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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주민자치센터 9월부터 부분 개소 10월1일 자치프로그램 전면 실시동기능 전환과 주민자치센터가 확대됨에 따라 구에서 동으로 이관될 업무가 결정되었다. 총 655건 중 187건은 동에서 계속 업무를 보고 나머지는 이관되거나 폐지된다. 그리고 행정자치부 기준 최대인력인 총 114명이 동에 남고 35명은 이관업무와 함께 구청에 재배치 된다.이관된 주요업무는 통계업무 전반과 시군구보 수령배부, 선거 및 주민자치센터 관리, 각종 세금고지서 전달, 환경개선부담금시설조사 및 고지서 전달. 쓰레기종량제 봉투판매 및 무단투기 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이륜차 업무, 옥외광고물 허가, 신고 및 전수조사, 변경안전도 검사, 지하수 이용실태 및 사용료 부과 등이다. 이에 주민불편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한시적인 기구를 설치할 예정인데, 1개과 3~4담당으로 설치한다. 사상구의 경우 생활민원과를 두어 생활민원현장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영구는 도시관리과를, 경기도 군포시는 주민자치과를, 대구 동구는 징수과를 각각 한시 기구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맞는 시설 개·보수, 수강자 모집, 각 동별 자치위원회 구성,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단체 선정, 강사 선임 문제를 8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9월 중으로 각동은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하고 주민 프로그램은 10월1일부터 전면 실시한다. ·문의 : 총무과 ☎ 309-4115 2000.08.25 조회수 : 831
- 영·호남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매결연지 진안군 교류캠프 다녀와영·호남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북구와 진안군 청소년 교류캠프가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전북 진안군 성수면 만덕산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되었다.지난해에는 김해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2박3일 교류캠프를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진안군에서 개최했는데 북구는 학생 100명이 참가하고, 진안군은 학생 70명이 참가해 서로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이번 캠프는 첫날 입소식을 갖고 강령탈춤 배우기, 장기자랑, 둘째날 문화탐방, 마이산 등반, 캠프파이어, 셋째날 조별 토론 등으로 일정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는 참가학생들 대부분은 대자연 속에서 신선한 공기와 새로운 친구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심성계발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2000.08.25 조회수 : 863
- 제55주년 광복절 기념 동 대항 축구대회 평화통일 기원 올해로 54년째제55주년 광복절 기념 동대항 축구대회가 화명동 구민운동장에서 11개동 축구팀 선수들과 주민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8월 15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이날 경기 결과 화명동이 대회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트로피, 시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준우승은 구포2동이, 모범상은 덕천1동과 만덕2동, 입장상은 구포2동과 화명동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 선수는 화명동 전희준씨였으며, 우수선수상은 구포2동 정권기씨가 수상했다. 최다 득점은 덕천2동 박원국, 최연장자는 화명동 전홍수씨, 최우수 감독상은 화명동 윤준식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청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사계절 잔디구장에서 모든 경기를 치룸으로써 구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새로운 축구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로 54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1947년 당시 구포읍 체육회가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연 첫 친선축구대회를 시작으로 6.25 당시 50년과 51년을 제외하고 매년 광복절마다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사적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진 뜻깊은 날로써 대회의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또한, 대회 명칭을 지금까지 제00주년 8·15광복 기념 동대항 축구대회에서 제55주년 광복절기념 동대항 축구대회로 재정립하고, 대회 우승기가 50년 이상 경과되어 새로 제작하는 등 대회의 의미와 위상을 한층 높여냈다고 평가되고 있다. 2000.08.25 조회수 : 721
