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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장동정 - 『지방자치의 과제와 발전전략』 세미나 참석 권 익 구청장은 지난 6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의 과제와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지방자치 출범이후 자치단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도출해 새로운 발전방향을 정립시키기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부산대학교 지방행정 연구소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의회가 후원한 것으로 김학로 교수(행정학과)의 사회로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한편 권 익 구청장은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지방자치와 지방행정의 갈등」이란 제목의 토론에 나서 지방자치단체간의 갈등해소방안에 관한 주장을 폈는데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간에는 수직적 사고에서 수평적 사고관계로서의 인식전환이 요구되고 기초자치단체의 건의와 의견을 광역자치단체는 적극 수렴해 주어야한다」고 역설했다.또 「갈등은 긍정적으로 연구 검토되어야만 새로운 행정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강조했다. 1997.11.25 조회수 : 846
- 『부산북구장학회』 창립총회 성황리 열려 발기인등 400여명 참여, 2001년까지 30억 기금조성 목표, 주민 자발적 동참 기대 구에서 10억 출연, 20억 일반기탁금으로 조성 오는 12월말부터 접수계획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가 지난 11월 13일 부산기능대학강당에서 권 익 구청장을 비롯한 김두성 구의회 의장, 임말용 평통협의회장 및 발기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장학회 설립의 제반사항을 의결하고 발기인의 자발적인 참여와 장학사업의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창립총회에서 북구장학회 설립 취지문과 5장 37조 부칙으로 구성된 정관 채택에 이어 본 장학회를 이끌고 갈 17명의 임원이 선임 됐다. 이에따라 구청은 조속한 시일내 장학회 설립에 따른 법적 행정적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올해안으로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를 정식 발족시켜 오는 2001년까지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기금조성방안은 구에서 매년 2억원씩 10억을 출연하고 나머지 20억은 뜻있는 기업, 지역유지, 일반주민들을 통해 자발적인 기탁금으로 충당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금조성은 부산북구장학회가 정식 발족되고 구청 사회복지과내 기금접수창구가 개설되는 12월말부터 시작되며 장학금 지급은 기금운용 발생 수익금으로 98년 하반기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이밖에 부족한 재원으로 현재 저소득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그것도 중·고등학생으로 한정 실시되고 있는 장학사업의 범위를 저소득, 일반가정 자녀중 성적우수학생 및 특기생과 또 대학생까지 확대해 수혜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돌이켜보면 북구장학회 설립 사업은 지난 '96년 11월 구의회 정기회시 '97년도 구의회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권 익 구청장의 구정연설에서 구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가시화되었는데 우리주변에 불우학생을 돕고자하는 뜻있는 분들이 많이 있으나 기부금모집규제법에 의거 법인 등 공식적인 창구를 제외하고는 일체의 기부금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구 예산을 제외한 민간인 기탁등에 의한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를 제도화하는 재단법인 설립이 불가피해 그동안 실무준비단 회의와 구의원과의 간담회, 그리고 발기준비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번 창립총회를 갖게됨으로써 뿌리를 내릴수 있게 되었다. 한편 임말용 발기준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주위에는 가난으로 인해 실의와 좌절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은 실정”이라 전제하고 우리고장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하면서 미래를 향한 원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데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 이사회가 지난 14일에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임말용 평통협의회장이 북구장학회 초대이사장으로 김두성 구의회 의장이 상임이사로 각각 추대되었으며 북구장학회의 향후 운영방안에 관한 심도있는 토의를 나눴다.