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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론 - 경제 위기 전화위복의 기회로 최 승 욱 (경남전문대 경영정보과 교수)엄마는 토요일 오후 아이손을 잡고 새로 맞춘 옷과 신발에 곱게 머리를 단장하고 번화가를 엄청난 인파속에서 맵시있게 뽐내면서 한참을 거닐었다.콧노래가 나오고 전부 자기를 봐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썩 좋았다.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울면서 길바닥에 주저 앉아 버리는게 아닌가.엄마는 신이나서 막가는데 나는 딸려가다 힘이들어 더 이상 못가겠고 더구나 보이는 것은 앞사람 엉덩이 뿐이고 핸드백에 바쳐 못가겠다는 것이다.엄마는 제멋에 마냥 들떠서 건물이고 상가고 전부가 멋있게 만 보이고, 아이는 어른들 엉덩이만 보고 가다가 주저 앉아버린 이 어처구니 없는 제 각각의 광대놀이 같은 눈 높이를 우리 모두가 이 시대에 연출하고 있는게 아닌가 한다.1890년대 국운이 극도로 쇠약하여 외세에 시달리다 못해 1905년에 외교권을 박탈당하고, 드디어 1910년엔 식민지로 전락했는데 100년후인 오늘날 세계 각국은 21세기를 준비하느라 한해 예산(70조원) 보다 더 많은 600억달러를 빌려도 빚을 갚을 지 의문이라니 이게 웬 날벼락인가. 또 빌려 주어도 얼마나 모진 수모를 요구할 것이며, 생산기반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빚 갚는데 빌린 돈이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고 즉시 주어야 하는 절박성이 참으로 암담할 뿐이다.구제금융을 신청한 1997년 12월 3일전까지 국고의 외화 보유가 300억달러가 넘는다며 조금도 의심말고, 구제금융도 필요없다며 정부를 믿으라던 고위관리들, 나라 꼴을 파산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바로 그 경제 관료들이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들과 돈 빌리는 협상의 주역이 되어 허리를 조아리는 모습을 보면 한숨만 나올 뿐이다.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으며, 앞으로 닥칠 일들이 걱정과 시름만 남는다.경기는 침체되고, 물가는 가파르게 올라 갈 것이고, 감원은 늘어나고 실업자는 일자리를 못 구해 가계는 쭈그러 들것이며, 세금은 훨씬 더 내야 하고, 금융기관이 파산되니 저축은 어디다 할지 불안하기 그지없고,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언제 부도가 나 쓰러질지 한치 앞을 모르고, 외국의 경제 간섭은 갈수록 더 조아 올 참담한 오늘, 더 큰 문제는 서로 불신하고 이웃간에 인정이 메말라 웃음이 없고 도둑이 득실거리는 불안한 사회가 될 것이라는 걱정이 우리를 슬프게 하고 침묵케 한다.『미국은 막대한 자본으로 은행과 기업을 인수·합병할 것이고, 일본은 반도체·자동차·조선·철강 등 무차별 공략대상으로 초토화시킬 것이 우려된다.그러나 언제까지 가장만 나무래야 하나, 온 가족이 무절제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고 극도로 절제된 가정경제를 통해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돌려야만 한다.첫째로, 우리의 저력과 근성을 민족성으로 재 결집해야 한다.잿더미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을 이루어 냈던 저력이 있었기에 재충전이 충분한 근성있는 민족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근면·검소·재활용·내핍생활이 절실하다. 생활 전반에 걸쳐 부지런하고 아끼며 다시 쓰고 절약하는 철저한 허리띠 졸라 매기가 몸에 배여야 한다. 셋째는, 창의성을 계발해야 한다. 기업이 도산되고 경기가 없다고 마냥 줄이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바닥이 나고 만다. 각자는 저마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국내외 틈새산업에 끼어드는(벤처기업) 활발한 공격적 사고력을 신장시켜야만 살 수 있다.넷째는, 모든 의사결정을 감성적 판단에서 이성적 판단으로 바꾸는 것이다. 즉흥적이고 충동적 물건사기, 기분풀이 소비지출, 체면치례 모양내기 등 감성적 사고에서 과감히 벗어나 냉정하고 실용적인 이성적 사고로 생활 의사결정구조를 전면 수정해야 한다. 다섯째는, 그래도 정부를 믿고 신뢰해야 한다. 그동안 얼마나 불신하고 저주하며 못마땅해 했는가 마는,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을 것이고 이 지경을 당해 보고 크게 각성하고 한편으로 더 좋은 대안을 마련하여 심기일전 노력할 것이니 정부를 믿고 따르며 협조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새 대통령의 국가 발전을 위한 야심찬 비젼을 믿고 따른다면, 오히려 국내 산업구조 체질개선시기가 앞 당겨질 것이고 경제위기도 2∼3년내 충분히 극복 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다만, 위정자들의 분발하는 모습이 아쉽지만 그래도 곱게보고, 신뢰하며, 흐트러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그것이 우리 민족의 저력이 아니었든가! 개인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국민 전체적 감각을 한층 갖추는 아픔과 시련을 통한 성숙된 우리들의 모습을 북구민부터 가슴 뜨겁게 느끼며, 저마다 건전하고 이성적인 눈높이 경제를 지향하여 『위기를 기회』로 발상의 대전환을 이루는 전화위복의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할 시대적 숙명을 감내하고자 한다. 1997.12.26 조회수 : 557
