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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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 시범사업 시행

  • 2024-05-28 11:06:43
  • 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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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 시범사업 시행

우리 구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 시범사업 시행

우리 구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 시범사업 시행
우리 구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 시범사업 시행
전국 18개 시·군·구에서 운영
본인·이웃이 앱 통해 신고하면
담당자가 신속하게 지원조치

 
우리 구는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 사업을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한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행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우리 구를 비롯한 전국 18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한 후 6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우리 구를 포함한 2개 구가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주민이 본인 또는 이웃의 복지 관련 위기 상황을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본인 또는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간편하게 알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앱을 통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동의 담당자가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는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일반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본인 또는 이웃의 어려움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 사업에 사용되는 ‘복지위기 알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설치하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앱에 인적사항, 어려움을 겪는 상황, 요청하고자 하는 내용을 입력해서 신고하면 된다.
구는 이를 토대로 대상자 확인, 전화 및 방문 상담,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을 진행한다.
또 시범운영을 계기로 지역의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으로 이웃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호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의 복지정책과 ☎309-5121