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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서비스 한차원 높인다 민원바로서비스센터 개소 One-Stop으로 민원 처리공무원의 업무 중심으로 설치되어있던 구청의 민원실을 주민 방문시 최대한 편안하게 민원을 보고 갈 수 있도록 시설을 대폭 바꾸었다. 지난 3월부터 민원편의를 위하여 고심하던 구청은 민원 및 허가업무처리에 있어서 각 층 여러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2층이상 올라갈 필요없이 1층에서 한번의 방문으로 해결할수 있는 민원바로서비스센터 설치를 결정하였다. 시티뱅크 등 여러업체와 타기관을 둘러본후 최종적으로 사무공간과 민원공간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민원바로서비스센터 공사를 완료하였다. 사무공간과 민원공간이 분리됨으로써 업무처리중 민원인에게 불필요하게 와닫는 시선집중 등의 불편을 해소하여 안락한 분위기에서 민원을 볼수 있게 하였다. 부산에서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개소한 이 민원바로서비스센터는 1, 2센터로 분리되어 있다. 본관1층에 설치된 1센터에서는 각 종 생활불편민원신고, 지방세, 취업상담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별관1층에 설치된 2센터에서는 지적, 건축, 교통, 광고물신고 등 허가상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그외에도 민원바로서비스센터에는 연말까지 인터넷카페, 건강진단실, 여행사 코너 등을 마련하여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생활적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중까지는 민원실에 ‘종합생활상담실’을 설치해 방문민원인에게 생활법률, 국세상담, 소비자 보호, 부동산 등에 대해 매주1회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구청 관계자는 “한번 방문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방문시 편안함을 느낄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하여 구청에서는 ‘고객확인의 날’을 정하여 각 실·과별로 최소 일주일에 한번 고객을 관리키로 했다. 미리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을 하기 위한 방안이다. 2000.10.25 조회수 : 1548
- 어른이 공경받는 사회규범 세워져야 강신호(만덕1동) 어느 부모든 자식을 사람되게 가르치자는 생각과 뜻은 같을 것이다. 최근 우리 사회의 반인륜적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각계각층 원로들이 도덕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데 전적으로 동감이다. 그런데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부모한테 반말로 말대꾸하는 언행은 인상을 찌푸리게 할 때가 많다. 방송의 영향은 예상외로 엄청난 효과를 불러낸다. 방송작가들도 인기에 연연하기보다는 사회교육에 참여한다는 생각으로 집필해야 할 것이다. 옛고사에「嚴父는 出孝子요, 嚴母는 出孝女」라 했다. 우리 사회가 밝아지려면 서로 믿고 의지하고 도우며 어른이 공경 받는 규범이 세워져야 하겠다. 1997.09.25 조회수 : 882
- 구민운동장 조성에 따른 기대 강상영(구포1동)화명동 하천부지에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레포츠 공원이 조성되어, 올 10월에 있을 구민체육대회를 이곳에서 갖게 된다니 기대가 크다. 그런데 매년 구민체육대회 때마다 30만 인구에 비해 주민의 참여도가 너무 낮은 것 같았다. 대회 때마다 만나게 되는 기관장 및 단체장, 매년 같은 얼굴의 선수들.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 운동장 조성을 계기로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경기의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하게 개발, 체육문화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해, 전 구민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잔치마당이 되어야 할 것이다 1997.09.25 조회수 : 812
- 구포1동 향토주민 다수거주, 유대 깊고 유래 깊은 동 구포시장은 5일장이 서는 재래시장으로 선어부와 곡물부로 나누어, 장날(3,8일)에는 재래시장에 대한 향수와 지역 특산물의 저가 판매로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북구의 영원한 자랑거리이다구포동은 양산군지에 의하면 남창이 들어서고 범방산의 한줄기가 낙동강물을 향하여 머리에 돌을 이고 있는 모습이 거북이와 같다 하여 감동진(甘同津) 일명 구포(龜浦)라 하였고, 구포를 감동나루라고 불러 왔으며 감동(甘同)이란 신(神)의 뜻이므로 구포라는 말과 같은 것으로 유래 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 우리 동은 양산군 좌이면에 속하였고 1918년 구포면, 1943년 구포읍으로 있다가 1969년 부산직할시 구포동으로, 1979년 8월 구포2동을 분동, 1994년 7월 구포3동을 다시 분동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면적은 1.16㎢(구면적의 3%)로 35개 통(統) 200개 반(班) 6,500세대 21,000여명의 동민이 살기 좋은 동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특성/기존 부락과 신흥 주택지로 형성되어 아파트가 없고 대부분 단독주택으로 향토 주민이 다수 거주하여 유대관계가 깊고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유래가 깊고 인정이 많은 동입니다. 