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공부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구민 모두의 손으로 조성합시다. ●장학회회원 모집 계획◆모집일시 - 재단법인 설립절차가 완료(오는 12월말경)되면 우리구민 모두가 장학회 회원이 되도록 회원을 모집할 계획입니다.◆회원자격 - 개인 또는 기업이나 단체 명의로 누구나 자유롭게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후원금액 - 작은금액이라도 큰힘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동참입니다. ※ 후원금은 조세감면 규제법에 의하여 면세 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문의처: 북구청 사회복지과 (☎ 309-8311, 8315), 각 동사무소 ●부산북구장학회 임원진·고 문 : 정형근(국회의원)· 〃 : 권 익(북구청장)· 〃 : 정태웅(북부교육청 교육장)·이 사 장 : 임말용(평통협의회장)·상임이사 : 김두성(구의회 의장)·이 사 : 윤종렬(금백산악회 회장) 〃 : 배학철(시의원) 〃 : 조춘자(바르게살기협의회장) 〃 : 황영임(한중병원 이사장) 〃 : 이수환(신도환경 대표)·이 사 : 박홍근(성심병원장) 〃 : 정흥태(부민병원장) 〃 : 이성택(동정자문위원) 〃 : 정상준(대왕대표) 〃 : 박철순(동명특수연마대표) 〃 : 심상복(로얄건축대표) 〃 : 이용기(청미산업대표) 〃 : 양용길(북구청 사회산업국장)·감 사 : 정인선(구의회 의원) 〃 : 석희윤(북구청 기획실장) 1997.11.25 조회수 : 833
- 지방의회운영관련 용어해설 - 계류와 미료안건 계류 계류는 지방의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해야 할 사항. 즉 안건이 제출되어 있으나 완전히 처리되지 못하고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논의중에 있거나, 가지고 있는 상태를 계류라고 한다.미료안건미료안건은 특정 회기내에 또는 회의가 열리고 있는 당일에 심의·결정하려고 의사결정에 올렸으나 부득이한 사유로 결정, 즉 의결을 끝내지 못한 안건이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심의를 시작하였으나 의결까지 끝내지 못한 안건을 미료안건이라 하는데, 이것은 다음번 회의에서 다시 의사일정에 올려서 논의하여 처리하게 된다. 미료안건도 지방의회에 심의상태에 있는 측면에서 보면 계류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회기내에 처리하지 못한 미료안건은 폐기, 즉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음 회기에서 다시 심의·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2000.10.25 조회수 : 920
- 議會소식 - 제87회 임시회 개회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에서는 2000년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87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집행기관(구청)에서 제출한 부산광역시북구제증명등수수료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외 조례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200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부산광역시 북구의회에서는 지난 9월 29일 만덕2동 843번지 백양근린공원내 신축현장에서 가진 북구디지털도서관 건립 기공식에 윤종렬 의장을 비롯해 전의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지식정보센터의 역할을 할 북구디지털도서관에 큰 관심을 보냈다. 10월 3일 개최된 북이실버축제 및 노인위안잔치에 손영조 부의장이 참석해 축사와 이웃돕기후원 일심회 회원 2명(김옥미, 김호성)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 격려하였다.그리고 북구의회는 지난 10월 6일 화명동 소재 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8회 낙동민속예술제와 문화행사인 사생실기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품으로 1백만원을 지원 격려했다. 2000.10.25 조회수 : 988
- 구정에 바란다 - 신만덕사거리 만덕터널 가는 길 안내표지판 필요해요 만덕2동 신만덕사거리(농협앞)에 만덕2동파출소로 가는 길과 만덕터널 방향으로 가는 두갈래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덕2파출소로 가는 길이 넓어지면서 외지 사람들이 이쪽 길로 올라와 만덕터널 가는 길을 묻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우리 지역주민들은 잘 알고 있겠지만 타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그린코아아파트쪽에서 진행해오다 교통안내표지판이 없다보니 도로정비가 잘 되어 있는 한신아파트(만덕2파출소 방향) 방향으로 올라오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한 번 현장을 가보고 타지역 사람들이 길을 잃어 짜증나는 일이 없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만덕2동 주민) 안내표지판 설치는 부산시 건설하수국 도로계획과에서 일괄적으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구에서는 주민요구를 접수, 부산시에 안내표지판 설치를 요구한 상황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설치되도록 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건설과) 2000.10.25 조회수 : 1850