-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확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 내년부터 64개단지 3만2천여 세대로 늘려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가 내년부터 기존 55개 아파트 단지, 2만6천267세대에서 64개단지 3만2천 812세대(전체 공동주택 4만4천786세대의 73.3%)로 확대실시된다. 구청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음식물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그동안 주요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비치해 음식쓰레기를 퇴비화하는 등 재활용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내년부터 확대되는 아파트는 금곡동 주공2·4·7단지, 화명동 우신, 구포2동 대진, 덕천1동 도개공 , 덕천3동 한성 , 만덕2동 일동, 만덕3동 현대 등이다. 이에따라 구청은 오는 29, 30일 이틀간 해당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용기사용법과 분리수거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올해안으로 음식물쓰레기공동수거용기 220개를 구입해 해당아파트에 비치하는 한편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발효통 6천545개도 구입해 각 가정에 배부키로 했다. 1997.12.26 조회수 : 894
- 지하철 3호선(아시아드선) 착공 - 2001년 완공 목표, 우리구 구간 5.2Km…… 5개 정거장 들어서동서를 연결하는 지하철 3호선이 지난 11월 25일 착공됐다. 다가오는 2002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통난 해소와 도심과 부도심간의 균형발전은 물론 지하철 수송분담율을 23%까지 끌어올리게 될 지하철3호선(아시아드선)은 1조 4천 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01년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노선은 강서구 대저에서 출발, 우리구를 지나 미남로터리에서 반송과 수영으로 갈라지며, 총 연장 29.5㎞에 27개 정거장을 갖추게 되는데 우리구 구간은 5.2㎞이며 구포역, 덕천역, 남산정역, 가비골역, 만덕역등 5개의 정거장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구청은 지하철 3호선 착공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덕천천 복개공사를 조기에 마무리 짓기로하는 등 우회도로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997.12.26 조회수 : 665
- 구민제안 공모 ‘아이디어 속출’ 눈길 구민 지혜모아 지역발전 창출위해 매년 공모 지난 4월부터 접수 총31건 가운데 7건 채택‘건강한 북구건설’을 위한 ‘97. 구민제안공모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속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청은 세계화·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구민의 지혜를 모아 우리고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구민제안 공모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지난 4월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총 31건의 제안을 공모, 지난 11일 구민제안심사위원회(위원장 박영림 부구청장)에서 그중 7건을 장려로 채택했다.이번에 채택한 「북구의 하천부지 사용방안 강구」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낙동강 하천부지를 장기적으로 용인자연 농원이나 서울랜드 같은 위락시단지로 조성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구포교 활용 방안 강구」에 대한 3가지 제안은 구포대교 개통으로 거의 폐쇄되어 가는 구포교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자는 것으로 제1안은 꽃의 다리로 가꾸어 누구나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자는 것이며, 제2안은 프랑스의 몽마르뜨 공원처럼 화가들의 입문장소나 음악가들의 연주장소로 꾸미는 것. 