또한 구포역 및 구포대교와 인접해 있고, 지하철2호선이 관통하며, 구포고가로에서 덕천∼만덕간 산복도로 연결 도로 개설(18통지내), 구포고가로∼구포성당 도로 개설(5통지내)등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구포시장, 대리천, 구포팽나무, 양산군수 이유하축은제비등이 있는 문화유적의 동입니다. 우리동은 기존 부락이 많으며 지번이 불규칙적으로 되어 있어 우편물 전달 및 집을 찾기가 어렵고, 국기꽂이가 설치된 가정이 적어 국기게양율이 낮아 「전가정 전직장」의 국기꽂이대 및 문패보급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48주년 현충일을 계기로 자유총연맹 구포1동 지도위원회(지회장:남양희)에서 국경일마다 국기보급 및 게양홍보로 국기 150매를 보급하여 애국심 고취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도로찾기운동을 전개하여 신설 도로개설지역(5통지내,18통지내) 및 도심지 이면 도로에 대한 무질서한 불법주정차 단속 733건, 노상적치물 51건, 불법광고물 436건 정비로 쾌적하고 질서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준법정신 함양으로 선진 시민의식도 제고하고 있습니다. 동사무소 2층에 위치한 청소년 공부방의 내실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2명이 관리, 신간 도서 1,200권 확보, 문고위원회 및 후원회 구성으로 지역 청소년의 학습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 주민 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자랑거리/구포1동 1206-31, 23번지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309호로 지정된 구포팽나무(일명:당산목)는 면적이 314㎡로 수령이 500년 이상되어 부산지역에 있는 노거수중 가장 왕성하여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마을주민이 제주를 뽑아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등 평화를 사랑하는 꿋꿋한 북구민의 기상으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조선순조 때 대리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위민정치를 한 양산군수 이유하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공덕비를 세웠고,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이유하축은제비를 대리천에서 구포1동사무소 광장으로 이설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날을 기념해 '97.4.27을 제1회 동민의 날로 제정, 동민에게 유서 깊은 동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또, 구포1동 589번지에 위치한 구포시장은 5일장이 서는 재래시장으로 선어부와 곡물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장날(3일, 8일)에는 재래시장에 대한 향수와 지역 특산물의 저가판매로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영원한 북구민의 자랑거리입니다.이와 같이 우리동은 인정이 넘치고 예절이 바르고 전통이 깊은, 누구나 오랫동안 살고 싶어하는 동입니다. 정우연 동장을 비롯한 전직원은 친절, 봉사를 최우선 행정으로 삼아 모든 민원에 대해 지역담당자와 업무담당자가 공동 민원 처리하는 지역책임제, 민원실 확충, 정비등 동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97 특수시책 ◎○문패달기운동 추진○국기꽂이 보급○공부방 도서확충 및 주민이용 증대◎ 청소년 공부방 이용 안내 ◎○위치 : 구포1동 430-1번지(동사무소 2층)○좌석수 : 114석(남자:56석, 여자:58석) ○운영시간 : 매주 월요일 휴무 ▷평일:17:00~23:00 ▷토요일:14:00~23:00 ▷일,공휴일:10:00~23:00○이용방법 :신분증(학생증)지참 좌석배정후 이용○이용대상 : 지역주민 누구나(무료이용) 1997.09.25 조회수 : 1007
- 만덕2동 - 동민체육대회 개최 만덕2동 청년회(회장, 이성환)는 지난 21일 백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체육대회를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관내 주민 500여 명이 참석. 마라톤, 달리기, 줄다리기 등 각종 경기를 벌이며 주민화합을 다졌다. 1997.09.25 조회수 : 835
- 만덕1동 - 금정산 상계봉자락 쓰레기 줍기대회 만덕1동(동장. 정인택)은 지난 10일 「북구 환경오염감시협의회」의 인솔로 금정산 상계봉 자락 쓰레기 줍기대회를 실시했다. 금성약국 앞에서 중·고등학생 10여 명이 모여 일요일임에도 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했다. 환경오염감시협의회는 이 날 쓰레기 줍기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항상 건강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1997.09.25 조회수 : 899
- 덕천3동 - 이동파출소 개소식 덕천3동 동사무소 맞은편 이동파출소 신축지 앞에서 지난 6일 오후 2시에 이동파출소 개소식이 거행되었다. 동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한 이동파출소는 지난 7월 25일부터 약 한 달여간에 걸쳐 완공되었다. 부지 144㎡, 건물 87.2㎡(컨테이너 박스 포함)로 총사업비 1천7백여만을 들여 설치된 이 파출소는 주민자력으로 모은 1000만원이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날 개소식은 권 익 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등 100여명을 초청해 참석내빈들의 현판식 및 테이프절단식과 지신밟기 농악이 펼쳐져 축하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1997.09.25 조회수 : 901