-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⑥구민운동장 이색적인 화장실 『북이호』 화명동 구민운동장에 지난 8월 8일 「북이호」가 등장했다.남·녀 화장실로 구분된 북이호는 각각 가로 7m, 너비 4m로 실내공간이 10여㎡인 소형범선 모양을 하고 있다. 북구청이 민간업체의 협찬을 받아 제작했는데, 프라스틱 재질로 외관이 화려한데다 입구에 난간이 달린 계단을 설치해 마치 유람선을 타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구청 관계자는 깨끗한 화장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부터 벗어야 된다는 생각에서 이색적인 모양의 화장실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말까지 유아보호대와 기저귀교환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범선모양의 화장실 2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2000.08.25 조회수 : 763
-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주민불편사항 신속한 처리 위해 7개반 편성 북구청은 추석연휴 기간 발생할 긴급사태에 대비해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동안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등 7개반을 편성,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공무원이 직접 나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함으로써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통대책반은 구포역 앞에 교통지도차량을 배치해 귀성객들의 교통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한다. 청소대책반은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하고 구포역과 덕천로터리, 구포삼거리 등에 환경미화원을 배치해 가로변 등 취약지에 대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보건대책반에서는 응급환자 정보센타와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기간중 진료가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환자 정보센타(국번없이 1339)나 북구보건소 기동진료반(309-4791)에 연락하면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총괄지원반 ☎ 309-4111·재난관리대책반 ☎ 309-4599·청소대책반 ☎ 309-4431·교통대책반 ☎ 309-4567·보건대책반 ☎ 309-4791·누수수리기동처리반 ☎ 341-8750·북구청 당직실(야간) ☎ 309-4223추석귀성객 카풀중개센타 운영녹색교통운동시민추진본부에서는 추석기간 카풀센타를 운영한다. 카풀 노선은 서부경남, 중부경남, 대구·경북, 전라도, 충청·수도권, 강원도 등의 지역으로 세분화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28일(월)부터 9월 9일(토)까지 하면되고,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 카풀종합중개센타 ☎ 623-4777 2000.08.25 조회수 : 1205
- 아름다운 북구만들기 시범지 조성 화명주공 정문 ~ 부민병원 ~ 대우자동차덕천로타리 ~ 청운빌딩 구간 중 1개 지역 지정키로생활공간과 도시시설물의 조화로 개성있는 인간중심의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름다운 북구만들기 사업은 1개동(1개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종합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북구청은 지난 6월부터 자유토론으로 제기된 아름다운 북구 만들기 사업에 대해 15개 부서에서 토론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9일 논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시범지역은 화명주공아파트 정문에서 부민병원 대우자동차로 이어지는 구간과 덕천로타리에서 청운빌딩으로 이어지는 구간 중 1개 지역을 지정하게 된다. 버스정류소 시설물을 다시 설치하거나 조정하고 가로수 관리와 보도블럭 간판 등을 정비하여 생활공간과 도시시설물이 조화로운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시범지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타 전환으로 발생하는 잉여 인력으로 9월중에 한시 추진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추진반은 아름다운 생활공간 조성에 대해 총괄하고 기획과 분야별 사업을 선정, 부산어메니티와 국제경기 등과 연관한 시비확보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하게 된다. 한편, 각 과에서 논의됐으나 환경녹지와 도로시설 등 분야별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은 각 과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녹지분야 시범지역으로 제기된 화명대천천 계곡의 효율적인 관리는 도시환경과(가칭)가 신설되기 전까지 환경청소과에서 계속 맡기로 했다. 2000.08.25 조회수 : 745
