추대해 주신데 대하여 정말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앞으로 훌륭하신 이사님들과 운영위원님들을 비롯하여 구민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실 것으로 믿으며, 저 또한 남은 여생의 마지막 사업으로 생각하고 우리 부산북구장학회를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 ♥ 부신북구장학회의 설립 배경과 그 동안의 추진과정을 밝혀 주십시요?♡ 청소년의 비행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과 우리 북구는 3,000세대에 이르는 생활보호대상자들이 몰려 있습니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도와 어떻게 하면 미래 북구의 기둥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점에서 몇몇 뜻있는 분들의 관심속에서 태동되어 북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그 동안 몇 차례의 실무회의와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거쳐 작년말 모든 행정적·법적 절차를 끝냄으로서 좥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좦가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 무엇보다 기금 조성이 관건인데 경제불안으로 차질이 우려됩니다. 이사장님께서 생각하시는 해결방안은? ♡ 장학회의 기금조성 목표금액은 5년간 30억원 입니다. 그 중에서 매년 2억원씩 5년간 10억원을 북구청에서 지원키로 하였으며, 나머지 20억원은 순수한 구민들의 후원에 인하여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현재 나라살림이 예전 못지 않아 너와 나 모두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고 기금 조성을 가정이 나아질 때까지 무작정 기다릴 수 만은 없지 않습니까? 미래 우리 북구의 일꾼 나아가 나라를 책임질 일꾼을 우리 손으로 키운다는 보람에 전 구민들이 합심하여 1가정 1구좌(구좌당 10.000원) 회원증서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셔서 작은 정성을 모아 주신다면 결코 어려운 사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산술적으로 우리 북구의 9만여 세대가 매년 만원씩만 후원해 주시면 3년안에 기금조성 목표액을 채우고도 남습니다. 앞으로 장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숨은 독지가를 발굴하고,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들에게도 우리 장학회를 홍보하여 많은 후원토록 노력하겠습니다. ♥ 부산북구장학회 설립에 주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장학사업을 어떻게 펼쳐 나갈 계획이신지요? ♡ 행정지침에 의하면 장학기금 수익의 50%을 장학금으로 지급토록 하고 있지만 우리 부산북구 장학회에서는 기금 수익의 80%이상을 우리 북구에 주소를 두고있는 중·고·대학생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품행이 바른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및 기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갖춘 특기생 등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것입니다. 장학금액은 1년간 학비 전액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매년 상·하반기에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는 연말에 한번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 지역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는 몇몇 사람의 장학회가 아니라 우리 북구민 전체가 운영주체이자 감시주체임을 인식하여 주시고 우리 부산북구장학회가 전국에서 제일 가는 장학회가 되도록 여러분들의 정성을 기다리겠습니다. 무인년 한해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998.01.22 조회수 : 902
- 제63회 정기회 제2차 구정질문 및 답변요지 지난 12월 23일 제63회 정기회 제2차 구정질문 및 답변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낙동강 오염에 대한 대책은? → 유입하천 수질검사 및 기동단속반 운영강화◆ 획기적인 쓰레기 감량대책은? → 공동구역 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의무화 조례 제정◆ 구민운동장 하천부지 보상은 정당한지? → 관계법과 판례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곽차병(구포2동)의원 :낙동강 하구에 접해있는 자치단체로써 낙동강의 오염에 대한 대책과 금정산 및 백양산의 산수를 이용한 지하수 개발로 구민의 식수를 제공할 의향과 견인차량 보관소를 북구관내 설치에 대한 견해와 중국 교주시와의 교류활동 사항에 대하여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대책 그리고 교류 증대시 우리구가 얻어지는 것은 무엇인지? ▲권 익 구청장 : 낙동강 수질개선 문제는 어제 오늘의 애기가 아니며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아주 생명적이고 역사적인 과제입니다. 