- 금곡동 - 열린 이웃들의 음악회 개최 지난 8월 30일 금곡동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웃들의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가수 이호찬, 조장원 등과 성악가 김달진, 최상규 교수, 시인 김영숙 씨 등이 주축인 「사랑의 문화봉사단」이 주관, 권 익 구청장, 시·구의원 등 인근 주민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참석한 주민들은 대중음악과 성악,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게 돼 각박한 도시생활로 무디어져 가는 정서를 느끼게 되었다며 구단위에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제공해 달라며 입을 모았다. 1997.09.25 조회수 : 848
- 구포1동 -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실시 구포1동(동장. 정우연)은 지난 10일 오후 6시에 구포역 광장에서 덕천로타리까지 학교폭력근절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유관단체원 및 주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 청소년 보호법 개정사항 홍보 및 유흥업소를 방문하여 계도를 벌이기도 했다. 이 날 캠페인은 최근 학교폭력이 구타, 갈취, 폭행치사 등 흉포화, 조직화 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구포시장과 덕천로타리 주변에서 청소년 탈선사고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 1997.09.25 조회수 : 892
- 도심 속의 휴식처 ‘소공원’ 새롭게 단장된다. - 숲의 도시 북구 가꾸기 사업 추진과 연계, 쾌적한 쉼터로 조성 - 자생단체가 관리하는 공원관리 책임제 도입, 주변 환경 정비할 터 - 국기게양대 시범 설치로 애국심 고양, 청소년 정서 함양 등 분위기 일신도심 속에 푸른 숲과 벤치 그리고 놀이시설들이 어우러진 작은공간이 있다. 이름하여 소공원. 어린이의 놀이터로, 체력단련장으로, 만남의 장소로, 휴식공간으로 주민 모두에게 삶의 여유를 가져다 주는 소중한 장소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답답한 도시의 이미지를 환하게 밝혀주는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하다. 이러한 소공원이 관내에 57군데에 지정돼 있으며 이중 45곳은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이 관리상태가 불량하여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고있을 뿐아니라 청소년의 비행 장소로 전락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에따라 북구청은 주민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공원을 특별관리하는 한편 ‘숲의도시 북구가꾸기’ 사업추진과 연계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훼손된 놀이기구 등 시설물에 대해서는 2천250만원의 예산을 투입, 우선 정비하고 공원 관리책임제를 도입, 자생단체가 주변환경을 관리토록 해 지역주민 스스로 가꾸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소공원을 숲으로 뒤덮인 녹색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아래 2001년까지 단계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나무를 중점적으로 심기로 했다. 특히 도시민의 부족한 휴식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도시 자연공원의 면모를 갖춘 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덕천3동 787번지와 만덕2동 863-2번지 두곳을 사업지구로 선정, 2억 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설계용역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중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덕천3동에 조성될 공원은 890㎡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를 비롯, 만남의 광장, 중앙광장이 들어서게 되며 계절적 변화가 풍부한 향토 수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 이미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만덕2동의 경우 시설의 노후화로 새롭게 조성되는데 1천595㎡면적에 놀이시설과 운동기구 및 각종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한편 구청은 이와는 별도로 소공원의 분위기를 일신시켜 나감은 물론 국기에 대한 친근감과 존엄성을 드높이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주민의 왕래가 빈번한 부민병원 옆 교통섬과 광덕물산 앞 안전지대 내의 소공원 2곳에 7천3백20만원의 예산으로 국기게양대를 시범적으로 설치키로 했다. 1997.09.25 조회수 :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