- 시론 - 효행(孝行)은 백행(百行)의 근본이다(최 해) 최 해 갑수필가/화명출신일찍이 여류시인 노천명(盧天命)은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했는가 하면 또 요즘은 이 달에 “어린이 날” “스승의 날” “어버이 날” 등 일년 중에 행사가 가장 많은 달이라고 해서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이런 뜻 깊은 달에 즈음하여 요즘 신문지상에서 부모에 대한 패륜아들의 불효 막심한 기사를 보는데 볼 때마다 “어버이 날”을 더욱 명심 있게 맞이하지 않을 수 없다.하늘이 용서하지 못할 패륜아들이 어찌 우리 미풍양속인 가족제도에서 일어나는가를 생각해 보니 어려운 말로 교육 운운할 필요 없이 핵가족으로 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데다가 물질 만능주의로 자기만을 아는 이기주의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시대사조를 볼 때 좀 케케묵은 교육 방식이라고 할지 모르나 옛 사람들의 부모에 대한 효성(孝誠)의 이야기들이 절로 떠 오른다. 우선 우리의 부모에 대한 깊은 뿌리는 “효행(孝行)이 백행(百行)의 근원”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보면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읊은 풍수지탄(風樹之歎)의 시조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가신 후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 뿐인가 하노라” 이의 구체적인 예는 왕상(王祥)이 한 겨울에 잉어를 잡아 병중에 계시는 부모에게 드린 효도의 이야기다. 또 하나는 어머니가 중병으로 누워 있을 때 지극한 효자가 백약을 다 써 보아도 그야말로 백약이 무효라 한참 걱정하고 있는데 하루는 어느 스님이 와서 효자의 근심하는 모습을 보고 “당신 어머니의 병은 지금 방에 누워 있는 당신 아들을 삶아드리면 단번에 낫는다”고 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그 말을 듣고 당장에 방에 들어가서 누워자는 자기 아들을 안고 나와 가마솥에 넣어 삶았더니 이것이 아들이 아니라 큰 인삼(人蔘)이었다. 이 인삼을 먹은 어머니는 단번에 나아졌다고 하는 이야기다.이렇게 효성이 지극하면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처럼 부처님도 도와준다는 절실한 교훈이다.시대가 아무리 각박하다지만 만물의 영장(靈長)인 사람이 자기 부모를 학대(虐待) 하는가 말이다. 이는 반포조(反哺鳥)라고 하는 까마귀도 커서는 어미 까마귀를 먹여살리는데, 불공 대천지 원수처럼 같은 하늘아래 살 수 없는 짐승보다 못한 놈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어버이날을 계기로 또 하나 옛 사람들의 교훈을 들어본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아(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라 했는데 이를 쉽게 말하면 부모에게 받은 몸을 상하게 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면서 부모에 걱정을 끼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라는 것이다.한 걸음 더 나아가 핵가족으로 함께 살지 않을 망정 정신만은 혼정신성(昏定晨省)의 교훈을 마음 속에 간직하여 자주 전화로 안부라도 물어야 한다.끝으로 이런 옛 사람들의 효행(孝行)과 효심(孝心)도 좋지마는 나는 이 5월에 어버이 날 을 맞을 때마다 부르는 노래 곧 “……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셨네……”라는 노래도 앞의 옛 교훈과 함께 한시라도 잊지 않고 마음 속에 간직하는 것이 지극한 효심이라고 생각한다. 1997.05.26 조회수 : 880
- 만덕1동 - 낙동강 살리기 만덕초등학교(교장 박순조)는 지난 10일 교내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지키기와 학생 수상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오후 2시30분경에는 낙동강변에서 낙동강을 살리기위한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도 벌였다. 1997.07.25 조회수 : 966
- 주·정차질서자율계도봉사대구성 차량은 급격히 증가하나 주차공간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정차로 교통불편사항이 날로 증가하여 이를 자율적으로 해소함과 동시에 잠식된 도로기능 회복과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명칭:북구 주·정차질서 자율계도봉사대·구성일시:'97. 9월 중·대상:질서의식과 활동성이 강한 북구민중 지원자·임무:관내 전역 주·정차질서계도 ※지원자는 '97. 8. 10일한 증명사진 2매 첨부 해당 동사무소에 신청▣ 문의:(☎309-8367) 1997.07.25 조회수 : 3084
- 북구청 여직원회 불우시설 방문 북구청 여직원회는 전통차 시연회와 10원짜리 동전 모으기 운동을 벌여 100여 만원의 기금을 모아 관내 정화양로원과 평화의 집을 방문 성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이 날 방문에는 박영림 부구청장도 참석했다. 1997.07.25 조회수 :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