따라서 국무총리실, 환경부, 건설교통부, 부산시 등 범정부적으로 수질개선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우리구도 낙동강으로 직유입되는 소하천에 대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오염도를 분석하고 오염원의 사전차단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지도점검과 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주민과 유관기관 참여하에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등 낙동강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정산과 백양산의 산수를 이용한 지하수 개발의 문제는 지하수 1곳을 개발하는데 3,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하수를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공급하는데는 예산상 어려움이 따르며 특히 폐공이 되었을 때 심각한 오염문제가 발생함으로 심도있는 검토가 요망되고 있으며, 견인차량 보관소를 관내에 설치하는 것에 대하여는 우리구 견인대행을 하는 동기견인은 현재 북구, 사상, 강서, 사하구등 4개구를 관장하고 있으며 사상옆앞 광장에 견인차량 보관소가 있어 견인차량 반환시 많은 시간과 금전이 소요되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우리구 관내에 견인차량 보관소를 선정토록 협조 요청한 바 있으나, 60대 이상 주차할 장소 확보가 곤란한 실정임으로 추후 덕천동 남해고속도로 하부부지나 덕천배수장 인근지역 등에 공영주차장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견인차량 보관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중국 교주시의 교류 성과 및 향후대책에 대하여는 ‘94.10.10 중국 교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중국측에서 7회 44명이 우리구를 방문한 바 있고 우리측에서는 3회 22명이 교주시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교류성과는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 보다는 양 도시간 각 분야의 교류를 통한 이해 증진으로 국익과 우리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상일(덕천1동)의원 : 청소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쓰레기 분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각동 홍보요원 조직운영 활성화 의향은과 쓰레기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해 쓰레기 감량대책계 신설과 전문직을 배치할 의향은?▲권 익 구청장 : 쓰레기 줄이기 홍보요원은 50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쓰레기 줄이기와 관련한 각종 시책홍보와 아이디어 제공을 주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생곡매립장, 장림하수처리장,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농장 등을 분기별로 견학시켜 현장에서 느낀 소감과 쓰레기 처리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토록 하겠습니다. 우리구 관내에 배출되는 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화명 제2택지 개발지구내에 하루 400톤을 무공해 처리할 수 있는 청소공장 건립을 위해 도시개발공사와 상의중에 있지만 확답을 못받고 있는 실정이나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쓰레기 감량업무는 현재 청소행정과의 재활용계에서 하고 있음으로 현재로서는 불필요하다 생각되나 추후 조직 재정비시 검토하겠습니다.. 재활용품 수거를 위해 차량2대에 6명을 각각 전담배치하여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우리구에서 설치 가동중인 195kg용량의 쓰레기 소각로외에 95kg용량의 쓰레기 소각로 1개를 추가 설치하여 시험 가동중에 있고, 신축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쓰레기 감량화기기 설치를 위한 조례제정 등 쓰레기 감량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원장희(덕천3동)의원 : 화명동 대천천 하류 둔치지구의 구민운동장 편입토지 보상에 대하여 ‘97.6.16 12인에 대하여 904,550천원의 보상을 하였습니다. 이는 하천점용기간 등의 계약부관에 허가관청이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언제든 허가 취소할 수 있고, 설치되어 있는 공작물은 피허가자의 부담으로 철거하게 되어 있는데 이를 도외시하고 보상한 것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안이며, 또한 주민의 혈세가 몇몇 사람의 수중으로 잘못 집행된 것이라 사료되며 1년에 평당 40원씩 사용료를 받고 6만원씩이나 보상을 해 주고, 더구나 운동장 신설계획이 서 있으면서도 허가를 취소하지 않고 도리어 정보유출로 영농시설을 많이 하게 함으로서 영농보상금이 엄청나게 지출되게 하는 것은 직무유기라 생각됨. 이러한 문제를 재조사하여 시정할 의향은 없는지? 관련조례를 재개정해서라도 공사가 예정되는 곳에는 그 시기를 조장해서 터무니없는 보상을 막을 의향은 없는지? 현실적 점용료 부과를 위해 관련규정의 보완이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의향은 없는지? ▲권 익구청장 : 구민운동장 조성에 따른 하천부지 보상은 우리구 자체적인 세부검토는 물론 건설교통부, 부산광역시에 질의회신 결과와 대법원 판례를 통해 다각적인 검토와 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보상을 했으므로 착오는 있을 수 없습니다. 