- 구정에 바란다 - 도시가스 공급계획 및 시기에 대해 덕천3동 789 번지에는 도시가스가 들어올 계획이 있습니까? 있다면 언제쯤 들어오는지요. 그런 계획이 없다면 계획을 한번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덕천3동 주민) 현재 부산지역의 도시가스는 공급과 공급배관의 설치비용을 영리법인인 (주)부산도시가스에서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덕천3동 도시가스 공급계획 및 공급시기를 확인해 본 바 ‘희망세대수를 파악하여 주민공동명의로 (주)부산도시가스(전화607-1381)에 공급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7일이내 공사가능여부와 공급예정일 등을 알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지역경제과) 2000.10.25 조회수 : 1023
- 구정에 바란다 - 문화공간 없는 북구에 디지털도서관 생겨 기대 커 다른 도시의 사람들은 부산을 문화의 불모지라고 합니다. 하긴 진주나 대구만큼도 활성화되지 못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아쉽게도 부산에서도 북구가 더더욱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흔한 전시회구경도, 연극, 영화는 물론, 주부들을 위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이라곤 없으니 말입니다. 문화강좌를 하나 듣고 싶어도 시내로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다행이 디지털도서관이 생긴다니 여간 기쁘지 않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복합적인 건물이 되길 바랍니다. (만덕2동 김지영) 북구에 문화공간이 부족한 것은 인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최근에 금곡청소년수련원이 문을 열고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각 복지관도 그러합니다. 그리고 이번 10월부터는 각동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해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했습니다. 만덕2동의 경우 아직 자치센터가 개소되지는 않았지만 두어가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구에는 덕천근린공원내 빙상장이 건립될 예정이며, 백양근린공원내에 이제 터를 닦기 시작한 디지털도서관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문화정보과) 2000.10.25 조회수 : 765
- 백 양 산 터널 긴 봉우리에외로운 발길 놓고아스라이 먼 산 하늘눈 낮춰 돌아보니빗금에 아련한 풍치조감도에 담는다. 녹색빛 시린 눈이속살로 여문 겨울저마다 어깨 높이로 어우러진 이웃인데흩날려야윈 두 뺨에아늑히 열리는 길손.꽃단풍에 물든 추억그리워서 다시 찾는 산유희의 춤사위로 달빛도 조화 이루니원색 띤미사여구에쉬어가는 내 작은 삶.안경수 / 만덕2동 2000.10.25 조회수 : 671
- ■ 카메라 고발 - 잡초로 가려진 인도 화명4지구 가로수 주변에 잡초가 애들키만큼이나 자라 있어 인도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이다. 바로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이 되지 않았다. 외진곳 일수록 찾아서 하는 행정이 아쉽다.김영석 / 화명동 2000.10.25 조회수 : 837
- “생활민원과 잘되어 갑니다” 지난 10월6일 구포2동 1030번지, 1030-2번지 생활환경에 불편한 점이 있어 생활민원과에 전화하여 주민의 애로점을 건의하였습니다.구청에서는 “바로”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점(위생 간벌로 통행불편)인 나무를 차량에 적재운반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차곡차곡 정리 후 차량으로 운반 처리 하였습니다(1톤차량 1대분 물량) 그뿐 아니라 주민이 건의하지도 않은 바로 옆 운후전주대 5개(목재)도 처리하여 주는 것입니다. 주민은 걱정만 하고 있는데 생활민원과에서는 주민이 불편(걱정)한 점을 먼저 파악하여 처리코져 한전 북부산 지점에 통보하여 계속 전화 독촉, 현장을 확인하는 등으로 애를 써 주십니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생활민원과” 개소시기는 얼마 안 되었지만 담당 과장님 이하 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생활 민원에 신속처리코져 온갖 애를 쓰는 모습에 이 일대 주민 모두가 고마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신 공무원에 대하여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비록 큰일은 아니지만 조그마한 생활민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속하고,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은 바로 “우리동네” 발전이요 아울러 “북구”의 발전이라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각종생활 민원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으로 북구청이 날로 번창하기를 바라며 우리 주민도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김진수 / 구포2동-이글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2000.10.25 조회수 :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