제3안은 향토 먹거리 장소나 전통문화 행사의 장소로 활용하자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재활용센터 활성화 추진」은 선진 서구에서 보편화되어 있는 중고제품 교환시장을 금곡·화명, 구포, 덕천, 만덕권으로 확대하고 제품의 실명제를 실시,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자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구청은 이번 제안 가운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민을 위한 시책들이 있다고 보고 실용성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 이를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키로 하였으며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민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구청은 이번에 장려로 채택한 안건 제안자에게는 전자수첩을, 채택되지 않은 제안자 모두에게 도서상품권 각 두매씩을 지급했다. ● 수상자△북구의 이미지 통일화사업 추진(박태완·금곡동)△북구의 하천부지 사용방안 강구(김영근·금곡동)△우리구 마스코트 및 북구의 색지정 (석영미·금곡동)△낙동강 고수부지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 (강신호·덕천1동)△낙동강 뗏목 유람선 운영 방안 (홍성민·구포1동)△구포교 활용방안 강구 (정지숙·만덕2동)△재활용센터 활성화 추진(노하식·금곡동) 1997.12.26 조회수 : 690
- 구민합동 결혼식 거행 경제사정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부부 6쌍에 대한 합동 결혼식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권 익 구청장의 주례로 강서구 농촌지도소에서 거행된다. 구청은 매년 건전가정 육성과 근검절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부부를 대상으로 구민합동 결혼식을 실시해 왔는데 특히 올해의 경우 예년에 비해 신청자가 더욱 많아 관계자들을 고무시켰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이들의 행복한 삶을 축하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눌 것이다. ♥ 손영문·정은옥 부부 조청래·차만순 부부 신용덕·손순점 부부 김봉기·서민희 부부 김종선·서경옥 부부 1997.12.26 조회수 : 1545
- 모두 하나되어 우리경제 살리자 바르게 살기, 주민참여 분위기 조성 위한 가두캠페인 전개 외화모으기 운동 펼쳐, 우리 경제 살리기 참뜻 되새겨지난 5일 오후2시 구포역광장에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범 구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바르게살기북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조춘자 회장을 비롯한 권 익 구청장과 김두성 구의회 의장, 바르게 위원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에 주민 스스로가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하고 덕천로터리까지 가두캠페인등을 벌이면서 경제살리기 범구민 참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조춘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제위기 극복은 우리주부들 손에 달려있다고 전제하고 과소비 추방에 솔선수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결의 대회직후 현장에서는 상업은행 북구출장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화모으기 운동이 펼쳐졌는데 미화 532$와 엔화21,000¥를 모으는등 우리경제 살리기의 참뜻을 되새겼다. 1997.12.26 조회수 : 738
- “친절한 마음갖기” 책자 발간 - 700부 제작, 공직생활의 지침서로 활용「행정은 최대의 서비스산업이며 최고의 행정은 곧 친절이라는 말이있습니다. 공직자는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때 일의 보람은 물론 주민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안겨드릴수 있습니다」구청은 친절한 마음 갖기 운동의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책자 700부를 발간하여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민원봉사과 손영미(행정8급)씨가 직접 편집해 만든 이 책자는 가로15㎝×세로22㎝의 크기에 총 39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 등을 넣어서 알기쉽게 꾸며져 있다. 또 이 책 자는 직장인의 자세, 주민을 대하는 예절, 직원상호간의 예절 등을 담고 있는데 △직장인의 자세편에는 올바른 직업관과 근무자세 그리고 자기계발을 강조하고 있으며, △주민을 대하는 예절편에는 친절의 의미와 전화응대 요령이 △직원상호간의 예절편에는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상사를 대하는 태도, 부하직원을 대하는 태도가 실려있다. 특히 전화벨이 3번울리기 전에 3분이내 통화를 원칙으로 하고 통화가 끝난 뒤 상대방이 끊고서 3초후에 끊는다는 333운동의 실천을 강조하는 「친절한 마음갖기」 책자는 명심보감, 경행록, 목민심서등에서 발췌한 명언도 실려있어 직원이면 누구나 꼭 읽어야할 필독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7.12.26 조회수 : 600