허가청이 하천부지 허가취소시 손실 보상을 하지 않는다는 부관에 있어 이는 행정관청의 재량행위로써 허가받은 자가 임의로 토지 형질변경 또는 허가청의 지시사항을 위반했을 때 점용허가기간 중이라도 취소할 수 있다는 것임으로 우리구의 사례와는 다른 경우입니다. 영농손실에 따른 손실보상은 하천법 제75조의 규정에 의거한 구체적인 지급기준이 없어 보상업무 실무지침, 건설교통부나 부산광역시 등 상급기관의 질의회신 사항, 대법원 판례 등의 근거로 산출했습니다. 구민운동장 조성계획 발표이후 하천부지에 신규 영농시설 허가를 전면 통제하고 과거의 시설물을 일제 조사하여 영농보상금을 지급했기 때문에 사전 정보유출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하천부지의 보상관련 사업추진시 하천점용 허가기간 조정등을 통해 보상금을 줄임으로써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998.01.22 조회수 : 856
- 의/원/동/정 ◆ 이 종 택 의원 (구포3동)북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이종택의원은 길이 2,587m 보도면적 4,962㎡, 공사비 473,360천원의 사업비로 ‘97.8.7부터 시행하고 있는 구포 구획정리지구내 하수시설 정비공사장의 분진발생, 보행자 야간통행 불편, 보도 정비공사로 인하여 차량진입 불편 등 제반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구청 관계공무원과 함께 공사현장을 방문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줄이면서 공사를 진행할 것과 공기내 준공이 되도록 독려하였다. 또한 구포3동 1239-14번지 경로당 신축공사장의 잔여부지에 대하여 인근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활용토록 건의한 민원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관계부서와 협의 주민의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현장 확인하여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1998.01.22 조회수 : 1511
- 새해를 맞으며 - 엄 일 영 의원 (만덕3동)“지방자치 발전위해 연구하는 의원될 터금년 한해에도 구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 하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이 한해는 어느해 보다도 더 크고 어려운 시기가 도래될 것 같습니다. 어쩌다 나라가 이렇게도 도탄에 빠져 버렸는지?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민 여러분!이럴 때 일수록 서로 도우며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더더욱 힘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부언하자면 지방자치제도가 나라의 발전에 하나의 대안적 정치제도가 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권리들을 조속한 시일에 이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구청장이 시장의 눈치나 보는 중앙행정권의 파수꾼이기 이전에 자치행정을 구현하는 소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권한의 이양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그리하여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의 지방분권의 선행, 풀뿌리 지방자치의 발전이 지속적으로 펼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상을 갖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채찍질이 있기를 바라면서 무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1998.01.22 조회수 : 721
- 議會소식 - 북구의회 구정 유공자에게 감사패 등 전달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 개최된 북구청년연합회 정기총회시 청소년 선도, 거리질서 계도 등 사회질서 확립에 기여한 청년회원 1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또한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개최된 각동 ‘98.새마을 지도자 정기총회에 즈음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노력해 온 남녀 새마을 지도자 22명에 대하여 의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1998.01.22 조회수 : 617
