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자랑스런 구민상 임종근·강신호·황규용 씨 수상
- 2018-11-27 10:05:07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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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 3명이 선정되었다. 우리 구는 10월 31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수상자 1명과 본상 수상자 2명을 결정했으며 11월 15일 부산교육문화연수원에서 개최된 ‘2018 희망북구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은 20여 년 동안 웃음치료 강의와 청소년공부방 운영 등 나눔 활동을 해온 임종근 씨(75·구포3동)가 차지했다. 임 수상자는 효문화 강사와 ‘희망북구’ 명예기자로 활동하면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본상은 강신호 씨(74·만덕3동)와 황규용 씨(57·화명1동)에게 돌아갔다.
강 수상자는 환경명예감시원과 숲사랑 지도위원으로 위촉되어 적극적인 환경운동을 펼쳤으며 시정모니터와 북구 블로그기자단으로 활약하면서 구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황 수상자는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맡아 지역 현안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활동에 앞장서왔으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