- 『민방위·재난관리분야』 2년 연속 최우수구 - 전국 최초 여성 민방위 자원봉사대 구성,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 인정받아 여름철 행락질서 분야 장려구로 선정 상사업비 5천만원 받아우리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방위·재난관리분야」부산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실시된 부산광역시의 우수구·군별 민방위·재난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리구가 민방위 조직, 시설·장비의 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재난예방은 물론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갖춘것으로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7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배정받았다. 구청은 지난 3월 재난발생시 가장 먼저 직면하는 대상이 가정주부인점을 감안, 전국 최초로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를 구성, 각종 재난에 대처해왔으며 매분기마다 가정응급 처치법, 가스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을 내용으로 하는 재난예방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방독면 착용, 사격실습, 가스실 체험등 군부대 위탁교육을 통한 대원으로서의 자질향상과 재난 대처 능력을 배양시켜 지역 안전 기반을 착실히 다졌다. 또 모범운전자 22명을 선발, 무선통신 주민신고대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민방위 장비전시회를 열어 장비 보급확대에 기여했고 1가정 1소화기 갖기 및 방독면 갖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 초동대응 체제를 확고히 했다. 뿐만아니라 민방위 교육장에 액정 프로젝트를 설치해 시각적인 효과를 살린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비 능력배양과 교육의 능률성을 드높였다. 이같은 노력 결과 올해 부산시가 실시한 자치구 민방위 역점시책평가에서 16개 구·군 중 최우수구로 선정된데 이어 민방위·재난관리분야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다. 한편 우리구는 여름철 행락질서 분야에서도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질서·친철·청결 3대시민운동의 활발한 추진과 숲의도시북구가꾸기, 화명 대천천 정비계획수립등 행락질서 확립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써온 결과 부산시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시장표창과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배정받았다. 또한 우리구는 지난 5월 재정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배정 받기도 했다. 1997.12.26 조회수 : 652
- 내년 우리구 살림살이, 578억3천6백만원 확정 - 현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소모성, 선심성 행사 경비의 대폭 축소 조정우리구는 98년도 예산을 일반회계 509억5천3백만원, 특별회계 68억8천3백만원, 총규모 578억3천6백만원으로 확정했다.국제통화기금(IMF) 금융지원신청 등 현(現)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긴축, 자주, 계획재정를 기초로하여 해외여비 등 외화관련 경비와 홍보전단 그리고 소모성,선심성 행사경비를 대폭 축소 조정하는 초긴축 재정으로 절감 편성된 이번 예산은 ‘97년 당초예산 570억7천만원보다 1.3%증가, 최종예산 646억4천4백만원보다 10.5% 감소한 것으로 이는 부산시 재정규모 3조7천164억원의 1.56%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재정자립도는 34.2%로 16개 구, 군 가운데 14위를 차지하는 열악한 편이나 구민불편해소를 위해 각종투자사업에는 수산시가 4건 62억5천만원, 우리구가 51건에 51억1천6백만원 등 총 113억6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1997.12.26 조회수 : 578
- 구청장 동정 △권 익 구청장은 지난 11월 25일 열린 제63회 북구의회 정기회에 참석하여 ‘98년도 새해 예산안제출에 즈음한 구정연설을 하였다.△권 익 구청장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있은 12월 직원 정례조례 석상에서 최근 어려워진 우리경제를 살리는데 620여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권 익 구청장은 지난 24일 중회의실에서 ‘97 저소득 주민자녀 70명에게 2천 5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더욱 학업에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1997.11.26 조회수 :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