- 시론 - 깊은 과거 반성부터 하자 윤 정 규(국제신문 논설위원 소설가, 부산작가회의 회장)“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지혜의 발휘는 기초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모든 소비재가 생산재가 되도록 하는 일”새해가 밝은지도 어느새 20여일이 지났다. 게다가 IMF의 식민체제가 억누르고 있어 예년과는 다른 희망찬 새해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새해가 되면 으레 과분하기까지 한 설계를 하고 그것이 쉽게 이루어지리라 믿어 온 것이 우리의 새해 맞이 습관이었다. 위정자나 지도층 인사들도 희망이 성취되는 해가 되리라는 덕담으로 가슴을 설레게 해왔다.그러나 올해는 예년과는 달랐다. 현임 대통령의 신년사는 그 소리마저 약하기 짝이 없었고 차기 대통령의 인내와 검약을 요청하는 소리만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했었다. 그리고 그 무거움이 언제 덜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위기를 맞게된 것은 위정자들의 잘못에서 시작됐음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국민들에게 책임이 없을 수는 없다. 아니 어떻게 보면 위정자의 실정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국민의 잘못이 더 큰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 모두가 이 나라의 주인이면서 주인노릇을 하지 못했음을 말해주기 때문이다.이제 IMF시대를 맞아 우리 모두는 분명한 주인으로서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IMF가 우리에게 분명한 주인의식을 깨우쳐 준 셈이라고나 할까. 위정자에게만 나라 일을 맡겨두고 흥청망청했던 지난날에 대한 속죄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도 주인으로서 제 할 일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것이다.위정자가 이 나라 경제를 되살려 다시 여유있는 생활을 되돌려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큰 착각이 되는 때다. 기대하고 기다릴 것이 아니라 온 몸을 던져 되살리기에 노력을 경주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말하자면 이나라 주인으로서 경제 살리기에 주체적 노력과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나라 경제살리기에 동참하느라 장농속의 고이 간직했던 금부치들을 아낌없이 내놓는 국민들의 애틋한 애국심은 어떤 선진국에서도 보기 어려운 광경이 아닌가 여겨진다. 일제식민지 시절 강권에 의해 금부치를 공출 당한 때와는 달리 새로 국정을 책임지게 된 차기 대통령의 호소를 받아들여 기층민과 중산층들이 살과 피같은 금부치를 기꺼이 내놓는 것은 바로 경제위기를 맞아 비로소 국민들이 주인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자각을 깊이 한 것으로 이해된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그러나 주인으로서는 이런 정도의 내놓기와 참여로는 경제난이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인식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주인에게는 무한 참여가 요구되기 때문이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지혜의 발휘는 기초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모든 소비재가 생산재가 되도록 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은 물론 주부들과 아이들까지 생산원가를 알아야 한다. 예컨대 수돗물 1리터의 생산비가 얼마인지, 쌀 한되의 생산비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모든 소비자도 경영을 알아야되는 시대를 맞은 것이다.한병의 양주를 마시는데 외국에 지불해야 하는 로열티가 얼마인지, 모피코트 한벌을 입으려면 얼마나 많은 동물보호자로부터 비난을 받아야 하는 지를 알 때 비로소 우리의 생활양식이 달라질 것이 아닌가.참으로 미안한 애기지만 우리 모두는 너무 무지하지 않았는가 하는 반성을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생각이 든다. 말로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생활을 하자고 해왔지만 과학적인 것이 무엇인지 합리적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를 알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충동성 즉흥성 그리고 과시욕으로 스스로 생활기반을 시나브로 무너뜨려 온 것이다.이런 구습을 벗어나지 않는 한 우리에게는 도약의 기회가 오지 않는다. 새해를 맞아 우선 그런 과거부터 되돌아 보는 것이 주인된 도리가 아닌가 한다. 1998.01.22 조회수 : 624
- ‘주민불편해소’위한 설 종합상황실 운영 7개반 편성,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각 반별로 활동우리구는 설 연휴기간동안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불편해소를 위해「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총괄반을 비롯한 재난, 물가, 교통, 청소, 보건, 상수도 대책반등 7개반으로 편성돼 각 반별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나와 현지순찰과 전화민원을 접수 처리하는데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맡게 된다. 이에따라 보건 대책반에서는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의 증가에 대비하여 관내 병·의원,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토록 지도함과 아울러 기동진료반을 편성 운영한다. 또 청소대책반에서는 청소 기동반을 편성해 무단투기 신고 접수와 불결지 청소를 실시하고, 교통 대책반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북구 주차질서계도 봉사회외 3개단체와 함께 교통질서계도활동에 나서고 또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향길 함께 가기’ 카풀 접수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한편 종합상황실과 각 동에서는 연휴기간 중 병원·약국·가스 판매업소의 영업 현황을 알려준다. 《각 반별 전화번호》 ▷종합상황실 주간:☏309-8232(총무과 자치행정계) 야간:☏304-7501(당직실) ▷보건대책반 ☏341-0117(보건소) ▷청소대책반 ☏341-0117(청소행정과)▷교통대책반 ☏304-0292(교통행정과)▷물가대책반 ☏309-8351(지역경제과)▷재난대책반 ☏309-8530 (민방위재난관리과) 1998.01.22 조회수 : 527
- 취업정보센터 찾는 발길 이어져 - IMF로 구인업체 줄고 구직자 늘어- 취업활성화에 다각적인 방안 모색IMF시대의 도래로 지역의 종금사가 영업정지되고 이들 종금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 온 건설업계 등 관련사의 부도속출이 잇따르고 있다. 또, 대기업의 구조조정에 따라 지역 하청업체의 연쇄적인 인원감원과 부도사태로 인해 지역경제 위기에 따른 고용불안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IMF로 인해 취업난이 극도로 심화되자 구청·각 기관·노동청등에서는 이에 대한 고용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기업의 대량 인력감원 자제를 유도하고 기업의 해고 회피 노력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서며 실업기간의 최소화 및 적극적 재취업을 촉진하여 고용의 안전화에 기하기로 하였다. 특히, 일간지 및 생활정보지, 취업정보지 발행 등의 홍보매체 사용으로 구직자의 취업알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우리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취업정보센타」에서는 취업률이 취업알선율에 비해 매우 낮아 구인·구직자간의 체계적인 취업알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재검토하고, 취업알선 정보지 운영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기타 관련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방안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가 많이 몰리고 있는 여건을 감안하여 구인업체에 대한 참여홍보를 강화함과 아울러 타지역 취업알선 창구와 연개해 구직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98.01.22 조회수 : 523
- 부산광역시청 「연산동 시대」개막 - 지상28층 지하3층 규모로 지난 20일 개청4백만 부산시민의 새로운 행정타운이 될 부산광역시청이 지난 20일 문정수 시장 주재로 개청식을 가졌다. 이로써 62년간의 중앙동 시대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연산동 시대를 열어갈 부산시의 새로운 행정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시작된 것이다. 부산시 신청사는 지난 93년 12월에 착공, 지상 28층 지하3층 규모로 4년 1개월만에 완공되었으며, 총 대지면적 2만2천9백54평에 연건평 5만1천5백3평 위에 세워진 인텔리전트 빌딩(IBS)이다. 또, 앞으로 신청사의 편의시설과 함께 앞쪽의 녹지시설 5천3백여평, 뒤쪽의 휴게시설 8천1백평을 시민의 쉼터로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 11일부터 신청사로의 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이전 기간동안의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민원실과 시장실등은 19일날 마지막으로 옮겼다. 또, 그동안 외부의 임대 사무실을 이용한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건설안전관리본부, 시설관리공단, 수사관리실, 문화관광국 등을 한곳에 집결, 업무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게 됐다. 이들 사무실의 보증금 55억원과 한달 1억원의 임대료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신청사는 사무자동화에 따른 업무처리 신속성과 능률성을 배가 시키며 질높은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게 된다. 또, 새 청사에서 근무하게 되는 직원들도 새로운 자부심속에 언제나 시민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며, 새로운 행정1번지의 위상 정립과 함께 주변 환경을 가꾸는데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다. 시청 전화번호 변경안내 611-735 연제구 연산5동 1000번지 ▣ 신청사이전에 따른 전화번호 변경시행일 :‘98. 1. 19부터 < 대 표 전 화 > ☆ 교 환 대 표: 868-2000 ☆ D I D 국 번: 888+구내행정번호 ☆ 대 표 F A X: 888-4444 ☆ 당 직 실: 868-2000, 888-2222 ☆ 시장실 고발전화: 888-3939☆ 재난관리실: 888-4591~9 < 민원신고 및 상담전화 >☆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24시간 여성상담:국번없이 1366☆ 민원불편신고전화:851-8282☆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타:853-0188☆ 소비자보호신고센타:851-9898☆ 교통불편신고센타:888-5000 1998.01.22 조회수 :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